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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1 20:59
흠... 김빠지는 소리지만 트로이는 팀플맵으로는 좀 부적합한것 같은데요.
초반 센터 힘싸움에서 밀리면 그냥 본진에 갇히고 안드로 갈듯..;;
08/02/01 22:56
팀플맵으로서 적합하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 팀플 맵처럼만 된다면 정말 팀플 맵중에 대박을 친 히트상품 중에 한 맵 같다고 봅니다. 트로이는 불의 전차같은 팀플 장기전이 나올 수도. 성안길 같은 공중전도.. 황산벌 같은 작전 모두 통하는 정말 획기적인 팀플 맵이 될 것 같네요.
08/02/02 11:32
트로이는 게임양상의 재미를 떠나서 불리한 팀이 섬에 갇히게 되고 승패가 갈린 시점에서 지루한 장기전이 될까봐 걱정됩니다.(팀플맵으로 쓰인다면 말이죠..)
08/02/02 11:52
초반 올인으로 한명 가둬버리려다가 한명이 털릴수도 있고 똑같이 한명씩 가둬버릴수도 아니면 4명모두 가둬버릴수도 있지요.
가두려고만 하다보면 여러가지 변수가 생기는거지요. 초반 힘싸움에서 밀려서 본진 갇히고 안드로가면 초반 힘싸움보는 재미가 있지 않나요. 헌터처럼 말이죠. 아는 사람들과 트로이에서 2:2를 자주 합니다만 재미있는 경기가 자주 나옵니다. 다만 역시 장기전가는 경기는 로템에서 2:2하는거랑 비슷한거 같네요. 딱히 초반에 가둬두겠다는 그런 올인 전략도 별로 안 나오고.. 상대가 둘다 더블하길래 저희팀은 트리플로 맞 놓은적도 있구요. 아마추어가 하는 경기와 프로들이 하는 경기의 내용은 다르겠지만, 그래도 팀플로 쓰인다면 상당히 기대되네요.
08/02/02 12:51
OnlyJustForYou님// 헌터는 방송초기 팀플맵으로 많이 쓰였었죠.
프로리그에서도 헌트리스란 맵으로 계속 썼습니다. 근데 너무 뻔한 패턴의 경기가 양산되는 바람에 방송경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헌터리스 이후의 팀플맵은 초반 교전을 유도하면서 다양한 유닛을 볼수 있도록 발전되어왔죠. 근데 베넷서 겜할땐 헌터가 젤 재밌습니다 ^^
08/02/02 20:49
저도 친구들이랑 트로이에서 팀플 많이 했는데 재밌더라구요. 투저그 빠른저글링으로 한명 섬으로 만들고 한명 다굴까는 맛이란;; 그리고 815나 알카노이드도 팀플하면 정말 재밌어요. 특이한 컨셉의 맵은 오히려 팀플에 적용하는게 더 재밌는거 같습니다.
08/02/03 05:50
재밌을 것 같네요.
팀플을 하는것도 보는것도 지독히도 싫어하지만 철의장막은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에 성안길도 좀 재밌더군요.
08/02/03 13:05
이맵.. 어시밀레이터 둘다 부셔도 일꾼비비기로 빠져나갈수있습니다.. 두마리는 힘들거같아서 세마리로는 해봤는데
일꾼 두마리로도 될수있을듯...
08/02/04 09:34
트로이 같은 맵의 팀플화도 보고 싶고,
전 팀플맵을 개인전으로 써봤으면 하는 생각이 더... ^^; 밸런스가 문제가 되겠지만 가끔 친구랑 철의 장막이나 성안길로 재밌게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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