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7살(1985년)때 처음으로 미국에서 큰삼촌이 사다주신 닌텐도 이후로 첫번째 게임기로

플삼을 지르기로 하였습니다.... 내일 아님 화요일에요 예이~~

게임기는 그냥 용산전자상가로 가서 본체 사들고 올 생각인데.... 아님 그냥 옥션 같은 곳에서 온라인으로 사는 것이 더 쌀까요?

그리고 120기가로도 충분한지 아님 320기가 사야하는지.... 이것도 고민거리입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고민거리는.... 게임타이틀이 아닐까 합니다....

7살부터 약 2년간 닌텐도로 마리오시리즈와 젤다의전설 시리즈만 참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각종 사이트를 돌아다녀 본 결과 역시 플삼의 본좌타이틀시리즈는 갓오브워, 언챠티드, 파판, 위닝일레븐, 데블메이크라이, 스파, 철권 등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파판과 위닝같은 축구게임은 그닥 흥미가 없는 편이라서요....

일단 게임기 본체와 함께 일단 살 타이틀은 갓오브워3, 언챠티드2, 스파4 최신편(대전게임), 그리고 스포츠게임도 하나 있어야 하니

제가 좋아하는 야구게임중 하나 고르려 하는데.... 이것도 MLB2K11으로 할지 아님 MLB The Show 시리즈로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질문게시판에 가야 할 글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박식하신 피지알러 여러분들과 함께 플레이스테이션3의

반드시 플레이해봐야 할 게임타이틀들에 대해 함께 나누어 보는 자리로도 괜찮을 것 같아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피지알러님들~~ 25년여만에 처음 사보는 게임기인 플삼 좀 재미있게 즐기도록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