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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31 14:38
근데 김은동 감독님의 용병술은 뭔가 아닌듯 싶습니다 ..
박성준이 나와줬으면 할때는 꼭 김윤환 진영수 김구현을 내보내고 .. 지금은 박성준보다는 김윤환인것 같은데도 박성준이 나오고 .. 뭐 안심빠라 테란전이 기대되지만 불안하네요.
09/01/31 14:39
으음, 박성준선수가 러시아워에서 이기는것도 대단한거지만 이긴다 하더라도 메두사에서 박지수선수의 메카닉을 어떻게 꺾고, 또 이긴다 하더라도 안드로메다에서 이제동선수의 저저전을 이길수 있을지 ㅠㅠ
09/01/31 14:39
프로리그 쉬다가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오늘은 한산하네요(사실 오늘 하는지도 몰랐다는...). 막 올라가지 않으니 불판 보기야 좋지만... 크크.
09/01/31 14:40
김은동 감독의 생각은요
해설진들이 말했듯이 역올킬을 기대하고 내보낸겁니다. 어차피 김윤환 진영수가 나와도 한두번은 몰라도 역올킬은 힘들다 판단하고 박성준 비록 최근 페이스가 안좋지만 진영수 김윤환 두선수가 가지지못한 클래스가 있는선수니까요
09/01/31 14:43
박성준선수 상대로는 메카닉보다는 그냥 바이오닉을 하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요. 메카닉쓰다가 그냥 초반에 허무하게 끝날수도...
09/01/31 14:44
결명자님// 으음, 예전 팀리그 기록을 살펴보니 김성제선수가 소울팀을 한번 선봉올킬을 해본적이 있네요~
변은종선수도 삼성팀을 선봉올킬 했고요~ 케스파컵에서 박명수선수가 이스트로팀을 선봉올킬 한적이 있었죠~ 이 3번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09/01/31 14:46
마재윤 vsKTF 4:0 올킬 투싼배
김성제 vs소울 4:0 올킬 투싼배 변은종 vs삼성 4:0 올킬 LG IBM배 박명수 vs이스트로 4:0 올킬 케스파컵
09/01/31 14:46
결명자님// 선봉올킬은
라이프존배 때 조용호 선수가 vs KOR 전 LG IBM리그 때 변은종 선수가 vs 삼성 전 투싼배 때 김성제 선수가 vs 소울 전 투싼배였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마재윤 선수가 vs KTF 전 이렇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9/01/31 14:47
쩝... 마인이 박히고 있는데 히드라 위주라면 투햇이 좀 안좋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전에 투햇으로 한번 잡은 적도 있지만 이 상황에서는 뒤가 없다는 생각이...
09/01/31 14:51
어쨌든 저그가 확장을 가져가면서 후반도 나름 도모를 해보고 있긴 합니다만........ 모여진 메카닉의 한방,
게다가 러시아워의 지형은 저그가 메카닉 상대하는데 그야말로 스트레스예요~
09/01/31 14:54
역시 그냥 진영수선수가 나와야했습니다. 진영수선수라면 적어도 구성훈선수와 5:5싸움은 할수 있지만.... 4:1로 지는거면 몰라도 선봉 4:0올킬은 정말 굴욕적이죠.
09/01/31 14:57
저그를 내보낼꺼였으면 아님 차라리 김윤환선수가 테란전에서는 박성준선수보다 더 나을텐데....;;; 4:0패배라니...
09/01/31 15:00
오늘 STX의 패인은 2경기 김윤중선수를 내보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거기서 박성준선수를 내보내는게 더 나았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09/01/31 15:00
올킬을 하는 선수들이 전혀 예상외의 선수들이라는 것... 선수들의 기량이 오른것보다 감독들의 용병술이 진짜 이상해졌다는 느낌이네요. 오늘 구성훈의 올킬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요인은 stx 김은동 감독의 용병술이 아닌가 하네요.
09/01/31 15:01
진영수선수가 나오는것이 차라리 나았을것 같은데;; 다음맵이 메두사라 할지라도 르까프 토스카드가 많이 빈약했었고요.
박지수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래도 테테전인데 ㅠㅠ 박성준선수가 선전했지만 너무 참혹한 패배네요~
09/01/31 15:01
보름달님// 어차피 2경기에 박성준선수를 내보냈어도 박성준선수가 구성훈선수를 이길수있을가능성은 별로 없었죠. 차라리 마지막경기에서 진영수선수를 내보내는게 더 나았죠
09/01/31 15:02
화승은 위너스 와서 페이스가 떨어지기는커녕 더 좋네요. 단독 1위 당분간 수성할 듯 한데... 치고 올라오는 T1페이스를 누가 꺾을지가 관건입니다.
09/01/31 15:04
저기 김창선 해설이 짤린건가요..????
엄해설 들어오는건 월,수 아니었나요..??? 주훈해설이랑 김창선 해설이랑 바꾼건가요..??? 늦게 들어와서 보니 뭐가 뭔지 모르겟군요..
09/01/31 15:04
보름달님// 청풍명월이면 저그가 테란과 할만한 맵이긴하지만, 맵과는 무관하게 박성준선수의 테란전이 구성훈선수의 저그전을 이길만큼 강력하진않죠
09/01/31 15:05
sky in the sea님// 뭐.....구성훈선수의 저그전이 굉장히 강력하긴 하지만 러쉬아워는 맵 자체도 저그한테 호의적이지 않아서.....
09/01/31 15:08
진짜 저건 이재호선수가 틈을 보인게 아니라 윤용태선수가 억지로 만들어낸것 같아요.
아니 기가 막혀 죽겠네요, 어떻게 저렇게 틈이 나올까요 ㅡㅡ;;
09/01/31 15:14
KID A님// 솔직히 이번경기는 윤용태선수도 잘했지만, 이재호선수도 잘했는데, 맵의 영향이 있었다고 봐야죠. 메두사에서 테란이 플토이기기 힘들긴 힘드네요
09/01/31 15:14
이재호 선수도 잘하긴 했습니다만 맵도 있고 6룡 중 하나인 윤용태 선수를 이기기 위해선 조금 더 완벽해야 했을까요~ 아쉽겠네요~
09/01/31 15:15
이재호 선수가 잘못한 점은 트리플 커맨드를 선택해놓고 초반에 피해를 봤다는 점이죠. 그것이 윤용태 선수가 잘한 점이긴 하지만요.
테란을 상대하는 저그의 3해처리 만큼이나 토스를 상대하는 테란의 트리플 커맨드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완벽해야 하지요. 초반에 피해를 입기 시작하면 회전력을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09/01/31 15:15
커다란 통나무를 들고 마구 휘두르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왜 저래 싶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이것만큼 무서운 것도 없겠네요.
09/01/31 15:25
그러고 보니 염보성 선수는 별명이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앙팡테러블 염선생.. 엠보싱...
염자 때문에 별명 만들먼 재밌는 별명 많이 생길 것 같은데 말이죠. 염라대왕 어떤가요? 염장테란?
09/01/31 15:28
육룡 메두사 테란전 (공식전 기준)
윤용태 : 3승 0패 김택용 : 5승 1패 (이영호에게 1패) 송병구 : 3승 0패 김구현 : 3승 0패 허영무 : 1승 0패 도재욱 : 전적없음. 테란은 압살이네요 그저
09/01/31 15:34
저는 물론 스타 게임 관둔지 너무 오래되었지만
트리플커맨드 가면서 드래군 달랑 3기 뽑고 다크드랍 준비가 아무렇지 않게 되고 있다니.. 정말 적응 안되는 것 같아요.
09/01/31 15:40
3시쪽 멀티 위험한데요~ 염보성~ 벌쳐 견제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별 피해 못주고~
3시 커맨드 깼습니다~ 윤용태선수가 이거 좋은데요~
09/01/31 15:41
3시쪽 소모전 저것도 윤용태가 이득이였고 11시까지 어느새 토스가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고 12시는 아직 활성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09/01/31 15:42
분명히 이영호선수가 이런상황에서 역전을 해낸적이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윤용태는 그때의 윤용태보다 더 성장한것 같거든요.
09/01/31 15:45
녹색양말님// 예전에 이영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미네랄 만오천 모으고도 어디 들어가지 못하고 헤매다가 한방에 밀려서 진 경기가 있었습니다.
09/01/31 15:47
싸우면 닥치는대로 이기고, 그리고 전리품으로 확장 하나 둘씩 팍팍 늘어나고;; 염보성선수가 손써보지도 못하네요.
엠히는 정말 윤용태선수를 갈아버리고 싶겠네요 ㅠㅠ
09/01/31 15:51
그냥, 얼리고, 안 언 병력만 잡아먹고, 또 얼리고, 안 언 병력만 잡아먹고..
근데 스테이시스 필드 특성상 병력을 얼린 상태에서는 공격이 불가능해서 나머지 병력을 잡아먹고 멀티까지 진격해야되는데 으음..
09/01/31 15:54
이영호, 신상문 테란 투톱 빼고는 테란은 육룡의 한끼 식사네요.
이영호처럼 마인과 EMP를 활용한 적절한 방어, 덩어리 불리기나 신상문처럼 혼을 뺏는 견제 플레이도 없이 노멀하게 하면 안됩니다...
09/01/31 16:16
엠비씨 게임은 왜 윤용태만 만나면 약해지는가~ ..... 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고 보니 팀리그 방식에서 무승 3패 중이었군요.
연패중인데다 천적 용태를 만나 악재가 겹쳤었네.
09/01/31 17:46
박성준 선수 내보낼거였으면 구성훈 선수가 테저전에 강하더라도 차라리 러시아워말고 신청풍에 내보내는게 훨씬 좋았죠. 러시아워가 대체..
09/01/31 19:35
잡담군님// 윤용태 선수 처음 아이디 Free[gm]으로 배틀넷에서 꽤 유명해지고 이 아이디로 데뷔전도 치뤘는데
어느날 갑자기 귀여워서라고 하더니 pretty[gm]으로 바꾸더군요. 확실히 이미지랑 너무 안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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