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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7 15:30
제목만 보고 바로 하로강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하얀 로냐프 강,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 중 하나입니다. 그 안에 담긴 명대사, 명장면만 뽑아서 써도 선수 응원글 하난 제대로 나오죠.^^ 글 잘 보았습니다.
08/08/07 15:36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자이언트 킬러 차재욱 선수가 마지막 경기에서 조용호 선수를 잡고 눈감고 감상에 젖은 모습... 주력 선수도 많이 바뀌었고... 팀 이름도 바뀌었지만... 팀 색깔은 아직 여전하네요... Miracle!!!...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팀은 3년 전도 지금도 스파키즈 팀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기적의 완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08/08/07 22:40
SKY_LOVE님// 그때 막 데뷔한 병아리 선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진철 코치랑 같이 팀플을 했었죠... 지긴 했지만 ..
그때 KOR은 차재욱, 한동욱, 전태규, 주진철, 신정민, 박명수 의 단 6명의 선수로 7경기를 소화해내며, 우승을 했었죠.
08/08/07 23:54
너무 선명한 스카이 3라운드 결승전...
그때도 여전했던 케텝빠였던 저는 7경기 김동수 해설의 절규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앞마당에 러커 있잖습니까!!!!!!!!!! 아!!!!!!스캔!!!!!!!" 조용호 선수의 울것같은 표정과 함께 gg...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도 그때처럼 기적을 일으킬수 있을까요.
08/08/08 08:50
햐얀로냐프강... 갑자기 다시 읽고 싶네요..
1부 로젠다로의 하늘, 2부 200년의 약속... 크~ 예전 스카이 3라운드 결승전,, 조용호 선수의 울것같던 표정과 자이언트 킬러로 불리던 차재욱 선수의 이긴뒤 팔배게 포즈가 기억남
08/08/09 18:13
방금 온게임넷 ESC를 봤는데, 차재욱 선수가 이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 뿌듯하네요. 보고 힘내서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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