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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8 10:07
화승은 이번에 정말 이제동 외의 선수가 활약해주지 못한다면 다음시즌에도 똑같은 모습이 될것 같습니다.. 이미 한번 경험했죠... 위너스리그 vs CJ와 경기에서 이제동 선수가 플옵에서 올킬로 결승. 그리고 결승에서 무려 3킬을 해줬음에도 나머지 선수들이 1승도 거두지 못했죠..
이번에도 4:1 / 4:0 스코어가 나온다면 팀 전체 리빌딩 함 들어가겠네요
09/07/28 10:40
인하대학교님//하지만 최근에 김정우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잡은 경험이 있죠.
그렇다고는 하나 이번에 무난하게 진행된다면 전 이제동 선수에게 걸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저전 제동신인데...
09/07/28 10:46
조병세 선수가 나올 확률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우 선수가 4경기나 나올 수도 있겠지만 부담이 조금 있으니까요. 마재윤 선수가 나왔으면 하지만 이제동 선수가 에결에 나올 확률이 몹시 높은데 그런 도박은 안 할 거 같습니다.
09/07/28 11:09
제 아무리 독기오른 제동신이라도 스켸줄의 압박을 견딜수 있을진 대단히 의문이네요
아무리 못해도 끝까지 갈경우 4일동안 8경기인데...(vs 고인규 2경기 vs 김명운 1경기 프로리그 5경기) 자칫잘못하면 4일동안 11경기인데.....(vs 고인규 4경기 vs 김명운 2경기 프로리그 5경기) 제동신의 정신력을 믿는수밖에
09/07/28 11:28
이제동 선수.... 아마 개인리그는 거의 배제하고 프로리그에 전념하겠죠.
개인리그 8강쯤이야 이제동 선수라면 언제든지 다시 올라갈수 있지만, 이번 플레이오프는 1년동안 지치지도 않고 달려온 결과인데요. 그리고 그 상대는 위너스리그결승에서 자신의 주인공 자리를 빼앗아간 씨제이구요..
09/07/28 12:41
콜로세움이 에결이면, 진영화가능성도 보이는데,,청풍명월이면,, 거의 김정우아닐까요? 그리고 조병세보다는 변형태!!가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그나저나,,박지수 오영종은 아깝네요. 신생 강호로써 화승이 그 두선수만 데꼬 있었으면, 상당한 인기팀이었을건데, 7전제 전력에 보탬이 되는건 물론이고요. 삼성이나 화승이나 두팀다 신생강호지만, 삼성이 성적은 떨어져도 인기는 꾸준히 느는데 비해, 화승팬은 거의다 이제동팬이네요. 두선수가 캐릭터가 강한 어떻게 보면 프랜차이즈 스타인데;; 우승만 한다고 마케팅효과가 큰것도 아닌데,,저런 선수를 데꼬 있어야지;; 개인적으로 참 아쉽네요. 전성기에 공군을 간 오영종 선수나,, 아직 실력이 살아있는데 kt로간 박지수선수나,,, 데꼬 있으면 화승 이미지에 상당한 도움을 줬을건데
09/07/28 13:06
CJ입장에서는 100%이제동이라고 생각하고 에결을 편하게 준비할수 있는데 이제동선수 입장에서는 김정우선수가 확률이 많지만 그래도 혹시,아주 혹시 나올 테란을 상대로 연습해야 될것 같으니....... 좀 많이 골치아플것 같습니다.
09/07/28 13:49
경기 수도 그렇고, 준비해야 할 맵들도 많고, 거기다 각 경기들의 무게감도 장난이 아니니...
하지만 왠지 이제동이라면 첫 경기인 목요일 경기 이긴다는 전제에서 전승도 가능할 것 같은 기분이... 금요일과 토요일의 저저전은 걱정이 덜 되는데, 목요일의 고인규전과 에결에서의 변형태 또는 조병세는 왠지 뭔가 획기적인 걸 들고 나올 것 같아서 걱정이 좀 되네요.
09/07/28 14:40
화승의 신예로또가 걸리는 부분이..
박동수선수는 그래도 정규시즌에서도 종종나왔고 준준PO에서도 김윤중선수를 잡으면서 무대적응도 어느정도했고, 어느정도 검증된 선수였는데 화승의 김태균선수는 플옵이 '데뷔' 경기라는게 왠지 걸립니다.. 그것도 상대는 두목 변형태이구요..
09/07/28 16:59
저도 윗분들처럼 목요일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플옵과는 상관없는 경기이긴 하지만 이제동 선수의 기세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CJ 입장에서는 에결에 테란카드라는 변수를 둘 가능성도 열리는 것이구요. 김정우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이긴 경험이 있는 만큼 이제동 선수의 기세가 꺾인다면 4:0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고 보입니다.
09/07/29 00:05
이제동의 저그전은 정말사기수준으로 대단하지만 그래서인지 에결가면 이제동의 화승이 유리할거란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요.. ... 최근의 김정우와 이제동의 저그전을 모두 지켜본 입장으로선... 이제동의 우세를 점치긴 힘듭니다... 뮤탈싸움은 확실이 이제동선수가 김정우선수보다 한수 위의 실력임은 분명하나.. 저글링 싸움에선 김정우선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누가 이길진 붙어봐야 알듯합니다.
09/07/29 03:02
CJ는 택뱅리쌍은 없지만 택뱅리쌍과 그외 선수들 중간쯤 되는 강자들이 5명은 존재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형태 조병세 진영화 한상봉 김정우 선수는 택뱅리쌍과 붙으면 다소 밀릴 수 있지만, 그 외 선수들에겐 앞설 수 있는 실력자라는 말이죠^^ 게다가 김정우 선수는 최근 기세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택뱅리쌍과 호각을 다툴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건 순수히 제가 CJ팬이라 이렇게 과대평가하는 중이라는 걸 밝힙니다..^^ 이 과대평가가 현실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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