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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4 11:55
북 "팔레스타인 주민을 차별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의 인권을 논할 자격이 없다"
이 "고통받는 자국민에게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이 제공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나라가 그러니 뻔뻔하다" 북 "코로나 국경 봉쇄는 성공적. 이스라엘이 코로나 방역조치를 예로 들어 인도주의 상황을 언급한 것은 내정간섭"
21/11/04 13:11
둘 다 자국민을 자국민취급 안하는 국가긴 한데 한쪽은 노예로 보는거고 한쪽은 반동분자로 보는거니까 그나마 이스라엘쪽이 낫긴하죠. 어쨌든 한국입장에서는 우방이고요
21/11/04 14:10
저도 적이라 생각하지만 남이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교정하려 들지는 않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우방이다 수준도 아닌데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갈만 하지 않나요?
21/11/04 14:29
제가 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종북주의라든가 그런건 아니고 북한 극혐하는건 똑같고요. 10년도 MB집권 시기 국방백서에서도 북한군이 주적이지 북한 주민이 주적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북한이 꼴보기 싫은거 만큼이나 이스라엘이 꼴보기 싫어서 딱히 생각을 교정하고 싶진 않네요. 그냥 나한테 잘해주는 깡패 vs 그냥깡패의 문제에서 잘해주는 쪽이 그나마 나을 뿐이고요.
21/11/04 16:38
이스라엘 이야기는 제 댓글에서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북한만큼 이스라엘이 꼴보기 싫으시다는 이야기는 관계없는거 같고요, 한국에게 북한은 동생 아닙니다. 그냥 깡패가 아니고 자국민 살해를 하는 깡패입니다.
21/11/04 14:27
대충 둘다 나쁜놈이라고 퉁쳐도...
우리한테는 이상하게 잘해주는 나쁜놈 vs 우리 줘 패는 나쁜놈... 이정도 느낌 비교하면 이스라엘한테 미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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