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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5 16:04
좋네요 잘 봤습니다.
변형태, 지금까지는 조연이었다면 이번에는 정말 기회가 왔습니다. 다크나이트에서의 조커처럼 주연자리를 빼앗아 버리길 바랍니다.
09/08/05 16:05
좋은글 잘봤습니다.
변형태선수 키보드문구 보면서 생각나는게 있는데... 김준영선수가 다음스타리그 우승하고 cj로 이적했을때 변형태선수의 키보드에 "내 앞길 막는 놈은 다 죽인다" 보고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크크
09/08/05 17:12
미칠듯한공격력과 노련한경험의수비력을겸비한 버서커 VER2.0기대합니다
이번 MSL 우승하셔서 응원하는 팬들을 불타오르게하시기바랍니다
09/08/05 17:15
참 인생은 아이러니라는게
노련함으로 수비력을 갖추고 경기를 하는 변형태 선수가 절체절명의 순간 결국 본능과도 같던 공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는 것이... 정말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같았아요 추게로(3)
09/08/05 18:52
변형태 선수에게도 추게행 글을 하나쯤은 선사해도 될 시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어제 경기의 의미와 그 감동을 참 잘 담아내주었네요. 추게로(5)
09/08/05 21:37
변 두목 화이팅입니다.
저그들 모두 꺽고 우승해주길 바랍니다. 진정한 주연이 되시길 바라요. 마재윤 선수와 싸울때도 마재윤 선수 응원했고, 김준영 선수와 싸울때도 김준영 선수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두목의 경기에는 뭔가 끓는게 있어요. 화이팅!
09/08/05 22:51
추게로(6)
그러고 보니... 변형태 선수의 경기를 볼때는 '그래도 혹시 몰라.' 라는 마음으로 보는 경우가 많죠. 이상하게도 변형태 선수의 상대측에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서 그런마음이 덜 하긴 했지만요. 오랜만에 가슴 졸이고 볼 MSL 4강 대진이 완성된거 같습니다.
09/08/06 09:17
예전부터 변형태 선수는 이름 가리고 봐도 알수 있을정도로 정말 스타일리쉬했죠.
제 스스로가 그렇지 못한 스타일이라.. (모든 면에서 말이죠;).. 이면의 스타일을 가진 변형태선수가 너무 멋져보이네요. 마눌님이 변형태선수 좋아하는데, 간만에 스타얘기를 할수 있을듯.. 어떤 작가님이 변형태선수 좋아해서, 주인공이름을 변형태로 한적 있지 않던가요? 흐흐; 그 작가님도 좋아하시겠군요. 추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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