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생존 여성 멘티들 곡 중 다음팟 조회수가 가장 높은 한곡과,
지난주 첫 생방무대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영상은 시작 후 일시정지 하셨다가 감상하시면 되고, 그래도 느리면 다음tv팟에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영상은 유투브에서 가져왔고 사진은 사진에 적혀있듯 쇠고기무국님의 캡쳐입니다 )


1. 배수정 (1986년생, 영국, 회계사준비) : 구자명과 함께 이선희멘토의 생존 제자입니다.
영국 입시시험 전국5등, 런던 정경대(LSE)출신이며 회계사사무소에서 일하며 회계사 준비를 하다가 노래를 정말 부르고 싶어 오디션에 참가한 아가씨입니다. 상위라운드로 진출하면서 회사는 계속 휴직중입니다. 위탄2의 맏언니이며, 큰누나 이미지입니다. 에릭남(보스톤칼리지출신 경영컨설턴트)과 함께 위탄의 엄친남매라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팝송과 가요 모두, 이들중 가장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수정양의 가장 큰 약점이, 아마추어인데 노래를 들어보면 프로가수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너무 쉽게 부르다 보니 듣는 사람들은 얼마나 잘 부르는지 잊어버립니다.





2. 정서경 (1988년생, 한국, 대학생) : 50kg, 샘카터와 함께 윤일상멘토의 생존 제자입니다.
미술공부를 하다가, 뒤늦게 음악의 길로 들어선 케이스입니다. 김인서, 김옥빈이 떠오르는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며, 피팅모델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남자보다 더 낮은 목소리톤 때문에 고음불가라는 안좋은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묘한 분위기에 감정전달이 탁월해서 매니아들이 많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맞춤선곡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생방무대에 진출했고, 첫 생방을 무사히 마치고 살아남았습니다.






3. 전은진 (1991년생, 한국, 입시준비생) : 윤상멘토의 유일한 생존제자입니다.
어둠의 마성이란 별명을 지닌, 위탄의 마스코트입니다. 싱어송 라이터이며, 팬이 상당히 많고 예쁜 외모로 귀여운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합니다. 같은 멘토 제자인 김태극군의 리허설까지 챙겨주는 착한 동생입니다. 곡 표현력이 뛰어납니다. 서현, 아이유 닮았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삼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만, 첫 생방무대에서 긴장하며 제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은진양의 두 번째 영상은 멘토스쿨 최종평가 곡으로 대체합니다.





4. 푸니타 (1992년생, 미국, 학생) : 장성재와 함께 박정현멘토의 생존제자입니다.
아버지가 인도인입니다. 하지만 한국어를 매우 유창하게 하며, 한글도 잘 씁니다. 막내이며 예쁩니다. 또 말괄량이 이미지입니다. 다만 본인도 인정하듯 살짝 노안입니다. 밸리댄스가 특기고, 외국인이면서 노래에 뽕끼가 있습니다. 무대매너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성대가 약해서 한번 위기를 겪었습니다. 생방 첫무대도 다소 긴장한 모습이 느껴졌습니다만 그래도 잘 했습니다. 위대한탄생 최다조회 동영상의 주인공입니다(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여기서 글을 마치기엔 약간 아쉬워서, 첫 생방무대 1,2위 영상도 같이 올리겠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두달 전에 50kg 다크호스론을 주장했었습니다. 제 기대에 부흥하며 50kg은 진짜 우승후보에 근접해 버렸습니다.  

구자명 - 그것만이 내세상


50kg - 노란 샤쓰의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