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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4 20:30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했으면 합니다. 사실 저번 염보성선수랑의 경기를 보면서 느낀것이 뭐냐면, 5:2 정도의 스코어로 지더라도 2판 모두 찝찝한 승리를 거두는것 보다는, 차라리 7:0으로 당하더라도 장기전끝에 후회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는게 더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기면 더욱 좋겠지만......... 어쨌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08/03/24 20:32
환상적인 멀티태스킹과 아슬아슬하면서도 꾸역꾸역 막는 수비력 등등
그건 다른 사람이 했던게 아니라 마재윤선수가 오랜전에 '했던' 플레이입니다. ㅠㅠㅠㅠ
08/03/24 20:36
마재윤...
그는 퇴보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다른이들의 기량이 그의 자리 수준을 넘어선것 뿐이죠... 떡실신.. 최악의 경기력을 보일지라도...... 그는 분명히 우리에겐 4대본좌 마에스트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08/03/24 21:35
마재윤 선수의 경우는 확실히 절대적인 실력면에서 후퇴한게 맞다고 봅니다.
멀티태스킹 능력이나이나 맵 전체를 아우르는 장악력, 요소요소에서 발하던 강렬한 센스 등이 지금은 상당 부분 찾아보기 힘들어졌구요.. 본좌라는 부담스런 짐은 벗어버리고 가벼운 맘으로 경기에 임하다 보면 예전 감각을 찾을 수 있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08/03/24 21:41
-최선을 다해서 3판정도라도 이기면 감격할 것 같네요.-
이 대목 참 씁쓸하네요..마재윤 선수의 팬 분들은 이제 어느 정도 해탈의 경지에 이르른 것인가요..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일 설령 마재윤 선수가 이긴다 할지라도 예전의 그 포스를 다시 보여주기란 불가능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껏 그랬던 선수가 없었으니까요. 그 보편성을 깨뜨릴 자가 과연 마재윤이 될지...내년엔 과연 이 pgr에 마재윤 선수 관련글이 얼마나 올라 올런지..
08/03/25 00:12
신한스타리그 결승전, 리버스템플 경기의 말미 엄재경씨의 명멘트,
"수백만 저그유저들은 마에스트로에게 경배를!!" 7년여를 기다린 끝에 만난 최초의 저그본좌. 최초의 본좌 재탈환를 할 차례입니다!!
08/03/25 14:54
도전과 함께하는 젊은 감동~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아~~이윤열 어떻합니까?? 온게임넷 기준 토너먼트 전승! 5전 3선승제 전승! 결승에서 저그만 만나면 3:0! 신한시즌3 결승전 4경기 전용준 캐스터의 맨트가 아직 기억납니다. 그 음악과 함께.. 다시 그때의 그 임팩트!! 아아아~~~ 마재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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