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02 16:37:38
Name Pikachu
Subject [일반] 새만금 잼버리 온열질환자 400여명 발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79338?sid=102

최창행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일 브리핑에서 “전날(1일)까지 잼버리 야영지 내에서 80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400명 이상이 온열질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잼버리 소방서가 개설돼 운영 중이고, 119구급차 등을 통해 환자들을 잼버리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경증 환자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야영 대회다. 새만금은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폴란드 그단스크를 꺾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58국에서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4만3000여명이 모인다. 야영장 면적도 8.84㎢로 역대 대회 중 가장 넓다. 텐트는 총 2만5000동(棟)이나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97241?sid=102

혹여나 하는 마음에 근처에 있던 화장실을 확인했다. 바닥과 벽의 청소상태가 나쁘지 않아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변기 뚜껑을 열자마자 실망을 금치 못했다. 흡사 30~40년 전 관광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모습을 2023년도의 국제 행사에서 목도했다. 뒤처리에 사용한 두루마리 휴지와 변이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차마 냄새는 맡을 수 없었다. 인접한 화장실 3곳의 남자 화장실 변기 6개가 모두 다 같은 상태였다.



[세계잼버리(World Jamboree)는 매 4년마다 개최되며, 대회 6년 전에 세계스카우트연맹의 회원국으로 구성된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개최국을 결정한다]라는데.. 이거 너무 대충 준비한거 아닌가요? 6년이라는 시간과 총 사업비 1082억원이 들어간 사업으로 나라망신 제대로 시키는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olarBear
23/08/02 16: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급발진이라는 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벌점 각오하겠습니다
23/08/02 16:41
수정 아이콘
헐 정치 카테고리로 바꿔야 할까요?
한국에어비앤비
23/08/02 16:46
수정 아이콘
굳이.. 댓글 쓴분이 갑자기 급발진한것같네요
23/08/02 16:50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 가는게 이거 지자체 문제가 더 큰거 아닌가요? 뜬금 정치댓글다시네
PolarBear
23/08/02 17:01
수정 아이콘
음.. 정치얘기하면 길어질테니 제가 말을 줄이겠습니다. 일반탭이고 제가 급발진했으니
파벨네드베드
23/08/02 16:40
수정 아이콘
지자체장 실적으로 일단 각종 행사는 유치해놓고 일단 이건 내 치적이고
그 담에는 내 임기 아니니 나 몰라라 or 국비지원'해줘' 이런식이니 재대로 될 리가 없죠.

비단 잼버리뿐만이 아니라 많은 국제행사 유치가 이런식이라 뭐..
초현실
23/08/02 16:41
수정 아이콘
그냥 취소하고 서울투어나 돌게하죠. 뭔 새만금이여
레드불
23/08/02 17:08
수정 아이콘
4만 명이 텐트 펼쳐야 하니까 개최장소 자체는 적합해요.
양현종
23/08/02 17:40
수정 아이콘
인스타로 텐트친 사진 보니까 거의 흙바닥이던데요
낮에는 지열 때문에 엄청 더울거고
비오면 진흙탕 되어서 난리 날텐데...
레드불
23/08/02 17:59
수정 아이콘
2015 야마구치 잼버리도 개최장소가 간척지더라고요. 대회준비에 문제가 많았던 것 같네요.
블랙리스트
23/08/02 20:02
수정 아이콘
강원도 평창, 태백 이런데 있지 않나요?
아무래도 정치적인 입장이나 전라도에서 유치하겠다고 하니까 한 거 같은데...
레드불
23/08/02 20:07
수정 아이콘
강원도에서 개최하겠다고 나서지 않았으니까요. 국가에서 개최지를 정치적으로 조정할 이유도 없고요.
제랄드
23/08/03 07:07
수정 아이콘
잘 알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경합지가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과 구천동 야영장이었습니다. '8월'에 열리는 '12일짜리' 대규모 '야외' 행사라는 걸 생각한다면 허허벌판인 새만금보다는 훨씬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비만 오면 물바다+진창이 되는 거 누구나 알고 있었는데도 그냥 '새만금 홍보'라는 이유로 강행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무주 태권도원의 경우 행사기간 중 태권도 프로그램만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을 메인으로 잡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http://www.jb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03

https://www.dogdrip.net/500020763

사견으로, 현재 위치에서 서쪽에 있는 변산반도 국립공원도 괜찮아 보입니다. 고사포 해변과 고사포 야영장을 연결하고, 국립공원 내 부지를 활용했다면 최소한 '그늘'과 '배수' 문제는 해결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10개 가까운 트레킹, 등산 코스와 탐방지원센터, 주차장도 있고요. 무엇보다 나중에 임시 시설만 철거하고 계속 관광시설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애초에 새만금은 대부분 농지로 조성되었으며, 행사장 역시 후 당연히 국가에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배수시설과 같은 인프라를 돈 들여서 개발할 수 없는(혹은 굳이 개발 안 할 것 같은) 곳이라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곳입니다. 반면 위의 후보들은 배수시설을 포함하여 기본 인프라는 이미 있는 곳이라 부족한 시설은 확충해서 개최 가능한 곳입니다.

군산에 사는 친구(회사가 새만금 북쪽 산업단지)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도는 저 방조제길을 건너는데, 올해 초에 지날 때 캠퍼 입장에서 뭘 만들어놨나 궁금해서 입구에 차 대놓고 구경했는데 허허벌판은 그대로고 아무 것도 없어서 어? 이래도 되나? 올해 아닌가? 하며 쌔한 기분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국제 망신 중이네요. 해외 참가자 기준 참가비 7백만원짜리 해병대 캠프려나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08/02 16:41
수정 아이콘
이 날씨에...사람 안 죽은게 다행입니다.
이오르다체
23/08/02 16:42
수정 아이콘
굳이 한국에서 가장 더운 8월 초에 개최를 해야 했나..
오우거
23/08/02 16:42
수정 아이콘
전북 지자체도 노답이지만

세계 스카우트 연맹도 좀 이상하더군요.
23/08/02 16:43
수정 아이콘
한잔해. k - 여름날씨 홍보는 성공했잖아!
리처드 파인만
23/08/02 16:43
수정 아이콘
인원을 나눠서 나무 그늘있는 산쪽으로 했으면 좋았겠다만.......
떙볕에서 애들 극기훈련 시켜버린꼴이 됐으니.......
아프락사스
23/08/02 16:44
수정 아이콘
화장실상태가 정말 끔찍하더군요. 이 행사로 한국을 접한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한국하면 몸서리치게 될 정도로
Valorant
23/08/02 16: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강원도 산골짝에서 나름 덥지만 그늘도 있고 할만하게 해오던 녀석을 새만금에서 강행한 결정이 이상하다는군요. 일본에서 간척지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해서 그걸 따라하려다 자빠진거 아니냐는 의견댓글도 봤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게 될지…
카라멜푸딩
23/08/02 17:25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로도 강원도에 원래 하던 잼버리 수련장이 있는걸로 아는데 왜 저기서 할까요…
55만루홈런
23/08/02 16:45
수정 아이콘
이 날씨에 야외활동은 지옥이죠... 한국 대만 일본 등등은 가지 말아야 크크
겟타 엠페러
23/08/02 16:45
수정 아이콘
하려면 태백같은곳에서 했어야지...
레이븐
23/08/02 16:47
수정 아이콘
지자체에서 치적 쌓기용으로 능력도 없는데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 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사건 사고 일어나도 나중에는 자기 부임하고 나서 국제 행사 유치 성공했다고 자랑할거 같네요
23/08/03 14:48
수정 아이콘
지자체장 실적쌓기용 국제행사라면 정말 짜증납니다.
맨날 대회 지원해달라고 출입국 편의봐달라느니 이런저런거 요구하죠.
그러면서 참가 규모 늘리려고 불체다발국가 다 불러들입니다.
걔들은 들어오면 튀어요. 다 불체죠.
결국 지자체장 실적 한줄, 예산소모, 불체증가...
만찐두빵
23/08/02 16:47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했으면 안됐나
Bronx Bombers
23/08/02 16:48
수정 아이콘
저런 잼버리 행사 자체가 좀 외딴 시골에서 합니다.
보이스카우트의 취지를 생각하면 서울은 무리긴 한데, 그렇다고 저런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애들 다 밀어넣고 하는 것도 아니긴 하죠....
23/08/02 16:48
수정 아이콘
굳이 8월이라는 한여름에 할 이유가.. 라고 해도 저도 고등학생 시절에 7월에 야영대회를 1주일간 한적이 있군요.. 그런데 그건 그 시절이니까 가능한 일이고.. 21세기에는 좀 그렇죠..
Valorant
23/08/02 16:49
수정 아이콘
잼버리가 학생들 방학기간 맞춰서 하는 느낌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23/08/02 16:51
수정 아이콘
하긴 저도 그 때 방학때였으니.. 살 다탔던 기억이 있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3/08/02 16:48
수정 아이콘
주관이 한 둘이 아니다 보니 서로 나몰라 하는 중인 거 같아요; 시작 전부터 기사는 나왔었고 거의 예정된 사고, 참사 수순인 거 같은데 이렇게 계속 손 놓고 있을 수 있는지;
Valorant
23/08/02 16:49
수정 아이콘
어우 지금이라도 그냥 실패선언하고 사고방지하는게 낫겠어요
23/08/02 16:49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지금 이 날씨에 저 냄새나는 늪지에서 수만명이 텐트치고 노숙하는게 말이 되는건지..
덴드로븀
23/08/02 16:58
수정 아이콘
일단 잼버리 자체가 스카우트 연맹에 속한 소년/소녀들의 방학기간인 7~8월을 이용해서 치뤄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8월 날짜는 확정이었는데 우리나라의 평균적인 8월의 날씨를 알면서도 저따위로밖에 준비를 안했다는게 참...

거기다 인원도 이번 새만금 잼버리가 역대 최대인데 말이죠.
PolarBear
23/08/02 16:49
수정 아이콘
진짜 온열사고로 학생들별일없길... 이더운날에 바깥에 조금만있어도 너무 힘든데..
23/08/02 16:49
수정 아이콘
오늘 종로 갔다 오는데도 뒤지는 줄 알았는데 크크
EurobeatMIX
23/08/02 16:50
수정 아이콘
말단공무원만 조지고 끝낼생각인가
추적왕스토킹
23/08/02 16:5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이리 될줄 몰랐다고?

군부대 훈련도 이날씨에 저런데서 하면 항명각이다...
23/08/02 16:50
수정 아이콘
베어그릴스가 온거보면 애초부터 생존능력 테스트를 염두에 둔 듯한...
Valorant
23/08/02 16:51
수정 아이콘
베어그릴스도 실패한 새만금 잼버리 위엄?!
페스티
23/08/02 16:51
수정 아이콘
저런데서 열사병 안걸리면 그게 더 이상한데
23/08/02 16:53
수정 아이콘
이게 몇달전부터 뉴스로 본것 같은데..
어떻게 예상 그대로 진행이 될까요?
23/08/02 16:53
수정 아이콘
K-일처리의 맛을 제대로 봤...더보기
No.99 AaronJudge
23/08/02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진짜 너무 열악한데요?
bts 블랙핑크 오징어게임처럼 한국의 좋은 면을 전 세계에 알려야 하는데
이건 진짜 너무 졸속이에요…..

진짜 너무합니다
오우거
23/08/02 16:54
수정 아이콘
전세계에서 몰려든 4만명을 혐한으로 만드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덴드로븀
23/08/02 16:54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오늘부터라도 총력 대응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것 같은데
정부/지자체가 잘...할수있을까요? 잘해야할텐데...ㅜㅜ
아프락사스
23/08/02 16:58
수정 아이콘
불가능해보입니다.
Valorant
23/08/02 17:04
수정 아이콘
대응하고 싶어도 긴급수송편 마련, 숙소확보 해야하는데 외국인 대상으로 신원확인 해가며 하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다. 사상 초유의 잼버리 대실패 선언조차도 꺼릴 것이구요
서지훈'카리스
23/08/02 16:59
수정 아이콘
뭐하는 짓일까 지금이라도 중단시키는게 맞는거 같은데
르크르크
23/08/02 16:59
수정 아이콘
서울에 외국인들 많이 온 이유가 있었군요.
레드불
23/08/02 17:00
수정 아이콘
15년 대회가 일본 야마구치에서 7월 28일~8월 8일에 열렸으니 날씨 탓은 못 할 것 같네요. 주최 역량 문제인가 봅니다.
라멜로
23/08/02 17:01
수정 아이콘
K 열정 맛 제대로 보는군요
루크레티아
23/08/02 17:01
수정 아이콘
돈 아끼려다 작살난거죠.
진짜 저러다 사람 하나 죽어도 나몰라라 할거고..
Meridian
23/08/03 01:13
수정 아이콘
국가예산 천억들어갔다는데요 준비에.....크크크크
WalkingDead
23/08/02 17:03
수정 아이콘
분명히 3-4달전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걸로 아는데 대비 안하고 뭐 한 걸까요.
Valorant
23/08/02 17:22
수정 아이콘
보도된 내용만 보면 이상하기만 하네요 왜 이런건지
23/08/02 17:05
수정 아이콘
대회 망해도 딱히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망해가는 과정에서 각자 이득을 챙기는게 중요할테니...
23/08/02 17:11
수정 아이콘
이날씨에 저기서 캠핑을..?
제랄드
23/08/03 07:01
수정 아이콘
12년차 캠퍼 입장에서, 돈을 준다고 해도 저기서는 안 할 겁니다;;; 친구 만나러 1년에 한 번 정도는 새만금 방조제를 지났는데 기나긴 방조제길 가운데에 둥둥섬이라 벌레 많고, 그늘 없는 땡볕에서 굳이?
23/08/02 17:11
수정 아이콘
으 푸세식 끔찍해
겨울삼각형
23/08/02 17:12
수정 아이콘
카드 서바이벌 : 새만금

아무리 산책해도 그늘을 찾을 수 없음
니하트
23/08/02 17:12
수정 아이콘
이거 생각한 사람들 밖에 한시간만 서있게해도 바로 정신차릴듯
23/08/02 17:18
수정 아이콘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233

강한 정신력을 가진 분들이라 이겨낼수있다는데요?
제정신으로 나온 발언인가 크크크크
23/08/03 13:11
수정 아이콘
검색해서 나오는 사진에서 풍기는 꼰내와 어디서 굴러먹던 양반이길래 저딴 소리를 하는지 궁금해서 추가검색해보니 나오는 분내나는 원소속기관까지....
23/08/03 13:39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그 기관 출신이시구나..
주머니로 얼마나 들어갔는지 궁금해지네요
23/08/03 14:38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쪽이야 원래 그런 걸 알지만, 하다하다 저기까지 가서 사고를 치네.....
사바나
23/08/02 17:23
수정 아이콘
새만금 공단에서 몇달 있어본 사람으로서....

저기서 행사하는건 그냥 [00만 대한민국 안티 양성] 기원사업 밖에 안될겁니다
복타르
23/08/02 17:25
수정 아이콘
현지 영상 보니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던데요. 해결할 방법이 전혀 없어 보이던데...흠
타란티노
23/08/02 17:26
수정 아이콘
이슈가 멈추질 않아!!
23/08/02 17:27
수정 아이콘
원래 한여름에 텐트치고 화장실같은건 열악할거 당연한 행사긴 한데 여태 했던 잼버리들에 비하면 너무 환경조건이 가혹한 것 같긴 하네요… 청소년들 데리고 하는거라 넘 빡세면 안될텐데요

나무도 없고 새만금이면 땅이나 물도 소금기 있을 것 같고..
덴드로븀
23/08/02 17:3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3590600?sid=102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 ‘세계잼버리’꿈 이룬다] 2015.09.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278077?sid=100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전북 새만금에서 열린다] 2017.08.17
2015년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전북도는 유럽 스카우트 본류인 폴란드 그단스크(GDANSK)와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607대 365로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Draw your Dream’이란 주제로 2023년 8월 전북 부안 새만금 관광ㆍ레저용지에서 12일간 열린다.

15년부터 유치 준비하고, 17년에 유치 성공을 하고,
20/21년은 코로나니까 어쩔수없다고 쳐도 2023년이 됐는데도 저정도로밖에 준비를 못했다는게 참....
뜨거운눈물
23/08/02 17:33
수정 아이콘
아니.. 뭔 난리여
강아랑
23/08/02 17:34
수정 아이콘
지난 주에 전북 부안으로 여행갔는데, 너무 더워 잼버리 제대로 하겠나...했더니 사단이 났군요.
밖에 사람이 돌아다닐 날씨가 아니에요. 지금
23/08/02 17:35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처벌이 되기는 하려나... 책임자가 선출직이거나 하면 결국 아무런 일 없이 넘어갈것 같은데
solo_cafe
23/08/02 17:35
수정 아이콘
고성 잼버리장이 좀 낡긴했어도 참 좋았는데....(20여년전)
23/08/02 17:38
수정 아이콘
이 날씨면, 다큰 성인들인 군 부대 장병들도 야외활동 자제하는데...
서브탱크
23/08/02 17:41
수정 아이콘
6년전에 결정된걸로 아는데
대체 뭘 한거죠?
락샤사
23/08/02 17:46
수정 아이콘
돈이 없는게 아님...범인이 많을뿐이라
겨울삼각형
23/08/02 17:57
수정 아이콘
K할아버지 세트
K할머니 세트

도시락 준비요.
똥진국
23/08/02 17:45
수정 아이콘
12일까지?? 아직도 열흘이나 더 해야 한다고?? 사망자 속출하겠네요
OneCircleEast
23/08/02 17:47
수정 아이콘
극기훈련인가....?
하르피온
23/08/02 17:49
수정 아이콘
잼민이 버리기 대회라던데
epl 안봄
23/08/02 17: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https://www.jeonbuk.go.kr/governor/board/download.jeonbuk%3FboardId%3DBBS_0000070%26contentsSid%3D356%26paging%3Dok%26startPage%3D1%26dataSid%3D66597%26command%3Dupdate%26fileSid%3D56075&ved=2ahUKEwid-YXWy72AAxXL-mEKHYCZB20QFnoECBUQAQ&usg=AOvVaw2YlPKaE967joOSrKc2NCLy


사업 성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지원특별법」제정(’18.12.18.)
-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부지조성 등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근거 마련
○ 시군별 잼버리 콘텐츠 발굴 및 검증 : 62건
- 전주(음식), 군산(생태), 익산(백제유적지), 남원‧완주(전통문화), 장수(산촌체험) 등
- 스카우트관계자 중심 모니터단 구성, 프로그램 발굴 및 검증(’19.~‘20.)
○ 스카우트 저변확대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기반마련
- 스카우트 지도자 양성(17회, 511명), 사)범도민지원위 출범, 청소년단체 협약(3개 기관),
도-도교육청-전북연맹 잼버리 협력 협약체결(’19.12.13) 및 실무협의회 추진(’20년, 8회)
○ 잼버리 인지도‧관심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 유치 1주년 기념행사(‘18.8월), 잼버리코리아페스티벌(’19.10월), 청소년 뮤직페스티벌(’18~’21년, 3회)
- 도내·전국 홍보부스 운영(수시), 14개 시·군 홍보관 설치(‘20.9월), TV·KTX·버스 등 매체광고(수시)
○ 민간주도 매립에서 공공주도 매립으로 전환 추진력 확보
- 농지기금 투입(2,150억원), 기본설계 완료(’18.4월)
○ 국제규모 행사* 지속 개최
* 국제 청소년 캠퍼리(’19), 프레잼버리(’22), 2023 새만금 잼버리(’23)
○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 교육·숙박시설, 전시·실내체험시설, 야영장, 체육시설 등
○ 세계잼버리 기반시설 설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
- 상수‧오수관로, 오수처리시설, 주차장 등 대회운영 지원시설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지원특별법시행령 제정(’19.12.10.)
○ 세계잼버리 조직위 구성 관련 여가부장관과 간담회(’20.3.25.)
○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출범 및 사무국 구성‧운영(’20.7월~)
- 공동위원장(여가부장관, 김윤덕 국회의원), 집행위원장 전라북도지사 등
○ 세계잼버리 총사업비(846억원) 증액 승인(’20.12.1.)
○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전북 사전‧사후 견학 프로그램 계획 조직위 송부(’21.5.24.)
○ 세계잼버리 건의과제 정부지원실무위원회 심의(여가부, ’21.6.2.)
○ 세계잼버리 정부 지원계획(안) 등 정부지원위원회 심의(여가부, ’21.11.23.)
○ 세계잼버리 사전·사후견학프로그램 및 운영요원 프로그램 세부계획 조직위 송부(’21.12.13.)
○ 세계잼버리 기반시설 설치공사 착공(’21.12.)
○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사업시행자지정(‘21.2.) 및 통합개발계획 승인(’21.12.)
○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부지매입 완료(‘22.3.)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https://www.mcst.go.kr/attachFiles/viewer/skin/doc.html%3Ffn%3D20230517172319346726018422_PRESS20230517052319915237.hwpx%26rs%3D/attachFiles/viewer/result/press/&ved=2ahUKEwid-YXWy72AAxXL-mEKHYCZB20QFnoECB8QAQ&usg=AOvVaw1-QKszx5weZcyojcfmAkQi




안전대책

○ (폭우) 배수로 정비 및 강제배수, 새만금호 수위하향 등*

* 5.12 국조실장 주재 2차 TF회의결과

○ (폭염) 덩굴터널 설치(7.4km), 터널내 워터포그 설비 설치

○ (의료) ①잼버리병원(1)・클리닉(5)・응급의료소(5)・리스닝이어(6)
운영에 필요한 의료장비 지원, ②잼버리 운영요원중 의료자원인력(160명) 이외 국가기관 및 자원봉사자 모집 중(5월말)

잼버리 영내외 프로그램
○ 영내 활동 : 숲밧줄놀이, 전통민속놀이, 개척물 만들기, VR/AR 체험 등
○ 영외 활동 : 전북 14개 시·군의 자연·전통·문화 대표시설* 활용
* 익산(왕궁리유적), 고창(고창읍성), 부안(고사포 해수욕장) 등
○ 개영식(8.2), 폐영식(8.11), 문화교류의 날(8.6) K-POP 콘서트 추진

투어 프로그램 운영 특징
- 서울과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관광 프로그램 운영
- 지속적인 만남을 지원하는「스카우트 우정과 만남의 장」제공
* 캠프파이어, 전통문화공연, 패치교환 등 ‘스카우트의 밤’
- 대한민국 정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
* 방문지 사전 식품위생 점검 및 경찰, 119 구급대 상시 대기 서비스, 외국인전용 안심관광보험 서비스
- 여유롭게 보고, 배우고, 즐기는 「쾌적한 여행」
* 공항~관광지~잼버리행사장 이동 및 입영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공공 연수원 및 대학교 기숙사 또는 호텔 숙박, 가장 한국적인 도시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제공



다 어디감..?
Jedi Woon
23/08/02 18: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는 국제 행사나 대회 개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샬스피커
23/08/02 18:10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도 지금 이 행사 강행하면 난리난다고 했던걸 봤는데.. 기어코 사단이 났나보네요.
qwerasdfzxcv
23/08/02 18:17
수정 아이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교도소를 좀 저런 환경으로 해놓으라고 하고 싶네요
샤르미에티미
23/08/02 18:19
수정 아이콘
군대도 쉬는 판인데 아무리 어린애들이 체력 회복이 좋긴 하지만 너무 한 거죠. 스카우트 관련해서 역대 최악의 행사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도 나름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에서 열리는 건데 말이죠. 이럴 거면서 뭘 예능에서까지 홍보를 했는지...
맥스훼인
23/08/02 18:26
수정 아이콘
잼버리는 다음 달에 끝나는데 잼버리를 위한 메인 센터의 총공사가 내년이나 마무리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잼버리 끝나고 1년 뒤에 메인센터 준공된다는군요 크크크크
조메론
23/08/02 18:31
수정 아이콘
이런 부분은 아직도 개도국 수준이에요
DownTeamisDown
23/08/02 18:33
수정 아이콘
대회 취소 안할거면 결국 대책은 임시화장실 이라도 급하게 만들고 얼음이라도 대량으로 만들어 줘야할것 같긴 합니다.
뿌엉이
23/08/02 18:45
수정 아이콘
지자체장들은 책임지지도 못할 일 벌이고 후임자는 또 자기 치적도 아니라 대충 관리하고
지방자지체에 대한 회의가 들때가 있는데 참 일처러 못하네요
23/08/02 19:06
수정 아이콘
지자체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제도도 마련되어야 하는데 하나 같이 한통속으로 그저 행사 유치하고 돈만 쓰면 좋은 줄 아니
책임지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책임지라고 하면 선출직이 민심이니 어쩌고 빠져나가고 지방자치제 자체가 우리에게 아직 이른 체제 같아요 흐
포프의대모험
23/08/02 19:32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혐한제조기지
그럴때마다
23/08/02 19:42
수정 아이콘
이런 준비를 해놓고 엑스포도 개최를 해보겠다구요?크크크크
23/08/02 19:56
수정 아이콘
집 근처에 있는 호텔에 스카우트 배낭맨 외국인들이 수백은 있어서 뭔가 했더니 이 행사였군요.
대불암용산
23/08/02 19:59
수정 아이콘
으으 이 더위에 허허벌판 땡볕에 텐트생활을 ??? 진짜 참가자 4만여명 다 혐한될지도..덜덜
블랙리스트
23/08/02 20:03
수정 아이콘
왜 굳이 거리도 먼 전라도 새만금 간척지에 덜덜
뭔가 잼버리 대회 같은 건 강원도가 낫지 않나요?
이미 고성에서 91년도엔가 해본 경험도 있구요
태백, 평창, 대관령 정도면 여름이고 폭염이라도 그나마 나았을 것 같은데요...
Cointreau
23/08/02 20:17
수정 아이콘
유비가 이릉에서 더위를 피해 그늘진 숲으로 진을 옮긴 걸 이제야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습니다...
10년차공시생
23/08/02 20:20
수정 아이콘
잼버리~잼버리잼버리~잼버리잼버리~잼버리와하하하하하하하
23/08/02 21:0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잴 더울때

그늘 1도 없는 개활지에서 캠핑을????? ;;;;;
12년째도피중
23/08/02 21:09
수정 아이콘
해야만 하므로 해야 하는 것. 그 외의 이유는 필요없습니다.
그게 지자체 사업의 세계. 아. 중소기업들도 비슷하구나.
헤헤헤헤
23/08/02 21:18
수정 아이콘
애들 갔다와서 무용담 풀기에는 좋겠네요.....
23/08/02 22:12
수정 아이콘
이 날씨면 근데 진짜 사망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데...
Remy lebeau
23/08/02 22:52
수정 아이콘
영암 f1, 여수 엑스포를 겪고도...
레드불
23/08/02 23:01
수정 아이콘
잘 피해가시네요
쟈샤 하이페츠
23/08/02 23:07
수정 아이콘
에휴..
Valorant
23/08/02 23:08
수정 아이콘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나중엔 와 F**king Korea 겁나 헬이었어~ 그땐 그랬지 하하 하면서 좋게 생각하는 친구가 하나둘은 나올지도요.
(옹호하는건 아니고 이렇게라도 좋게 기억해주면 좋겠네요)
23/08/02 23:21
수정 아이콘
더위도 더윈데 모기와 그 수많은 벌레들... 잠은 잘 수 있을까요?
No.99 AaronJudge
23/08/02 23:35
수정 아이콘
덥고 벌레도 많고 화장실도 난리고…아이고…..
toujours..
23/08/02 23:50
수정 아이콘
뭐하러 이런 병맛짓을 해서 혐한만 만들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애들만 불쌍하네요....
23/08/03 00:0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01327

뉴스 속보로 무슨 사고가 난거같고 구급차가 다수 출동하고 있다는데
큰 사고는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행사는 제발 그냥 중단하고..
23/08/03 00:14
수정 아이콘
50명 탈진에 2명 중상이라는데... 그냥 접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진짜 큰일나겠어요
23/08/03 00:17
수정 아이콘
[속보] 잼버리 개영식서 50명 탈진·2명 중상... “부대행사 중단 요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79410?sid=102

세계잼버리 개영식서 50여명 탈진…조직위 "부대행사 중단 요청"(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08714?sid=102

결국 올 것이 온 모양이네요.

소방당국에서 행사중지 요청했다고 합니다.
손꾸랔
23/08/03 00:30
수정 아이콘
이참에 보니 세계잼버리 대회란게 상당히 무섭네요. 한여름에 수만명이 집결해 캠핑한다니.. 뭐 우드스탁보다는 훨 순한맛이겠지만
부디 21세기판 국민방위군 사태로 재현되지 않기를..
파인트리
23/08/03 01:14
수정 아이콘
오늘도 외칩니다

지방자치제 폐지...못할거면 축소라도...
Meridian
23/08/03 0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혐한제조중이네요 아오...
곧미남
23/08/03 02:14
수정 아이콘
이 날씨에???
김첼시
23/08/03 03:18
수정 아이콘
480억들인 메인 잼버리센터가 내년 준공된다는게 얼마나 준비를 개판으로 했는지 보여주네요.
제랄드
23/08/03 07:12
수정 아이콘
뭐, 날씨야 이렇게까지 더울 줄은 몰랐다고 쳐도, 배수시설이나 기본 인프라가 전무한 곳에 12일간, 4만명 이상이 모이는 국제 야외행사를 할 생각이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예산을 왕창 들인다기에 그래도 뭔가 만들긴 하긴 하겠지 했는데 이쯤되면 부디 사망자만 안 나오기를 빌어야...;;;
23/08/03 07:40
수정 아이콘
올림픽에 버금가는 준비가 필요한것 같은데 꼬라지는
고등학교캠핑만도 못한 개판을 쳐놨군요.

젬버리행사 2번개최하고 이번젬버리도 유치신청했던
고성이 나았을것 같은데 눈먼돈 빼먹을 생각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이 가장먼저 떠오릅니다
밤수서폿세주
23/08/03 08:00
수정 아이콘
예산 받아놓은거 다 어디 갔나요?
23/08/03 08:12
수정 아이콘
감당못할 국제행사 유치좀 제발 안했으면..
그냥사람
23/08/03 08:22
수정 아이콘
그.. 예산 절반가까이 들어간 메인 센터가 내년 완공이라던데.. 당분간 시끌시끌 하겠네요…
덴드로븀
23/08/03 08:24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A0%9C25%EC%B0%A8%20%EC%84%B8%EA%B3%84%20%EC%9E%BC%EB%B2%84%EB%A6%AC%20%EB%B6%80%EC%8B%A4%20%EC%9A%B4%EC%98%81%20%EB%85%BC%EB%9E%80
[제25차 세계 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
1. 개요
2. 배수 부실 문제
3. 온열 질환자 대량 발생
4. 개영식 진행 과정에서의 논란
5. 개영식 후 부상자 다수 발생
6. 기타 문제점
7. 대응
8. 유사 사례
9. 관련 문서

벌써 항목이 많아졌네요.

<유사 사례>
2015년 야마구치 잼버리 : 행사기간 동안 열사병과 탈수, 피부 화상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3000여 명 발생
2019년 북미 서밋 벡텔 잼버리 : 행사기간 동안 매일 1000여 명가량이 영내 병원을 찾아 두통, 복통, 찰과상 등을 호소하며 치료

원래 이렇게 악으로깡으로 버텨야하는 행사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사람
23/08/03 08:28
수정 아이콘
논란 4번 대만을 China로 표시 이것부터가 진짜 석나가게 하네요…
23/08/03 09:35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여름이면 어디서 하든 악깡버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정도가 이제 문제인데...
요망한피망
23/08/03 08:37
수정 아이콘
진짜 쪽팔리네요
양현종
23/08/03 08:53
수정 아이콘
http://www.jb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9834

작년에 나온 기사인데 이때 예상했던 일들이 고스란히 다 터지네요. 그냥 졸속 준비라고 보아야...
꿀꽈배기
23/08/03 09:09
수정 아이콘
사람들 픽픽 쓰러지는데 KBS의 잼버리 경제효과 6천억 뉴스 보면서 얼탱이가 없더군요
23/08/03 09:41
수정 아이콘
절댓값으로 계산한거 아닐까요
마이너스 6천억… 휴…
23/08/03 11:03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국영, 공영방송 구분 광고 때리는거 보면 웃김
레이미드
23/08/03 0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성 댓글(벌점 4점)
박세웅
23/08/03 09:44
수정 아이콘
진짜 부끄럽네요..진짜 관련자들은 처벌도 했으면
23/08/03 09: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잼버리 행사 자체 컨셉이 그런거 안고 가는거 아닌가 싶은데 예전같으면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가던게 요즘 세상에선 그냥 못넘어가는 그런 느낌이긴 하네요.
23/08/03 10:59
수정 아이콘
폭염(이건 어쩔 수 없고...), 배수시설(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부분이고 불편함+위생문제라 상당히 아쉬운) 말고는 음 원래 그렇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참가하는 마음가짐 자체도 레저, 휴양 이런 건 아니라서..
꿀꽈배기
23/08/03 11:10
수정 아이콘
원래 잼버리가 이런거긴 하죠. 근데 너~~~무 더워서ㅡㅡ
23/08/03 11:47
수정 아이콘
예전같으면 그럴수 있지요..?
91년도 고성 잼버리보다 못하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천억원 넘게 쏟아붓고 건물 준공도 시작도 못해서 32년전이랑 비교당하게 생겼는데 이게 지금 요즘 세상이라 생기는 문제로 보시나요?
비역슨
23/08/03 12:16
수정 아이콘
저도 잼버리라는 행사에 대해서는 이번 건 이전까지는 잘 몰랐지만, 온열질환 등의 문제는 이전 행사때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전례도 꽤 있었던듯 한데

메인 센터를 포함해 기반 시설 자체가 행사가 끝나고도 한참 뒤인 내년에나 완공되는 상황은 좀 상식 밖의 일인것 같네요. 인허가 문제가 있었다 어쩐다 하지만 딱히 대책이 준비된 것 같지도 않고..
23/08/03 10:10
수정 아이콘
이거 국정감사 때려야 하지 않나요
댓글자제해
23/08/03 10:28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탈탈 털어야됩니다 대체 얼마를 해처먹은거지
23/08/03 11:31
수정 아이콘
최근 퇴근길에 서울역에서 스카웃복입은 단체 외국인들을 많이 봤었는데. 저 행사였군요. 큰 인명사고없이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이미 벌어진거 같지만..)
토스히리언
23/08/03 12:57
수정 아이콘
대체 저 돈은 다 누구 주머니로 들어갔을까요?
23/08/03 13:3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62223?sid=102


K팝 행사로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분출해서(?) 온열환자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219 [일반] 일본 젊은층은 더 이상 라노베를 읽지 않는가? [66] terralunar14692 23/11/07 14692 6
100218 [일반] 볼만한 티빙 OTT 드라마 [유괴의날] [12] 윤석열7931 23/11/07 7931 0
100216 [일반] [독서에세이] 행성의 입주자들은 얼마나 닮았는가 part1: 「얼마나 닮았는가」를 읽고 [2] 두괴즐7474 23/11/07 7474 4
100215 [일반] 홍대 입구 근처에서 강풍에 의한 공사장 구조물 전도 사고가 발생한 듯 하네요 [14] To_heart15680 23/11/06 15680 0
100214 [일반]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_4 [2] realwealth8316 23/11/06 8316 5
100213 [일반] 경악스러운 출산율 하락 속도, 0.8대 진입이 예상 [201] 라이언 덕후21795 23/11/06 21795 23
100211 [일반]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취향 [23] 휵스9755 23/11/06 9755 10
100209 [일반] 진격의 거인 파이널 후편 짧은 소감 (스포) [20] 아드리아나8209 23/11/06 8209 0
100208 [일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긍정적 리뷰(스포有) [18] 오곡쿠키8006 23/11/06 8006 6
100207 [일반] 첫 풀코스 마라톤 완주 기록 [34] likepa7604 23/11/06 7604 34
100206 [일반] 뉴욕타임스 10.31. 일자 기사 번역(부동산 수수료 분쟁) [23] 오후2시10038 23/11/05 10038 1
100204 [정치]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대답한 이준석 전대표 [626] 주말31580 23/11/05 31580 0
100203 [일반] 건강한돼지 체지방 20언더 드디어 돌파 했습니다 [16] insane9034 23/11/05 9034 5
100202 [일반] PGR21 embed 도입 및 속도개선 [69] 당근병아리10112 23/11/05 10112 38
100201 [일반] 방원이가 또... [드라마 원경 제작 확정] [38] 송파사랑12530 23/11/05 12530 1
100200 [일반] [팝송] 레이니 새 앨범 "a beautiful blur" 김치찌개6507 23/11/05 6507 1
100199 [일반] 피와 살점이 흐르는 땅, 팔레스타인 (7) 레바논 내전 [3] 후추통7096 23/11/04 7096 14
100198 [일반] "과밀수용에 고통" 교도소 재소자 50명 '집단소송' 승소 [62] VictoryFood13492 23/11/04 13492 1
100197 [일반] 누구나 '일반인b'가 될 수 있다 [13] 우주전쟁11381 23/11/04 11381 3
100195 [일반] 퀄컴 CEO, 갤럭시 S24 시리즈 투 칩 전략 확인 [52] SAS Tony Parker 14431 23/11/04 14431 1
100194 [일반] (노스포) 영화 <블루 자이언트> 꼭 보세요... 곧 영화관에서 내려갈꺼 같아요... [47] tnpzt13988 23/11/02 13988 6
100193 [정치] 인요한 영입도, 김포 편입도 그가 짰다…실세 이철규의 부활 [63] 빼사스23265 23/11/02 23265 0
100192 [일반] 유아인, 대마 흡연 공범 만들고 증거 인멸 논의 [13] petrus13630 23/11/02 1363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