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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3 18:25
일단 이호준 5시, 강정우 7시에, 이호준선수는 본진, 앞마당, 12시멀티 확보했고, 강정우선수는 본진, 앞마당, 9시멀티를 돌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09/08/03 18:26
강정우선수 벌처급습과 탱크 드랍으로 12시멀티 띄우는데 성공, 이호준선수는 견제로 잠시 띄웠던 3시멀티를 복구하는데 성공했지만 곧바로 벌탱드랍에 견제당합니다
09/08/03 18:29
중앙 좌상향에서 병력 마주쳤습니다!! 시즈모드는 강정우선수가 빠른데 병력수는 이호준선수가 많네요. 일단은 병력 반 가까이 잃고 대치상태입니다
09/08/03 18:34
현재 전체 맵을 1 : 3정도로 이호준선수가 가져간 채 동서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정우선수 상당히 불리한 상황. 드랍쉽이나 업글이나 어느 하나 앞선게 없어요
09/08/03 18:39
강정우선수 탱크 사거리를 이용해서 12시멀티를 공격, 그런데 이번엔 11시 앞마당 공격이에요. 드랍쉽 6기분량. 막긴 막았는데 일꾼피해가 큽니다
09/08/03 18:44
이호준선수 병력 몰고 본진 압박하는군요; 강정우선수 1시멀티쪽에 드랍쉽 3기병력으로 공격을 가봅니다만 초라합니다. scv와 바로 도착한 방어병력으로 방어.
09/08/03 19:02
2배럭 마린메딕으로 압박 시작하는 이호준선수. 신노열선수 성큰 3개까지 건설하고 있고, 본진과 앞마당에서 스파이어는 안보이네요;
중립건물을 때리는 파벳
09/08/03 19:05
뮤탈은 본진에서 그대로 견제, 신노열선수 급하게 성큰 늘렸고, 마린이 스팀먹고 공격했습니다만, 메딕이 안붙어서 손해만 엄청나게 봤습니다. 신노열선수는 이틈에 신나게 뮤탈로 털어버리네요
09/08/03 19:19
강량님// 별비님// SKY92님// 강민선수 목소리 안 듣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강민/박상현/이승원 조합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위 리플은 지울께요 ^^
09/08/03 19:23
scv가 네기나 입구쪽으로 나와서 무난히 방어 성공합니다. 한마리 빼서 언덕 위에 커맨드 짓네요. 신노열선수는 앞마당에 해처리 폅니다.
09/08/03 19:32
가디언으로 앞마당 일시적으로 마비시킵니다. 드랍쉽은 벽타고 저그 앞마당쪽으로 가고 있고, 가디언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정리당하는 상황이네요. 드랍쉽은 뒤늦게 봤지만 격추.
09/08/03 19:57
12시쪽으로 병력 돌아가는데 마인으로 미리 보고 마중나가는 박성균선수. 돌아간 벌처 한기에 3시멀티 잠깐 저지당했습니다. 병력 빼는거 틈타서 밀어붙이는데요~
09/08/03 20:26
아 결국 7시 수비라인 붕괴. 결국은 박성균 선수가 가져가는 분위기네요.
그나저나 진을 죄다 빼버려서 다음 경기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09/08/03 20:28
게임 확실하게 끝났네요.. 미네랄 뒤쪽도 차지했습니다!!
그래도 박상우 선수 잘해줬어요.. 박성균선수...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아야죠!!
09/08/03 20:31
박성균 선수는.. 뭐랄까, 감을 많이 잃은 것 같습니다.
이성은과 이영호의 대항마로 노스캔 플레이를 밥먹듯이 하던 그 때의 모습으로 언제쯤 되살아날런지.. 다음 선수로 박성균의 약점인 저그전을 노린 신대근이나 테테전 실력자인 신희승 정도를 출전시켜서 박성균만 잡아준다면, 위메이드의 남은 카드 중에 신상호를 잡을만한 선수가 보이지 않네요.
09/08/03 20:32
정말 경기 90%내내 박성균 선수가 유리했는데 박상우 선수의 끊임없이 물고 늘어져서
혹시나 이길 수 있나 맘졸이며 계속 봤네요. 초반에 SCV를 그렇게 타격받았는데 여기까지 끌고 오다니 대단합니다. 근데 초반에 생더블이라도 한건가요? 초반에 물량이 계속 나오네요. 오 신기
09/08/03 20:33
자원 상황보니 정말 자원관리라고 해야할까 정말 박상우 선수가 효율적으로 썼네요. 정말 7시 8시 멀티만 계속 유지 됬으면
어떻게 될줄 모르는 상황이었네요.
09/08/03 20:39
그나저나.. 문득 느낀 것이,
이제 정말 위메의 엔트리는 이스트로보다도 무게감이 없네요..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 느낌. -_-;;
09/08/03 20:42
Chizuru.님// 이윤열, 신노열, 박성균, 박세정, 전태양 모두... 잘했을때 보다 더 떨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눈에 보일 정도로..)
그에 반명 이스트로는 선수들이 꾸준하게 해주고는 있구요 ㅠ
09/08/03 20:43
그나저나 박성균 선수 참...엄청 유리했는데 경기를 40분이상 한 것 보면 참 안타깝네요.
이영호 선수와 테란 투탑을 했던 게 얻그제 같은데 ㅠ
09/08/03 20:49
신대근선수 예전 아웃사이더에서 비슷한 상황에 앞마당 간신히 지키면서 대역전을 펼친 적이 있지 않나요?
지금은 뮤탈컨트롤에 모든 걸 걸어야겠네요.
09/08/03 20:52
신대근 입장에서는 처음 벙커 뚫기 시도하던 순간의 치명적인 컨트롤 미스가 마음 속에 두고두고 남겠네요.
거기서 저글링이 마린을 따라가는 바람에 모든 것이 망가져버렸습니다. -_-; 이러면 이스트로도 고민이 꽤 생기겠는데요. 신상호를 꺼내기에는 박성균의 대 프로토스전 능력이 너무 뛰어나고, 신희승은 약점이 너무 뚜렷한 테란이고..
09/08/03 20:57
단능에서는 신상호 선수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콜로세움에서 토스를 잡으려면 토스 카드가 제일 유력하니 플플전 가능성이 높은데...
스코어로는 이스트로가 뒤지지만 프로토스 카드의 능력차때문에 그렇게 불리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09/08/03 21:04
테란을 내기에는 맵이 너무 안좋습니다. 단능 / 콜로세움이라니. -_-;
프로리그에서 신상호의 활약도를 생각해봤을 때, 맵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신상호를 대적하기 위해 나올만한 무게감있는 테란이 현재 위메에는 없는 것 같고.. 고로, 위메의 대장은 아마도 저격용 이영한 / 정공법 박세정 정도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박성균.. 최근 프로토스전이 상당히 안좋았네요? 저그전 외에는 별다른 약점이 없을 정도로 강력했던 선수가.. ;;
09/08/03 21:06
어차피 이기면 막판이고 져도 대장 남았으니,
마침 맵도 2인용이겠다.. 날빌 한번 날려보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 신상호도 이정도는 예측하고 있겠죠? ;;
09/08/03 21:08
망했습니다. 드라군 나왔네요. -_-;
역시 신상호.. 날빌 예상하고 꼼꼼하게 프로브 남겨뒀던 것이 이런 유리한 상황을 가져다주나요..
09/08/03 21:12
그래도 아직은 앞마당 먹은 신상호가 유리.. 리버도 준비중이고.. 신상호 선수가 한 2분쯤 정줄 놓고 한 것 같은데도 유리하네요. ;;
09/08/03 21:21
그나마 교전중에 마인배치 못해서 손해본 박성균..
박성균 선수 본인도 아마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는 힘빼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09/08/03 21:23
근데.. 많이 유리하다는 사실을 알아서 좀 허술하게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마인 너무 심하게 밟네요. -_-;;;
신상호 선수 이제는 거의 손푸는 느낌으로 경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09/08/03 21:43
박세정 망했습니다 ;; 솔직히 리버 있을 때에도 신상호가 컨트롤 잘만 해주면 서로 상쇄시킬 수 있을 법한 병력 차이였는데.. 이젠 속절없이 밀리겠네요.
09/08/03 21:48
아까 박성균 선수랑 싸울 때 정교하게 마인 밟아대던 뇌없는 드라군과 헛발질 계속하던 리버들 어디가고
뇌장착한 드라군들과 날카로운 리버들이 나오네요. 게이트웨이 업그레이드 했나요. GG.
09/08/03 21:50
근데 사실.. 역러쉬 가기 싫을 정도로 바위에 계란치기기는 하죠.
배넷에서 저렇게 셔틀 두번 잃고 나면 성질나서 키보드 던져버릴듯 (..)
09/08/03 21:51
위메이드는 뭔가 총체적인 문제점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위메이드 제외한 현 11개 팀들 중에, 공군까지 포함해도, 위메이드에게 질 것 같은 팀이 없어요. ;; 그만큼 엔트리의 무게감이 확 줄어버렸네요.. 안기효와 이윤열은 잠수탄지 백만년째, 박세정은 잠깐 살아나나 싶더니 다시 잠수, 박성균은 기복이 과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고, 이영한만이 그나마 기대주.. ;;
09/08/03 21:55
앞마당 보니까 일꾼 한부대 정도 있었던거 같고...
유닛은 리버 2마리에 드라군 1부대 반정도 남아 있었는데... 한번 밀어 붙이지도 않고 지지를 선언하다뇨... 정말 팀 분위기를 대변하는 듯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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