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1/12 02:55:28
Name BloodElf
Subject 프징징에서 저징징으로
프징징시절에 이런말이 있었습니다

테=프 저>>넘사벽>>프

테란 대 플토전은 누가 더 쎈지 모르겠는데 저그 대 플토전은 쇼부 안쓰면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긴다 이런 것이었는데요

요즘 들어서는

저=프 테>>넘사벽>>저

와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그 대 플토전은 누가 더 쎈지 모르겠는데 저그 대 테란전은 쇼부 안쓰면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기는 형세가 이루어졌습니다.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결국 도달한 결론이 테란의 '압박과 동시에 더블' 입니다

먼저 테=프 를 살펴보겠습니다.

종족 상성의 원칙 중 하나가 상성상 우위의 종족이 정보전, 초반 기본 유닛과 주도권의 우위를 가져가게 됩니다.

테프전에서 프로토스는 다크드랍, 리버드랍, 노겟더블 등 초반에 여러가지 카드가 있지만 테란은 원팩 더블 이외의 것에는

걸 수 있는 빌드가 한정됩니다. 따라서 초반 심리적인 우위는 플토가 가져가며 테란은 플토의 모든 경우의 수에 대응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테란의 FD가 나옵니다. 6마린 1탱크 1벌쳐라는 언뜻 보기에는 약해 보이는 조합이 적절한 마인 심기로 4드라군 상대가 되는

무시할 수 없는 압박이죠. 처음 나왔을 때 초반 압박에 익숙하지 못한 플토들이 FD러쉬 하나에 게임 그르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FD의 진짜 사기성은 FD러쉬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압박과 동시에 더블'에 있는 것입니다.

스타에서 압박의 의미란 상대의 플레이를 자신이 예상할 수 있는 범위로 좁히는 것입니다.

압박하면 대응해야 하고, 대응하다보면 자신이 플레이 할 수 있는 영역의 범위가 좁혀집니다.

결국 FD초반압박으로 인해 토스의 여러가지 카드들이 찢어지고 말았고, 4드라 옵저버 더블이 강요되며

플토가 선택할 수 있는 빌드가 사라졌습니다.

스타는 5:5이므로 압박을 했으니 더블이 늦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겠지만 FD는 더블까지 하면서 압박도 하는 일석이조의 빌드였습니다.

초반의 눈치싸움이 사라지고 결판은 중반에서야 낼 수 있었습니다. 알다시피, 시간이 흐를수록 상성상 열세의 종족이 유리해집니다.

그래서 사기 소리를 들었습니다.

요즘 프=저를 볼까요?

플토들이 더블넥을 가져갑니다. 다행히 테란 FD러쉬 같은 것은 없으니 저그의 카드는 무참히 찢기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로브 정찰의 기하급수적인 발달로 저그의 초반 쇼부들이 낱낱이 드러나면서 저그의 초반 주도권 흔들기가 없어졌습니다.

9발업 이후 흔들기 밖에 없는데 이것도 막히면 답이 없어지는 정도가 토스 쇼부가 테란에 막힌것보다 더 막막하니

저그들이 스스로 카드를 버렸죠.. 그래서 네오사우론과 더블넥의 대결이 정립되며 중반 싸움으로 무난하게 흘러갔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간이 흐를수록 열세 종족이 우세해 집니다. 프저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테=프 프=저를 보면 초반 빌드의 발달로서 중반으로 무난하게 넘어가는 기술의 발달이라는 공통적인 요소롤 발견할 수 있습니다.

중반으로 넘어가면 테크의 우위로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가 없어집니다. 한마디로 쓰는 유닛만 달랐지 동족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 등호가 성립하는 것입니다.

이제 넘사벽 시리즈를 볼까요? 먼저 오래된 저>>넘사벽>>프 를 보겠습니다.

당시에는 더블넥이 정립되지 못하여 토스는 투게나 원게중 하나였습니다. 이 둘 모두가 질럿 나오는 것은 똑같았기 때문에

저그는 토스의 플레이를 뻔하게 예상할 수 있었고 게이트를 먼저간 토스는 앞마당이 느림으로써 야기되는

테크의 열세로 인해 저그에게 열심히 농락당하고 열심히 센터싸움에서 지다가 열심히 지지만 쳐댔습니다.

결국 상성상 열세인 프로토스는 저그가 뭐할까 벌벌 떨다가 할것 못하고 날카로운 테크유닛 찌르기에 지거나

어영부영 하다가 후반가서 불어난 저그의 드론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지를 쳤습니다.

그나마 당시 일류급 프로토스가 넘사벽을 뛰어넘은 것을 보면 잘 짜여진 뒤를 안보는 러쉬류를 지속적으로 감행하여 극적으로 이기거나

남들보다 뛰어난 임기응변 능력과 기본기로 저그의 테크 찌르기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후반으로 넘어가서

시간이 흐를수록 상성상 열세의 종족이 유리해 진다는 점을 이용하여

어영부영 어떻게든 저그의 어리광을 다 받아주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지지를 받아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플토가 저그를 이기면 명승부다' 라는 말이 통용되었습니다. 김해설이 캐리어 노래를 안부른게 이상할 정도였으니.

이제 테>>넘사벽>>저 를 볼까요?

저그는 어쩔수 없이 12드론 앞마당이고 테란은 메카닉입니다

한쪽은 뻔한데 한쪽은 도무지 모르겠는 옛날의 프저전과 비슷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또 한가지 있는데요. 바로 '압박과 동시에 더블' 입니다.

벌쳐로서 성큰을 강요하고 자신은 더블을 가져가는 테프전 FD와 비슷한데요

이것이 저그에게 다가오는 효과는 플토에게 다가오는 효과와 완전하게 다릅니다.

플토가 가지고 있는 카드의 반을 잃었다면 저그는 아예 카드가 아예 없어졌습니다.

테란은 휘파람 불며 벌쳐 찔러보고 성큰 있으면 살려뒀다가 마인 박고 배럭으로 저그의 테크 찌르기 막고 중반가면 됩니다.

저그가 오버로드로 토스 본진 보며 어? 질럿간다구? 알았어 뮤탈갈게 어? 드라군간다구? 히드라가줄게 이런 운영과 겹쳐보입니다.

프저전에서 토스가 할 수 있는게 없듯이 테저전에서도 저그가 할 게 없습니다. 오직 히드라 3챔버 물량입니다.

스타에서는 정보전이 거의 전부인데 이 정보전이 한쪽에게는 너무나 쉽고 다른 한쪽에게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이게 바로 넘사벽입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을 덧붙이자면

'시간이 흐를수록 상성상 열세의 종족이 유리하다'라는 공식이 지금의 테저전에서는 먹히지 않습니다.

미네랄 기반인 테란은 시간끌며 '어쨌튼 33업은 사기' 인 것을 믿고 후반까지 버텨내며 저 공식을 따랐고

역시 같은 미네랄 기반인 토스는 시간끌며 '어쨌튼 전구 한부대는 사기'를 믿고 후반까지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저그는 가스 기반입니다. 그래서 저그가 바이오닉 상대로 3가스를 무조건 가져갔고, 역상성의 공식을 따르며 하이브를 탔습니다.

그러나 지금 메카닉 상대를 봅시다. 본진에 투가스 밖에 없기 때문에 중립멀티에 3가스를 가져가야 하는 무리수를 두어야 하고,

중반의 테란 4탱 타이밍을 막기 위해 히드라 3챔버가 강요됩니다.

버텨내며 울트라 가기야 한다면 되겠지만 이건 4가스가 되어야 합니다

3가스 방어와 4가스 방어는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나 데스티네이션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테란은 기다리기만 해도 이깁니다.. 이게 현재 메카닉이 까다로운 원인이며 넘사벽입니다




제가 제안하는 것은 저그에게 본진에 가스를 하나 더 주자는 것입니다. 안드로메다 같은 구도에 본진 안 공짜멀티에 미네랄 소량 대신에

가스 소량을 더 주자는 것입니다. 토스가 이 가스를 캐려면 넥서스 하나를 더 소환해야 하지만 저그는 어차피 해처리를 펴야하므로

아귀가 맞습니다. 그러면 4가스가 빨리 확보됨으로써 최소한 테란이 밥먹으며 기다리는 꼴은 안나오겠죠.. 현재 테란 메카닉 빌드는

토스 유저인 제가 따라만 해도 뭐 이것저것 생각할 필요 없이 이깁니다.. 저징징은 이유가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지훈'카리스
09/01/12 03:18
수정 아이콘
저그전 메카닉이 FD나왔을때만큼의 느낌이상인 것은 확실하네요
맵에 따라 조금씩 해법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후반가면 저그는 테란에게(플토에게도) 불리하기에... 요즘처럼 고도로 초중반이 발달된 상태에선 저그가 불리하게 흘러가는 흐름인 것 같네요
WizarD_SlayeR
09/01/12 03:2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전성기시절말고는 임요환선수가 나온시절부터 지금이순간까지 저그 대 태란은 답이없죠. 우리는(저그빠) 영원한 저징징 태란은사기..
이제동 박성준 김윤환 조일장 박명수 박찬수 김명운 김정우선수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스킨로션
09/01/12 03:33
수정 아이콘
'압박과 동시에 더블'...'압박과 동시에 더블'...'압박과 동시에 더블'... 이부분 심히 공감 가네요..

요즘의 메카닉은 벌쳐로 인하여 거의 1석 3조의 효과를 거둔다고 생각해요.

1. 압박-성큰과 히드라리스크의 강요
2. 멀티-마인으로 인하여 뮤탈리스크나 오버 속업이 되기전에 테란의 앞마당을 견제한다는것은 거의 올인성 러쉬뿐이다.
3. 상대의 체제 확인-마인이 제거 되는것으로 인하여 상대의 체제를 알수 있다 또한 지상군을 운용하기 위해선 오버의 속업(레어업) 히드라의 속업, 사업(사업이 안되면 은근히 보여도 마인대박 이잘나요)이 필수이므로, 레어전의 지상군 러쉬는 거의 불가능하다
벌쳐의 마인 하나로 저그의 입장에선 해야될것이 너무 많다.
뎀프시롤
09/01/12 08:35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본진에 가스멀티하나를 더 주자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미네랄이 없고 가스 하나만 있더라도요

그런데 결국 막판에 가서 테란이나 토스도 어느정도 미네랄 넉넉해지면 그들에게도 유리한건 마찬가지겠지만요

그냥 무작정 저징징이라고 몰아가는 일부 무식하고 극단적인 특정종족 빠들 때문에 스타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져 나가는

이 판국에 종족상성을 그나마 맞추기위해서 몇년만에 등장한 '달의눈물'이란 맵에서 선수 본인이 준비도 제대로 안해왔을뿐더러 더블넥

서스라는 전략을 그나마 견제하기 위해서 만든맵인데 거기서 떡~ 하니 배째라는식으로 그 빌드 선사하더니 극복할 방법은 생

각안할뿐더러 지는 선수 탓은 안하고 벌써부터 맵퇴출이니 프로토스 압살맵이라느니 이런말 나오는데요

언제부터 그 특정종족한테 조금만 불리하면 밸런스망했느니 맵 바꾸라느니 특정종족 죽이기라느니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질레트스타리그에서 박성준이 우승하기전까지 양대리그 결승에서 단한번도 우승못한 저그의 우승만을 바라던 저그유저들은

지금 특정종족빠들처럼 유난떨면서 징징거리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제발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Art Brut
09/01/12 08:59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반말투의 자신 댓글이나 수정하거나 삭제하시고 그런 말 하시죠.
뎀프시롤
09/01/12 09:01
수정 아이콘
Art Brut // 지금까지는 반말투가 몇개 나오긴 했는데 앞으론 반말투는 안쓰겠습니다 그러니 제 글에 반박할말이 없으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말투로 어설프게 시비걸지 마시고
Art Brut
09/01/12 09:06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아 그러세요?
종족상성을 왜 맞추나요? 테>저, 저>플, 플>테를 맞추자는 소린가요?
종족 밸런스를 맞춰야지 왜 종족 상성을 맞추나요?
달의 눈물이 저그만을 위한 맵이면 아무소리 안하겠는데
저그도 테란상대로 힘든 맵이고 그냥 테>저>플 이런 식의 밸런스라 플토만 죽어나고 플토가 사라지면 저그도 테란에게 죽는 맵인데
이 맵을 왜 보호하려고 하나요?
저그를 살릴꺼면 테란 상대로 편하고 쉬운 맵을 만들어야죠. 가뜩이나 테저전이 완전히 6:4로 망가졌는데
그리고 육룡들 전적 포함해도 저플전은 5:5이거나 미세하게 저그가 앞섭니다.
왜 자꾸 저플전만 문제삼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5:5의 저플전을 예전 저그>>>넘사벽>>>토스 시대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나요?

애초의 당신 댓글은 시비를 자초하는 오만한 댓글입니다.
반말투가 pgr에서 어울린다고 보세요?
지금까지 10레벨 안되는게 이상한 일일뿐입니다.
뎀프시롤
09/01/12 09:23
수정 아이콘
Art Brut // 휴... 이게 바로 당신도 알지못하는 사이에 무작정 프로토스 추종자가 되어버린 특정종족빠들의 무서움이란겁니다 제가 리플달았던 글들은 특정종족빠들이 그 달의눈물이란맵에서 플토가 저그상대로 더블넥하기 어렵다 앞마당안먹으면 죽어도 못이긴다 밸런스 망친다 플토죽이지마라 이런식으로 말을해서 저플전에 대해서만 언급한겁니다 테저전에 관한 언급은 개코딱지만큼도 안했습니다 무엇보다 테저전에 관한 언급이 있었다면 거기에 연관지어서 말을 했겠죠 일부 의식이 깨어있는 특정종족 중심의 스타팬들은 분명히 테저 테프 를 비롯한 전체적인 밸런스에 관한 말씀도 하셨는데 거기에는 반대의견이 없습니다 그런데 유난스러운 일부(일부가 아닌 다수겠죠)특정종족 빠들이 징징거리는 부분은 테저 테프 부분이 아닌 유난히 저플전에 관한 더블넥서스가 힘드니 맵바꿔라 플토 죽이기냐? 이런식이기에 거기에만 대응을 한겁니다 게시판 한번 쭉~ 훑어보세요 테저전에 관한 징징글이나 징징리플보다 저프전에 관한 징징글과 징징리플이 비교도 안되게 많을테니까요 반말안한다고 분명히 말했고요 시비를 자초했다면 그건 특정종족의빠들이 할말이 없으니 말투로 시비나 걸려는것이었겠죠 다시한번 말하는데 말투에 관해선 시비걸지 마십쇼 반말 안할테니까요 분명히 위에 말투로는 시비걸지 말라고 했는데도 그쪽처럼 시비거는 사람이 있군요
09/01/12 09:41
수정 아이콘
사실 테>>넘사벽>>저 인건 플징징이 대세이던 시절에도 그랬으니..
홍본좌(?)-박본좌-마본좌-동네짱으로 이어지는 원탑 저그본좌의 포스가 가리고 있었을뿐..
09/01/12 09:43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 입장에서 아직까지는 저 > 프 라고 보여집니다.

플토가 선전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상위리그에 저그가 없다는것...

죄다 테란에게 떨어져버리니 플토가 득세하는 것이죠.

하지만 저그를 만날일이 많은 하위리그 유저들은...
접니다
09/01/12 09:56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말투나 태도는 참 비판받아 마땅한데 은근히 공감가는부분도 있네요.
프리온
09/01/12 10:02
수정 아이콘
저도 피나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덧붙여 간과해서는 안될점이 플토는 스타역사내내
대테란전과 대저그전에 비교적 같은 노력을 기울인반면
저그는 일반적으로 대플토전을 등한시 해왔습니다

양종족간 그 수년간의 축적은 무시하지 못할 변수가 된다고 봅니다
저그가 자신들이 해온 대테란전만큼 아니,
플토가 대저그전 해온만큼만
해왔다고한다면
전 아직도 저그가 플토에게 상성상 꽤 앞설거라고 봅니다
JazzPianist
09/01/12 10:14
수정 아이콘
시비를 부르는 댓글
09/01/12 10:15
수정 아이콘
여전히 저그선수들이 노력안했다는 주장은 동의하기 어렵군요.
저그의 플레이도 관심있게 보셨다면 플토전도 쭈욱 변화와 발전이 있어왔다는걸 느낄수 있구요 테란전부터 노력했다고 치더라도 그 대테란전을 극복하기위한 노력이(뮤짤,디파일러 활용,3해처리등)이 대플토전에도 발전을 준 경우가 많습니다.
또 최근엔 견제에 대처하는 플레이가 많이 발전했구요.하던대로만 했으면 이제동이나 조일장선수가 택용선수 절대 못잡았죠.

제말이 틀렸고 정말로 프로토스팬분들의 주장(플토는 노력했는데 저그는 노력안해서 그런거다)이 맞다면 맵을 바꿔보면 바로 증명되겠죠.
프리온
09/01/12 10:22
수정 아이콘
곰님/ 저그유저가 대플토전에서 그간 노력을 해오지않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스타초창기에는 저그는 눈에보이는 상성상 비교적 플토전은 난관이 적었고
플토유저들이 그간 소수정예였던 만큼(최근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저그유저들은 그 노력을 할 기회가 적었다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뎀프시롤
09/01/12 10:29
수정 아이콘
프리온 // 그쪽 의견에는 상당한 오류가 있는데요 분명히 상대적이라고 하셨죠? 프로토스 유저들도 당연히 상대적으로 상성상 앞서는 테란보다는 상성상 밀린다는 저그전을 더 연습할수밖에 없겠죠 이세상 어떤 일이든 5:5로 공평하게 진행될수는 없는겁니다 저그에게 있어서 상성은 프로토스고 역상성은 테란인데 당연히 역상성인 테란전을 극복하기 위해서 상성종족인 프로토스보다 더 연습을 할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것을 역상성을 극복하기 위해 토스들이 노력한것과 상성인 토스전을위해 저그들이 노력했다고 하는것을 비슷하게 놓고 볼려고 하신다면 말도 안되는 오류이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로토스들의 노력도 있겠지만 맵의 영향도 절대 부인할수 없습니다 무조건 프로토스유저들의 노력만으로 지금상황이 되었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강민빠
09/01/12 10:29
수정 아이콘
저=프 인 이유를 설명하시면서 단지 프로브 정찰이 뛰어나져서 저=프이다 이런논리는 좀 이상하네요.
올해 쓰이는맵전적이나 올해 통산 저프전 전적만봐도 저그가 앞도하는데.
각종 스탯을 무시하고
프로브 정찰이 뛰어나졌기때문에 저=프라는 논리.
더군다가 모든 저프전 게임의 프로브가 오래 살아남는것도 아니고
저=프라는 이유를 대시려면 좀더 연관성있는 2가지를 대는게 맞지 않을까요?
강민빠
09/01/12 10: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뎀프시롤님 같은 특정선수까고싶으면 딴 컴뮤니티를 가시지 왜 여기서 이러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볼때마다 눈쌀이 찌뿌려집니다.
09/01/12 10:34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그전에 자기가 단 댓글이나 보고 오세요.
자랑스럽게 앞으로 반말투 안하려니까 시비걸지마라고 하는게 더 웃기네요.

지금 댓글달고 있는 모든사람이 그동안 뎀프시롤님 못난 댓글 봤습니다.
댓글을 보면 성품을 알수있다고 딱 드러나는데요 뭘.
선수에 대해서 개인적인 감정내세워서 저주를 내세우지 않나
크립만 보자마자 gg칠거같고 배넷에서 '개나소나' 비수류 더블 한다고 하지 않나

말 다했죠.
pgr에서 별표로 댓글 주목하게 만들어놓고 그런 말투는 처음보네요.
반말도 아니고 존대말도 아니고 이건 뭐

선입견을 가진다는게 참 안좋은거지만 앞으로 뎀프시롤님에 대한 선입견은 바뀌지 않을거 같군요.
뭐 가장 중요한건 바뀔거 같지도 않구요.
그저 그러려니 하렵니다.
강민빠
09/01/12 10:35
수정 아이콘
"몇년만에 등장한 '달의눈물'이란 맵에서 선수 본인이 준비도 제대로 안해왔을뿐더러 " 라면서 특정선수만 계속까고 계신데요.
맵 준비 안해와서 진선수가 이선수 하나뿐입니까?
모든글에서 싸움을 유도하려고 특정종족빠니 징징이니 이런 저급한말로 프로토스빠들을 싸잡아서 까시니.
싸움하고 싶으시면 그냥 스갤을 가시는건 어떨까요?
09/01/12 10:35
수정 아이콘
달의 눈물인지 하는 맵은 제가 경기를 봐서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맵퍼들의 의도가 저플전에 있어서의 플토 견제라면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군요.
지금의 저플전은 플토가 유리하다고 보긴 어렵거든요.
어느 종족이 우위던 그냥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정도의 수준이라 봅니다.

지금의 프로토스 득세 현상은 테저전으로 인해 벌어진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그가 테란만 만나면 만나는 족족 박살나니, 프로토스는 상성상 우위인 테란만 잡으면서 상위 라운드로 쭉쭉 치고 올라가면 됩니다.
예전에도 그랬죠.. 프로토스가 암울하게 출발하면 그 리그는 테란이 잘 나갔죠.
강민빠
09/01/12 10:40
수정 아이콘
제가 아래 글에도 썻듯이 2008시즌 모든 저프전 전적을 합산해도
저그가 464승 364패로 압도적으로 유세합니다.
올해 쓰인 맵중에 저그가 프로토스한테 유리한맵이 11:3으로 압도적으로 많구요
프로브정찰이 용이해졌기때문에 저=프 이다 이런 공식은 정말 연관성이 떨어진다고 볼수밖에 없겠네요.
프리온
09/01/12 10:41
수정 아이콘
뎀프시론님께/
우선 맵의 영향을 배제한다는 이야기도없고
프로토스만 노력했다는 주장도 하지 않았습니다.이점 오해없으셨음 하구요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소수유저로 지내온 프로토스의 특수성에서 기인한것입니다
그것이 타종족에 영향을 미쳐온거구요

한참동안이나 스타리그등에서 소수로 올라온 프로토스종족에 대한 타종족들이 생각하는 비중이
어떻게 각종족간 동일할수 있는지 언급하신 리플로는 이해가 조금 힘들군요

저그와 테란은 스타역사 내내 아쉽게도 자기종족전에 대한 비중이 컸습니다
즉 소수로 올라온 플토에 대한 비중보다
저그든 테란이든 자신의 종족에대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울여야했으니까요

모든 종족들이 각각 타종족에대해
균등하게 배분하여 노력을 해온게 아닙니다
뎀프시롤
09/01/12 10:42
수정 아이콘
강민빠 // ["몇년만에 등장한 '달의눈물'이란 맵에서 선수 본인이 준비도 제대로 안해왔을뿐더러 " 라면서 특정선수만 계속까고 계신데요.
맵 준비 안해와서 진선수가 이선수 하나뿐입니까? ]
===> 제가 쓴글 읽고나서 시비걸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분명히 더블넥서스라고 하는맵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 만든맵에서 배째라는식으로 당당하게 더블넥서스를 했고 그 더블넥서스에 취약할수 있을만한 전략을 당한 선수가 미흡했다는 말이지 무조건 김택용선수 죽어라라는 식으로 말 안했습니다 그리고 그쪽이 스타리그 며칠보고 무작정 제 의견에 반대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정말 냉정하게 김택용 vs 조일장 선수의 달의눈물 경기를 보면 뒷길에 파일런이나 프로브정찰한번 하지 않았던점을 미루어 봤을때 김택용선수가 준비를 소홀히 했고 조일장 선수가 잘한겁니다 그리고 진선수가 하나뿐이냐구요? 시작부터 더블넥서스먹고 그 전략에 가장 취약할수 있는 프로브정찰방지+저글링난입+히드라웨이브에 밀린선수는 지금까지 김택용선수 하나입니다 특정종족의 팬이라고해서 무작정 그 종족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제가 가장 화가 나는것은 조일장선수의 노력이나 빌드등은 칭찬 안하고 김택용이라고 하는 대저그전에 있어서 소위 탑클래스라고 하는 프로토스 스타유저가 한판졌다고 해서 그맵을 깔아뭉개고 이긴선수를 칭찬해줄줄 모르고 본인들이 응원하는 특정종족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개념없고 몰상식한 팬들의 태도입니다 곰TV MSL 1차 개막전에서 마재윤선수가 진영수선수한테 졌었죠 그당시에 롱기누스라고 하는맵에서 저그가 테란상대로 어렵다는 의견도 많았고 이런저런 말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재윤선수 그 이후에 나름대로의 좋은전략 발업저글링이라던지 노스포닝3해처리 라던지 그 이후의 운영이라던지 결국엔 극복을 했습니다 우선은 달의눈물이 몇시즌이나 더 쓰일지 김택용선수가 몇경기나 더 할지는 모르지만 고작 한판졌다고 특정종족의 입장에서만 무조건 옹호하고 타팬들을 무시하는 그런행위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09/01/12 10:46
수정 아이콘
사실 '니네가 우리보다 노력을 덜해서 그런거다'라는건 예전에 테뻔뻔분들이 플징징분들에게 많이 하던 얘기였는데...
이제 종족이 쉬프트됐군요. :)
종족이 지금보다 더 쉬프트되서 저뻔뻔(?)이 테징징(?)에게 '니네가 우리보다 노력을 덜해서 그렇다'라고 할 날도 과연 올수 있을까요?
프리온
09/01/12 10:51
수정 아이콘
곰님// 제 리플을 그렇게 단순하게 뭉그러뜨려 이해하시면 좀 난감스럽습니다
09/01/12 10:55
수정 아이콘
달의눈물에서는 김택용 선수의 준비가 미흡했고 조일장 선수가 그걸 잘 파고 들었죠.
박성준선수가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구요.

더블넥서스를 하다가 졌는데 1. 연습을 안했거나 2. 더블을 안하면 더 힘들다. 라고 연습결과가 나왔을수도 있겠네요.
물론 전자일 가망성이 좀 더 높다고 봅니다.

무난하게 하려고했어요.
조일장선수는 김택용선수의 생각보다 뛰어났고 1.2경기 경기력 모두 좋았습니다.
약점을 잘 파고 들었죠.

여기까진 맞는말이고, 비난 아닌 비판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말씀 해주신것과 달리 많~은게 달라보이는군요.
김택용선수가 더블만한다고 며칠전까지 신나게 까고 저그전 패턴은 하나밖에 없네 크립만 보고 gg칠거같네 어쩌네 저쩌네 하던 사람이
누군지 잘 생각해보시길.

더블넥서스만 한다고 기계적이라고 하셨는데 요즘 최근 프로토스들 90% 아니 95% 넘게 더블합니다.
더블 후에 전략이 갈리죠.
저도 더블 합니다.
왜냐면 더블 안하면 저그 못이기니깐요.

실력이 허접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어지간하면 2게이트 막히면 힘들어지고, 1게이트 플레이도 밀치기나 땡히 등등
약점이 많아서 안하는 편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더블넥서스만 한다'고 해서 기계적인게 아니라 김택용선수가 최근 들어서 더블넥서스 이후에,
속업셔틀리버 -> 다크템플러 -> 하이템플러 무한견제 후 한방

이게 그나마 기계적이라면 기계적이다 라고 표현할수 있겠네요.
저는 이제동선수와의 데스티네이션 경기에도 김택용이라 저렇게 흔들었다.
김택용이라 4질럿드랍으로 7시멀티 깼고 정말 유동적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뭐 이건 평소에 팬심에 따라 갈리는거니 말 안하렵니다.

하긴 비판이 아닌 저주를 퍼붓는 선수인데 경기하는거 보면 뭐한들 잘해보일까요.
여기에 대한 반론은 끝까지 안내세우시는 군요.
이전 댓글에서 분명히 말씀하셨던대로 개나소나 하는 더블이라 그런가
뎀프시롤
09/01/12 11:10
수정 아이콘
FlyHigh // 분명히 예전의 김택용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의 김택용선수의 대저그전 패턴은 크게 한줄기 입니다 제가 예전에 쓴글 알아서 찾아보시구요 무작정 크립만보고 gg친다는 얘기 안했습니다 항상 같은패턴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하면 크립만보고도 gg칠정도로 추락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종의 비유죠 그만큼 저그전에 있어서 다른방법이 필요하고 크립=저그의 특성중 하나 그 저그의 작은 일부분에도 겁을 먹을수 있다고 한 말입니다 그쪽은 글쓰거나 일상생활할때 비유나 은유의 표현은 전혀 쓰지않고 직설적으로만 표현하시나요? 적어도 위에 쓴글 보면 전혀 안그런것 같은데요? 분명히 달의눈물 더블넥서스 하기 어렵게 한맵에서 항상 하던대로 더블넥서스 하던걸 기계적이라고 표현한게 잘못인가요? 더블안하면 저그 못이긴다 = 이거 자체가 스스로를 옭아메는 생각 같은데요? 27765 번글 한번 읽어보세요 이분도 프로토스 유저분인데 그쪽과는 다르게 토스가 저그보다 카드도 많고 비록 어렵긴 해도 다른카드 써서 이길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분 같으니까 혹시 김구현선수가 정영철 선수랑 달의눈물에서 한 경기 보셨나요? 그걸 보면 저그전에 있어서 만큼은 왜 요즘 틀에 얽메이는 김택용보다 더 자유로운 김구현이 더 주목받는지 아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김구현선수역시 달의눈물에서 더블넥서스가 능사가 아닌것은 알고 있었겠죠 그래서 누구처럼 하지말라는거 해놓고서 뻔하게 지진 않았으니까요 예전에 더블넥서스가 정석화 되어 있지 않을대 프로토스는 무조건 저그 만나면 100% 졌을까요? 그랬으면 지금까지 스타리그 자체가 운영이 안되어 왔겠죠 나름대로 방법이 있고 이길려고 노력했으니까 이겼겠죠 지금처럼 더블아니면 못이겨 더블넥서스 안되는 맵은 퇴출해야해 토스 죽이지마 이런 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



제가 쓴글에 대해서 일부분만 가지고 시비조로 부풀려서 글쓰지 마십쇼 그러면 그럴수록 맹목적인 특정종족빠로 만 보이니까
09/01/12 11:14
수정 아이콘
일부분만 가지고 시비조로 부풀려서 글쓰게 할 정도로 그동안의 댓글은 시비조였죠.
누가 누구한테 시비조로 글쓰지 마라는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댓글들 천천히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손아프니까 여기까지만 하렵니다.

어차피 전

뎀프시롤 (2009-01-11 20:16:23)
★★★★★★★★★★★★★★★★★★★★★★★★★★★★★★★★★★★★★★★★★★★★★★★★★★★★★★★★★★★★★★★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네......... 프징징 프뻔뻔들한테는 프로토스가 진리고 절대적 정의이면서 프로토스 자체가 법인가보네?

프로토스한테 조금이라도 안좋은맵 나오면 바로 퇴출소리에다가 토스죽이기다 뭐다 꼴랑 한판졌는데 맵밸런스가 어쩌구 저쩌구

맵 의도자체가 더블넥 어렵게 하기 위해 만든맵에서 떡~하니 당당하게 배째라는식으로 더블넥해서 진건데

그걸 진 선수탓으로 하는게 아니라 맵퍼들 탓만하고 타종족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에휴............

언제부터 스타크래프트가 프로토스중심크래프트가 된지는 모르지만 진짜 얼굴에 철판 100겹은 깐 특정종족 빠들때문에

짜증나고 욕만 나온다 ^^

여기서 말 다했다고 봐서요.
누가 누구한테 시비조라는지 참

더블넥서스 = 기계적 , 개나소나, 저주
이것만봐도 누가 시비조인지 뻔히 알텐데요.

아 잘못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참고로 저는 종족은 초이스랜덤이고 이윤열선수 가장 좋아합니다.
김택용선수를 가장 좋아하는것도 아니며 프토 유저도 아니라는거죠.

팬심에서 나오는게 아닌 저그대 프토 밸런스같은거 관심도없고 그냥 댓글에서 말씀하시는 투가 맘에 안들어서
여기까지 온거지 저그대 프토가 더블을 하건말건 관심없습니다.
단지 더블 = 기계적이란것과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예전 프토가 더블 안했을때는 저그도 네오사우론이나 다른 운영법도
없었을 때입니다.

지금와서 이야기하지 마시고 과거에 저그대 프토vod나 빌드 보고 얘기하세요.
뎀프시롤
09/01/12 11:22
수정 아이콘
바로 당신의 이러한 반응이 특정부분만 가지고 저한테 시비거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혹시 제가 쓴글 다 읽어봤어요? 그리고 저 리플 위에 달린 프징징들의 징징거림 읽어보셨습니까?

하도 징징거리고 자기들 입장만 생각해서 글쓴겁니다

[프로토스한테 조금이라도 안좋은맵 나오면 바로 퇴출소리에다가 토스죽이기다 뭐다 꼴랑 한판졌는데 맵밸런스가 어쩌구 저쩌구

맵 의도자체가 더블넥 어렵게 하기 위해 만든맵에서 떡~하니 당당하게 배째라는식으로 더블넥해서 진건데

그걸 진 선수탓으로 하는게 아니라 맵퍼들 탓만하고 타종족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에휴............ ]


분명히 여기에 제 의견 들어가있고 무작정 시비조 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제가 보기엔 님은 제가 김택용선수플레이에 관해 안좋은소리 한번했다고

무작정 그선수-종족 편에 들어서 저를 공격할려고 하는데요

제가 분명히 말했죠 일부분만 가지고 확대해석 하지말라고 바로 위에 써놨는데 또 이런식이네요

제가 단 리플앞에 프징징글이 다른글보다 얼마나 많은지 보세요 그다음에 그 징징거림 못봐주겠어서

리플 단겁니다 저 그리고 저주란말 함부로 남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더블넥서스=기계적이란 말도 안했습니다

항상 어느맵에서나 똑같은 더블넥서스를 해서 기계적이라고 했고

배틀넷에서 그쪽이나 딴사람이나 말그대로 모두가 해서 개나소나한 표현을 했고 그 말이 험했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전 적어도그쪽처럼 바보처럼 같은말 되풀이하게는 안합니다

전 결코 더블넥서스=기계적 이란말 안했습니다 제가 쓴글 처음부터 정독하고 시비걸려면 거세요

분명히 그쪽이 테클건거 다 받아줬으니까 같은걸로 시비걸면 대꾸 안하겠습니다
09/01/12 11:2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대꾸할 맘도없어요 ^^
말을 번복하시는건 괜찮은데 바꾸시진 마세요.
댓글 하나하나 불러와서 딴지걸수도 있는데 여기까지 합니다.

그동안 누구댓글에 많은사람들이 불쾌해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이런걸 즐기는게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로요.

저그대 프토 프징징 저징징 이런소리는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댓글투가 불쾌합니다.
뎀프시롤
09/01/12 11:27
수정 아이콘
FlyHigh // 당연히 없으시겠죠 제가 쓴글에 반대할만한 의견이 조금도 없으시니까 그나마 말투로 시비거신것 같은데 앞으론 반말투로 말 안할테니 어설프게 시비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사람들 보기에 너무나 죄송스럽네요 개인적으로 불만이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세요 욕을하던 트집을 잡던 .......아 그리고 자꾸 리플 수정하지 마세요 제가 밑에 리플달면 그 위에 쓴글 부족하거나 엉성한거 꼭 수정하시던데 많이 웃기네요^^ 차라리 한번에 쓰실때 정성껏 생각하셔서 쓰시기 바랍니다
09/01/12 11:28
수정 아이콘
반대할만한 의견 아주많죠.
말을 번복이아니라 계속 바꾸시는데 이제와서 조금이나마 없어보이는거지 이전댓글보면 아~주 많습니다.
넘치겠네요 아주.

네 그럼 앞으로 반말투만 안해주시면 됩니다.
위에 복사한 댓글처럼요.

저는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단순하게 뎀프시롤님 반말투가 불만이었지 다른걸로 불쾌해한건 아닙니다.
09/01/12 11:30
수정 아이콘
아 네 무서워서 리플수정도 못하겠네요.
'개나소나'에 포함되는 저고 또 저주까지 내리실까봐 무섭네요.

엉성해서 수정한게 아니라 수정하는 와중에 댓글이 달린건데 그걸 모르시는듯.
말투에 태클걸지 말라고 하신것처럼 수정하는것도 제 나름이니까 태클걸지마세요.
손아프네요. 수고하세요~
스쿠미츠랩
09/01/12 11:34
수정 아이콘
저그대 메카닉은 과거의 홍진호처럼 몰아치는게 답이라는 공방양민입니다.
다시 과거처럼 폭풍형 저그 스타일이 필요할 시점인거 같아요
테란이 원마린 + scv 믿고 메카닉 테크를 타도록 내버려둔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물론 폭풍형 저그의 전제는 상대의 정찰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하는 과제까지 동반되어야 효과가 있겠지만요
홍진호처럼 초반에 몰아치거나.. 그게 아니라면 김준영처럼 올멀티 먹고 장기전을 간다는 마인드가 필요하거나
둘중 하나가 답일듯 합니다. 이상 입스타;;
뎀프시롤
09/01/12 11:43
수정 아이콘
FlyHigh // [엉성해서 수정한게 아니라 수정하는 와중에 댓글이 달린건데 그걸 모르시는듯.
말투에 태클걸지 말라고 하신것처럼 수정하는것도 제 나름이니까 태클걸지마세요. ]


제가 분명히 위에 썼죠? [차라리 한번에 쓰실때 정성껏 생각하셔서 쓰시기 바랍니다 ]

이렇게 근데 그쪽은 또 수정하는게 그쪽 나름이라구요? 제가 쓴글 읽어보시지도 않고 또 시비거시나요?

한번에 쓰실때 정성껏 쓰시라고 분명히 썼잖아요

제가 김택용선수의 경기 한번 비판했다고 저한테 색안경끼고 죽일듯한 기세로 달려들어서

제가 글만쓰면 거기에 흥분해서 무작정 써버리고 그다음에 흥분을 가라앉히고 수정할부분은 몰래 싹~ 수정하고

제발 두번이상 타이핑하게 만들지좀 마세요

말귀를 못알아 드시는거 보니 답이 없네요
살찐개미
09/01/12 11:52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논쟁..

나중에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쓸모없는 일이고
시간낭비라는걸 깨달을까요.

이걸로 먹고살거나 돈벌거 아니면 대충들 하세요.

뭘 그리 열을 올리실까.. 시간이 남아도시나 -_-;
09/01/12 11:58
수정 아이콘
살찐개미님// 사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자기가 좋아하는 커뮤니티에 왠 미꾸라지가 들어와서 물을 흐리고 있으면 열받고 한소리 하게 되는게 인지상정이죠, 뭐.
날으는씨즈
09/01/12 12:25
수정 아이콘
S_Kun님// 저도 공감..
운치있는풍경
09/01/12 12:33
수정 아이콘
좀 심한분도 있지만
저그팬들이 확실하게 실력행사에 나선것 같네요
아직 확인이 안된 카르타고 랑 다음시즌맵들이 기대됩니다
꼬꼬마
09/01/12 12:35
수정 아이콘
살찐개미님//요새 방학기간이라 할일없는 사람이 많죠...-_-;
뎀프시롤//제가 8년만 저그유저였는데...플토가 더블안하면 땡큐입니다.더블한다고 기계적이라니?풋
이때까지 한 경기수도 2만경기 정도되는데...아니라고 토달고 싶으시면 토다세요.
뎀프시롤
09/01/12 13:00
수정 아이콘
꼬꼬마 // 전 1998년 5월16일날 오리지날 스타 샀고 그때부터 저그중심 랜덤유저인데요 당연히 플토가 더블안하면 저그는 좋겠죠 같은자원먹고 토스 상대하는것보다 본진자원먹은 토스 상대하는게 상대적으론 쉬울테니까요 그런데 무조건 이겨요? 그쪽은 앞마당먹고 상대방은 본진자원만 먹으면 한판도 안지고 무조건 100% 이기나요? 그리고 제가 더블한다고 기계적이란말은 단한번도 안했습니다 제글의 일부분만을 읽어보시고 무작정 발끈해서 글 쓰지마세요 눈있고 뇌있고 손있고 생각있으면 제가 쓴글 제대로 읽고 글쓰세요 달의눈물이 토스가 더블하기 어렵게 만든맵인데 거기서 항상 하던데로 무조건 더블을 하고 실제로 맵을 불문하고 무조건 더블넥서스만 하는 김택용선수의 플레이를 기계적이라고 표현한것 입니다 더블=기계 이렇게 극단적으로 말한적은 없습니다 맵을 불문하고 무조건 더블먹고 시작하는걸 기계적이라고 제 나름대로의 표현방식의 그쪽의 헛웃음을 자아낼만큼 잘못하고 죽을죄를 지은건가요? 8년저그유저를 하던 8천만년 저그유저를 하던 2만경기를 하던 2천만 경기를 하던 제대로 알고 시비 거세요 단순히 오래 특정종족 유저고 경기수 많다고 무조건 잘하는거 아니니까
꼬꼬마
09/01/12 13:19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 헛웃음 나오네.아 예.오리지날 스타 그때 사셨어요?전 오리지날 나오기 전에 베타버젼으로 스타 했어요.
그리고 더블안하면 저그가 100% 이긴다고 안했는데요?눈이 없고 뇌가 없으신가 보네요^^. 땡큐라고 했지 100%이긴다고 안.했.습.니.다.
눈이 있으시면 남에글 제대로 보시구요.밑에 댓글에 님이 그랬죠?배넷가면 개나소나 더블넥 한다구요.
그럼 테란은 맨날 더블하는데 개나소군요.저그는 맨날 3해처리 하는데 이건 뭔가요?
더블넥 하면서 김택용 선수보고 기계적이니 학습이니 어쩌니 먼저 깎아내리셨잖아요.
눈이 있으시면 님이 쓴 댓글을 먼저 보시죠.그리고 그쪽한테 누가 죽을죄 지었다고 했나요?
먼저 죽을죄를 지었냐고 물어보는걸 보니 지레 찔리나 보군요.비웃고 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626 [전적 놀음] 전적으로 보는 택뱅리쌍 - 송병구 [28] 진리탐구자5890 09/01/13 5890 0
36625 [전적 놀음] 전적으로 보는 택뱅리쌍 - 김택용 [24] 진리탐구자5664 09/01/13 5664 0
36624 [가벼운글] 대 테란전 초반 주도권을 잡는 빌드의 실마리?? [10] 골이앗뜨거!4606 09/01/13 4606 0
36623 [가벼운글] 저그로서 대 플토전 더블넥 저지에 관한 하나의 실마리?? [11] 골이앗뜨거!4236 09/01/13 4236 0
36622 점점 더 재미있어 지는 프로리그 다승왕 경쟁 [12] Anti-MAGE4937 09/01/13 4937 0
36621 [가벼운 글]저만의 베스트 게이머, 그리고 베스트 경기 [14] 풍운재기5531 09/01/13 5531 0
36619 달의 눈물에 대해서 [118] Muse5585 09/01/12 5585 3
36618 생각만해도 짜릿한 역전승 경기 모음. [54] Taa5968 09/01/12 5968 1
36617 팀리그에서의 케텝의 가능성 [21] 티드&이르4173 09/01/12 4173 0
36616 KTF의 몰락-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문제점과 해결책 [60] 거품5397 09/01/12 5397 1
36615 저징징 유저의 징징스러운 이야기 [11] Outlawz3974 09/01/12 3974 0
36613 KTF에대한 서운함 [83] 날으는씨즈5519 09/01/12 5519 1
36612 신한은행 프로리그 3라운드(위너스리그) 대진표 [23] 처음느낌4122 09/01/12 4122 0
36611 오늘의 프로리그-웅진vs온게임넷/KTFvsSKT(2) [191] SKY924477 09/01/12 4477 0
36610 오늘의 프로리그-웅진vs온게임넷/KTFvsSKT [491] SKY925420 09/01/12 5420 0
36609 속도/높이와 관련해 김동수 해설에게 [22] Judas Pain11107 09/01/12 11107 0
36608 좋아하지 않아도 미워하진 말자.. [7] TaCuro4440 09/01/12 4440 0
36606 허영무는 날아오를 수 있을까? [24] TaCuro5817 09/01/12 5817 0
36605 테란의 속도와 정확성 [22] 김연우5717 09/01/12 5717 0
36604 아직은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할 때. [87] 접니다5326 09/01/12 5326 1
36603 레어 저그, 저럴의 부활 [34] 김연우8407 09/01/12 8407 0
36602 댓글잠금 프징징에서 저징징으로 [43] BloodElf5408 09/01/12 5408 0
36601 마재윤과 조병세의 비교. [28] 애국보수7368 09/01/11 73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