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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02 17:07:01
Name 땅과자유
Subject 이런 것이 Classic이다
경기 내내 멀티 없는 테란

잘해봐야 한부대 겨우 되는 병력으로 계속 들이데기

뮤탈+스커지에 발키리 대응

짜내고짜내서 모은 한방병력

이게 임요환의 클레식인가 봅니다.

자원상으로 불리하더라도 계속 몰아부침으로써 경기의 흐름을 빼앗기지 않고 생각하지 못했던 수를 대응함으로써 첫 경기 승리를 가져가네요.

또한 임요환 선수는 항상 팬 마음 가슴졸이게 하는건 여전하군요.

그래도 이겨서 좋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아 15줄이 왜 이리 긴거야.. 대체)

2경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곰티비 클레식 소식은 안올리셔서 회사에서 몰래 보고 있습니다.

임요환 화이팅 16강까지만 가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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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기
08/10/02 17:08
수정 아이콘
7~8년 전의 감동을 그대로 가져다 주네요 ㅜ_ㅜ;;;;;;;;;;;;;;;;;;;;;;;

왜 이리 가슴 졸이게 만드는거야 그리고 또 이기는거야 ㅜㅜ
08/10/02 17:08
수정 아이콘
이기나지나 그분의 경기는 재미있습니다. 딱히 팬이 아니면서도 경기를 챙겨보게되는 이유지요.

그나저나 오늘 공군 크래이지모드 가나요?
오크의심장
08/10/02 17:08
수정 아이콘
임요환 클래식...
발키리돌리면서 스커지 점사 컨트롤하며 마린산개 컨트롤은 여전히 정말 대단하네요
이연희내꺼야
08/10/02 17:09
수정 아이콘
정말...
게임의 수준을 떠나 재밌는 경기였습니다!!최고!!
근데 왜 이리 떨리게 하는지...ㅠㅠ
휀 라디엔트
08/10/02 17:09
수정 아이콘
'나도 안먹을테니 너도 먹지마'라는건 이런걸 말하는 거죠.
이런게 아스트랄이고, 이런게 클래식이고, 이것때문에 그분의 경기는 노약자나 임산부는 시청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진짜 간만에 경기보면서 손에 땀이 다 나네요. 하하하~~~
StrikeLush
08/10/02 17:1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초반마린의 움직임이나 발키리를 헌납하는등 예전보다 집중력있는 움직임은 아니였지만.
정말 옛날 생각나는 경기운영으로 승리하네요. 3탱크 마메 한부대 남짓 1베슬로. 한방러쉬(?)가는 모습은 정말이지 추억 그 자체랄까요?
08/10/02 17:13
수정 아이콘
경기 정말 재밌었습니다....역시 임요환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헐참...^^
땅과자유
08/10/02 17:1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해설은 완전 완소 모드 임요환이네요. 편파 해설이라도 해도 괜찮은 해설인데 전 왜 이런 해설이 좋죠? 하하하
Satomi.x2
08/10/02 17:16
수정 아이콘
뮤탈체제도 아닌데...발키리는...
20080463
08/10/02 17:21
수정 아이콘
질문이요!
1~3경기 결과는 어떻게 된지 궁금합니다.
임요환선수 대 박준오선수 경기 보고 있는데 해설자분들은 공군 왜이러나요!! 이런 멘트가 나왔는데...
어떤 결과가 나왔길래 그런 멘트가 나온지 궁금합니다.
SoulCity~*
08/10/02 17:25
수정 아이콘
경기는 안봤지만 왠지 어떤느낌인지 알거 같네요...
요즘처럼 많이먹고 많이 뽑는 경기만 보다보니 아기자기한 맛을 주는 경기가 보고 싶네요
HalfDead
08/10/02 17:26
수정 아이콘
비방경기 김선기 선수는 박재혁 선수한테 지고 박대만 성학승 이주영 선수는 이기고 비방경기 이재훈 선수는 모르겠네요.
HalfDead
08/10/02 17:26
수정 아이콘
아 핵 날렸어요~~
Satomi.x2
08/10/02 17:26
수정 아이콘
핵까지...
20080463
08/10/02 17:29
수정 아이콘
앞마당 핵!! 멋지네요!!
20080463
08/10/02 17:30
수정 아이콘
2승으로 64강 1라운드 진출.
honnysun
08/10/02 17:30
수정 아이콘
여기 시간이 이상한건가요? 핸드폰 시간은 5시35분인데 댓글 시간은 5분정도 느린듯...
땅과자유
08/10/02 17:30
수정 아이콘
깔끔한 승리내요. 우하하하하 너무 기분좋습니다 그려.. 오늘 일 하나두 못해서 낼 일해도 기분 좋은건 무슨 연율까요..
생각해보니 잠시 눈물난다 엉엉
휀 라디엔트
08/10/02 17:30
수정 아이콘
정말 감칠맛나는 경기네요. 상대방 저그는 한번도 만나지 못한 스타일에 그냥 손만 바쁘게 움직일뿐...
08/10/02 17:31
수정 아이콘
역시.....
신우신권
08/10/02 17:31
수정 아이콘
2경기는 핵까지~~정말 임요환 선수의 경기는 뭐가 있어도 확실하게 있는듯...
박준오 선수는 히로시마 저그라는 별명을 얻어버렸네요...
오늘 이주영, 박대만, 성학승, 임요환 선수까지~~이거이거 공군 이번시즌 결승 가나요???
암튼 올드들이여~~~~화이팅~~~~~~
땅과자유
08/10/02 17:31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는 모두 승리 비방송 경기는 다 졌다고 하네요 이재훈 김선기 선수 모두 패했습니다
20080463님// 1~3경기 다이겨서 그렇게 이야기 한겁니다.
08/10/02 17:31
수정 아이콘
획일화된 피지컬 싸움 게임만 보다가 이런 게임을 보니까 눈이 정화가 되네요.
처음느낌
08/10/02 17:31
수정 아이콘
요새 이런테란이 어딨겠습니까~~~
박준오선수가 못한게 아니라
연습과정에서 단한번도 당해보지 못한걸 당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임요환선수 3라운드쯤되면 아마도 T1소속으로 복귀하게될텐데 그때가 정말 기대됩니다.
Carrier_Kim
08/10/02 17:33
수정 아이콘
오늘의 김동수해설의 어록 : 에라, 모르겠다!! 러쉬에요!!!!
20080463
08/10/02 17:35
수정 아이콘
10월 5일 경기 대박이네요.
김성제선수, 서지수선수, 임요환선수 다나오네요!!
forgotteness
08/10/02 17:35
수정 아이콘
발키리는 '너 뮤탈 쓸 생각하지 마라' 라는 경고죠...

발키리를 생산할때 상대가 뮤탈을 생산하면 수비에 사용하면 되고...
뮤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테란 쪽에서는 쓸모없는 터렛 비용을 줄이는 거죠...
그리고 또 한가지 장점은 발키리로 스컬지 자폭을 유인하여 드랍쉽 활용도를 많이 높였죠...

그리고 아무래도 테란이 견제를 받지 않고 바로 단순 저럴체제의 운영이라면 경기 주도권을 테란이 잡을 수 있고...
예전 노스텔지어에서 보여준 마린과 드랍쉽 압박으로 저그의 멀티만 끊어주는 스피디한 운영이 가능하다는것도...
임요환 선수에게 있어서는 큰 메리트죠...


확실히 임요환 선수의 경기는 기존의 패러다임 자체를 무너뜨리면서 경기를 한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네요...
이제 곧 30대 프로게이머가 눈 앞이지만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추구하고 있다는 모습은...
'명불허전' 황제의 모습이네요...
Judas Pain
08/10/02 17:36
수정 아이콘
-_-b
Neo_Knight
08/10/02 17:37
수정 아이콘
빨리 집에 가서 보고파요~ ㅠ_ㅠ
20080463
08/10/02 17:37
수정 아이콘
이제 30대게이머도 백일도 안남았네요!
검은별
08/10/02 17:37
수정 아이콘
황제는 다르네요. 역시 황제입니다.
The_Mineral
08/10/02 17:38
수정 아이콘
나만의 2008 명경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양산형게임만 보다가 정말 눈이 정화된 거 같습니다. ^^
와후-만세
08/10/02 17:39
수정 아이콘
역시 황제입니다.
개의눈 미도그
08/10/02 17:40
수정 아이콘
역시 발상의 전환과 센스는 여전히 본좌이심.
발키리가 스컬지 받아줘서 드랍쉽 안전하게 운용..덜덜..
[임]까지마
08/10/02 17:41
수정 아이콘
아... 못 봤는데 ㅠㅠ
처음느낌
08/10/02 17:4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몸빵발키리?
임요환선수도 정말 대단한게
발키리로 터렛값벌고 스컬지 낭비시킨뒤에 드랍쉽 플레이~~~
그리고 상대가 뮤탈일때 완벽수비하고~~~

정말 30대에도 T1의 주축테란되나요?
honnysun
08/10/02 17:42
수정 아이콘
아 빨리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드래곤플라이
08/10/02 17:43
수정 아이콘
돌아온 주윤발!!!
신우신권
08/10/02 17:45
수정 아이콘
근데 발키리는 무탈 9~11기에 스컬지 6~8기만 섞어줘도 발키리 4~6기 다잡고 역러쉬로 터렛 한개 없는 본진 털리고
지지칠 확률이 높은데...좀 오래전에 대뮤탈 빌드로 유행하다가 스컬지 때문에 묻혀버린 빌드였는데.
박준오 선수가 신예여서 그런진 몰라도 그냥 차분히 무탈에 스컬지만 다수 섞었어도 되는 경기였는데.
암튼 임요환 선수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08/10/02 17:46
수정 아이콘
요즘 경기들을 봐도 왜 그저 그런가 했는데...
오늘 알았네요...

바로 이런걸 보고 싶었던 거군요...

빠듯한 테란... 본진자원으로 테크 다 올리고 그제서야 멀티...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08/10/02 17:50
수정 아이콘
아..다시 보고싶은데 다시보기가 아직 멀었군요..ㅜㅜ
forgotteness
08/10/02 17:56
수정 아이콘
신우신권님// 임요환 선수가 경기내내 발키리를 단독 운용하지 않았죠...
머린 메딕과 같이 있는 발키리라면 뮤컬로 잡아내기 힘들다고 봅니다...

특히 1경기같은 경우도 임요환 선수가 병력을 낭비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저그를 끊임없이 가난하게 만들어서 특정타이밍에 확보할 수 있는 뮤탈의 숫자를 많이 줄어주었죠...
물론 1경기는 발키리를 사용하면서 초반 약간의 실수가 보였지만...
뭉친 뮤탈 상대로의 발키리가 뎀딜을 어느 정도 해주면 마무리는 마린과 터렛이 해주었고...
결국 뮤탈 병력이 모이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경기내내 뮤탈이 한부대 이상을 잘 넘기지 못하더군요...

발키리의 단독운영이라면 모르겠지만...
바이오닉 부대와 같이 운영하는 발키리의 활용도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네요...
특이한 운영이었지만 충분히 활용도가 높은 빌드였던것 같습니다...
08/10/02 17:5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올드팬들을 대동단결 시켜 주네요...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게임양상만 보다가 오늘 경기 보니 정말 가슴 깊이 박혀있던 설레임이 꿈틀합니다
임요환은 임요환이네요...정말...^^b
08/10/02 18:09
수정 아이콘
흠... 지금 곰티비에서 f5 무한연타중.. 어서 보고싶네요.
08/10/02 18:24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하지만

경기결과가 내용에 있으면 제목에 스포라고좀 써주시면 안됩니까?;;
08/10/02 18:25
수정 아이콘
준비해서 나오는 임요환은 전혀 딴사람이 되서 나오죠.
신우신권
08/10/02 18:28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단독으로 운영하진 않았죠.알고 있습니다.
근데 발키리가 원채 너무 비싼 유닛이라...
암튼 오늘 경기 보고 느낀건 임요환 선수가 저그전 뮤탈에 대한 빌드로 바이오닉+발키리소수를 생각하고 나온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예전에 선보였던 fd라든지 이런것과 마찬가지로 뮤탈대비 빌드로 만들은것은 아닐까 싶네요.
님의 말처럼 저도 약간 다듬어 볼만한 빌드로 생각은 했었는데 위에 말한것처럼 발키리가 너무 비싸서!!!암튼 오늘 좋았어요~~
08/10/02 18:56
수정 아이콘
물론 발키리는 비싸지만 경기 중 해설분이 그랬듯이 그대신 터렛값을 법니다. 보통 터렛 박는 비용이 본진+앞마당해서
최소 3개씩만 박는다고 쳐도 450원인데 발키리 두대값은 되죠. 그리고 실제 경기에선 터렛 겨우 6개만 박진 않죠.
보통 터렛 부숴지는 것까지 해서 10여개는 기본으로 박잖습니까. 그럴바에 움직이는 터렛, 그것도 스플래쉬까지 있어서
훨씬 용도가 뛰어난 발키리를 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08/10/02 18:58
수정 아이콘
발키리 생산시간만큼 배슬이 늦어지니 애매한점도 있는듯하네요.
Oldn'new
08/10/02 19:10
수정 아이콘
legend님// 그래도 임요환선수도 본진등에 터렛 3~4은 건설했는걸요. 발키리 전술가도 터렛을 아예 안만드는건 더 도박 같네요.

빌드를 얼마나 정교하게 짜느냐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빌드가 저그에게 제대로 공개되면 저그도 대응법을 찾겠죠.
forgotteness
08/10/02 19:19
수정 아이콘
entz님// 대신 테란은 저그가 뮤탈 중심의 병력을 운용할때...
발키리 2-3기 타이밍에 치고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있죠...

서로가 어떻게 컨트롤하고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조금 달라질듯 하네요...
어쨌든 테란은 대 저그전 상대로 새로운 무기가 하나 더 생길 수 있는 가능성만은 확실히 열어두었다고 봐야죠...
김다호
08/10/02 19:30
수정 아이콘
임요환시대에 패러다임중하나가 '나도 먹지 않을테니 너도 먹지마'였고

최연성의 등장으로 하여금 '너도 먹어 하지만 나는 더먹어'가 일반화 되였는데

강제로 예전시대로 돌려버리네요. 후덜덜

멋지네요. 정말 2008년 태저전 최고의 경기로 꼽아도 될것같네요.

생머린의 압박->3해처리이후 부유한 운영을 하려는 저그에게 저글링 및 성큰을 강제한다->저글링소수+오버로드를 잡아낸다->

드론펌프타이밍을 놓치고 2해처리 운영을 강제->가난한 올인뮤탈을 통한 이득을 보려는 저그->터렛소수+마린+발키리를 통한 선수비

->뮤탈로 scv를 게릴라를 하는 상황에서도 마린매딕1부대를 밖으로 빼네 저그의 제2멀티 멀티를 견제한다.
(왜냐 태란의 본진플레이는 마재윤식 3해처리 운영에 지기때문에...하지만 저그또한 3해처리운영이 아닌 뮤탈올인을 한다)

결국 앞마당저그vs본진태란의 클래식컬한 운영 싸움이 된다.

1경기를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써봤네요. 참 대단하네...완벽한 복선 및 똥줄운영....=아스트랄!!!
Silent-Movement
08/10/02 19:45
수정 아이콘
이게 임요환이군요.
그야말로 진정 '생각하는 프로게이머'입니다.

이런 점은 다른 게이머들이 본받아야하겠죠.
물론 기본기는 그들이 더 뛰어날지 몰라도 말이에요.
잠자코
08/10/02 19:47
수정 아이콘
점점 암울해만 보이는 스타판에 유일한 희망.

임.요.환.
Black & White
08/10/02 21:17
수정 아이콘
조금 오버해서 몇년만에 경기 초반부터 눈 안떼고 봤네요. 멋집니다.
솔직히 중간중간 반응은 최근 잘나가는 게이머들보다 약간 뒤쳐지는 것 같지만.
저런 판을 만들어 내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경기 봤습니다.
남자라면외길
08/10/02 23:04
수정 아이콘
Jolie님// 라이브 경기는 상관없다고 공지사항에 써있던것 같은게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여;
그냥스타1계속
08/10/02 23:09
수정 아이콘
와 오늘 정말 제대로 멋진경기였습니다 임요환선수
방랑자크로우
08/10/03 02:47
수정 아이콘
축구도 좋아하고 스타도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말 한마디...
컨디션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보리건빵
08/10/03 11:04
수정 아이콘
아 사랑해요 요환선수
王天君
08/10/03 11:16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 어록 : 아 저건 박준오 선수 옹알이 하던 시절의 빌드에요!!
네오크로우
08/10/03 11:25
수정 아이콘
마지막 피날레.. 좌드랍 우 뉴클리어.. 푸하하 진짜 웃으면서 경기 봤네요. 경기 내용이 웃겼던게 아니라
요즘에 이런 경기를 본다는것이 너무 즐거워서 계속 키득키득 거렸습니다.
08/10/03 11:59
수정 아이콘
전 고집스런? 발키리를 보면서 테란이 자원전으로 싸움방식을 바꾼 이후 저그의 뮤탈=>러커>울트라로 이어지는 저그들의 주도권을 되찾아오겠다라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2의 고스트가 될지 안될지는 ..흐흐
彌親男
08/10/04 18:58
수정 아이콘
Jolie님// 할 말을 잃었습니다.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생방경기에 대한 스포는 스포 안써도 됩니다.
낭만서생
08/10/04 21:04
수정 아이콘
임팬이 된이유가 잘해서 라기보다는 재미있었기 때문이지요 많은 플겜머들이 있지만 임선수만큼 독창적이고 재미있게 플레이는 하는 선수는 몇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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