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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2 12:07
샌박은 서밋 고스트 영입후였어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을거라고 봅니다
그나마 왜냐맨의 그랜절 공약은 없었을수도..? 크크크 개개인도 기대치보다 전부 다 잘해주면서 팀합도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모습을 보여준거라 예상이 불가능했죠 크크크
19/12/12 12:09
그쵸. 서밋 고스트 들어갔어도 진에어랑 자리바꿈 정도...
당시 고스트 평가는 진에어 스티치랑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열세. 서밋은 아예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었으니
19/12/12 12:09
작년에 헛발친거처럼 보인건 동부서부로 극단적으로 갈릴줄 아무도 몰랐고 왜냐맨 머리박겠다 발언의 임팩트 때문이었죠. 잘맞췄다고 자평하기엔 좀 머쓱했던 결과..
19/12/12 13:41
지금 봐서 뻔해보이는 건 사후확증편향이에요 크크
예전 글보니 스크, 담원, 특히 킹존 고평가라는 말이 많았네요 저희보다 더 확실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니 더 신뢰할 수는 있겠다 싶어요
19/12/12 22:44
그때는 순위예측이었고 이번엔 스토브리그 결과평가니 약간 결이 다르긴 합니다.
'스토브리그를 잘 보낸 팀'과 '전력이 높은 팀'이 꼭 같으란 법은 없거든요. 부자가 망해도 삼년 갈 수 있고, 가난은 나랏님이 와도 못 고칠 수 있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번 4인방의 평가에는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진 않습니다.
19/12/12 23:16
킹존이 팬들 예상이나 선수 예상으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팀이라고 했는데 전문가들은 정확하게 위치 맞춘거는 리스펙해야하지 않나..
샌박은 저 방송 이후에 서밋 고스트 영입한 건데, 팬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밑으로 놨겠지만 전문가들은 달랐을지도 모르겠고요. 예컨대 기인-서밋 스크림을 미리 전해듣거나 봤을 수 있으니까요. 나머지는 팬하고 전문가하고 예상이 일치한 거 같네요. 근데 kt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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