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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6:16
이영호 입장에선 김상욱vs박성균 무조건 3경기하길 바라겠네요.
꼼빠입장에서 박성균이 올라왔는데 지금 1:0이라면.. 1패하면 테테전 연승이 깨지고 그대로 이기면 1999번째경기승리일뿐이고 당연히 1패하면 3경기 질수도 있기에 그런 고민 안하겠지만.. 2천째승리는 탐나는데요.
09/10/28 16:20
이영호 선수의 분위기로 봤을 때, 2천번째 경기는 이성은 vs 김재훈이 될 것 같네요.
변수는 몸살인데, 아까 경기 봤을 때는 전혀 안 느껴지더라는..
09/10/28 16:33
이영호선수의 팬으로서 온게임넷 2000승 보다 테테전 15연승 이상이 더 값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어려운기록이거든요. 온게임넷 1000승경기가 뭐였는지, 누구의 대결인지도 기억이 안날뿐더러 등록된 선수라도 자신이 스타판을 오래보지 않았다면 검색해봐야 그 당시 그 선수가 어땠는지 안다면, 테테전 15연승은 오랫동안 언급될 기록이고, 그 선수의 당시 포스도 바로 느끼게 해주죠.
그것보다는 김상욱선수가 박성균 선수를 잡고 올라와서 2:1로 이영호 선수가 이겨준다면 최고의 시나리오겠지만 말이죠 ^^
09/10/28 16:58
http://live.andu.com/pea1 비번:1
못보시는 분들 별로 없으시겠지만 다음팟이랑 이런게 걸려있다고 하신 분들이 계셔서 계속 만들게되네요. 즐감하시고 같이 잡담도..^^ 제가 예상한 선수는 매번 절반만 올라가는데.. 이영호,버뮤다 김재훈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09/10/28 17:25
이제 뮤짤로 게임을 끝낸다는 개념보다는 저그들이 다르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3가스 가져갈 동안까지만 시간을 벌고 빠르게 디파일러를 띄우면 쉽지 않다는걸 보여주는군요.
09/10/28 17:32
이번에 김상욱 선수가 준비는 참 잘해 보이는데 이영호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선 별 걱정이 안드네요.
지금은 약간 설레발이겠지만 어떤 저그가 와도 이영호 선수 상대로 무난한 맵에서는 힘들어 보여요. 그렇다고 박성균 선수가 그렇게 쉽게 지진 않을거 같지만요.
09/10/28 18:03
keycup님// 그러게요...팀내 저그들이 잘하니까 그렇긴 하겠지만서도 요새 하이트 분위기보면 엔트리 변화도 함 해보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
09/10/28 18:07
스파키즈 박명수, 문선진 선수 있어서 김상욱 선수 못나오는 것 보니 스파키즈가 나름 저그라인이 탄탄하다고 생각되는데,
STX는 김윤환, 조일장, 김현우, 박성준 선수가 있는 STX는 정말 저그라인이 죽여주는 군요. 프로토스는 STX에 감히 내기도 무섭군요.
09/10/28 18:16
김상욱 선수 운영은 좀 하는 것 같은데.
뭔가 조금씩 약해보이는 데요. 박명수 선수나 문성진 선수의 뚝심? 공격성?을 좀 얻어야 겠는데요.
09/10/28 18:21
이야 전투는 잘하네요.
김상욱 선수 좀 결단력만 기른다면 스파키즈 주전경쟁에서 안밀리겠는데요. 공격적인 박명수, 타이밍이 끝내주는 문성진, 운영의 김상욱!
09/10/28 18:25
2000경기는 이영호vs김상욱의 2차전이 되겟군요.
추가덧글.아 잘못 알았군요. 3차전이 가야 2000이 되는거네요;;
09/10/28 18:29
SKY92님// 김상욱선수..
생각보다 어리군요. -_-;; 대뷔한지 좀 되어서 박명수 선수나 문성진 선수랑 비슷한 줄 았았더니..
09/10/28 18:30
데스티식 자리잡기 메카닉류를 쓰려고 했는데 단능에서는 역시 그게 힘드네요. 김상욱 선수가 물론 메카닉 상대하는 저그의 교본을 제대로 보여줬지만요.
09/10/28 18:38
진진님// 아, 그렇군요. 까꿍을 너무 재미있게 봣던지라 그냥 만화가로만 생각하고있엇네요 ''
엄재경해설님, 혹시 이걸 또 보신다면..까꿍 2부나 마이러브 후속작을 내주실 생각은..?-_-);;
09/10/28 18:39
그래도 저그가 올라왔다는 것은 이영호 선수에게 안좋네요. 테란유저인 제 입장에서 봤을때 몸상태가 안좋을때 가장 안좋아지는게 저그전이기 때문이죠. 특히 정통바이오닉 운영일 경우에는요.
09/10/28 18:40
BoSs_YiRuMa님// 저는 만화방에서 가장 먼저 본 만화책이 엄해설님의 마이러브였는데요.
뭐 책을 산게 아니라 그저 죄송할뿐...
09/10/28 18:43
슬픈눈물님// 그렇군요. 엄옹이 참여 안한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기대는 되네요.흐흐.
시작은 아까 박성균전하고 똑같군요.원배럭더블vs3해처리.
09/10/28 18:46
뮤탈리스크 날아가네요~~ 김상욱선수~ 견제 하려는 움직임~ 이영호선수는 병력 추가 멀티 체크하면서 본진안에 마린 방어 하고 있고.
09/10/28 18:56
아까 5시를 부수지 못한게 확실히 크네요.
그거 못밀고 한번 막히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생각했는데.. 지금 분위기 아스트랄 하네요.
09/10/28 18:56
김상욱선수 정말 잘하는데요.
진짜 간만에 운영형 저그로 테란 잘잡는 선수 오랜만인데요. 예전 곰할떄 이후로 눈에 잘 안띄어서 안타까웠는데..
09/10/28 19:02
지옥테란인가요. 모든병력이 컨트롤하면서 본진 생산은 멈추지 않고. 팔과 다리를 자르면서 본진에서는 핵펀치를 준비하네요.
김상욱선수 압박감에 2경기 날빌나올꺼 같습니다.
09/10/28 19:03
이제동 선수가 테란을 이곳저곳에서 흔드는것처럼
저그를 이곳저곳에서 흔드는 테란을 활용하고 있네요 이영호 선수 멀티태스킹이 되는데 저런 생산력까지 나온다면 저그가 이길수가 없습니다 -_-
09/10/28 19:03
진짜 격이 다르네요.. 시간의 흐름을 다른 선수들보다 느리게 느끼는 것 같아요.. 하나하기 바쁠 시간에
이거 저거 다 하고 하나도 놓치는게 없네요..
09/10/28 19:07
역시 가을의 전설이 나온다면 저그를 잡아먹고 올라간 이영호선수를 결승에서 저그를 잘 안만난 토스선수가(아마도 송병구 선수?) 잡으면서 우승을 하는것이..
09/10/28 19:11
keycup님// 특별히 송병구 선수를 편애하는 것은 아닌데 이영호선수는 토스전도 강력하니까요. 제 사견으론 송병구 선수 말고는 이영호선수 상대로 아무리 토스라도 승률 60% 찍을만한 선수는 병구선수밖에 없다고 보는지라...(토스 원탑이라는 김택용 선수라도 5:5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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