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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5 21:41
이영한 선수가 이번 스타리그 올라오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팬이 되었는데 오늘 경기를 보고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이선수 정말 멋져요!
09/12/25 21:44
전 아직도 마법의 1분본좌시절의 이영한을 잊지 못합니다.
상대는 누군지 모르겟지만..(변형태엿나요?)무난하게 뮤탈로 힘 팍 주다가 파이어벳 세기 가량에 드론이 싹 말라서 올인이 되어버린.. 그래서 아직 대 테란전은 물음표라고 하고 싶어요. 대 토스전은 인정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09/12/25 21:45
이영한 선수 지금 프로리그도 8승 3패로 잘나가고 있습니다. 거의 위메이드 에이스급.
이건 발전이 아니라 환골탈태수준.. 예전 1분 본좌 시절이랑 그렇게 플레이 자체가 틀려진게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하는지 좀 신기하기도 하고, 좀 독해진것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구나 하는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 지도 좀 알게 되었고 신기한 선수에요. 그리고 플레이도 재미있고. 인터뷰도 괜찮게 잘하고, 듬직하게 생긴것이 호감이네요.
09/12/25 21:55
위메이드 연습실 본좌라는 소리가 예전부터 계속 나왔기 때문에 분명히 몰아치는 스타일에 운영도 겸비하고 있을겁니다. 글쓰신 분께서 얘기해주신 것 처럼 그걸 잘 이용하면 좋을 거 같네요.
09/12/25 21:56
Rukawa님// 위메이드가 매달 팀 랭킹공개하는 거보니..
진짜 연습실 보노자는 전태양이던데요. 이번달에 4위로 떨어져서 그렇지 몇달간 항상 2위 이상이더군요. 이영한 선수도 상위권인데 전태양 선수가 장난아니더군요. 포모스에서 누가 위메 랭킹전 글을 올려서 읽었었는데 좀 되었지만(12월 초) 아마 맞을 겁니다.
09/12/25 22:51
이영한 선수 경기보면, 뭔가 느낌이 와요~
정말 엉덩이를 들썩 거리게 하는, 경기에 빠져들게 하는 느낌이랄까요? 저그의 매력이 그거 였죠... 사람눈을 때지 못하게하는 화려함.. 역시 저그는 화려한 공격력!! 그 화려함이 눈부십니다 영한선수!!
09/12/25 22:54
악귀토스님// 그땐 정말 택뱅리를 한번에 싸그리...!모드였죠. 이번에도 우승하면 김윤환 - 이제동 - 한상봉 - 문성진
요즘 잘나가는 저그중에 김정우선수만 빼논다면 개인리그 한가닥하는 모든 저그를 싸그리... MSL 김명운선수까지 잡는다면 후덜덜 고석현선수한테 잡히지 않았다면 16연승쯤이고 쵱의 18연승 깰 기세였는데 아쉽군요.
09/12/25 22:57
이영한선수 저번시즌 문성진선수..와 비슷한 설레발인데.. (그때 문성진 선수도 송병구선수 잡고 포스가 후덜덜했고
이번 이영한선수도 후덜덜하죠) 제발 설레발이 아니라 하나하나 올라가면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09/12/25 22:59
이철순님// 그때 송병구선수랑 지금 송병구선수는 다르죠 거기다 이영한선수는 다전제에서 꺽었고 송병구선수 말고도 정명훈,김정우,김택용선수등 송병구선수 말고도 꺽은상대가 후덜덜하죠
09/12/25 23:20
아직 시청자나 일반 선수들이 보지 못하는 장점이 있는 선수일거라 생각합니다.
단순 컨트롤러가 리그를 지배하기에는 선수들 실력도 상향 평준화 되었고, 비슷한 컨트롤을 구현하는 선수 내지 공격형 마인드의 선수는 꽤 많거든요. 롱런했으면 합니다.
09/12/25 23:29
카르타고님// 네~ 저도 이번 이영한선수 경기력보고 팬이 됐는데 저번 문성진선수처럼 쉽게..(그때 pgr 우승설레발장난아니였죠..ㅠㅠ)지지말고
우승했으면 좋겠구나하고 댓글을 남긴거랍니다~
09/12/25 23:43
테란전은 아직 이영호를 잡기에는 미흡한거같고.. 기뮤난선수가 영호선수를 잡아줘야겠네요. 송병구 선수를 잡았으니 우승해야합니다
09/12/26 00:23
박성준선수의 오랜팬이었던 저는 이런 스타일의 선수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가족들이 매번 응원을 와서 훈훈한 매력까지 더한 뽕본좌 이영한선수 롱런했으면 좋겠습니다^^
09/12/26 01:17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태풍이 몰아치며 이영한선수가 우승한다면 그날은 pgr에 들어오지 말아야할 것 같아요.
스타리그에서 기대되는 선수중 한명입니다.
09/12/26 01:23
CJ의 토스들은 뭔가 다른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그에 강하고 테란에 약간 물음표,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진짜남자들..(?)a~s급은 잘 잡으면서 그 아래 선수들에게는 약간 물음표를 던지게 되는..요즘은 그 기운이 CJ에서 KT로 넘어간것 같지만요. 그래도 결승, 이영호vs진영화 기대합니다.
09/12/26 03:01
오늘부로 팬되었습니다. 뭔가 좀 투박(?)한듯하면서도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 대단하더군요. 2경기도 12시몰아칠때 아쉬웠답니다.
스타일이 확실한선수라 운영형이 많은 요즘엔 이런 선수가 꼭 있어야한다고봅니다. 완소에요완소
09/12/26 04:09
정말 개성있고.. 무엇보다! 경기가 재미있습니다. 이런 스타일리스트가 얼마만인가요.
진짜 완전소중한 선수죠.. 아껴주고 싶은 레어급 선수입니다. 요즘 시대에 이런 스타일러쉬한 선수가 어디있나요.. 다만 항상 이런 개성넘치는 선수는.. 장기적으로 크지를 못하더라구요.. 이영한 선수는 포스를 길게 이어나가길.
09/12/26 12:40
제가 스타경기를 챙겨볼 수가 없어서 이영한이라는 선수를 잘 몰랐는데
졌지만 어제 송병구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그냥 반했습니다 이선수 정말 맘에 드네요
09/12/26 14:17
요즘 뽕본좌?? 너무좋네요 !
어제 경기도 재미있었고 쉬원쉬원 합니다 스피드도 굉장히 빠르고 ! 자신에 스타일이 뚜렷하다는거 자체가 너무 좋은거같습니다 이영한선수 특히 토스전은 뭐.. 전율 그자체입니다 테란전만 보강한다면 정말 강력한 저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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