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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30 13:00
아 이 선수도 토토전만 잘했으면 리그우승 한두번은 충분히 했을텐데
박경락 선수(저저전)와 마찬가지로 참 아쉬운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09/01/30 13:31
게임큐 시절 러쉬거리 꽤 있었던 블랙베인에서 당시 토스전 본좌 강도경 상대로 2게이트 하드코어로 밀어버리던 게임을 보고 팬이 되었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코치... 후... 왠지 아쉽네요...
09/01/30 14:00
전태규 선수 팬입니다. 제가 스파키즈 팬인 이유이기도 하죠.
2001년 게임큐 시절에 로템에서 세르게이 선수에게 다 이긴 경기를 역전당하고 나서 했던 인터뷰 때문에 팬이 되었었지요. 저그 본진 다 밀고 저그는 양 섬만 가져간 상황이었는데... 당시 너무 안전하게 뜸 들인다는 비난을 듣던 중이라 그걸 의식한 나머지 차근차근 경기하지 못하고 일부러 빨리 끝내려고 하다가 오히려 역전당해서 아쉽다... 라는 인터뷰. 이 인터뷰와 함께 전태규 선수의 집에서 했던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한 촬영이 이 선수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게 해줬고, 그 후로 광팬이 되었죠. 팀플 폐지로 다소 예상은 했습니다만 그의 은퇴가 약간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그래도 코치로 계속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앞으로 스파키즈의 훌륭한 코치로 좋은 역할을 담당했으면 합니다.
09/01/31 02:09
전태규선수전성기가
운없게 강민선수전성기와 좀 맞물린감이있어서 아쉽죠.. 온겜쪽에선 강민선수우승할때 준우승, 엠겜쪽에선 강민선수우승할때 3위.. 이윤열선수와 루나에서 50분정도 경기한게 당골왕배에서 나왔던거였나.... 하여튼 당골왕배 이후로 각종 리그에서 모습을 자주 볼수없었던게 아쉽군요. 조지명식하면 전태규선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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