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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27 23:41:01
Name 성야무인Ver 0.00
Subject [일반] 앞으로 날아다니는 자동차에 대한 허가 가능할까요??
백투터 퓨쳐 2가 처음 나왔을때 2000년대엔 수많은 자동차들이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러리라고 믿고 있었죠..

2011년인 지금 아직까진 날으는 자동차가 서울시내를 날아다니지도 않고

20년이 지나던 30년이 지나던 날으는 자동차에 대한 허가가 날것 같지도 않습니다.

현재 날으는 자동차의 가격은 Terrafugia에서 나온 차의 가격을 근거로 $194,000정도입니다. (무연휘발유를 씁니다 ^^;)

http://www.terrafugia.com/

비싸보이지만 수제 스포츠카인 람부기니에 비하면 그다지 비싼건 아니고

20시간의 훈련만 하면 충분히 운전할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자동차 면허따는것보다 쉬운데요.

Teeafugia사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대량생산을 할경우

렉서스나 밴츠수준으로 떨어지고

저정도의 가격이라면 웬만큼 재력있는 사람이 충분히 구입할수 있을정도의 가격일겁니다.

문제는 저 물건에 상용화 될경우

서울에서 운전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엔

도저히 안전하다라고 답변을 못하겠습니다.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실제로 판매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정도는 노력하면 벌수 있을것 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완벽한 자동항법장치에 충격방지 센서가 장착되지 않는한

한국의 하늘에선 허가를 안해줬으면 하는게 조그만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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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11/03/27 23:47
수정 아이콘
'날라다니는' 은 틀린 표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날아다니는'이 맞는 표현 아닌가요?
그저 제가 죽기전에 밖을 나가보면 날아다니는 차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11/03/27 23:47
수정 아이콘
경비행기 허가로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오후의산책
11/03/27 23:48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으로 건물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티아메스
11/03/27 23:5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자동차 결함으로 고장이 많이 나는데 공중에서 차고장으로 추락하면 참 거시기 하겠죠
그저 시험적으로 개발하기엔 나을지 몰라도 상용화 하기에는 아직 멀고 멀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전력선들이 지상에 있는 이상은 불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빼미
11/03/27 23:57
수정 아이콘
그냥 비행기네요.
11/03/27 23:58
수정 아이콘
상용화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보험회사들 로비가 장난이 아닐겁니다. 아마 하늘을 날다가 교통사고가 나면 사망률이 90%에 수렴할 텐데(지상에 있는 사람들도 부상당할 수 있고, 건물에 피해가 갈 수도 있죠)... 보험회사 망하겠죠. 절대 상용화 못하게 반대할 겁니다. (보험 회사들 힘이 장난아닐텐데...) 그렇다고 제한 속도를 확 낮춰버리고, 엄격한 제한을 두자니, 쌩쌩 날아다니고 싶어서 산 차인데 그 의미가 퇴색될 테구요..
왼손잡이
11/03/28 00:02
수정 아이콘
자동 항법시스템처럼 자동 운전 시스템이 들어오지 않는한은 상용화가 불가능할것 같네요.

현재까진 주차도 자동으로 되잖아요? 시스템적인 문제만가지고는 충분히 만들어낼수 있을것도 같습니다만...

근처의 차 움직임까지 제어할수있는 네비게이션이랄까요..
11/03/28 00: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서울 같은 경우 착륙은 어떻게 하나요?... 따로 생기려나 자리가...
그리고 기름 떨어지면 어떻게 되죠....
올빼미
11/03/28 00: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탈것은 등록과 면허가 필요하지 않나요? 그리고 서울은 비행자체가 제한된 구역이라고 알고있습니다.(낮게 날면되려나...)
청바지
11/03/28 00:11
수정 아이콘
자동차(비행기라고 봐야 하나요) 자체에 대한 허가가 불가능할 이유는 없을 것 같구요.
비행 허가가 문제겠지요. 지금도 당연히 시내 상공에서는 비행불가입니다.
반면 경비행기는 운전할 수 있는 곳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거기에서 주행(비행?) 하는 것은 문제없지 않을까요?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서 안전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11/03/28 00:21
수정 아이콘
기술이 엄청 발전해서 안정성이 매우 매우 매우 높아지면 가능하겠죠...
자동차의 기본적인 항법장치는 물론이거니와
하늘의 도로를 관리하는 시스템과 강제성도 완벽해져야합니다.

즉... 아주 먼 미래 얘기라는것..
Mandshurica
11/03/28 00:31
수정 아이콘
시내에서는 자동차처럼 주행하고, 저런 비행 가능한 자동차가 시외로 갈 경우 이착륙을 할 수 있는 비행장을 따로 시외 부근에 만든 다음에 비비행고도와 비행 방법등을 숙지하게 한다면 괜찮을것도 같습니다
그루터기
11/03/28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시내에서 비행하는건 힘들어 보이고.. 한적한 곳에서만 비행한다면 꽤 괜찮은 제품인거 같네요.
possible
11/03/28 00: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상용화되서 너도 나도 면허따고 몰고다닌다면....
설, 추석때 하늘을 덮고 있는 자동차 행렬이 나올까요..크크
우리나라같이 좁은 땅덩이에서는 무리일것 같습니다.
차라리 개인 자가용 개념이 아니라, 버스정도 크기로 해서 날아 다닌다면 더 효율적일 것 같네요.
11/03/28 04:20
수정 아이콘
에이 저런차는 사고나면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100%에 수렴할겁니다.

자동차는 달릴 수 있는 도로라는 영역이 표시가 되어 있지만 하늘에 그 표시는 할 수가 없을 것이고 차들도 날아다니는 고도가 제각각이 될 것만 같은데요

좌우로만 추월하는게 상하좌우가 되어버릴 것만도 같고요
11/03/28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것보다 자동차가 캡슐처럼 변할수 있다면 좋을텐데... 오히려 이게 더 효율적이겠지요.
(드래곤볼에 나옵니다 으흐흐)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훨씬 힘든 이야기겠죠?
11/03/28 21:49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 정도의 기술력이 아니라면 그다지 반가운 소리는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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