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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5 15:20
여야 가릴거 없이 종로 나올사람은 많죠.
얼추 체급만 맞추면 누가나가도 야권이 가져올겁니다. 야권에서 이준석이 많이 오르내리던데 여태 잘 참다 튀어 나갈 필요없고 그냥 3년 후 노원병 나가면 됩니다. 10년 다져놓을데를 종로 보궐하나 먹겠다고 버리는건 바보짓이죠.
21/09/15 15:24
노원병은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 선거구라 애매할 것 같습니다. 그렇긴 한데 노원구 을이 절반 찢어져서 병과 병합되는 게 유력하니 꼭 그렇지도 않겠네요...
21/09/15 15:30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준석은 내년 정권창출 실패해도 3년 후 노원 나가면 필승이라고 봐서 굳이 나갈 필요가 없어보이고, 본인도 그런 생각인가보네요.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위에 표 보니, 이 선거구가 큰 인물이 많이 나오긴 했네요.
21/09/15 15:52
일단 당대표가 대선과정이 진행 중인데 보궐선거 나가기엔 좀 그렇죠.
그리고 이준석은 꾸준히 노원에 출마했기 때문에 일관성 차원에서라도 종로에는 나가지 않는게 맞습니다.
21/09/15 16:33
이준석이 그동안 공들인 노원을 두고 나갈 이유는 전혀 없지만 3년후에 쉽게 당선될지는 모를 일이죠. 3년전에 이번 대선이 박빙이 될거라고 했으면 헛소리 취급받았을 겁니다.
21/09/15 16:59
나경원 황교안은 갖다버리고 본문중에선 최재형이 나가는게 가장 낫겠네요.
여담으로 만에 하나 조국 나오면 하다못해 황교안이 나가도 조국은 이길것 같습니다.
21/09/15 18:37
종로 보궐 선거와 별개로 대선후보들이 러닝메이트로 총리 후보도 지명해서 같이 선거운동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요식행위인 총리 임명인데 매번 정부가 바뀔 때마다 국회의 총리 동의안으로 힘빼지 말게요.
21/09/16 00:55
그릇이라는게 있습니다.
저는 이낙연 좋아했고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재로 행정적인 면에서는 뛰어난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이 거대한 아싸리판에서 그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폭했네요. 진짜 그릇의 한계는 관료의 최고봉이 아니었던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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