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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6 03:06:44
Name 염천교의_시선
Subject [정치] 역시 윤은 승리하였습니다. 등등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염천교에서 바라보니까 일단 대권후보는 윤석열이더라구요.
박근혜대통령에게 사죄 안하고 알아서 잘 헤쳐왔네요.(이런이런...뭐 알아서 사과하겠지?) 물론 언론의 도움도 매우 컷습니다.
보수언론에서 점 찍어둔 후보가 윤석열이라는 걸 알아버렸어요.
그래서 썼던 글이 두개의 글이었습니다.

[윤석열은 진짜 정치초보인가??]라는 물음에 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 혹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54247 이 기사 보셨습니까?
작년 총선이 있기 1년도 더 전에 윤석열은 "이대로 가면 자한당 진다."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한당은 떡발렸죠.
이런 사람이 정치초보라구요?? 저는 거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언어와 행동이 정치인스럽지 못하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이제 윤석열이 모셔와야 할 양반은??]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대부분 윤캠으로 왔어요. 2030 지지율 견인할 사람도 데려왔구요. 킹메이커도 거의?? 모셔왔습니다.
"전두환발언 때문에 호남표 끌어오기 힘들거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호남표도 어느 정도 끌어올 수 있어요. 그런 사람 모셔왔거든요.
문제는 여성표와 민주당표에요. 여성표를 끌어오기 좋은 인물이 하나 있습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437681&code=61111111&cp=nv
이 양반이에요. 근데 과연 이 양반이 갈까요?? 두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안철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숙제인 [민주당 표를 어떻게 끌고 올 것인가??]라는게 남았는데요.
윤석열이 참 무서운 사람이에요. 경선후보 토론과정에서 문재인이나 이낙연을 깎아내린 적이 거의 없어요.(대장동은 뺍시다.)
이제 경선도 끝났으니 거침없이 깎아내릴겁니다. 오만가지 말들을 다 할거에요.(예를 들면 울산선거개입, 북한원전문제 등등)
그렇게 해서 민주당과 갈팡질팡하는 중도표를 끌어올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윤석열의 최종 대권후보까지 올라가는 길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재밌게 보셨습니까??
아..그리고 사실 저는 중도좌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번 달에 국힘당원으로 가입했습니다.(영어만 보면 "인민의 힘"이라던데...)
오늘도 저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휴...그리고 문제는 윤석열 주위에 운동권 사람들이 너무 많아...그 사람들 다 쳐내면 일할 사람이 너무 많이 줄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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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유학생
21/11/06 0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홍을 지지했던 2030세대는 윤을 찍느니 이재명 찍겠다or무효표 던지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2. 진중권이 어떻게 여성표를 데려오죠?
염천교의_시선
21/11/06 03:40
수정 아이콘
1. 알아서 돌아올겁니다. 저~~기 부산에 핫하신 분 계시잖아요.
2. "진중권 = 페미니즘"을 잊으신건 아니시죠??
배고픈유학생
21/11/06 0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산에 누가 핫한데요? 하태경? 경선과정에서 2030세대가 제일 싫어하는 짓해서 버림받았는데요. 컷오프 전에 20대 지지율0퍼 나온 양반입니다. 지금은 배신자 중에 배신자로 보는데 핫하긴 핫하네요
https://m.fmkorea.com/4054720606
(욕설주의)
홍준표 지지본진인 펨코 정갤 10분만 눈팅해보십쇼. 분위기가 어떤지

윤석열이 진중권을 영입한다는 소리도 웃기고 진중권이 여성표 불러모은다는 것도 진짜 새로운 관점이시네요. 우리나라 여성 지지자들 수준을 뭘로 보시는건지
SigurRos
21/11/06 08:53
수정 아이콘
FMKOREA 글이 재밌네요. 원수 찾는거보니 역시 정치는 무서워요.
cruithne
21/11/06 08:52
수정 아이콘
알아서 크크크크크크
엘롯기
21/11/06 03:20
수정 아이콘
누가 되든 최초의 검사출신 대통령이네요.
검찰총장출신 VS 검사사칭출신
21/11/06 03:21
수정 아이콘
이재명 갑니다
염천교의_시선
21/11/06 03:41
수정 아이콘
네~안녕히 가세요.
sionatlasia
21/11/06 03:28
수정 아이콘
중도좌파의 의미가 바뀌었나요?
염천교의_시선
21/11/06 03:42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중도좌파의 의미가 좀 다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알파센타우리
21/11/06 03:31
수정 아이콘
안철수 갑니다 무조건 둘중에 강제로 한명 찍어야 된다면 이재명 하겠지만요 안철수가 완주하길 바랍니다
윤씨는....정말 죽어도 못찍겠습니다 저 어리버리한 인간이 5년이나 도리도리 횡설수설 하는거는 못보겠습니다
염천교의_시선
21/11/06 03:33
수정 아이콘
아니..저..선생님..성동이형 덕분에 요즘 도리도리하는건 많이 줄였잖아요..유.유
펠릭스
21/11/06 0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염천교의_시선
21/11/06 03:38
수정 아이콘
입당하기 전에 킹메이커 만났고 거기서 시켰을 겁니다.
"어린 당대표에게 끓고 들어가면 니가 개무시 당하니까 개무시하면서 들어가라."라면서 말이죠.
Octoblock
21/11/06 03:49
수정 아이콘
킹메이커라 함은 손에 王 쓰라고 알려준 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염천교의_시선
21/11/06 03:53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킹메이커는 2명씩이나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손에 王이라니요..
김종인이라고 한명 있는데요...
김정각
21/11/06 05:53
수정 아이콘
뭐하세요?
21/11/06 11: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누텔라에토스트
21/11/06 09:24
수정 아이콘
만든게 아니라 될것 같은 사람한테 붙은거겠죠
시들지않는꽃
21/11/06 17:18
수정 아이콘
12년 17년 과연 다른사람이 될수 있었을까요?
닭이오
21/11/06 03:54
수정 아이콘
대통령 후보까지는 성공적으로 왔는데
그 동안 처리하지 못한 본인과 본인 가족들의 재판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재판이 계속 미뤄지지는 않을것 같은데
본인 재판은 어찌저찌 미루더라도 가족들 재판은 미룰 방법이 없을건데
가족들 재판 여부에 따라 나락까지도 갈 수 있을듯.......
민주당 표 뺐어온다는 허망한 말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본적으로 고정표가 존재한다는건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알고 있자나요
가장 중요한건 중도표심이죠
아직 어디를 찍겠다라고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분들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결국 이후보든 윤후보든 노리는 것은 똑같죠 중도표심
중도표 이것이 모든것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모습 공약 과거행적들을 어필해야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윤후보 가족들의 재판 결과가 나온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대선이 될 듯 합니다
염천교의_시선
21/11/06 04:06
수정 아이콘
가족들 재판이라...실형나오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 문제가 실형이 나올 정도였다면 김진태 선에서 걸러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표 뺏어온다"는 말이 허망하다구요?? 이낙연표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이낙연표는 민주당표 아니었습니까??
파란미르
21/11/06 04:47
수정 아이콘
홍의 표 지키는게 급선무인거 같습니다.
염천교의_시선
21/11/06 04:49
수정 아이콘
엄청난 대형 게이트가 터지지 않는 이상 대부분 지켜질 겁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파란미르
21/11/06 05:37
수정 아이콘
과연 그럴까요
염천교의_시선
21/11/06 05:4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럴거라고 봅니다.
총뀨율
21/11/06 04:04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런글은 닉네임을 먼저봐야 하죠
염천교의_시선
21/11/06 04:07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닉네임을 먼저 보셔야죠.
21/11/06 04:16
수정 아이콘
현재는 2030이니, 여성 표심이니 이것저것 분석이 가겠지만,
막상 선거 코앞으로 돌입하면 '다시 민주당 정부로 갈래 vs 바꿔볼래로' 의 대결로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대선 임박하면 그렇게 여러가지 이슈를 다 품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모아니면 도로 가죠.
2030이 민주당에 싫으면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안철수요? 벌써 세번째 보는데요. 그때마다 이 사람이 어땠는지 다들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본인의 귀중한 한표를 행사함으로 인하여 본인의 의사를 현실로 반영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을까요? 글쎄요...
막상 투표 다가오면 이재명+민주당이 싫은 사람들은 선택을 하겠죠.
국힘지지자들이 윤석열을 선택한 이면에는 결국 상단의 저 이슈로 1:1 싸움이 되면 이쪽 대장으로서 윤석열이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은 섰던거겠죠.
거기에 보수언론이 힘 실어주고, 이재명은 역시 호불호가 확실히 갈려서 확장성은 약합니다.
저는 이재명과 맞붙는 상대로는 윤석열이 더 낫다고 봐요. 현 정부에 대한 심판론의 입장에서는 메세지가 확실한 후보이죠.
정치 경험이 없고 대통령이 되면 나라 걱정이 든다? 현재 180석이 민주당입니다. 국힘 대통령 나와도 맘대로 못해요.
반대로 민주당 대통령이 되면 마음대로 가능하죠. 그거만 막는다는 심정으로 저는 민주당을 막을 사람은 누구든 뽑을 의향이 있습니다.
염천교의_시선
21/11/06 04:27
수정 아이콘
그러셨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파란미르
21/11/06 04:37
수정 아이콘
결국 민주당을 왜 막아야하는가 문제인데 2030에게는 윤석열이 대선후보인 이상 막을 명분이 없죠. 이재명도 반문이거든요.
ModernTimes
21/11/06 10:40
수정 아이콘
이재명 친문 반문이 중요한게 아니고 민주당 대통령 + K180으로 멋대로 하는게 보기싫은겁니다.
21/11/06 12:04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바지사장. 막아야 하는 몸통은 시민단체+주사파+친중매국노+여성계=민주당. 적이 버젓이 보이는데 윤 싫다고 이 찍는다는 애들은 애초에 문재인과 민주당 싫어하는 애들이 아닌거죠. 어차피 민주당 찍을 애들.
스칼렛
21/11/06 14:12
수정 아이콘
극우들은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싶네요…크크 언젠가부터 허접한 음모론이 좌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된 느낌. 김어준 분발해야… 친중매국노가 몸통이래 크크크크
데몬헌터
21/11/06 17:07
수정 아이콘
이재명:고맙다!
지구 최후의 밤
21/11/06 17:10
수정 아이콘
어게인 1980이죠 뭐
-안군-
21/11/06 17:16
수정 아이콘
트럼프 지지자들 욕할게 못돼죠.
큐타넌은 그나마 랩틸리언을 주적으로 삼기나 했지!!
척척석사
21/11/06 19:20
수정 아이콘
뭐만 하면 빨간색 타령 - 친일 국노 타령 - 친중 국노 타령

지칭하는 이름과 대상은 바뀌지만 암튼 우리 편 아니면 다 국노다 이거야
21/11/06 04:59
수정 아이콘
중도좌파이자 극우론자이신가요??
염천교의_시선
21/11/06 05:01
수정 아이콘
또 그렇게 되나요?? 회원정보를 바꿔야겠군요...
그냥사람
21/11/06 0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관전자 입장이지만 현재 인터넷 여론만 보면 한달내로 지지율 전체 역전-> 그쯤해서 이준석-윤석열 극적으로 화해(여기서 이준석이 꿇엇다고 하면 그냥 민주당승)-> 하태+준석의 눈물의 똥꼬쇼로 지지율 잡아보려 노력-> 결국 표차 역전 못하고 이재명 승리로 봅니다.

민주당이 20-30에 해온건 정책적 소외, 정치적 무시라면 오늘 국짐이 홍지지자들에게 한 일은 정치 참여권 박탈, 즉 기본권리에 대한 문제였어요. 이거 왠만큼 민주당에서 실수하지 않는이상 절대 못되돌립니다.

민주당이 그렇게 무시해대면서 그자찍 그자찍 하면서 20대 홀대하다가 지선 작살나고, 그와중에 소위 이대남들을 왼쪽 커뮤니티들에서 어마어마하게 적대했죠. 그렇게 대립하며, 자신들의 뭉쳤을때의 힘을 알고 그 목소리를 들어준다 약속한 당대표 하나 믿고 국힘으로 몰린 어린 사람들의 표입니다. 어찌 뒤통수를 쳐도 받아먹고 치면 또몰라 받지도 않고 준다는 사람 통수를 이렇게 세게 갈기나요? 오히려 받기전에 한거니 양심적이라 해야하나요?

이제는 이대남 이대남 하면서 비판하던 사람들도 다 이해했어요. 젊은 층들은 당을 따라가 아니라 정책과 비전을 따라 이득이 되는곳에 투표한다는걸요, 그리고 차선이 국힘 다른 후보가 아닌 이재명이 될 수도 있다는걸요. 이제는 민주당에겐 너무나 쉬운 대선이네요. 손바닥에 왕자세기고 항문에 침맞는 머저리보다 젊은층에 유리한 정책만 꾸준히 내주면 되요.

미국이랑 참 정치가 닮은 것 같아요. 중산층이 주도해서 바이든 뽑은지 1년만에 젊은 층이 주도해서 12년만에 버지니아 주지사 싸움 처음으로 공화당이 이기고 이제 트럼프가 압도적 대선주자죠. 요즘 트렌드는 무조건 내 이익 대변해주는 사람입니다.
김정각
21/11/06 05:48
수정 아이콘
무슨 어그로인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게 쓰신건지 사실은 이해가 됩니다. 쓰지말고 그냥 행동으로 옮기세요. 저도 공부열심히 해서 행동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다크서클팬더
21/11/06 05:55
수정 아이콘
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은 자유니까요.
Normal one
21/11/06 06:04
수정 아이콘
피지알 댓글만 보면 화천대유는 곽상도가 몸통인 국힘 게이트고 윤석열은 어제 경선에서 홍준표에게 압도적으로 쳐발리고 깜빵 티켓 0순위죠 크크크.
리처드 파인만
21/11/06 06:07
수정 아이콘
다음 여조가 궁금하네요 크크크
누가 피눈물 흘릴지 개꿀잼
세인트
21/11/06 06:52
수정 아이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좀 죽지
각설이 타령 이야깁니다.
밀리어
21/11/06 07:1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홍준표를 제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컸던건 기성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니아빠
21/11/06 08:21
수정 아이콘
60~70대 분이신가요?
염천교의_시선
21/11/06 22:03
수정 아이콘
아니요. 30대 입니다.
o o (175.223)
21/11/06 08:31
수정 아이콘
대책이라는 게 하씨에 진씨라...
글에서 신나있는게 느껴지는 거 보면 안티는 아닌데 참.
뿌엉이
21/11/06 0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을 뜯어보면 스토리는 꽤 좋죠
물론 여러가지 논란들은 대통령이 될 사람으로 어울리지 않다 입니다만
상대편이 이재명이 이라면 상황이 바뀌긴 하죠 민주당 후보지만 전혀 도덕적이지 않은
전과만 4개( 전부 개인적인 일)에 논란이 한두개가 아니니
야당 대권후보 경선에서 이긴건 인정해야 될 부분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이번에 mb 대 박근혜라고 하는데 한쪽은 mb후보때 와는 비교도 안되는 무능력자고 다른쪽도
박근혜가 당대표등을 거치며 쌓아온 정치성과에 비교할 깜냥이 안되죠
mb 박근혜 하위호환 중 한명을 뽑으라니 잔인하네요
21/11/06 09:05
수정 아이콘
정확히 반대입니다.
이재명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도
상대가 윤으로 정해지자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21/11/06 11:56
수정 아이콘
과연 그게 이재명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이었을까요?
DownTeamisDown
21/11/06 13:44
수정 아이콘
이재명 욕하던 사람도 윤은 아니라고 하던데요.
주체할 수 없는 꼰대기질은 20대가 봤을때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더군요.
21/11/06 15:02
수정 아이콘
섞여 있을겁니다
섞여있다는거 자체가 윤 입장에서 호재는 아니지만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1/11/06 08:36
수정 아이콘
포퓰리즘의 극으로 치닫는 후보나 가진 컨텐츠라고는 반문뿐인 후보보다는 의사이자 공학자이고 기업가 출신인 [안철수에게 한표]를 주세요!!
그녀석
21/11/06 08:48
수정 아이콘
염천교가 머에요?
21/11/06 13:46
수정 아이콘
원뜻은 옛날 을지로5가 쪽 다리이고 예전에 나겜에서 홀스랑 짱세가 시사방송으로 내건 제목입니다. 여왕의심복님도 게스트로 온적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녀석
21/11/07 17:5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SigurRos
21/11/06 08:57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20대 남성 표 최소 20%는 날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몰랐는데 홍준표 강성지지자들이 꽤 있더군요.
이 표심을 잡기가 어려운게 가장 원하는게 반페미거든요. 근데 반페미하면 여성표 날라가죠.
정회원
21/11/06 09:12
수정 아이콘
결국 조중동이 미는 사람으로 헤쳐모여 인건가요?
Quarterback
21/11/06 09:38
수정 아이콘
글이 80년대 쓰여진 것 같에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홍대갈포
21/11/06 10:02
수정 아이콘
윤이 실언만 하면 끝장이라고 말했던 분들이 많았죠 홍의 표가 어디로 갈지는 다음 주 여론 조사에서 알수있겠죠
정 주지 마!
21/11/06 1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21/11/06 10:30
수정 아이콘
후보본인이 중요한거지 캠프에 누가 오면 다 해결되나요..

뭐 어쨋거나 이쪽이나 저쪽이나 누가되든 우리나라 대통령 되실분이니 그냥 잘했으면 좋겠네요.
미숙한 S씨
21/11/06 10:34
수정 아이콘
어.... 이분 윤석열 안티라는데 백원 겁니다...
21/11/06 10:54
수정 아이콘
머라고하시는건지 한글인데 이해가 안됩니다.
햄돌이
21/11/06 11:05
수정 아이콘
결론 부분일 읽었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글이랍니다.
지구 최후의 밤
21/11/06 11:02
수정 아이콘
슬슬 선거 시즌에 돌입하니 잠들었던 수호자들이 깨어나기 시작하는군요.

그냥 감상입니다.
타시터스킬고어
21/11/06 11:02
수정 아이콘
어...음... 그래요.
머나먼조상
21/11/06 11:25
수정 아이콘
선거가 다가오는게 느껴지네요
이거 보고 반대쪽도 슬슬 활동을 시작할거 생각하니 한동안 벌점을 조심해야겠군요
Anton Chigurh
21/11/06 11:29
수정 아이콘
이번에 윤석율을 몰아준 60-70 대의 시선이 어떤지 잘 알겠습니다.
Air Jordan1
21/11/06 11:43
수정 아이콘
기믹질도 적당히해야 재밌는데
피노시
21/11/06 12:06
수정 아이콘
당원비율보면 20대비율이 가장 적더만요 근데 댓글만 보면 20대 영향력이 대단한것인양 나오던데 이해가 안가네요 여론조사도 비슷할겁니다. 굳이 윤석열이 목메달 이유가없죠 어차피 자기가 이기는데
유료도로당
21/11/06 12:07
수정 아이콘
이제야 본격적인 선거철 느낌 나네요 크크 선게는 언제열리나요?
염천교의_시선
21/11/06 22:41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써야 본격적인 선거철 느낌이 나나요?? 크크
유료도로당
21/11/06 22:43
수정 아이콘
아뇨 그정도로 존재감 있으신 분이란건 아니고... 그냥 글 내용과 글의 느낌이 그렇단 뜻입니다
염천교의_시선
21/11/06 23:01
수정 아이콘
흙...알겠습니다..유_유
21/11/06 12:45
수정 아이콘
무야홍 밀던 2030 친구들 한달에 천원 내는 당비 아까워서 가입도 안했던데 크크크
파프리카
21/11/06 14:22
수정 아이콘
어제 kbs 주진우 라디오 들으니 당원 증가 원인이 청년세대 입당보다는 윤 지지자들의 조직적인 입당이 아니었을까 보는 시각도 있더라구요. 적극적인 활동을 뒷받침하는 조직력이나 자금력에 있어서 2030이 6070을 이기긴 힘들겠지요
21/11/06 14:39
수정 아이콘
걍 정신승리죠 한달에 천원 내는거 아까워서 선거인단 2030 합쳐서 18퍼 찍어놓고
트럼프
21/11/06 12:53
수정 아이콘
후보가 멍청하니 지지자도 멍청이들만 남았네요. 홍준표는 최소한 똘똘하기라도 했는데.
빼사스
21/11/06 14:05
수정 아이콘
어휴... 윤석열이 집권하면 이런 지지자들이 할 짓이 안 봐도 훤히 보이네요. 애국당의 부활이 코앞입니다.
21/11/06 14:29
수정 아이콘
울고넘는 염천교가 실존하는구나
룩셈부르그
21/11/06 14:48
수정 아이콘
펨코만 그런 게 아니라 주갤이나 다른 곳도 윤안티가 장악했던데 뭔 자신감이지
바람의바람
21/11/06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과 화해하니까 벌써부터 이준석 욕하는 사람들 한무더기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음 에효...
이번 결과로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그냥 인터넷 여론은 몇명이 선동하면 그게 흐름처럼 보인다는거...

P.s 그리고 경선 여론조사 방식이 국힘+무당층 다 거르고 민주당 상대로만 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이게 뉴스에도 안나오고 해서 확인을 할 수가 없는데...
이게 사실이면 진짜 윤이 엄청난 자신감이 있었나보군요
21/11/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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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뇨. 국민의힘 당원이 응답한 경우만 배제한 것으로 압니다.

이에 대해서 '그러면 민주당 당원도 배제해야 하지 않나'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그런식으로 다 배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특정 정당 당원 여부 질문이 여론조사 항목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국민의힘 당원 여부를 묻는게 아주 부적절한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여론조사 방법일수는 있다..정도는 되는듯 합니다.
바람의바람
21/11/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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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국힘 제외하고 무당층+민주당 한거군요... 그래도 심하군요...
국힘 경선을 뽑는데 왜 국힘을 배제하지;;; 대놓고 역선택 하라고 하는것과 진배없어 보이네요
그리니까 쿨하게 승복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21/11/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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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심하다고 볼건 아닌것이, 여론조사 표본이라면 보통 수천명 정도일텐데, 그 중 당원의 숫자는 아마도 매우 적을겁니다.

일반 국민의 여론을 조사한다고 할때의 그 일반 국민이라는 것에는 현존하는 당원의 분포도라는 것도 당연히 포함이 되기 때문에 당원 여부를 묻지 않는 것이 당연히 이치상으로는 맞습니다.
그러나 설령 묻는다고 해도 당락에 영향을 줄 정도의 차이는 아니기에 가능한 방법이기는 해 보입니다.
벤자민비올레이
21/11/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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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힘 지지자가 국힘 당원은 아니죠. 당원이 아닌 국힘 지지자+무당층+민주당 지지자. 따라서 단순히 역선택을 강요했다고 해석할 순 없을 듯 하네요
바람의바람
21/11/06 15:48
수정 아이콘
전 천원당원도 엄청 황당하다고 느끼는 입장에선 여론조사도 곱게 안보입니다.
뭐 그리고 이미 나머지 후보들이 쿨하게 승복한거 보면 더이상 말 나올 이유도 없죠
이준석과도 화해했으니 이젠 또 뭐라고 깔지가 궁금할뿐
다크드래곤
21/11/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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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들이 돈이 많으니 이길 수 가 없었나보네요
21/11/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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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20,30의 영향력은 과대포장되어있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선택은 50,60들이 하겠죠.
StayAway
21/11/06 18:52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이준석과 기싸움만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될 일도 없었겠죠.
그냥 도로 친박당 된겁니다. 구도가 다시 올드해져 버렸어요.
선거공학적으로도 지금 전체 구도가 동서로 짜여지는 분위긴데
지난 재보선의 세대구도를 살렸으면 낙승인데 이런저런 자살골로 반반 혹은 그 이하가 될거라 봅니다.

이재명이 위협적인 이유는 도덕성이고 뭐고 간에 선거공학적으로 서울, 인천, 경기에서 먹고 들어가는 지분이 커서 그렇습니다.
사실 지금의 대선은 수도권 55:45 나오면 반대편에서 뭔수를 써도 집니다.
거기에 비교적 수도권에서 강한 안철수까지 끼어버리면 머리가 더 아프죠. 이래서 홍준표가 나왔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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