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26 02:54
아 -0- 송병구님의 탈락은 저도 조금 찡했습니다. 이번 결승행에 유력한 no1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전 응원합니다. 다시 일어설겁니다. 송병구님은.
09/12/26 03:22
송병구 선수는 정말 깨지기 어려운 기록, 스타리그 우승자중 최다 진출 대회만에 우승컵을 차지한 기록(9번째 스타리그에 우승)의 소유자입니다....송병구 선수의 가장 큰 재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 의지와 집념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걸 보여주리라 믿기에 오늘 탈락은 아쉽지만 힘내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09/12/26 03:29
nickyo님// 네 원래 사진은 오영종 선수가 원본이지만..예전 인크루트 스타리그 즈음에..어느분께서 편집해서 올려주신건데..
많이 인상에 남았던 사진입니다....다시 뒤져보니 마지막 사진의 원작자는 DEICIDE님이었습니다....
09/12/26 03:46
병구는 뜨거운 눈물을 세차례나 흘린 끝에
차디찬 트로피를 향한 키스를 해본 남자이므로 이 정도로는 시련이 될수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시련이란 칭얼거림은 현재 칸을 이끌고 있는 병구에겐 호사스런 잡념일뿐.. 언제나 처럼 다들 보는 앞에서 툭툭 먼지 한번 털어 버리고 다시금 그의 자리로 돌아와야죠..
09/12/26 04:39
[2005년 07월] EVER 스타리그 2005 16강
[2005년 02월] CYON 첼린지 리그 우승 [2004년 11월] 제7회 커리지 매치 입상 [2004년 10월] WCG2007 그랜드파이널 우승 [2004년 10월] 매가패스 아마추어 스타리그 우승 [2004년 08월] 제5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 3위 [2004년 08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MVP, 결승전MVP [2004년 07월] 곰TV MSL 시즌2 준우승 [2004년 05월] 제 2회 에어워크배 전국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대회 3위 [2004년 03월]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신인상 뭔가 이상하네요;;
09/12/26 06:33
대인배 송병구! 기왕 이렇게 된거 프로리그에만 집중합시다. 병구도 50승 할수있다는거 보여줍시다
아 가슴이 아픕니다.. 남자의 로망 토스, 토스의 로망 송병구! 무너지지말아조~~
09/12/26 06:59
송병구 선수..지금 제가봤을땐 다시 제2의 전성기가 온것은 맞습니다..분명 몇몇경기를 봤을때는요..(비록 탈락은 했지만 경기력만 봤을때는 이전보다는 훨씬 발전했다는것이 느껴졌습니다.)하지만 가끔 이해못할 경기력을 보이기도 해서 진정한 제2의 전성기인가하는 의문도..
광뱅빠로써..송병구선수가 인기있는 이유는 임요환이후의 최대 아스트랄한 선수라는 점때문인거 같습니다..이제동선수와 해도 이길수 있을것 같지만서도..신인선수에게도 질거같은 그의 아스트랄함..송병구선수의 경기는 그래서 신인..고수 가리지 않고 다 잼있죠..
09/12/26 10:54
수상경력 년도가 이상합니다.(2)
전 골수 뱅빠입니다...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프로토스 신인이 갑툭튀해서는 저그 상대로 슬슬 어려움을 겪어가던 기요틴에서의 정재호 선수 상대로 한방병력으로 승리.. 레퀴엠에서 서지훈 선수를 다크 템플러로 저멀리 보내버리고... 챌린지 결승에서 가장 좋아하던 프로토스 선수 중 하나였던 이재훈을 토스 대 토스 전에서 이겨가는 모습 등... 뭔가... 공방일체의 묵직한 대검 한자루에 의지해서 싸우는 소년검투사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뒤로 숱한 좌절을 겪으면서도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롱런을 할것이라[지금도 충분히 롱런이지만..]믿어 의심치 않네요.
09/12/26 13:18
사실 송병구 선수는 소년가장의 원조이죠
데뷔와 동시에 거물신인으로 눈길을 끈것이야 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데뷔 하자마자 변은종 선수와 에결 교대로 나왔고 첫FA컵에서도 8강과 4강에서 에결에 나와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엇고 결국 첫우승과 함께 저 유명한 최수범코치의 아름다운 눈물을 보게 만들었죠. 뿐입니까!! 결국 그당시 준플옵에결에서 마재윤선수를 명경기 끝에 격파하고 결승까지 올렷고 준우승햇지만 1경기 박태민선수와의 경기는 아직도 꿈의 경기로 회자돼고 있죠 멸써 몇시즌 최상급토스로 이름을 떨치는것 이거 쉬운것은 아니죠 결코 이대로 잊혀질 아니 이대로 무너질 선수는 아니죠. 아니 하나 걱정은 돼는군요 또다시 리치왕과 면담할까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