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0/28 14:54
이제동 선수 FA선언이후 아직까지 뭔가 얼떨떨해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PC방에 떨어진것도 아니고 프로리그는 아직 많이 남아 잇으니 잘 추스리고 일어날것으로 봅니다.
09/10/28 15:25
저그역사의 각각의 단편들과 그 시대의 nostelgia를 느끼게 해주는 감동적인 글이네요..
읽으면서 한없이 눈물만 흐르고 있습니다.. 흑흑.... 흐르는 눈물때문에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군요... ㅜ.ㅜ 떨리는 손을 마우스 위에 얹고 힘겹게 추천 눌르고 갑니다..
09/10/28 15:40
너무 많은 걸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스타팬들이 이제동 스타 6회 우승 당연시하고 그런 분위기였는데, 사실, 그게 절대 쉬운 것도 아닌데, 이제동은 페이스 절대 떨어지지 않는 다는 이상한 믿음이 스타팬들 사이에서 있었는데요. 이제동도 사람인데, 내리막길이 당연히 있죠. 개인적으로 이제 독기로 승부 볼때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진일보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9/10/28 17:06
작년 딱 이맘때가 이제동네북 시즌1이었죠.
클럽데이 16강에서 윤용태 선수한테 지고 떨어졌을때 "이제 끝"이라고 속단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한참을 욕을 보더니, 위너스 전후부터 각성, 바투-박카스 우승. 이같은 전례가 있으니, 당장의 부진엔 크게 걱정 않기로 했습니다.
09/10/28 17:15
이제동의 시즌초 부진은 어제 오늘일도 아닌지라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네요. 4월징크스로 대변되던 것이 10월로 옮기는 중인듯... 올해 4월은 무난했거든요. 긴 휴식끝에 부진을 겪는게 특기인지라.. 11월부터는 제페이스 찾을 거라고 봅니다.
09/10/28 23:06
제가라식할려고병원알아봤더니 제동선수가 엠라식을했더군요...(병원광고에 크게나오더군요)
시력회복이 최대6개월걸리는건데요 집중력에 좀 영향이 있지않을까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