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04 18:13
음.. 왠지 이번주가 이영호 선수의 최대 고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분위기 좋은 삼성칸에 이성은 선수와의 테테전.. 그리고 도재욱 선수는 주구장창 테란전 연습만 해왔겠군요;; msl은 목요일날 경기인데 이영호 선수가 오늘 이겨도 2~3일정도 남은 상황에서 어떻게 테란전을 대비할지가 관건이네요.. 뭐 기세가 워낙 좋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10/01/04 18:32
진짜 오늘이 이영호 선수 연승 위태해 보이는 날이네요...
최근 전적대로만 비교하면 당연히 압승이지만, 이성은 선수가 간만에 불타오를것 같은 느낌! 네오 메두사 같은 경기끝에 이영호 선수가 다시 한번 이긴다면 그만큼 짜릿할 순 없겠지만 패자의 정신적 충격을 고려해서 적당한 대결이 나와주길 -_-
10/01/04 18:36
KT가 이번시즌 정규리그 우승한다면 정말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KT 통합우승은 홍진호선수 우승과 거의 맞먹는 난이도 인데.. 이번시즌엔 꼭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10/01/04 18:39
요즘 김창선 해설보면..애드립으로 일단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데..그 애드립들이 빵빵 터지죠..
지난번 박용욱 해설이랑 할대..'밧데리든 배터리든..'이거에서 빵...터져버렸는데...
10/01/04 18:51
송병구 선수의 리버가 교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죠.
김대엽 선수도 좋았지만 송병구 선수의 리버 컨트롤이 더 좋았던 상황이라 말이죠.
10/01/04 18:52
송병구 선수의 테란전하고 토스전을 보면...언제나 정찰이라든지...옵저버 위치가 참 좋아서 전투에서도 이득을 많이 보는데..
저그전에서는 그게 확실히 좀 부족하단말이죠...쩝.. 어쨌든 토스전 9승1패의 위엄!!! 을 보여달란 말이지!
10/01/04 18:56
택뱅리쌍의 한 축 답네요..
발업도 안된 질럿과 드라군, 리버 3기로 그 싸움을 이겨버리나요.. 대박이 있긴 햇습니다만..역시 대단합니다;;
10/01/04 18:59
김대엽 안타깝네요. 이길수 있는 판을 만들긴 했엇는데 교전시의 그 한방..
리버만 살렷어도 이길 병력이엇는데요.. 그래도 역시 뱅구답네요.
10/01/04 19:00
이제 FireBatHero vs Flash의 대결이 곧 펼쳐집니다.
이 두 선수가 붙으면 항상 명경기가 나왓엇는데요.(네오메두사,문글레이브) 이번에도 그런 경기가 나올런지요.
10/01/04 19:03
김대엽선수는 4리버를 2기는 셔틀컨트롤하고 나머지 2기는 분산해서 흩어놨어야 했는데요...
보통 3리버 이상 교전컨트롤시에는 그렇게 하지 않나요? 아니면 최소한 두 셔틀을 좀 떨어진 곳에 두고 컨트롤을 했어야지... 대어를 잡을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게 놓쳤네요 ㅠㅠ
10/01/04 19:06
리플레이를 보다보니까 김대엽의 전투 실수도 있엇네요. 리버 컨트롤적인 면보다 전투지역의 윗 지역에서 지나가는 병력들...
10/01/04 19:08
S급 선수들이 잘하는이유는...상대를 전투한방으로 훅 보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라는거죠..
뱅구뿐만 아니라...택리쌍도....판잘짜온 상대방 선수들을 한방에 훅 보낸경우가 몇번인지..
10/01/04 19:09
이성은선수가 2번이나 이영호선수의 연승을 끊을'뻔'했지만 오히려 이영호선수가 그걸 다 이겨내고 각성했어요~
어찌보면 이영호라는 괴물을 더욱더 괴물로 만든건 이성은일지도 모릅니다~
10/01/04 19:10
사실 네오메두사에서 이영호선수의 테테전 연승이 끊겼어야 정상이였을정도로, 그정도로 이성은선수가 이영호선수를 낭떠러지까지 완전 밀었었거든요~
근데 거기서 대역전극이 나올줄 누가알았겠나요~~ 어쨌든 이영호 12시,이성은 8시.
10/01/04 19:10
이녜스타님// 리드한것 같아보여도 자세히보면 송병구가 초반 차이를 조금씩 벌리는게 보이죠..
확장도 어느새 한두개씩 앞서가고.. 6시가 날아갔지만 그와 동시에 다시 3시가 재건되고...
10/01/04 19:11
이성은도 마이크로컨트롤이나 거리재기로는 이영호에게 안밀리지만..
속도에서 계속 밀리거든요. 속도를 얼마나 더 붙여왓을지..
10/01/04 19:12
솔직히 그런식으로 네오메두사에서 지면 정말 자존심 상해서라도 날빌 하고 싶지 않죠;;
운영으로서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기고 싶을듯.....
10/01/04 19:13
이성은 요즘 테테전보면 항상 초반에 피해를 입고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쫌 중후반까지 무난하게 흘러갔음 좋겠습니다.
그럼 이성은도 가앟죠!
10/01/04 19:14
이영호 심리전 쓰네요
상대 scv 정찰 못했으니까 빌드 고민하게 본진에 더블캐맨드 짓는데 이성은은 그냥 내려와서 짓습니다 이럼 이성은이 좋죠
10/01/04 19:33
한점돌파 하면서 이성은 선수가 계속 이득을 보긴 보는데 이영호 선수도 잘 막네요.
이성은 선수도 이영호 선수의 드랍십을 줄여줘야지 안그러면 속도전에서 밀리거든요.
10/01/04 19:33
반년전 메두사때와 반대가 된 상황같은데요.
아 최근 2승8패 테테전의 이성은인데 그래도 이영호를 상대로하면 다르네요. 그래도 이영호 선수가 많이 좋아보이긴합니다.
10/01/04 19:34
현재 두선수 앞마당과 본진 제외하고
이영호는 가스 4개 이성은은 3개입니다. 아직은 둘다 그래도 풍족해서 팩토리 잘 돌아가죠.. 시간이 갈수록 불리합니다
10/01/04 19:34
4시 앞마당이 포인트가 되는듯합니다. 메두사랑 문글이랑 상황이 비슷해요. 마지막 자원지역에 이영호가 먼저 병력으로 지키고, 이성은은 그걸 못밀어서 자원에서 밀려서 지는 그런 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10/01/04 19:42
이성은도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한가요..;;
이영호랑 경기할때의 능력만 보자면 이 선수도 테테전 10연승은 가능할것 같은데, 2승8패라니요..;;
10/01/04 19:43
이영호 선수 공중 유닛 안 준비하나요.
이성은 선수가 정말 하루 종일 하자 생각하고 소수 배틀로 야마토만 쏘는 거 하면 유리해도 답답할텐데요.
10/01/04 19:48
아..정말 이영호선수 짜증날정도로 잘하네요...
이성은선수 아쉽네요. 이영호선수 지는것좀 보고 싶은데 에결에서 뱅구가 꺾어줬으면 정말 더할나위없겠는데요..
10/01/04 19:49
이영호..
이건 뭐 인정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군요.. 이영호를 무너뜨리길 기다리는 것 보다 이영호가 늟어 나가 떨어지는 걸 기다리는게 빠를 것 같은 느낌이군요.. 이런 선수 싫어요..
10/01/04 19:49
이성은 선수가 한방 병력을 소비한 후에 다시 탱크와 배틀 화력으로 충원해줘야 하는데
자원 부족으로 벌쳐들만 뽑아주니 이영호 선수가 다시 모은 병력에 쑥 밀려버리네요.
10/01/04 19:49
이성은 선수가 사실 가스보유량에서 밀릴수밖에 없던것이 이성은 선수가 뺏엇던 멀티는 가스보유량이 적은 멀티라 이영호선수가 더 많이 파먹었거든요. 거기다 스타팅 가스를 이영호가 먹어서 가스 보유량 차이가 극심했습니다. 이성은 선수는 정말 마인 몇번 밟은게 너무 컷습니다. 특히 9시 먹고 4시 밀때 마인밟아서 언덕 장악 실패한게 너무 컷어요.
10/01/04 19:50
결국 22연승 하네요~ 거참 대단합니다. 양대리그 연습에 프로리그 다승&승률 1위 지키면서 테테전 연승까지..
이제 관심사는 에결 가서 이영호선수와 송병구선수의 매치업이 성사되느냐 아니면 여태까지 KT가 2패한 그대로 이영호선수만 이기고 3:1로 패하느냐~ 네요.
10/01/04 19:50
5대본좌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예전 경기가 많이없던 임이최 시절이었으면 근 3~4년 무패달리는 정도니까 말이죠. 이영호 확실히 테란의 정수를 모두 뽑아 만든것 같은 느낌입니다. 테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