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7/27 12:59:34
Name noknow
Subject 포스트시즌 성적을 통해본 플레이오프
전적은 포모스를 참고했습니다.(아마 위너스리그 성적은 포함이고 팀플성적 제외인듯)

화승
이제동 10승 2패(위너스 7승 1패 포함)
구성훈 1승  2패
손찬웅 0승  3패
손주흥 없음
노영훈, 임원기 각 1패
*오영종, 박지수 3승 3패

화승의 경우 결승에서 완패 아니면 완승을 했던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이제동이 압도적 성적을 보여준것에 비하면 다른선수들은 전적이나
경험면에서 많이 부진한듯합니다. 그런면에서 오영종, 박지수의 부재는 아쉽네요. 경험의 중요성은 지난 삼성과 stx의 경기가 많은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동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박동수의 모습을 보이냐 유준희의 모습을 보이냐에 따라 경기향방은 완전 딴판으로 갈 듯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난 위너스리그결승을 생각해보면 다소 부정적입니다. 다만 당시 손찬웅, 손주흥이 안나왔지만 이 두선수도 뚜렷한 성적은 없어서 걱정입니다. 화승으로서는 종족상성에 앞서는 엔트리를 짜야하고 확실하게 경기를 준비해야 할듯합니다. 날빌이든지 타이밍 러쉬라든지.....무난하게 할경우 기세나 경험상 무난하게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이제동의 활용입니다. 에결에서의 출전은 당연한것이고 과연 정규세트에서 어떤선수와 붙느냐입니다. 화승으로서는 이제동이 누구를 잡느냐 혹은 잡히느냐가 경기 승패에 상당한 영향을 줄 듯 합니다.

CJ
김정우 6승 2패
조병세 7승 1패(위너스 4승 포함)
변형태 5승 7패
진영화 2승 3패
마재윤 5승 5패
한상봉 2승 4패
박영민 2승 6패

경험이나 성적에서 압도합니다. 특히 신예 3인방의 성적이 눈부시네요. 사실상 이 세명의 힘으로 올라온거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엔투스의 경우는 엔트리 여부보다는 본인들 스스로가 경기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듯합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각 종족 상대로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기때문입니다. 엔투스가 쉽게 시리즈를 가져갈려면 노장(?)3인방(변형태,마재윤,박영민)과 한상봉이 어떤 활약을 해주느 냐입니다. 이들이 제기량을 보인다면 쉽게 흘러갈것으로 보입니다. 화승이 이제동을 제외하고 저그카드가 약하기때문에 좋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박영민 보다는 마재윤의 기용이 예상 됩니다. 엔투스의 고민은 아마 에결에서 이제동을 어떻게 상대할까 입니다. 아예 김정우를 다 보내서 정면승부를 할것인지 아니면 조병세 카드를 쓸 것인지 고민해야할듯합니다. 가능하면 에결은 피하고 싶은 마음이지 않을까 쉽네요.
어찌됐든 엔투스로서는 에결 이전에 승부를 보는게 좋고 충분히 그럴수도 있습니다. 다만 정규세트에서 이제동을 어떻게 상대할지 고민해봐야 할듯합니다. 버리는 카드(?)를 내느냐 맞불을 붙이느냐에 따라 그 결과에 의한 후폭풍도 클것이기때문에 고민해야겠네요.
다만 엔투스의 경우 이번 포스트시즌을 통해서 김정우가 슈퍼에이스로 올라섰기때문에 에결가도 할만하다는 생각 할지도 모르겠네요.

총평
화승은 큰경기 경험이 없기때문에 이제동 외 선수들이 울렁증을 얼마나 극복할수 있을지가 중요합니다.  그런면에서 1차전이 상당히 중요할듯합니다. 화승이 1차전에서 좋은 승부를 하면 2차전에서도 좋은 흐름으로 이어지겠지만 1차전에서 경험부족을 보이며 완패하면 2차전도 그대로 갈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cj의 경우는 이제동을 어떻게 막을것인가 하는것이 중요할듯합니다. 엔투스가 이제동을 한번잡으면 박빙, 두번 잡으면 승리확실일듯 하네요. 어설픈 예측을 하자면 엔투스가 완승을 하거나 진에결까지 가지 않을까 싶네요. 화승으로서는 아무래도 올라갈려면 어제 엔투스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듯합니다.

ps 경우에 따라서는 김정우와 이제동 5전까지 볼지도 모르겠네요....가능성은 낮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르타고
09/07/27 13:03
수정 아이콘
화승 심각한대요 이제동을제외하고 5할카드조차없네요 그래도 구성훈이나손찬웅선수는 쫌해준줄알았는데... 하긴 화승이 플레이오프걸쳐서 결승간적은한번도없고 한번은 셧아웃 시키고 또한번은 셧아웃당했으니;; 화승입장에선 좋던싫던 검증을받긴받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09/07/27 13:04
수정 아이콘
쓰다보니 화승쪽에 다소 부정적으로 쓰였네요. 하지만 화승의 최대 장점은 이제동이죠. 이제동만큼 좋은 성적을 내면서도 강력한 정신력을 보여주는 선수도 없죠. 진정한 에이스죠. 그런면에서 다른선수들이 조금만 받쳐준다면 승리할수 있을 가능성도 높지 않나 싶네요. 사실 cj가 신기하게도 광안리에 한번도 못가봐서 개인적으로 갔음해서 좀 쏠리게 쓴것도 있네요...
09/07/27 13:05
수정 아이콘
카르타고님// CJ도 김정우, 조병세를 제외하면 마재윤 선수만 5할이죠.
갠츄메
09/07/27 13:06
수정 아이콘
글 공감합니다~ 특히 CJ가 2:0으로 이기거나 화승이 1:1 후 최종 에이스결정전까지 갈 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는 에결가서 쉽게 지진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09/07/27 13:06
수정 아이콘
CJ입장에선 이제동선수는 버리는 카드로 상대하고 나머지선수한테 주력선수 붙이면 필승이겠네요.
09/07/27 13:08
수정 아이콘
화승의 경우는 승률도 안나올만큼 경기수가 너무 적습니다. 이것이 경험부족으로 드러날 가능성도 높고요. 카르타고님 말씀데로 어찌됐던 이번 시리즈를 통해 검증받기 해야할듯합니다.
화이트푸
09/07/27 13:09
수정 아이콘
CJ는 변형태 선수나, 진영화 선수, 한상봉 선수를 잘만 굴리면 결승도 무리는 아닐듯 싶군요!!
러브투스카이~
09/07/27 13:11
수정 아이콘
화승의 단점은 이제동외 특별한 카드가 없다는 거죠.... 2위 카드인 구성훈 마저도 최근 10전이 1승9패로 저조한 상황이고..

위너스리그때야 팀배틀방식이라서 걱정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좀..

아마도 이번 플레이오프전이 화승의 7전 4선승제 검증경기가 될것 같네요
처음느낌
09/07/27 13:12
수정 아이콘
화승은 5전제에서 강한팀이지 7전제 더더욱 올개인전으로 바뀐 7전제에서는 단점이 적나라하게 들어날듯 합니다.
더이상 이제동+1이 안통하거든요
구성훈선수가 위너스리그 모드로 된다할지라도 한명이 더필요한데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09/07/27 13:17
수정 아이콘
손주흥 손찬웅 김경모 임원기 같은 선수들의 포텐셜이 동시에 터져줘야 5:5라고 보는데 그게 되려나요?
낭만서생
09/07/27 13:44
수정 아이콘
화승이 약하다는 분들 적잖이 있는데요 정규리그 1위를 막판 까지 한팀입니다. 이팀도 분위기 타면 상당히 강하죠 끝판 에결까지 가는 명승부가 나오길
캐간지볼러
09/07/27 13:50
수정 아이콘
낭만서생님// 아무래도 5전제에서 승패를 따지는 것과 7전제는 많이 다르죠. 승리를 기대할 선수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 거니까요. 아무리 봐도 확실히 CJ가 유리해 보입니다. 하지만 CJ역시 확실하게 챙겨줄 선수가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개념은?
09/07/27 14:04
수정 아이콘
CJ 가 강해보인다고하지만 모르는거죠.

삼성칸의 박동수같은 역할을 과연 어느팀의 누가 해줄지가 관건입니다.
구성훈선수의 잉어스리그의 포스와
손찬웅선수의 손견제 부활
그리고 가끔 빵빵 터뜨리는 손주흥선수까지 정상컨디션으로 가세한다면

화승도 매우 무서운 팀이죠
다크질럿
09/07/27 14:06
수정 아이콘
화승의 희망은 손찬웅 선수가 무조건 이기는 것이고 구성훈 선수와 손주흥 선수중 둘 중 한명만 이겨라겠네요.요즘 경기력으로 보면 손찬웅 선수가 CJ 쪽 토스 진영화 선수,박영민 선수보다는 더 좋다고 보기에 프프전이 나오면 젤 좋겠네요.
카르타고
09/07/27 14:30
수정 아이콘
다크질럿님// 박영민,손재범선수보다는 좋지만 진영화선수보다 좋다고보기에는 쫌 어렵다고생각합니다
09/07/27 14: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CJ라해도 에결까지간다면
이제동과 상대전적에서 앞서있는 선수도 없고..

어제 삼성의 경우처럼 힘들어보이네요..

화승입장에서 의외로 김정우라는 에이스카드는 경험많은 테란인 구성훈으로 봉쇄도 가능하다봅니다..

또, 박준오,김경모,노영훈선수가 박동수선수처럼 의외의 스나이핑카드가 될것인지
유준희선수처럼 긴장,압박을 못이겨 예상대로 흘러갈것인지..가 관건이겠네요

에결까지간다면 무난한 화승의 승리
에결이전에 끝난다면 CJ가 어렵지않게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후니저그
09/07/27 14:35
수정 아이콘
화승 입장에서는 일단 이제동 선수를 1차전 1세트에 내보내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그래야 분위기를 타던가 할 것 같네요.. 화승이 분위기를 타면 무서운 팀이다보니 CJ는 그 기세를 꺽기 위해서 2,3세트에 분위기 좋은 변형태 선수 나 김정우 선수를 배치 시키는게 괜찮겠네요..
개인적으로 현재 올라간 팀중에서 응원하는 팀을 꼽자면 CJ지만, 응원하는 선수는 이제동 선수다 보니... 이제동 선수의 경기는 이기고 나머지는 CJ가 승리했으면...
CJ vs SKT 그리고 매정우 대 혁명가의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 ^;; 택동록도 보고 싶지만... MSL에서 보면 되구~~
09/07/27 15:00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신예 3인방중 하나에 맞춰서 잡아주고 3인방 외의 선수들을 상성을 잘 맞춰서 승부를 건다면
해볼만할 것 같습니다. 조기 승리 또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09/07/27 15:00
수정 아이콘
화승입장에서는 김정우를 주력선수와 어떻게든 피하게 하고 신인급을 붙이고 싶을듯하네요......문제는 화승이 아무리 엔트리를 잘짠다고 해도 이제동 제외한 확실한 1승카드가 안보이네요. 구성훈이나 손찬웅이 살아나는것 이외이에는 답이 없을듯...
다크질럿
09/07/27 15:22
수정 아이콘
카르타고님// 전 프프전에서 경기력이 손찬웅 선수가 진영화 선수보다 우위라고 보는데 카르타고님은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참고로 전 CJ팬도 화승 팬도 아닙니다
WizardMo진종
09/07/27 15:23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노룡 빼고 마패션 넣겠습니다.. 어제 겜하는것도 그렇고.. 그분께서 은근히 신인들에게 자비가 없으신분입니다.
캐리건을사랑
09/07/27 15:33
수정 아이콘
화승과 cj 감독간의 엔트리싸움도 볼만해겠군요
화승 입장에서는 이제동으로 cj 최고의 카드인 김정우를 잡아먹으려 하지 않을까 싶네요
cj는 저저전 맞불을 놓을지 피해갈지도 꽤나 흥미거리입니다
09/07/27 15:49
수정 아이콘
요새 김정우선수포스면 오히려 이제동선수나오면 좋아할수도있죠.
이제동잡을가능성이 제일높은선수가 김정우선수고, 이제동만잡는다면 CJ입장에선 거의 승기를잡았다고 볼수있기에....
만약 김정우선수가지더라도 나머지선수들이 조병세,변형태,진영화,한상봉선수를 막기 버거워보입니다.
09/07/27 16:20
수정 아이콘
김정우vs이제동 의외로 상대전적이 3:3입니다
이제동으로 김정우 잡아먹으려고해도 확실해보이지는 않아보여요..

오히려 구성훈,손주흥으로 잡아먹는게 더 안정적으로 보일것같네요
인하대학교
09/07/27 16:22
수정 아이콘
구성훈,손찬웅,손주흥 선수를 박동수,유준희선수 케이스로 보는건 좀.....
지금 주전 화승선수들 큰무대경험이 적은건맞지만
구성훈,손찬웅,손주흥 선수는 정규시즌 화승에서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한 선수들인데
이번에 7전4승제용엔트리에 합류한 선수들과 비교하기하기엔...

그나저나 CJ는 어떤선수를 에결에 내보낼지가 정말 고민되겠네요
아무래도 저그전 경기력은 이제동이 워낙 압도적이니...
전적은 의외로 3:3이던데 질때경기보면 그저...
09/07/27 17:03
수정 아이콘
인하대학교님// 박준오,김경모,노영훈선수로 유준희선수 예를 들었습니다만..
화잇밀크러버
09/07/27 17:07
수정 아이콘
팬심 가득담아서 플레이오프의 박동수 선수처럼 폭발하는 선수가 화승에서만 나오라는 법도 없죠.
CJ의 무난한 승리를 예측이라기보다는 기대해봅니다.

1,2차전 둘 다 김정우 선수와 이제동 선수가 맞붙을 수도 있는거고 그에 따른 결과가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제가 조정웅 감독이라면 도박수 일지도 모르지만 CJ의 1승 카드인 김정우 선수나 조병세 선수를 노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조병세 선수를 노리는 게 낫겠죠. 이제동 선수 개인적으로 아직도 불타오를테고 상대하기도 김정우 선수보다는 편할테니까요.
이제동 vs 김정우라면 6.3 대 4.7라고 봅니다. 이제동 선수가 나을지언정 확실하게 김정우 선수를 압도할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Cedric Bixler-Zabala
09/07/27 21:26
수정 아이콘
화잇밀크러버님// 6.3대 4.7이면 11;;;;;;
인하대학교
09/07/27 23:38
수정 아이콘
theory! //
아뇨 글쓴이님이 이제동을 제외한 나머지선수들이
박동수의 모습을 보이냐 유준희의 모습을 보이냐라고 하셔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345 KT핑거붐의 프로토스 이영호 선수가 위메이드로 이적 했습니다. [75] ImSoFly7431 09/07/31 7431 0
38344 아발론 MSL 8강 2회차-이제동vs고인규/김정우vs김윤환 2~5세트(4) [84] SKY925327 09/07/30 5327 0
38343 아발론 MSL 8강 2회차-이제동vs고인규/김정우vs김윤환 2~5세트(3) [251] SKY924826 09/07/30 4826 0
38342 아발론 MSL 8강 2회차-이제동vs고인규/김정우vs김윤환 2~5세트(2) [278] SKY924852 09/07/30 4852 0
38341 아발론 MSL 8강 2회차 이제동vs고인규/김정우vs김윤환 2~5세트 [356] SKY924886 09/07/30 4886 0
38340 소설, <삼무신三武神> 11 [3] aura4308 09/07/30 4308 0
38338 본좌론의 시작. [137] Zhard8981 09/07/29 8981 1
38336 소설, <삼무신三武神> 10 [4] aura3876 09/07/29 3876 0
38335 소설, <삼무신三武神> 9 [9] aura4429 09/07/28 4429 0
38334 프로리그 다전제 방식 [144] Zhard7592 09/07/28 7592 0
38333 이번 플레이오프의 관전포인트 [24] 처음느낌5442 09/07/28 5442 1
38331 플옵 엔트리 나왔습니다. [194] SKY9211654 09/07/27 11654 0
38330 스타크래프트2 주저리주저리;; [16] 마빠이6339 09/07/27 6339 0
38329 포스트시즌 성적을 통해본 플레이오프 [29] noknow4652 09/07/27 4652 0
38328 화승 vs CJ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32] 갠츄메6111 09/07/27 6111 0
38326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플레이오프 맵순서입니다. [4] 논트루마4135 09/07/27 4135 0
38324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 [2] The_CyberSrar4297 09/07/27 4297 0
38323 [L.O.T.의 쉬어가기] 한결같은 마음... [3] Love.of.Tears.5438 09/07/26 5438 3
38322 다음 세상에 내가 좋아할 선수는...... [9] The xian5557 09/07/26 5557 4
38321 스타리그 음악 이야기 - 1 [6] Cand4945 09/07/26 4945 0
38320 플레이오프, 특정 팬의 기본적인 응원 매너에 대한 아쉬움 [91] Alan_Baxter8383 09/07/26 8383 0
38319 온게임넷 유감 [18] MoreThanAir6889 09/07/26 6889 0
38318 온게임넷 새로운 홈페이지 이스포계의 신기원? [17] Alan_Baxter6385 09/07/26 63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