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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4 20:29
저도.. 마지막 경기를 보면서.. 진영수는 여기까지 인가 했는데..
역시.. 진영수... 보험.. 고객을 결승까지 모시겠습니다..
09/08/04 20:32
아아- 이 글을 보는 진영수 선수의 팬은 그저 눈물만 납니다. 어휴우- 근데 맞는 말이라 어쩔 수 없...;
그런 의미에서 진영수 선수가 지지만 않으면 우승한다 아니겠습니까.<- 지지 맙시다. 으하하- 아, 그리고 신한 시즌3 16강에서 (삼성)박성준 선수에게 떨어진 기록이 있습니다.<- 아마도 말입니다.
09/08/04 20:38
영웅의물량님//아, 아닙니다. 그걸 위해서 수정한거고 신희승,이영호,조일장 선수는 각각 4강, 8강, 4강에서 모두 우승자에게 떨어졌습니다
09/08/05 01:58
진영수 선수의 팬으로서 진짜 가슴아프네요 ..
잘 할 것 같다가도 중요한 경기마다 .. 미끄러지고 , 운이 없는 건지, 정말 실력이 거기까지인 건지 ..
09/08/05 10:09
이 정도 되면 정말 이유가 있는겁니다.
예전에 서지훈선수를 이기면 스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라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건 법칙이 아니라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었습니다. 왜냐면 서지훈선수는 S급과 A급을 구분하는 리트머스같은 존재였거든요. 자기보다 실력이 낮은 선수는 이변 없이 가볍게 눌러버리던(양학) 선수가 서지훈선수였습니다. 진영수선수도 그 길을 가는 듯......사실 까놓고 보면 진영수선수는 T,P,Z전 모두 기복이 없이 비슷한 실력을 유지하고 있죠. 저그전으로 떠버려서 저그전 강자라는 이미지가 박혀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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