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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3 02:39
오늘 이영호선수랑 박성균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느낀점은, 참 전장을 관조하는 능력이 넓다라는것이였습니다.
박성균선수의 노스캔 플레이는 다시봐도 덜덜덜....... 이 두선수가 테테전에서 맞붙어도 굉장히 재밌을것 같아요. (근데 박성균선수 배틀싸움능력은 아직인것 같더군요....... 2경기의 배틀 컨트롤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08/02/03 02:40
테테전은 정말 시야가 중요한데 말이죠. 스캔 없으면 탱크가 안보이는데서 펑펑 쏘고, 드랍쉽 이동하다가 골럇에 잡히고... 안상원 선수가 드랍쉽으로 파상공세를 펼칠때 보니까 미니맵에 시야가 거진 다 밝혀져 있더군요. 건물이랑 scv만으로 시야싸움에서 뒤지지 않는게 신기할 뿐.
08/02/03 02:40
다는게 좋은데 안 달고 이겼으니 더 대단한게 아닐런지..
안상원 선수의 몰아치기가 너무 매서웠기에 중반 이후에 달 여유가 별로 없어보이긴 했죠.. 물론 스캔을 다는게 무조건 좋긴 좋습니다.. 어쨋건 박성균 소리없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다는 것..
08/02/03 02:46
박성균선수 이번에도 테테전으로 달려봅시다. 저번시즌 32강 진영수 박성균 16강 최연성 8강 주현준 그리고 이번시즌 16강 안상원 8강 이윤열 4강 이영호 선수 붙고 결승은 이재호 이렇게 되면 근데 어떻게 하죠 좀 박성균 선수 입장에서는 질리겠네요 다음 시즌에 저그전 많이 보여주시길 근데 이렇게 될 확률이 저는 높아보여서요.
08/02/03 03:39
달 필요가 있어보일때는 달겠죠.
다만 3경기는 박성균선수가 멀티2개를 먼저 먹으면서 난전을 유도했기 때문에 탱크시야싸움이라던가 하는 일이 벌어질리 만무했습니다. 따라서 스캔이 필요없었죠(어디까지나 박성균선수 입장에선) 그래도....흠..좀 무섭네요.
08/02/04 08:27
깜짝 놀랐네요.
건물 멀티지역에 지어놓으면서 맵 자체를 넓게 보는 시야에다가, 미칠듯한 수비력까지. 드랍십 움직임도 뭐 사기적이군요 이건. 역시 우승자는 다릅니다. 정말 김동준 해설의 '안상원선수가 때리다 지쳤다'라는 말로 표현이 되는 게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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