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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6 01:50
CJ팬으로서 우승 꼭 이루길 바랍니다. (3)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다른 팀에서 기회를 못 잡는 테란 한명 살짝 물어와서 전반적인 테란 라인 양을 늘리고 심화적으로는 시너지 효과로 셋 다 잘해줘서 누굴 내보낼까 고민하셨으면 합니다.
10/01/06 01:52
민찬기가 딱인데 공군이라 영입불가네요......요즘 정말 괜찮은 테란 구하기가 힘드네요. 과거 그 융성했던 테란왕국은 어디 간건지...
10/01/06 02:16
CJ팬으로서 우승 꼭 이루길 바랍니다. (4)
정말 조병세 선수 부디 각성해서 커뮤니티등에 나오는 버블조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떨쳐냈으면 좋겠습니다;; 진영화 선수는 정말 바이오 리듬은 용선생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잘할때와 못할때가 확실히 구별이 가서요.. 그리고 마본좌와 광전사 다시 날아오르길 기원합니다~
10/01/06 02:25
파블로 아이마르님// 저도 예전부터 진영화 선수를 보면 이상하리만치 박용욱해설이 겹쳐보이더군요.
정말, 이길때는 우와~~~ 진짜, 본좌급 플레이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반면 질 때에는 너무나도 허무하게...;; 하지만 이길때의 모습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선수라 정말 기대 많이하고 있습니다. 제가 박용욱해설의 프로토스를 가장 좋아했기에, 이미지가 닮은 진영화 선수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10/01/06 02:42
CJ팬으로서 우승 꼭 이루길 바랍니다. (6)
신동원선수, 엄청 기대되는 신인인데 이번 시즌을 통해서 성장해서 한상봉선수의 공백을 메우고 김정우선수, 마재윤선수와 함께 저그명가 CJ를 재건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영화선수도 이번에 스타리그에서 맹활약중인데 프로리그에서도 기세 타서 큰 역할을 해줄것으로 믿고있습니다. 조병세선수도 지난시즌 위너스리그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랍니다. 김정우선수, 현재 명실상부한 CJ의 에이스인데 저그전 극복해서 정말로 택뱅리쌍급의 선수로, 아니 그들을 넘어서는 급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변형태선수, 마재윤선수도 전성기 기량 회복해서 지난 위너스리그 때처럼 CJ 엔트리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맹활약 해주었으면 합니다!
10/01/06 02:47
변형태선수는 지난 MSL에서 한상봉선수와의 4강 역스윕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생각되네요... 2:0 상황에서 지난 다음배 스타리그의 악몽이 떠올랐겠죠.. 모쪼록 변형태선수는 멘탈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강한 선수라 생각됩니다. 다시 부활할수 있으리라 봐요. 다시한번 광전사 변형태가 타오르는 날이 반드시 오겟죠
10/01/06 04:14
진짜 원년부터 팬이었는데 이정도 부진은 이제 별로 신경도 안쓰이는군요. 결국엔 꼭 3위쯤은 해주더군요... 허나 우승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KT에 가렸지만 사실상 희망고문은 CJ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늘 포스트 시즌은 가니까요;
CJ팬으로서 우승 꼭 이루길 바랍니다. (7)
10/01/06 04:49
글쓴분과 제가 느끼는 것이 같네요. 대처 방안은 조금 다르지만..
조병세는 이전부터 저그전 약점이었는데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최대 롤모델은 신희승 선수 정도 인것 같군요. 테란라인은 GO-CJ 내려오면서 현재가 최악인 것 같네요 .오늘도 문글레이브에서 테테전 노리고 나왔지만 저그전 나오니 여지 없구요 진영화는 아직 기복이 심해서 랜덤이고.. 김정우도 저그전이 약점인 상황에서.. 제 4의 카드는 신동원 외에는 없는 상황 지금 3연패는 크네요. 거의 김정우 외에 다른 선수는 이기지도 못하고 있고, 김정우조차 약간 부진한 상황. 변형태 마재윤 선수는 급격히 노쇠화되고 있고.. 현재 3연패 중인 프로리그는 위기네요. 중위권이 워낙 혼전이라.. 예전부터 날빌 및 엄청 째는 특이한 빌드에 당하는 건 GO 때부터 현재 CJ 까지 여전하구요. 저는 우선은 신동원의 과감한 중용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10/01/06 05:28
거의 동시에 포텐이 터져버린 신예 3인방을 갖고서도 우승하지 못하거나 페이스가 떨어지는 것은
기존 멤버들이 자신의 몫을 전혀 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티원이나 화승, 삼성, 특히 엠비시같이 근래에 우승을 맛본 팀들의 이력들을 찾아보면 신예들의 활약과 이전 멤버들의 분전이 시너지효과를 낸 경우가 매우 많은 듯 합니다 특히나 박지성-김경호라인은 엠비시게임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멤버들이었죠 거기에 비해 CJ는 2기가 활약하기 전 강민,박태민,전상욱 선수들이 팀을 빠져가갔고 3기 멤버가 활약중인 현재는 2기 멤버들이 전혀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
10/01/06 08:39
골수 cj팬으로써
불안한 cj엔투스의 현재... 라고 말씀하셨지만 마재윤 몰락이후 그렇게 cj는 강하다고 생각 해본적없어요 그래도 포스트시즌를 잘가닌까 이번에도 믿어볼래요~
10/01/06 09:01
지난시즌 CJ는 정말 강했습니다. 신예3인방이 잘해줬고 특히 김정우선수는 15연승을 하며 무시무시한 기세를 뽐냈죠
김정우선수는 삼성전자칸에겐 하루에 3승을 통한 원맨쇼로 팀을 준결승전에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도 조병세 진영화 두 선수중 한 명만 승률 6할정도 유지해줘도 특급 에이스 김정우선수와 함께 강력한 라인업을 이룰것입니다
10/01/06 09:11
후... 한상봉선수의 이적의 영향이 제법 크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우-한상봉-마재윤. 이 정도 저그라인은 찾아보기가 힘든데 말이죠. 그리고 확실히 테란라인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김정민+최인규-서지훈-전상욱-변형테-김성기-조병세로 이어지는 라인인데 지금이 제일 취약한 상태입니다. 테란선수를 영입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은데..마땅히 영입할 선수가 안보이네요. 그래도 CJ는 조규남감독님만 믿고 가야죠. Aisiteita님 말씀대로 희망고문은 CJ가 최고인듯 합니다. 매년 포스트시즌은 가니까요.. 그래도 저번시즌 2라운드와 비교하면 순위는 확실히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위너스리그를 기대해 봅니다. 마삼킬을 다시 보고싶네요.
10/01/06 10:10
캐리건을사랑했다님// 주제와는 벗어난 일이지만 박지성 김경호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엠비씨 팬으로써 그때가 제일 그립네요. ㅜㅜ
10/01/06 11:03
아무리 생각해도 한상봉선수가 너무 아쉽네요. 다른 선수를 영입하거나 트레이드할것도 아니면서 뭐하려고 한상봉선수를 웅진에 내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팬들이 몇년째 플토나 테란선수 영입을 외쳤거만...
10/01/06 12:10
CJ팬으로서 우승 꼭 이루길 바랍니다. (10)
저도 한상봉선수가 너무 아쉽네요. 한상봉선수가 팀에 있었다면 김정우선수를 쉬게 하면서 개인리그에 집중하도록 할 수 있었을텐데 개인리그 상위라운드를 거치며 김정우 선수가 한단계씩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10/01/06 12:13
CJ의 전력이 약해졌다고 해도 아직 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지난시즌은 2라운드까지 순위가 하위권이어서 이번시즌 보다 더 암울했다고 생각됩니다. CJ는 지난시즌도 그렇고 팀리그방식에 제일 강한 팀이기 때문에 조병세 선수가 작년 위너스리그 정도의 성적을 거두고 진영화가 스타리그에서 처럼 활약해주면 김정우 선수가 있기 때문에 성적은 올라갈것 같습니다. 특히 조규남감독은 CJ창단 이후도 선수 이적을 시킨 경우는 있었지만 선수영입을 안하는 감독이라 지금맴버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10/01/06 14:56
제가 요즘 드는 생각이, 지금 CJ선수들은 잘 알지도 못할 예전 GO시절을 팬들은 얘기하는것을 보면, 스타도 꽤 역사가 오래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네요. 강민선수와 진영화선수는 정작 아무 관련없지만 이 둘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것은 팬이니까요.
10/01/06 15:11
김준영선수의 경우 조규남감독의 의지와는 큰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깐 그뒤에 다시 돌려보내주었죠. 본인인 키워놓은 선수를 이적시키는 아픔을 겪었기때문에 상대 핵심선수를 잘 데리고 올려고 하지 않습니다.
한상봉의 경우는 선수의 미래를 위한 결정인듯합니다. 이는 결국 조규남감독 스타일이죠....본인보다 선수를 생각하는.....
10/01/06 15:31
KT가 2시즌만에 분골쇄신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듯이... CJ는 지금성적도 준수한 편이고, 진행형인 것 같아 큰 걱정은 안되네요.
전 그리고 CJ의 기존 선수들이 부활하는데에 그리 집착하지 않습니다. 스타판은 또 달라졌으니까요.. 만년기대주 STX 김윤환, 필패카드라 불리던 KT 우정호 선수가 팀의 주축이 되었듯이 의욕과 열정으로 가득찬 신인 육성에 한표 던집니다. (역대 본좌급 선수들의 열렬한 팬으로써 마재윤, 이윤열 선수는 연습도우미 or 2군 생활 하느니 공군입대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것은 어떤가 생각해보네요.. 이등병-일병때는 적절한 출전기회에 적어도 승률 60%이상 나오지 않겠습니까. 하하)
10/01/06 18:33
김정우는 겸손해야 합니다. 요즘 인터뷰 보면 개인리그 결승이라도 간듯한 레벨로 알고 있는 것 같더군요. 아직 훨씬 더 성장해야 합니다. 이대론 절대로 우승할 수 없습니다. 자기 실력 철저히 검증하고 김정우 선수가 성장하길 바랍니다.
10/01/07 18:21
한상봉 선수가 나가고나서 저저전이 좀 무너진감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때 저그전 가장 잘하는 선수! 하면 한상봉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김정우선수는 당시에 저저전이 좋다는 호평을 들었으나 어디까지나 신인이었고 지금 김정우선수의 역할에 비견해 당시 저저전성적을 놓고보면 그다지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상봉선수이적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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