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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11 02:17:18
Name fafaf33
Subject [일반] 저희 가족에게 힘을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8년 넘게 눈팅만 해온 유저가 어렵게 글을 씁니다..

수십년 넘도록 가게 출근을 한 번도 빼먹지 않으셨던 저희 아버지가
며칠 전 몸이 너무 안 좋으시다며 출근을 못하셨습니다
주무실 때도 너무 숨차하시고 신음소리까지 내셔서 걱정이 되었지만
며칠 좀 쉬시면 괜찮아지시겠지 하며 저는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동네 병원을 다녀오시고 이틀 후 다시 출근을 하셨는데
다시 또 몸이 너무 안 좋으시다고 응급실에 가셨습니다
병원에서 이런저런 검사를 받고 나서 아버지께서는 더욱 상태가
안 좋아지셨고 중환자실에 가시게 되었습니다..
의사에게 얘기를 들어보니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심장이
5분의 1밖에 기능을 못하고 신장도 역시 제 기능을 못해
소변도 제대로 못보시는 상태입니다
오늘을 넘기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별 다른 소식은 없습니다..

평소에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으신 것은 가족이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로 심각한 상태일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고집이 세신건지
가족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인지 표현을 하지 않으셨던
아버지께 너무나도 죄송스럽고 또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혹시라도 자리에서 일어나시지 못한다면  
당장 어음을 막지 못해 저희 가족도 집에서 쫓겨나게 될 형편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제 동생도 그리고 저도 저희 가족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솔직히 너무나도 두렵고 무섭습니다..

비록 글은 안 남겼지만 매일 같이 찾아오는 피지알
이곳에 계시는 많은 분들께
저희 아버지 저희 가족에게 힘을 조금 전해주십사라고
염치없지만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가 모이면 혹시라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지알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평안함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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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잇밀크러버
11/07/11 02:20
수정 아이콘
말이 큰 힘이 될 순없지만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m]
11/07/11 02:24
수정 아이콘
Him na se yo~!!!(han gul an dae yo bb)
hanul eui do um e it gil ba rab ni da!!!
새강이
11/07/11 02:27
수정 아이콘
제 믿음이 미약하지만 그래도 기도해보겠습니다. 참 이럴때마다 하나님은 왜 데려갈만한 나쁜 사람들은 안데려가고 착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을 데려가려고 하는건지.. 힘내십시오. 꼭 쾌유하실겁니다.
택신우승~
11/07/11 02:29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깝군요..아버님께서 쾌유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음에 글을 쓰실 때 기쁜 내용이 들어있길 바라며 마음고생이 심하실텐데 힘내세요.
Nowitzki
11/07/11 02:29
수정 아이콘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압박감이 심하실것 같습니다
부디 아버님이 쾌유하시고 가족에 아무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힘내시고 어머님이랑 동생 잘챙기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11/07/11 02:3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아버님 꼭 일어나실거에요. 쾌유를 빕니다..
남빛바다
11/07/11 02:3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m]
11/07/11 02:3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아버님 꼭 일어나실 겁니다!!!
marchrabbit
11/07/11 02:38
수정 아이콘
간절한 마음이 닿아서 꼭 일어나실 것입니다.
힘드시겠지면 어머니와 동생 잘 지지하시길 바랍니다.
footlessbird
11/07/11 02:4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꼭 쾌유하실겁니다.
화이트푸
11/07/11 02:46
수정 아이콘
fafaf33님!!! 힘내세요!!
아버님도 일어나실 수 있을꺼테고 어음관려된 일도 잘 처리될 거라 믿습니다.
저 역시 다음번에는 좋은 글을 봤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힘내세요!!
fd테란
11/07/11 02:49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글쓴분께서 용기를 내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아다치 미츠루
11/07/11 02:55
수정 아이콘
힘내요!

지금, 어려움....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요~!!!
LowTemplar
11/07/11 03:14
수정 아이콘
좋은 일이 일어나기만을 기원하겠습니다.
민들레커피
11/07/11 03:4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이 한마디가 정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흑백수
11/07/11 04:26
수정 아이콘
아버지께서 다시 일어나실 겁니다.
힘내세요.
Nothing on you
11/07/11 05:25
수정 아이콘
요즘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가슴이 뭉클하네요..

힘내시고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루미큐브
11/07/11 05:45
수정 아이콘
모두가 힘든 시기군요~ 그래도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종범
11/07/11 06:3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아버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그러려니
11/07/11 07:01
수정 아이콘
꼭 쾌유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Best[AJo]
11/07/11 08:36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께서도 제가 군에 있을때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셧었는데 전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하신 뒤에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그 마음이 정말 얼마나 서글프던지요. 안에 있어서 병문안도 못가고, 아무것도 못하고 나을때까지 몰랐다는 그 사실 자체가 씁쓸했었습니다.
지킬게 있는 가장분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병에 걸려도 쉽게 쓰러지지 못합니다.
아버님께 희망을 드리세요. 그러면 일어나실 수 있습니다. 아픈사람들의 대다수가 몸이 아파서 정신이 약해지는건데, 물질적으로는 못한다 할지라도 정신적인 희망의 기둥이 되어주시면 더욱 빨리 완쾌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의지가 강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믿는 한 사람이,아버님께서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PGR끊고싶다
11/07/11 08:50
수정 아이콘
꼭 일어나실꺼에요. 힘내세요!! 아자자!
11/07/11 08:52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물여우
11/07/11 09:01
수정 아이콘
아버님 꼭 회복하실 겁니다!! 힘내세요!
Je ne sais quoi
11/07/11 09:06
수정 아이콘
힘내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아퍼서 누워 계셔도 보기 힘든데 이렇게 안 좋으시니 걱정 정말 많이 되시겠네요. 꼭 나으실 거예요. 힘내세요!!
여자동대장
11/07/11 09:27
수정 아이콘
아버님께서 꼭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글쓴분도 기운내시구요~ 가족들 모두 힘내세요~!!
11/07/11 09:4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좋은일이 일어날거에요 꼭
문학소년~*
11/07/11 09:51
수정 아이콘
아버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바랄께요.....
11/07/11 10:08
수정 아이콘
아버님 꼭 쾌유하시라고, 진심으로 기도 드리겠습니다.
我有夢
11/07/11 10:11
수정 아이콘
잘해야 1년에 한 번 정도 댓글 달던 눈팅유저입니다.
힘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로그인했습니다.
저도 나름 병구완+수발을 들어온 세월이 제법 되는지라(아버지 3회, 어머니 1회, 집사람 1회, 아들 1회) 집안에 환자가 생기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일수록 보호자들이 기운을 내야합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환자와 더불어 병을 극복해내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사실 이렇게 fafaf33님을 격려하는 글을 쓰고는 있지만 어쩌면 제 자신에게 보내는 격려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들의 수술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거든요. 그간 어려운 시간을 잘 버틴 덕에 간단한(?) 핀제거 수술만 남았다고는 해도, 그래도 긴장되고 걱정되는 건 어쩔 수가 없군요.
여하튼 다시 한 번 힘내시라는 말씀드리고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11/07/11 10:18
수정 아이콘
기운내세요. 다잘풀릴거에요!! [m]
PatternBlack
11/07/11 10:19
수정 아이콘
얼마 뒤에 아버님이 훌훌 털고 일어나셨다는 글 올라오기를 빌어요. 제 댓글은 성지가 될겁니다.
11/07/11 10:50
수정 아이콘
댓글 남겨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병원에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따가 면회시간인데
아버지가 어제보단 괜찮아지셔야 할텐데..

지금 제가 해야 할 역할이 크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충격을 많이 받으셔서 마음이 많이
약해지신 상태고 동생은 또 군인이라 며칠 후면
부대 복귀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데 여러분들의 댓글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성당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기도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합니다

피지알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어리버리
11/07/11 10:52
수정 아이콘
다 잘될거에요.
아버님 건강도 나아지실거고 좋은 일도 생길거에요.
제가 간절히 기원해드리겠습니다!!
abrasax_:JW
11/07/11 11:1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모든 일이 잘 해결되고 어려움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illmatic
11/07/11 11:30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한마디 말밖에 해드릴 수 있는게 없지만... 그래도 여기서 조그마한 위안이라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네오크로우
11/07/11 11:33
수정 아이콘
몇 년전에도 이런 글에 거의 같은 내용의 댓글을 남겼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 듣기 싫으신 말이겠네요. 하지만 저 역시 거의 흡사한 경험을 한 아들의 입장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런 앓는 소리는 딱 여기서만 이 글로 끝내세요.
편찮으신 부모님이 제일 걱정하시는게 자신의 몸이 아니라 남은 가족(자식)들의 안위입니다.
자신의 회복에 신경써도 모자라시는데 '가족들이 앞으로 어찌되려나' 걱정하시면서 오히려 회복이 더디게 되십니다.

기적(?)은 우연히 행운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죠. 만들어 가면 됩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아버님 그 동안 저희 위해서 고생 많으셨으니 좀 상황이 안좋긴 해도
이 기회에 푹 쉬신다고 생각하세요.' 이런 마음 가짐으로 간병하시길 바랍니다.

걱정도 많으시고 슬프시고 암울 하시고 눈물도 나시겠죠. 병원 화장실에서 아니면 아무도 안보이는 곳에서 펑펑 우세요.

그리고 간병 시에는 간병인 (특히 ,fafaf33 님) 자신에게도 신경 많이 쓰셔야 합니다.

특히나 당뇨란 병은 간병시에 굉장한 인내력을 요구합니다.
미리 기 죽지 마세요. 힘 내시고 간병에 최선을 다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아버님 앞에서는 안쓰러운 모습, 기 죽은 모습 보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아버님의 빠른 쾌차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부끄러운줄알아야지
11/07/11 11:55
수정 아이콘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얼마전까지 아버지가 급성 폐렴 및 당뇨 초기증상으로 인해 두달 가까이 입원해 계시다가
얼마전에 퇴원하셨기에 더욱 가슴에 와닿는군요.

별탈 없으실겁니다.
우리네 대한민국의 아버지들, 어머니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저는 믿습니다.

다만 본문을 보니 장남이신것같은데 이럴때라도 더욱 더 힘내셔서
아버님이 쾌차하시기 전까진 집안의 가장노릇을 하셔야 한다는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11/07/11 12:40
수정 아이콘
기운내세요. 정말... 아버님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안정엽
11/07/11 12:4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앞으로 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11/07/11 13:43
수정 아이콘
저는 주로 해외에서 유복한 초년시절을 보냈으나 부모님 두분 모두 생사를 넘나드는 병마와 사고로 인해 집안이 풍비박산 나고 중학교 시절부터 끼니 굶다시피하며 고시원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살아왔습니다. 정상과 바닥을 경험한 셈이죠. 서울에서 가장 잘 사는 동네에서 계절 내내 같은 옷만 입고 다니고 다 닳아버리고 구멍난 운동화 신고 학창시절 보냈으니 정말 아이러니했죠. 학교 끝나면 자정이 넘을 때까지 돈버는 일에만 전념했죠 (돌이켜보면 그래도 재미있고 행복해던 시절이긴 합니다)
당시 생각으론 잘 견디고 참고 버텨온 인생이라고 자평했습니다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 저는 이 어려움을 '극복'해낸 것이 아니라 그저 '견뎌'왔을 뿐이었더군요. 참지 못하고 극단으로 치닫는 사람보다야 낫겠지만 견뎌내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어려움은 '극복'해야하고 그런 일들을 해내기 위해선 꿈을 가지셔야 합니다. 하루하루 힘들다는 것은 결국 핑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선 아버님의 쾌차를 간절히 바라고 무엇보다도 지금 갖고 계신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시길 더욱 더 간절히 바랍니다.
아무리 힘든 일도 견뎌낼 수는 있습니다. 허나 견뎌내봐야 결국 제자리입니다. 이를 극복하시고 더 큰 꿈을 이뤄내시길. 기적은 일어나는게 아니라 만들면 됩니다.
정우석
11/07/11 16:55
수정 아이콘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힘내세요!!
11/07/12 01:48
수정 아이콘
다 잘해결되실것 입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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