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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9 16:36
김성대선수는 컨트롤적인 이득보다는 전술적인 이득을 차곡차곡 쌓아나간다는 느낌에서 마재윤선수와 비슷한 느낌이 생기는것같습니다.
특히 어제 드랍쉽 수비를 할댄 절로 마재윤이 생각나더군요 맵핵처럼 투드랍쉽 날아오는걸 용케 캐치하고 대기하는 저글링들;;
10/01/19 16:48
저도 vod로 2번 연속 봤습니다.
지난 향수가 나면서 멋졌습니다. 음...역시 마재윤의 전성기는 저그플레이의 정점 이었다는말이 실감이 가더군요
10/01/19 16:50
김성대 선수가 예전에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마재윤선수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재윤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프로게이머가 됐다던.... 그래서 그런지 정말 김성대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마재윤선수가 떠오릅니다.
10/01/19 17:03
이스트로 팬이라.. 어제 경기 한 5번은 계속 돌려 본것 같습니다.
이승원해설이 계속 마재윤 선수를 언급했는데 정말 적재적소에 필요한 유닛이 필요한 만큼만 잘 충원되어주고 그것으로 끊임없이 막아내고 이4개스를 돌렸죠. 훌륭한 선수들이 훅가는데는.. 큰 대회에서 0:3이라는 스코어만큼 좋은 방법도 없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패닉상태에 빠지고.. 쉽게 못 올라오죠. 아쉽습니다. 질문 : 이호준 선수는 어디로 이적됐죠? ㅠ
10/01/19 17:08
김성대선수 우정호 선수 이기는거 보고 와 쫌 하는데
기대감을 갖게하더니만 결국 일을 냈군요 기대대는 저그 선수중 한명이네요 요새선수들중엔
10/01/19 18:09
동료동료열매님// 엠겜에서 '만들어진' 본좌랄까요 크크..
마재윤 선수도 처음엔 듣보잡에 리그 브레이커였는데 스스로 올라섰죠 5연속 결승-_- 돌아온 영웅 박정석을 발라버리고 우승할 줄이야...태풍주의보의 해운대 결승전 크크 아직도 기억나네요. 오프 뛰러 갔다가 바다에 빠지고 쓸쓸하게 경기보다 집에 갔던 아련한 추억.
10/01/19 20:44
김성대선수 마재윤선수보면서 꿈을 키웠다더니, 슬슬 개화하고 있나보네요. 꼭 봐야겠어요 그 경기.
마재윤선수가 하는 마재윤 다운 플레이가 정말 그립습니다.
10/01/19 21:02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마레X,마벤치등등으로 엄청 까이고 심지어는 과거 영광까지 들먹이며
마재윤선수를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라...마재윤 선수의 팬으로써 진심 맘이 아프네요...ㅠㅠ 과거 너무 화려하게 피어올라 불꽃같이 사그라들었던지라...팬으로써 너무나 속상하지만....언제가는 꼭 한번 다시 비상하기를 바랍니다..ㅠㅠ...마본좌...!!정말 이선수만큼 드라마틱한 선수도 없는듯...ㅠ
10/01/20 02:24
김성대 선수 약간 이르긴 하지만 이번시즌 신인왕까지 노려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 다른 팀에 딱히 없거든요... 신인으로 분류되는 떠오르는 선수 중에서 실제로 신인 아닌 선수가 많구요
10/01/20 11:45
늦게나마 뻘소리지만, 전 김성대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대인배 김준영 선수의 향수가...
그러고보니, 마재윤 선수때나 김준영 선수때나.. 상대는 변형태 선수였군요.. ㅠㅠ
10/01/20 14:04
박성균선수의 팬으로써 정말 그 경기 =_=
괜찮아 저그는 3가스도 못 먹잖아? 유리해 막혔네? 그래도 유리해 어라?... 괜찮아 아직은.. 어?... 켁 ;; 근데 김성대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임정현선수와 함께 요즘 눈에 띄는 선수 중 한명인듯
10/01/21 04:32
마재윤...
그가 다시 지휘봉을 들어주길 너무나 간절히 원합니다 전장의 마에스트로에게 경의를 표해야합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 3세트 경기중, 엄옹- 본좌, 본좌맞네! 아무도부정할수없어요이제!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 4세트 경기후, 엄옹- 그어떤수식어를 갔다붙쳐도 부족하네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 4세트 경기종료, 김캐리-
10/01/22 20:29
가끔은 거짓말처럼 느껴집니다. 그 시절의 그 플레이가.
그렇게 인정하기 싫어하며 대놓고 "김준영보다 낫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던 엄재경 해설을 결승전 생방 도중 "본좌 맞네요. 이전의 그 누구보다도 잘하는 것 맞습니다."라고 소리치게 했었는데... 리버스템플에서의 이윤열 선수와의 결승, 그때가 가끔은 거짓말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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