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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4 12:55
첫째날 1세트 팀플 조합은 노인과 소년가장 vs 쥐며느리(콩벌레) 조합이네요...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근데 결승전 경기시간이 5시라고 했는데 5시부터 바로 시작은 아니죠? 초대가수공연, 출사표, 오프닝 이런거 합치면 30분은 훌쩍 갈꺼같은데.
09/08/04 13:14
이 세상 어느 스포츠가 결승전 직전에 다른팀 선수들 초청해서 이벤트전을 하나요. 이건 마치 기아:두산 한국시리즈 직전에 이대호 김태균 이범호등등 불러서 홈런 이벤트하는것과 뭐가 틀린지.
09/08/04 13:16
아아아악 마빡이들 좌절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 혹시나 해서 참고로 붙여두지만 마빡이는 마재윤 선수 팬들이 자칭하는 말입니다. 특히 디씨인사이드 마갤에서..
09/08/04 13:19
survivor님// 별로 불만 가지실것까진 없어 보이는데요.
뭐니뭐니해도 프로리그 결승전에 한여름의 광안리 하면 이팀 저팀 떠나서 이스포츠의 가장 큰 이벤트에다 축제라는 기분 아니겠습니까 ^^;
09/08/04 13:28
서지수 선수 vs 송병구 선수라.. 아무리 그래도.. 병구 선수 테란전은 여전히 좋은데....이 조합은 너무 하네요..
송병구 선수 좋아하지만.. 왠지 서지수 선수 응원해 주고 싶군요. 서지수 선수 화이팅!! 박찬수 선수는 정말 오랫만에 보겠군요. 푹 쉬었으니 다음리그는 좀 잘했음 좋겠네요. survivor님// 그러게요 결승전 직전에 저런 이벤트 하는 경우가 어디있을까요.. 결승전 시작하면서 빵터져야 할 기대감이.. 뭔가 앞 경기에 쏠려 분산 될 느낌이 드네요. 뭐 전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 나오니 좋습니다만..
09/08/04 13:31
survivor님//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만 비난하기는 어렵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한국시리즈 직전의 홈런이벤트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겠다고 생각하는 1인이 (뭐 개인의 호불호 차이겠지요?)
09/08/04 13:33
Cand님// 이벤트에 축제는 동감합니다만, 그렇다면 싸인회정도면 될것 같은데 결승전에 또 다른 경기를 가진다는것은 암만생각해도 이상합니다. 비유를 들었지만 한국시리즈 5시에 시작하는데 2시부터 각팀 에서 올스타 차출해서 야구경기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09/08/04 13:37
survivor님// 권투는 세계 타이틀매치 앞에 세미파이널 경기도 하는데요 뭐;
그냥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스테이지를 데워놓는다는 의미도 될 수 있구요.
09/08/04 13:39
survivor님// 굳이 극단적으로 야구와 비교는 안했으면 하네요...이 판 자체의 특이성이 다른 스포츠와는 많이 틀리죠. 모든팀이 일년동안 고생을 했고 그 결실을 맺는곳은 성지라고도 불려지는 광안리 입니다. 비록 선택된 팀은 단 두팀 뿐이지만 모든팀 선수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것이 나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로써도 비록 이벤트전이나마 광안리에서 경기를 가지는것에 의의를 둘 수도 있을것이며 또한 내년에는 내가 조연이 아닌 주연이 되겠다...라는 동기부여도 가질 수 있겠죠.
야구가 안한다고 해서 이 스포츠가 하면 안된다는 법은 없지 않겠습니까? 비록 개인리그가 있지만 그래도 광안리 결승 끝나면 한동안 선수들을 볼 수 없을텐데 이번기회에 한번더 보는것도 팬의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09/08/04 13:40
회사에서 자주 스타 얘기로 네톤을 달구는 아가씨한테 저 얘기 해줬더니 마재윤 선수 보러 토요일 회사 째고 광안리 가겠다더군요.
(원래는 회사 끝나고 갈 계획이랬었습니다만) 여튼 이런 순 효과(?)를 기대했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09/08/04 13:56
이런 경기에서라도 이윤열 선수와 신노열 선수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어제 박세정 선수 경기를 보고 팬심이 웅진으로 확 기운다 싶더니만...
09/08/04 14:28
여담이지만,
다음스타리그 3,4위전 송병구 vs 이영호 에서 송병구선수의 다합쳐서 130 인가 150킬 케리어 나왓던 경기도 아마 파이썬이였죠??? .... 너무 많나?? 30~50 킬이엿나?? 크크 아 가물가물 .. 이놈의 기억력 .. 어쨌뜬 파이썬 맞앗는데 그경기 후후
09/08/04 14:36
콩벌레조합 참신하네요 등,마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개념은?님// 3경기모두 정말 임팩트있었는데.. 1경기 명품캐리어.. 2경기 엘리전 스카웃;; 3경기가 뭐였죠;;;?
09/08/04 14:39
밑에 글에도 썼지만 결승 직전 시간에 온게임넷 주관으로 이벤트전이 열리는걸로 봐선
엠겜은 한경기도 주관방송을 안하나보군요..좀 아쉽네요
09/08/04 14:53
와~오랜만에 이윤열 선수 팀플을 보는군요!! 팀플에서 꼭 이겨야 할텐데~요즘 잘한다는 저그 김명운과 신희승.
흠...그래도 박찬수인데~이윤열 선수와 팀이니...팀플 이길듯! 재밌겠다 ^^ 홍진호도 오랜만에 팀플!, 서지수는 송병구와~재밌는 매치업. 마재윤vs신상문도 기대되네요~ stx컵;; 보지 말아야겠네요...위메이드 힘좀 냅시다!
09/08/04 16:38
아침 출근길에 무가지에 실린 광고를 봤는데 이벤트전이 이 내용이었군요.
5시부터 이벤트전, 6시30분부터 결승전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축하공연에 선수소개등등하고나면 7시 훨씬 넘어 시작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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