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9/28 19:15:48
Name 리콜한방
Subject [일반] 오늘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앨범 차트
오리콘 싱글 데일리



오리콘 앨범 데일리



티아라와 동방신기가 나란히 좋은 판매고를 보이며
일본의 싱글/앨범 차트를 모두 한국 가수가 가져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즘 어찌보면 한국 가수가 일본에서의 선전이 당연시 되는데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전혀 상상도 못한 일이라 상전벽해도 이런 상전벽해가 있나 싶습니다.
이 한류의 물결이 몇 년 반짝하고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일본은 물론 전세계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28 19:28
수정 아이콘
데일리 앨범 3위는 설마 FT 아일랜드의 추천곡 컴필레이션 앨범인가요 -_-;
우리나라에서는 소녀시대말고는 아이돌이 낸 건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FT 아일랜드도 일본 건너가고 나서 자리 잡고 있나 보네요...
11/09/28 19:30
수정 아이콘
티아라가 먼치킨급으로 역대 데뷔 싱글 판매량 1위하게 생겼네요-_-;
카라, 소시가 지금 잘나가주지만 첫 싱글 초동이 2만장이 안되었는지, 현재까지 1위는 레인보우의 24,000장인데...
(걸그룹이 레인보우고, 찾아보니 남녀그룹 다 합치면 샤이니의 9만장이네요. 잘하면 이것도 깨겠네요.)
하루에 20,000장이라... 거기다 보정치까지 들어가고 방송하나 타면 10만장도 넘겠네요. 아니, 티비방송 이런거 안타도
지금 추세면 10만장 넘는 추세겠네요. 티아라 대박이네요 진짜-_-;

이전에 진출한 걸그룹들이 많지만, 티아라는 한방에 3등 위치까지 올라왔다고 봐야하겠네요.
잘만하면 카라, 소시 둘다 잡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 파워로 데뷔하는 것은 일본내에서도 정말 드문경우인데...
데뷔 싱글이 잘된 것만 놓고보면 남녀 샤이니와 티아라가 투탑이네요. 물론, 소시, 카라도 보아 동방신기가 닦아놓은 길을
걷긴했지만 걸그룹 열풍이 불기전에 들어가서 개척했으니 첫 싱글 성적만 놓고만 분석하면 안되지만 대단한 기록이네요.
11/09/28 19:33
수정 아이콘
초난강이 한국에서 데뷔하겠다고 용쓸때 일본있던 사람으로써.. 정말 뭔가 상전벽해군요-_-..
지니쏠
11/09/28 19:33
수정 아이콘
무슨 일본은 가는 족족 성공하네요. 혐한류가 생길만도 하겠어요. 크크. 대단합니다.
11/09/28 19:3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가수들이 가는 족족 좋은 성적을 내는건
K-POP을 좋아하던 일본 젊은 세대들이 다 사줘서 그런거 같네요.

우리나라 앨범시장은 거의 팬덤빨로 움직이고,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아니면 거의 안사기 때문에 팬덤수가 결국 앨범량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은데
K-POP을 좋아하는 일본 젊은 세대들은 가수에 상관없이 다 사줘서 그런거 같네요.
라이디스
11/09/28 19:40
수정 아이콘
다른이야기지만 가면라이더 오즈 앨범이 10위네요.
특촬쪽도 잘팔리나보군요;
11/09/28 19:40
수정 아이콘
딴소리긴 하지만, 만약 장근석씨가 솔로든 듀엣으로든 싱글내면 왠만한 기록들을 다 꺨겁니다. (아마 보아, 동방신기기록말곤 다 깰수도..)
고 박용하씨가 일본에서 가수로 엄청 성공했었거든요. 인기만 놓고보면, 그 이상으로 보이고 팬층 형성에도 유리한 나이랑 외모구요.
11/09/28 19: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일본 싱글 시장은 우리나라 음원 시장이랑 비슷한 위치인가요?
석본좌
11/09/28 19:52
수정 아이콘
AKB부터 망조 들더니.. KPOP이 휩쓸군요.
게임이나 음악이나 외국인들이 볼때
퍽X김치맨이라고 하겠네요 크크크
11/09/28 19:5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동방신기도 하루에 10만장 판거군요-_-; 50만장까지 갈까 궁금해지네요.
뭔가... 2인조 되면서 약해져야하는데 한류의 힘을 받는지, 성적은 더 좋아지고 있네요.

걸그룹 열풍이라는데, 앨범차트 1,3,4,7위는 한국의 남자그룹... 한류열풍이 무섭긴 하네요.
운체풍신
11/09/28 19:5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2ne1이 기가 막힌 타이밍에 빈집털이 해서 2만장 가량의 판매량으로 위클리 앨범 1위했다고 본 것 같은데 동방신기는 하루에 10만장이 넘네요;;
11/09/28 19:5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1년 10만장이면 순위권인데...
타나토노트
11/09/28 20:15
수정 아이콘
VKRKO 님// http://mlbpark.donga.com/mbs/fileUpload/201109/1317127731.jpg
재작년 표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음반,음원시장 차이는 엄청나죠.
칼루사
11/09/28 20:39
수정 아이콘
데뷔2년차 하로프로 유닛이 갓 데뷔한 한국걸그룹 티아라보다도 판매량이 떨어지는군요...
오리콘은 뭐 akb48과 아라시빼면 거의 kpop판...왜 반한류시위까지 했는지 알만합니다.
티아라는 왠지 일본에서 먹힐거 같았는데 시작이 좋네요.
11/09/28 20:43
수정 아이콘
일본은 미친듯한 저작권 수호 노력으로 음반 시장을 키워놓으니 외국이 거기에 숟가락 올려놓는데 성공한 반면에

일본은 한국에서 저작권 수입좀 올려볼려고 해도 컨덴츠 시장이 완전히 박살나 있어서 변변한 수입 하나 못 올리니

일본 입장에서는 불공평하다는 반감이 무럭무럭 생겨날 만하기도 하겠네요.

(그 원피스 조차 한국에서 10만부가 채 팔리지 않는다고 하니..)
귀여운호랑이
11/09/28 21:01
수정 아이콘
일간 1위가 대단하긴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주간 성적이 어떠냐입니다. 주간도 1위 하면 좋겠네요.
카라, 소시에 이어서 시크릿이나 레인보우가 3위를 할 거라고 보는데 경쟁이 치열하네요.
절름발이이리
11/09/28 21:27
수정 아이콘
티아라가 일본에서 잘 먹힐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는데, 역시나의 결과가 나왔네요. 지금이야 그렇다 치고, 향후도 기대가 됩니다.
11/09/28 21:52
수정 아이콘
일본 음원시장은 뭐 아무리 폭싹 망했어도 세계 탑순위라 (3위였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군요.)
다만 오리콘이 요새 일본에서 많이 쳐주는 음원다운로드, 벨소리 다운로드를 포함안되어있어서 (넣을 방법도 없지만.)
아쉽긴해도 판매량만큼은 거의 정확하게 나오는 편이니 괜찮을 듯 합니다. 수익성 측면에서야 더 의미가 크고 말이죠.
뭣보다 데일리는 아니어도 위클리 같은 경우에는 한국 온라인 음원 올킬을 1주일 한 정도의 비중이라고 보면 될 거 같네요.
약간 서로 피해서 나와서 위클리는 짬짜미같은 느낌이 좀 있긴 하지만;;
11/09/28 22:41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는 5인 시절때 자리를 잡아놨죠. 5인이였을때 잘나오면 초동 20만장도 넘었었는데 앨범이 첫날에 10만장인거 보면 최소17~20만장은 초동을 찍어줄 듯보이네요.
Han승연
11/09/28 22:47
수정 아이콘
티아라 화이팅!
kogang2001
11/09/28 23:25
수정 아이콘
오늘자 오리콘 판매량과는 상관없지만 소녀시대 일본 정규 1집앨범이 오리콘 집계6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소속사집계로는 68만장이 넘었다는데...
현재까지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그룹중 최고의 앨범판매량을 기록했네요...
11/09/29 08:06
수정 아이콘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3&sn1=&divpage=7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95129

제가 자주가는 싸이트에, 현재까지 한국가수들 2011년 판매량이 올라왔네요.
요즘에는 정말 안듣는지 장근석씨가 싱글냈던 것도 몰랐네요-_-;; (저의 위에 댓글이 어이없군요;)
장근석씨는 생각보다 낮네요. 20만장이면 분명히 히트한 것이긴 한데, 훨씬 더 팔거라 봤거든요.
월산명박
11/09/29 11:32
수정 아이콘
티아라의 덕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998 [일반] 오늘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앨범 차트 [42] 리콜한방4845 11/09/28 4845 0
31997 [일반] 그대의 삶에 고개를 숙입니다... [25] 학몽8037 11/09/28 8037 0
31996 [일반] [야구]2위 싸움은 마지막 경기까지 갈 듯한 분위기입니다 [34] 허저비7556 11/09/28 7556 0
31994 [일반] 소프트웨어에 대한 좋은 글 소개 (2) [7] Je ne sais quoi5540 11/09/28 5540 0
31992 [일반] 그 때 그 날 - 미래 번외편. 김조순과 순조 [10] 눈시BB4856 11/09/28 4856 2
31991 [일반] 그 때 그 날 - 과거 번외편. 경종과 영조 [6] 눈시BB5673 11/09/28 5673 1
31990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5 [5] 김치찌개3471 11/09/28 3471 0
31989 [일반] [야구] 삼성 다섯시즌만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 코시직행! [30] 슬러거6130 11/09/27 6130 1
31988 [일반] [AFC챔스] 8강 2차전 - 전북 4강 진출, 서울 탈락. 이동국 퍼펙트 해트트릭. [38] LowTemplar5734 11/09/27 5734 0
31987 [일반] 스타란 말이 어울리는 농구 선수. 이상민 [34] 드라고나8954 11/09/27 8954 2
31986 [일반] 공방 초보의 공중파3사 음악프로 방청가이드 [5] karalove5482 11/09/27 5482 0
31985 [일반] <Top밴드> POE의 베이시스트 키뮤가 탈퇴했습니다 [22] 레지엔8246 11/09/27 8246 0
31983 [일반] 타블로 YG와 전속계약 11월 컴백!!!!!!! [22] 지아냥7147 11/09/27 7147 0
31982 [일반] 삼성vs애플 법정공방 현황 [52] 절름발이이리9678 11/09/27 9678 0
31981 [일반] 슬픈 음색을 지닌 여성 가수, 마리에 딕비(Marie Digby)를 소개합니다.. [8] k`8614 11/09/27 8614 1
31980 [일반] 카라 안방팬의 음악프로.. 공개방송 방청후기... [24] karalove5995 11/09/27 5995 2
31979 [일반] 악마같은 기자 주진우...(나는 꼼수다) [34] higher templar12099 11/09/27 12099 0
31976 [일반] 윤도현 2시의 데이트 하차하네요. [44] 개의 뿔7312 11/09/27 7312 0
31974 [일반] Infinite/CNBLUE/SimonD/유키스/김규종/슈퍼주니어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2] 세우실3673 11/09/27 3673 0
31973 [일반] 그 때 그 날 - 미래 (4)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10] 눈시BB5767 11/09/27 5767 1
31971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4 [3] 김치찌개3560 11/09/27 3560 0
31970 [일반] 201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팀 분석 [65] 강한구6238 11/09/26 6238 0
31969 [일반] 오디션의 끝물은 언제일까요?? [66] 정열8292 11/09/26 82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