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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9/03 17:07:46
Name SKY92
Subject 한동욱선수의 심경고백.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NT&idx=20601


점점 최악의 상황이 나오고 있네요.



중간에 집안문제때문에 팀으로 복귀했는데,


안받아주고;;


선수들이 험담도 하고;;


정녕 공군이 마지막 답인가요.


진짜 몇달후에 삭발을 하고 한동욱선수가 경기를 하는 모습을 봐야하나요.



그것마저도 쉽지 않은 길이니........



절친한 친구인 변형태선수랑 전상욱선수가 그나마 잘신경을 써준다 들어서 다행이긴 한데.........(그나마 한동욱선수는 좋은친구 둬서 다행이네요.)



제발.......


잘 풀려야 되는데.

이미 그선을 넘어버린것 같네요.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건가요.

공군 지원날짜는 얼마 남지도 않았고,

이적은 거의 불가능해보이는 상황.

여지가 거의 없어보이네요.


한동욱선수 진짜 안타깝네요.


정말........


주요부분

-공군 입대를 결심하게된 계기는.
▶집에서 다른 선수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볼 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팠다. 내가 있어야 할 것도 저 곳인데 지금 이렇게 있는 것이 초라해보였고, 이대로 포기하기는 너무 싫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래서 공군을 가야겠다고 결심했고 프런트에도 공군에 가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그러고 난 뒤 갑자기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다. 부모님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죄책감을 느꼈고, 모든 것을 접고 팀에 들어가려 했다. 8월15일에 숙소에 복귀하기로 돼 있었지만 감독님께서 막았고, 예선에 탈락한 뒤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많이 속상해 하셨다. 그 뒤 아버지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온게임넷을 찾아가 얘기를 했지만 이적과 트레이드, 웨이버 공시가 모두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같이 의논한 뒤 공군을 택하게 됐다.


-공군 입대가 안된다면.
▶더이상 방법이 없으니 프로게이머 활동을 할 수 없지 않겠나.


아.......



진짜 은퇴는 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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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07/09/03 17:13
수정 아이콘
....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선수 한명을 죽이기로 작정한 팀 앞에서 초라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
너무 안타깝네요..
그럴때마다
07/09/03 17:14
수정 아이콘
어의 상실...감독이 무슨 고등학교 체육선생 같네요. 프로 선수가 무릎꿇고 빌다니요 ^^;

소리내서 미친듯이 웃고 싶어진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

쩝..

혹시 이명근 감독님 보고 계시나요? 스파키즈팀 선수들 보고 계시나요? 한동욱 선수를 이렇게 보내실껀가요?

지금의 스파키즈는 "Team"이란 이름을 붙이기가 우습네요. 알고들은 계시겠죠?
랜덤좋아
07/09/03 17:15
수정 아이콘
아! 선수입장에서 더 이상 방법이 없다는 말이 나오다니, 슬프네요.
제발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좋겠습니다.
김광훈
07/09/03 17:15
수정 아이콘
할말이 없습니다. 이건 뭐...... 상황이 생각했던것 이상이군요.
Pride-fc N0-1
07/09/03 17:16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 팀으로 가면 딱 좋을텐데.........공군은 정말... 한동욱선수 나이나 상황을 봤을때 아닙니다...가정도 어렵다던데....ㅜㅜ
EarlCain
07/09/03 17:1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측은 이적을 시켜줄 생각이 전.혀. 없는 걸로 보입니다.
아래 글에 올라와있는 포모스의 기사와 이에스포스에 올라온 기사의 내용을 가지고 생각을 해봐도 말이죠.
그리고 어떤 네이버 블로그에 가니 온게임넷 측에서 이적 협상을 어떻게 거절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자세히 올라와있네요.
그 글을 보니 정말 제대로 작정했구나라는 생각만 듭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도대체 무슨 억하심정으로 한 선수를 이렇게까지 생매장시켜 버리는지 말이죠.
온게임넷이나 이명근 감독님이나 이쪽 판에 나름대로 오래동안 있어오셨던 분들인데,
그런 분들이 이번 일이 한 선수의 생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알고 계실텐데 이렇게 까지 하셔야 했는지 말입니다.
이건 이스포츠라는 판에 오랫동안 몸을 담고 있었던 관계자들의 마인드라기 보다는
괘씸죄에 걸렸으니 너 한번 당해봐라라고 하는 포주의 마인드가 아닙니까.
The xian
07/09/03 17:18
수정 아이콘
선수의 잘못이 있다면야 그에 대한 제재는 있어야겠지만,
저런 일처리 방식은 프로게임단들이 자기 무덤을 파는 길로 가도록 만드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작년말부터 시작해서 프로게임계에 프로답지 못한 일처리를 하는 족속들이 왜 이리 늘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런 일이 분쟁으로까지 번진 상태에서 협회의 공식입장 같은 것이 없다는 것도 어처구니없는 일이고요.
07/09/03 17:18
수정 아이콘
흠...이제 이명근 감독 인터뷰도 나오겠군요. 누가 잘못했건간에, 한동욱선수가 선수생활을 계속하는쪽으로 마무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속하나밖
07/09/03 17:19
수정 아이콘
이명근씨가 한동욱선수를 매장 시킬 정도로 싫어하는군요..
07/09/03 17:19
수정 아이콘
이럴때 협회는 뭐하나요?
진짜 맘에 안드네..

이 정도 상황인데도 아무것도 못 할정도면 ㅡ ㅡ;;
Ace of Base
07/09/03 17:19
수정 아이콘
뭐 저정도까지 상황이 흘러갔다는건 방법 없는거 아닌가요? .. 설마 저 팀에 계속 남아있을수가 없고.. 이적밖에 없는데..
그런데 그것조차 허가를 안해준다는건 무슨 의도인가요.. 선수한명죽이기인가 - -;;
아니면 자신의 전력이되는 선수를 다른팀에 넘기기 싫다는것인가..

동욱선수 이번 이스트로팀 태백 워크숍 같이 떠나요
김광훈
07/09/03 17:2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선수 죽이려고 하는겁니까??
이적과 트레이드, 웨이버 공시 모두 안된다고 하면 선수는 어떡하라고요??
랜덤좋아
07/09/03 17:21
수정 아이콘
다른 팀도 아니고 이스포츠의 중심이라 외쳐는 온게임넷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나 심히 불쾌하군요. 가장 선수를 잘 이해한다고 생각되는곳에서 말이죠. 이전에 엠겜도 그렇고 말이죠. 온겜은 부디 극적인 타결로 이적을 시켜주길 간곡히 바랍니다.
사탕한봉지
07/09/03 17:22
수정 아이콘
자질이 없는건 한동욱 선수가 아니라
이명근씨 같네요
공고리
07/09/03 17:22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도 안타깝고 그 기사 옆에 있는 T1 토스의 2군행도 안타깝네요 ㅠㅠ
07/09/03 17:24
수정 아이콘
그때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보다도 더더욱 최악의 상황이군요. 선수의 생명을 끝내려는 선에서도 모자라 이젠 사람 인생의 크나큰 상처를 주니 말입니다. "왕따"라...... 그것도 감독이 나서서 했으니.. 그나마 다 까발려졌으니 다행입니다. 설마 이상황까지 왔는데도 이명근씨를 비롯한 코치진이 계속 해먹을꺼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07/09/03 17:25
수정 아이콘
그나마 한동욱선수 친구는 정말 잘뒀네요. 변형태선수랑 전상욱선수가 정말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답니다.

특히 변형태선수는 자신의 연봉을 깎아가면서까지 한동욱선수를 이적시키려 했다고......... 제발 잘되어야 할텐데요.
미라클신화
07/09/03 17:25
수정 아이콘
공고리님// 실력이 안되니 할수없죠.. 저도 안타까웠지만 다시 올라올 꺼라고 믿습니다..;
그나저나 감독이 팀의 중심인가? 프로선수가 팀의 중심이죠..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ㅠ.ㅜ
XiooV.S2
07/09/03 17:26
수정 아이콘
대기업식 운영이 아닌, 완전 조폭수준의 80년대 고등학교 운동부를 보는거 같습니다. 온겜넷 실망이네요.
김진영
07/09/03 17:26
수정 아이콘
이명근씨가 이러면 온게임넷도 절대로 좋은소리 못들을 건데요....
선수하나 저렇게 망가지게 놔두고 라이벌팀이니 뭐니 하고 싶습니까?? 온게임넷 방송안보기 운동이라도 해야지 정신 차릴건가요??
겨울나기
07/09/03 17:26
수정 아이콘
선수 매장의 중심 온게임넷!!
더이상 저런 인간을 이스포츠 판에서 안 봤으면 하네요.
감독으로서의 자질 뿐만이 아니라 인격수양마저 모자란 인간 같군요..
CraZy[GnH]
07/09/03 17:27
수정 아이콘
sky92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변형태 선수 의리파네요..그러기 쉽지않을텐데. 같은 팀이었던 선수들도 돌아서는 마당에요.
후..온게임넷 팀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겁니까?
라이크
07/09/03 17:27
수정 아이콘
이럴 때 협회가 나서야 되는데..정녕 이대로 한 선수를 매장시킬 것인지.. 쩝
그럴때마다
07/09/03 17:28
수정 아이콘
엄재경 김태형 해설자분들 그리고 PD님...이 글 보고 계시다면 뒷담화에서 꼭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도...신중을 기하려 했지만 한동욱선수 인터뷰를 보고나니 꼭 한마디 하고싶네요.

"이명근씨 정말 실망입니다. 당신은 감독으로써 자질이 없어보여요"
07/09/03 17:29
수정 아이콘
감독이란 그 위치가 한 선수의 선수생활을 짓밟고 망쳐버릴 수 있는 그런 존재였나요?
e스포츠의 감독이 그런 정도였나요? 어쩜 그리도 사람이 나쁠수가 있죠..
성적이 안좋아서 팀의 분위기를 망치고 그래서가 아닌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그런거니.. 참...
열받네요.
찡하니
07/09/03 17:29
수정 아이콘
이적시킬 맘이 있으면 왜 방법이 없겠어요.
나이도 한창때일 선수가 공군을 선택해야만 하다니 어이없어요.
세상속하나밖
07/09/03 17:30
수정 아이콘
그럴때마다님// 엄재경 김태형 해설자분들도 온게임넷에서 돈받습니다. 위험한짓을 할리가 없죠..
만약 다루게 된다면 온게임넷쪽으로 최대한 좋게 말하겠죠
CraZy[GnH]
07/09/03 17:3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프런트도 관련된거 같은데 뒷담화도 온게임넷 프로인데 거기서 이런 문제를 다줘 줄까여?자기네팀을 스스로 까면서까지요
그럴때마다
07/09/03 17:32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님// 네 저도 그럴것 같은데...전 스타리그보다 오히려 뒷담화를 재밌게 보는 편이라서요. 꼭 다뤄 주셨으면 하네요 결론이야 어떻게 날지 예상은 되지만...
Spiritual Message
07/09/03 17:32
수정 아이콘
정말 지금의 이스포츠 제도는 문제가 많네요.. 사실관계라는건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주변 증언 같은것도 확인해봐야 할 수 있으니 정확히 파악이 안 되지만, 대충 잡아서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잘못이 아니라 이명근 감독과 한동욱 선수가 서로 성격이나 생활습관이나 등등 무언가가 너무 거슬리고 안 맞는 관계라 한 팀에서 생활할 수 없다고 치더라도, 이런 경우에 선수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아무것도 없다는게 너무나 황당합니다. 한쪽에서 매장시키려 들면 꼼짝없이 당해야 하는 이런 구조에서 어떻게 선수들이 감독을 믿고 경기를 할 수가 있을지요..
07/09/03 17:34
수정 아이콘
비교 안할래야 비교 안할수가 없습니다. 이명근씨... 당신은 타 팀 감독들과 너무나도 비교되는거 아십니까??
김광훈
07/09/03 17:3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과연 자신들의 이미지에 안좋게 작용될 수 있는 주제로 뒷담화에서 얘기를 할까요??
한다고 해도 온겜 쪽을 변호하듯이 뒷담화를 진행할 것 같네요.
엄재경, 김태형 해설이 설혹 이번 사태에 대해 독설을 퍼부어도 PD가 잘라버리면 그만 아닙니까??
Pride-fc N0-1
07/09/03 17:35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생각했을때 팀원들도 돌아서고~ 코칭및 감독들도 돌아섰다면 분명히 한동욱 선수의 그동안 생활면등 대처부족등의 잘못한점도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잘못여부를 떠나서, 이정도 사태까지 왔다는것은 프론트측과 감독의 잘못역시 이야기 하지 않을수 없네요...ㅜ
선수생명이 걸릴정도의 문제라면... 어서빨리 협회측이 나서서 최선의 해결책을 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브우브
07/09/03 17:35
수정 아이콘
뒷담화에서 얘기 못합니다..==;
님들이라면 자기회사 이미지 깍이는 내용을 그대로 방송하겠습니까?
07/09/03 17:37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프런트가 감독코치진보다 위에 있는 것 아닌가요?
어느 프런트가 신경 다 끄고 감독이 선수를 매장시키든 말든 뒷짐지고 있는지..
전 온게임넷 프런트에 더 큰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07/09/03 17:3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신랄하게 비판하는쪽이 깎아먹을대로 깎아먹은 이미지를 그나마 쇄신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엄해설께서 우걱우걱 하시면서 이명근씨를 비롯한 온겜 프론트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어찌됐든 이번일로 TV에서 이명근씨를 보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07/09/03 17:40
수정 아이콘
이거 뭔가요?

사실 자세한 내막을 알기 전까지는 잠자코 보고있을 생각이었는데, 이거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네요. 한동욱 선수의 팬으로서 한숨이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건 뭐 선수들은 조용히 돈 받고 게임이나 하든지, 팀이나 여건이 싫으면 게임하지 말든지, 이건가요? 스파키즈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티원 못지않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팀인데 이명근 감독님 덕분에(?) 한순간에 마음을 돌리게 하네요. 도대체 프런트와 감독은 왜 한동욱 선수에게 어떠한 초이스도 주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팀에 가면 자신들에게 해가 될까봐 일찌감치 앞길이 창창한 이 청년의 미래를 가로막을 속셈인가요? 그렇게 꼴도 보기 싫으면 타팀에서 돈 받아서 이익챙기고, 이적시키는게 한동욱 선수에게나 프런트에게나 좋은거 아니려나요? 한창 앞으로 전진해도 지치는걸 모르는 때를 달리는 선수가 은퇴를 한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하네요. 이명근 감독님의 인터뷰가 사뭇 기대됩니다. 진실게임 시작인가요...?
07/09/03 17:40
수정 아이콘
선수소양교육은 있고, 감독소양교육은 없는건가요.
너무 화가나네요. 한팀의 에이스격인 선수를 이런식으로 매장시키다니.
어린나이이고, 같은 86선수들은 모두 각자의 팀에서 경기를 하는데, 공군. 아니면 포기라니요.
이명근씨가 한동욱선수를 매장 시킬 정도로 싫어하는군요.. (3)
사탕한봉지
07/09/03 17:40
수정 아이콘
Pride-fc N0-1님// 팀원들이 돌아섰다는 근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감독과 코치들의 강압에 의해 차마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는게
타당할것 같습니다
07/09/03 17:40
수정 아이콘
가정교육 제대로 받은 초등학생도 '왕따는 몹쓸짓이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팀내 분위기가 이렇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감독은 저걸 잘 모르나 보군요.

선수매장의 중심 온게임넷!! 앞으로 이렇게 불러드리겠습니다.
그럴때마다
07/09/03 17:41
수정 아이콘
우브우브님// 지금 이스포츠판의 최대 화두인데 "어떻게든" 짚고는 넘어갈것 같은데요~ 피하는게 더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요? 엄옹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뒷담화는 방송국의 대변인 역할이라 오해받는게 싫었고, 단지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솔직하게 해왔다라고 하셨죠. 모기업과 연관된 일이니 저는 오히려 더욱 기대됩니다 ^^:
김광훈
07/09/03 17:4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프런트와 감독이 모두 한동욱 선수에게 등을 돌렸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07/09/03 17:43
수정 아이콘
뒷담화의 주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많은데
스타뒷담화 다음시즌이 언제 시작하나요?

프로그램이 시작을 해야 이 사태를 이야기를 하던지 말던지 하죠.

설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할지라도 나올 가능성은 없는 것 같군요.
낭만토스
07/09/03 17:44
수정 아이콘
엄옹이 뒷담화에서 말해봐야 다 짤릴 듯 하네요. 아니면 온겜에 좋은 부분만 추려서 나오던지요....
찡하니
07/09/03 17:46
수정 아이콘
피유님 말대로 지금 뒷담화 쉬는 시기잖아요. 뒷담화 시즌3 시작할때면 이미 다 끝나 있을 것 같습니다.
박하사탕
07/09/03 17:48
수정 아이콘
공군이라.. 말 그대로 선수 생명 연장과 군 복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인데
이제 갓 20 즈음한 프로게이머가 오죽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싶네요.
박성준 선수 경우처럼 연봉 문제도 아니고.. 이적도 안되고, 웨이버도 안되고, 다만 공군은 된다라.... 허허..
한동욱 선수와 이명근 감독, 혹은 온겜 프론트 측이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낀 선수들도 참 짜증날 것 같은데
이렇게 속 곪은 채로 제대로 프로리그, 팀 운영이 될 리가 없다고 봅니다. 구체적인 입장표명 좀 속 시원하게 해줬음 합니다.
덧붙여 한동욱 선수가 그렇게 소양없고 기본이 안된 게이머라면 다른 기업에서 트레이드 하려 했을까 싶네요..-_-.
동욱 선수 이렇게 끝나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EarlCain
07/09/03 17:49
수정 아이콘
뒷담화에서 한동욱 선수에 대해서 말을 하다가 삼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스갤에서 한동욱 선수 사태 총정리라고 돌아다니는 글을 보면 말이죠. 뒷담화에서는 역시 직접적으로 자기네 게임단에서 있었던 문제를 말하기가 어렵죠.
워터실드
07/09/03 17:49
수정 아이콘
웃기네요 온게임넷.
그리고 이명근 감독.
조규남 감독이나 이재균 감독이랑 비교되도 너무 비교되죠? 나 참 어이가 없어서 .
Caroline
07/09/03 17:50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가 양대리그 우승 싹싹 휩쓸고 프로리그에서 온게임넷팀 3년간 박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치욕적인 세레머니도 곁들여 주신다면 용산 아이파크 경기장 정문 앞에서 봉산탈춤이라도 출수 있습니다.
겨울나기
07/09/03 17:50
수정 아이콘
이번주 토요일 프로리그 올스타전에 이명근씨도 오실텐데 말이죠.
정말 그 얼굴 거북해서 어찌 본답니까?.. 현장에 가서 야유라도 해야 할까요..
여자예비역
07/09/03 17:52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가 이렇게 당하는 걸 본 스파키즈 내 다른 선수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본인들은 어리고 힘이 없어 나설수도 없고... 앞으로 한동욱선수 꼴 나지 않으려면 감독 눈치봐야되고...
한동욱 선수가 네임벨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우승경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이정도면...
휴.. 참 보기 싫어지네요.. 잊을만 할때마다 이렇게 한건씩 터져주시니..
07/09/03 17:52
수정 아이콘
겨울나기님// 토요일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전 포모스접속했을때 뜨는 메인화면만 봐도 거북합니다.
우브우브
07/09/03 17: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가능성 적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EarlCain님 말씀처럼 예전에 한동욱 선수 약간만 말하다가 끝난 적이 있었죠... 아무리 그분들이라도 이렇게 커진 문제를 비판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07/09/03 17:52
수정 아이콘
과연 이명근 감독을 비롯한 온겜측에서 이사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군요 ....ㅡㅡ;
07/09/03 17:53
수정 아이콘
역시 온게임넷. ?
07/09/03 17:54
수정 아이콘
한 쪽의 입장만을 듣고 너무 성급하게 비난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분명 온겜측, 이명근감독님의 입장도 있을 텐데 한동욱선수의 인터뷰만을 보고 이 사건의 요지의 전체를 안 듯이 비난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한동욱선수의 인터뷰상에서는 온겜측의 잘못이 크지만 다른 쪽의 입장도 듣고 나서 이야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명근 감독님의 인터뷰도 올라와서 이 문제의 해결점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나기
07/09/03 17:56
수정 아이콘
죄의 유무를 가리기 전에, 사적인 감정으로 선수 개인을 매장시키려 한 것 자체가 지탄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dkTkfkqldy
07/09/03 17:56
수정 아이콘
cj가 1억에 동욱선수를 사들이려고 협상했으나 온게임넷은 이내 거절, 1억5천을 요구.. CJ는 최대 2억까지 고려했기에 그 협상수락.. 근데 뜬금없이 선수와 트레이드 하자고 우김.. (박영민+1억) 원래 트레이드는 선수대 선수로만 교환해야하는것인데 박영민 선수가 8강밖에 못갔다고 1억도 줘야한다고 우김... 결국 CJ와의 협상 결렬..


이게 바로 이스포츠의 중심이죠?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no=1259668&page=1 < 관련글입니다.
07/09/03 17:56
수정 아이콘
신동v님// 밑에 포모스 기사보면 한동욱 선수와 이명근 감독의 양쪽 말 다 있습니다.
dkTkfkqldy
07/09/03 17:57
수정 아이콘
감독이랑 온게임넷측이랑 아주 짜고 한동욱선수를 물맥이려고 작정한듯..-_-
찡하니
07/09/03 17:57
수정 아이콘
신동v님// 리플 달고 보니까 이 글로 댓글을 옮기셨네요. 포모스 기사를 참고하시면 될듯 한데요.
Spiritual Message
07/09/03 17:57
수정 아이콘
신동v님// 제가 앞에서도 적었지만, 설령 한동욱 선수에게 문제가 있다고 치더라도, 자기가 못 데리고 있겠다고해서 타팀으로의 이적까지 막은건 문제가 있고, 이런 상황에서 선수가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폐인28호
07/09/03 17:57
수정 아이콘
정말 최악의 경우라면... 법정공방까지도 갈수있겠네요 이쯤되면 정말... 휴우...
밀로세비치
07/09/03 17:5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스파키즈 제발 해체해라 .... 평소 이미지도 맘에 안들었는데.... 진짜 정떨어지네요
욕을 하고 싶지만....진짜 입이 더러워 질까봐 못하겠네요 .........
로베르트
07/09/03 18:00
수정 아이콘
이판은 프로마인드가 아닌 반항과 배신은 죽음이라는 조폭식마인드로 무장된 요상한 단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명근은 한동욱의 선수생활을 접게 하면 무슨 이득이 남습니까?
고작해야 선수를 묻었다는 자신의 심리적만족감밖에 없겠죠.
손해야 뭐...이루 말할수 없죠.
07/09/03 18:01
수정 아이콘
법정공방 가도 한동욱 선수에게 유리한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은 듯 싶네요.
지금 이바닥 규정들이 선수들 옭아매는 쪽으로는 나름 최적화 테크트리를 타놓은 상태라....
낭만토스
07/09/03 18:01
수정 아이콘
팬들의 여론을 보여주기 위해 올스타전때 모여서 이명근 감독 나오면 단체로 야유라도 하고 싶네요. 피켓도 들고 말이죠
워터실드
07/09/03 18:01
수정 아이콘
dkTkfkqldy님이 링크걸은 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할말이 없네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 일일듯.
선례를 남기면 앞으로 이명근 감독같은 분들은 더 기세등등해서 선수들 잡으려고 할거고.
선수들은 원하는 팀,원하는 환경에서 연습할 권리도 없어지고.
명색만 프로니 스포츠니 달지말고. 좀 하나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07/09/03 18:0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스파키즈 해체하면 죄없는 나머지 선수들은 어쩌라구요. 그건 아니죠 절대로!!
간단합니다. 그냥 이명근씨를 비롯한 이번일에 관계되어있는 코치진들을 모조리 잘라버리면 됩니다.
감독할 재목은 e스포츠 내에서 많은걸로 압니다. 적어도 이명근씨보단 백배 잘해낼거라 믿습니다.
1vs1_Domination
07/09/03 18:04
수정 아이콘
데리고 있기 싫으면 돈 받고 이적내지 웨이버 공시, 방출하면 됩니다. 근데 이건 뭐 데리고 있긴 싫고 내보내자니 그 이름값은 어떻게든 써먹어야겠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한동욱 선수만 불쌍하게 됐네요.
우브우브
07/09/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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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감독님이야말로 감독의 소양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아무리 선수가 잘못했다하더라도..(솔직히 그 나이에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겠습까만은)
이렇게까지 선수를 매장시키려고한 행동자체가 이명근 감독의 손을 들어줄수 없는 이유입니다.
더군다나 다른선수들 불러서 한동욱선수 험담한 것은.. 정말 너무 어이가 없군요. 그 나이들어서 그런 행동을 하신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불타는부채꼴
07/09/03 18:08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생긴거랑 완전 다르게 놉니다 생긴건 인자하게 생겼는데 하는짓은 완전 개망나니짓이네요 하하하하하하
예전에 이명근하고 관련된 루머 들었을떄도 어이가 없고 너무 말이 안되서 안 믿었었는데 지금도 믿진 않지만 하하 뭐랄까요 하하하
07/09/03 18:08
수정 아이콘
너무 이명근감도님의 비난 일색이라서 한 자 적었습니다. 기사에 나온 바로는 분명 온겜측의 잘못이 많지만, 이명근 감독의 더 구체적인 인터뷰 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텐데요..
난다천사
07/09/03 18:0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뒷담화에서 조감독님이 그런말을 하셨죠 카메라 켜져있을때와 꺼져있을때 완전 다른 감독이 있다고;;; 전 그때 김모감독님이라고 생각했는대 이제와 보니 이모씨군요....;;; 김모감독님 죄송..(__)
dkTkfkqldy
07/09/03 18:10
수정 아이콘
이명근 감독뿐만아니라 온게임넷도 같이 까야된다고 생각합니다..-_-
EarlCain
07/09/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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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은 지금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한동욱 선수 이적 관련글 지우기에 바쁘더군요. 열심히 지우시더이다.
그 글을 지운다고 팬들의 원성까지 깨끗히 사라지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선수 매장 스킬이 대단한 온게임넷이 팬들의 원성도 어떻게 매장해 버릴지 궁금합니다.
07/09/03 18:13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스타뒷담화 몇회 차에서요 ?
07/09/03 18:14
수정 아이콘
이명근씨와 온게임넷과 더불어 코치진은 비난 안하나요?? 같이해야죠 일맥상통인데.
아주 뿌리채 뒤집고 흔들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죠.
김광훈
07/09/03 18:1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게시판...... 한동욱 관련해서 온겜에 안좋은 글이면 죄다 지우는 중이네요.
07/09/03 18:14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정감독님이 아니라 조감독님이 아닌가요--;; 그리고 그땐 꽤나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말씀하셔서......
새로운시작
07/09/03 18:16
수정 아이콘
왜지우나요??
글도 자기네들 입맛에 골라 먹겠다는건가요??
글 지울시간 있으면 한동욱선수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서로 의논이나 더하시지.......

온게임넷.. 완전 실망 또 실망 실망 실망.....................................................
07/09/03 18:16
수정 아이콘
온겜넷.. 그간 쌓아온 공적을 한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승적인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난다천사
07/09/03 18:17
수정 아이콘
피유님// 방금 고쳤습니다..왜 정 감독이라고 생각했을까요???-_-; 가운데 자때문에 그랬을까요??? 제생각에는 심각하게 말했다면 짤렸을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웃으면서 넘어갔기때문에 방송을 탔죠...
신동v님// 몇횟지는 모르고 조감독님나오셨을때입니다..
라이디스
07/09/03 18:18
수정 아이콘
신동v님// 김정민의 스팀팩 3회차 조규남 감독편 - 후편 - 에서 마지막에 그런 코멘트가 나옵니다. 하지만 꽤나 장난스러운 분위기에서 나왔기때문에 친한 사람에게 장난으로 한거다.. 라는 분위기였죠.
거짓말
07/09/03 18:19
수정 아이콘
그 전에 한동욱 선수가 팀과의 갈등이나 이적소문이 솔솔 흘러나올 때부터 그래도 어찌 잘 되겠지 했답니다.
박성준 선수도 수많은 억측과 어느 정도의 아픔을 남겼지만 어찌됐든 잘 해결된 전례도 있고 해서 더 그렇게 믿었죠.
그리고 며칠 전 본격적으로 이 얘기가 다뤄진 기사를 보고 어 이거 생각보다 심각한가보다 싶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알려지기까지 했는데 해결이 되겠지 했답니다.
그런데 오늘 올라온 기사들 보니 무엇보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한창 활동할 나이의 프로게이머가 이런 식으로 매장당할 수도 있다는 게 속상해지기도 하구요.
정말 한동욱 선수가 이런 큰 아픔을 간직한 채 지금 공군에 가야 합니까?
최선의 방법이 그거라니 괜시리 가슴 한 구석이 저리네요.
어떻게든 현역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데 일개 팬으로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갑갑할 뿐입니다.

일이 이렇게까지 온 데 따른 세세한 상황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온게임넷은 이스포츠의 중심이라는 광고만 주구장창 해댈 게 아니라
진정한 이스포츠의 중심다운 행동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코리아범
07/09/03 18:19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글을 온게임넷 게시판에 왜 올리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이거 뭐.. 이제껏 스타리그를 콧구멍으로 봤나요...
폐인28호
07/09/03 18:19
수정 아이콘
mew님// 그 규정들이 선수를 옭아매기에 법정으로 끌고들어가는게 어떨까 하는거였죠 법에 호소해서라도 해결을 해서 선수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다면 하는 심정에서 말이죠...
잃어버린기억
07/09/03 18:20
수정 아이콘
이 글이 맞다면 제가 예전에 CJ에 변형태가 있어서 한동욱 이적은 힘들거라는 말은 일단 회수를 하구요..

그리고 변형태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진짜 계속해서 호감이 가는 선수네요 이건 뭐..-_-;

그리고 저글이 맞다면 이명근은 인간쓰레기고, 사실 제가 욕좀 하는데 얼굴에 퍼부어주고싶네요.
07/09/03 18:20
수정 아이콘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의 모습이 다 가식이 이었다고 생각하니 화가 치미네요
잃어버린기억
07/09/03 18: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여담으로, 이승훈이나 전태규, 한동욱, 원종서 다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좀 아쉽군요.
compromise
07/09/03 18:21
수정 아이콘
답이 없네요....
뉴타입
07/09/03 18:23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가 어떤 큰 잘못을 했던지간에 감독이 자질없다고 판단한 선수를 왜 데리고 있는건가요?폐기처분하려는 의도로밖엔 안보이네요.
블러디샤인
07/09/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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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렀나보네요 아 웃겨
The Greatest Hits
07/09/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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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방법이 없으니 프로게이머 활동을 할 수 없지 않겠나.

더 할말이 없군요.....
07/09/03 18:27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가 죽을 죄를 진건가요? 뭘 그리 죄를 지었기에 이리 사람을 벼랑끝으로 몰아가나요? 좋은 말로 포장을 했지만 결국은 이적은 안돼 그러니까 공군가 가 아닌가요? 어이가 없어서....... 감독이 왕인가요? 자기 감정대로 사람을 저리까지.. 소름이 돋습니다.
삐꾸돼지
07/09/03 18:30
수정 아이콘
무슨 프로선수가 감독에게 무릎을 꿇고 빕니까? 그리고 프로관계를 떠나서 한 남자로서 무릎꿇고 빌었는데도 안받아주는 이명근씨는 도대체 뭐 하는 사람입니까. 어처구니가 없네요. 정말 짜증이납니다. 스겔에서 모여서 시위라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이럴때 스겔분들의 단합이 부럽군요 ...
박하사탕
07/09/03 18:32
수정 아이콘
팬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이렇게 설레발 치는 것도 한동욱 선수에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몇 달 전부터 루머가 있었지만 그래도 묻히는 분위기였는데, 그나마 이렇게라도
이슈화가 되니 여기저기 기사도 뜨고, 이제 남은 건 온겜 프론트나 이명근 감독의 구체적이고 명확한(토막기사 말고..)
인터뷰나 입장표명인 거 같은데.. 결국 조용히 묻히면 게임판에서 사라지는 건 선수고, 남는 것은 관계자죠. 이런 식으로
늘어지는 시간만큼 한동욱 선수 손과 마음 다 굳어갈 듯 한데, 빨리 좋은 방향으로 해결봤음 합니다.
감독이나 프론트에 대해선 깔 생각도 없고, 다만 서로 윈윈했음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끝나면 주인공들은 다 눈물빼고
그지되는..-_- 뻔한 아침드라마 스토리가 될듯한데..
07/09/03 18:32
수정 아이콘
감독의 권위의식은 참...

길거리에서 마주치지 않길 바랍니다 이명근씨
Steve_BurnSide
07/09/03 18:33
수정 아이콘
이 바닥에 점점 정 떨어지네요...
아니거든요
07/09/03 18:36
수정 아이콘
진짜 마음아픕니다.
감독 개인적 감정때문에 선수가 매장되어야 합니까 ?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습니다.

이런 식이였다면 배컴은 진작 선수 때려쳐야했고 갤럭시에서 받는 연봉은 꿈도 못 꿨겠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다니 여기가 대한민국 맞나 싶습니다.
그곳이 '프로의 세계'가 맞나 싶습니다.
07/09/03 18:36
수정 아이콘
1%의 희망이 공군입대라니요....말이됩니까 이게..무슨 큰죄를 지었길래 앞길 창창한 선수를 매장시키시려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두손두발 놓고있던 프론트도 이해를 할수가없고, 감독님은 도저히 납득이 안될수준이네요.자신의 팀이 아니면 남에 팀도 되지말라는건지...
감독인터뷰도 보고싶군요.
forgotteness
07/09/03 18:37
수정 아이콘
스겔이 아니라 피지알에서 선수 살리기 운동한번합시다...
단체 서명운동이라던가...
온겜 방송경기시 "한동욱을 풀어주라..."등등의 문구를 카메라 올때 갑자기 든다던가...
7일이 조지명식으로 알고 있는데 충분히 할 수 있을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아 정말 예전에 정이 넘치던 이곳은 더 이상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건가요...
촉호파이
07/09/03 18:40
수정 아이콘
다른걸 다 떠나서
프로선수가 감독한테 무릎꿇고 사과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선생이랑 학생인가?
이건 뭐 학원축구도 아니고
어이가 없네
이명근 감독의 변명이 아닌 확실한 의사를 듣고싶네요
다크로니에르
07/09/03 18:43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다는 댓글이 이런 내용이라 안타깝네요.
한동욱 선수 정말 마음고생 심하겠어요. 나이도 어린데..
온게임넷 프론트, 코치진은 지금이라도 여론에 힘에 떠밀려서라도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해 주길 바랍니다.
선수 살리기 운동 직접 추진은 못해도 참가할 의사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네요.
07/09/03 18:45
수정 아이콘
이명근씨 그 잘난 권위의식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용산에서 뵙죠.
07/09/03 18:47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가 설사 큰 잘못을 했다고 칩시다. 대체 어느 정도의 잘못을 하면 감독앞에서 무릎꿇고 빌어도 용서가 안되는 건가요? 대체 어떤 죽을 죄를 지었기에, 코치진 주도하에 팀내 왕따를 당하고 공군이나 은퇴를 선택해야 하는건가요? 저도 속시원히 감독 인터뷰 좀 보고싶네요. 인간성이 나쁘다. 행실이 안좋다. 훈련을 성실히 안한다. 뭐 이정도의 잘못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을 처사인데요. 선수가 그런 행동을 하면 잘 타이르는게 감독의 역량이고, 자신의 능력으로 아우를 수 없는 선수는 타팀으로 이적을 시켜주면 되는것 아닌가요?(원하는 팀이 없는것도 아닌데..) 이 감독님의 어떠한 변명이라도 들어보고 싶군요. 제 상식 내에서는 감독의 권력남용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구요. 또 수수방관하는 온게임넷 프론트 역시 애초에 팀을 운영할 능력이 안되는 기업이라고 밖엔 생각이 안됩니다.
07/09/03 18:48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쉬운 일이죠. 변코치는 한동욱선수 정말 아꼇는데... 지금 군문제로 부재중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광통령
07/09/03 18:50
수정 아이콘
선수 하나 망쳐놓고 라이벌배틀에서 웃을 수 있다뇨...
꼬꼬마
07/09/03 18:51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가 예전에 신정민 선수 내쳐질때 막아주려다가 감독한테 미움받았다고 한걸 보면
다른 선수들이 섣불리 한동욱 선수 편 못들어주죠.정말 답답하네요.
그나저나... 초등학생도 알고있는 유치한 왕따짓을 시키다니요^^ 감독이나 코치진이나 초등학교 다시 들어가야 할듯
07/09/03 18:54
수정 아이콘
caroboo님//
아 그렇군요.... 변 코치 님이 이번 사건에 중심에 있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군요
뉴타입
07/09/03 19:00
수정 아이콘
조폭식으로 굴러가는 프로팀이 존재한다는게 참 어이없을뿐입니다.스파키즈만 이런거겠죠?
하얀 로냐프 강
07/09/03 19:0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팬으로서 답답하네요....... 공군이 끝은 아니지만 아직 연봉받으며 활동할 시간이 많은데........아 진짜...
07/09/03 19: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변성철 코치 가시니깐 바로 이런일이 터지네요..
07/09/03 19:01
수정 아이콘
진짜 비호감이군요.
스갤에서 가만안있을텐데 pgr에서도 한번 오프 뛰었으면 좋겟네요
이현규
07/09/03 19:03
수정 아이콘
"프로" 게이머와 "아마추어" 감독이네요. 딱.
그럴때마다
07/09/03 19:08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자던 훈장님 말씀이 보이지 않게 되었군요. 이번에도 스갤에서 한건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럴때마다
07/09/03 19:12
수정 아이콘
생각할수록 어의 상실이네...동욱선수 집안이 힘든것도 알면서...1억5000에 CJ 보내주면 됐을껄...제3자인 내가봐도 열받는다 ㅠㅠ
방탕자객
07/09/03 19:16
수정 아이콘
왜이리 안타깝지...
07/09/03 19:18
수정 아이콘
이왕 말나온김에 pgr에서도 이번에 오프한번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뛴다면 오프 나갑니다 무조건!!
뜨와에므와
07/09/03 19:19
수정 아이콘
팀내에서 이명근 감독의 독재를 막을만한 사람이 없으니...
변코치 간 후로는 완전 제멋대로 운영하는거 같습니다...온겜 프런트는 그냥 방치상태인거 같고...
코치들 있어봐야 뭐...감독 꼭두각시수준이니...
dkTkfkqldy
07/09/03 19:20
수정 아이콘
스갤은 지금 난리났죠-_-;;;;
dkTkfkqldy
07/09/03 19:21
수정 아이콘
더 우스은건 온게임넷의 처사더군요..-_- 선수가 스파키즈라는 팀에 못들어가는 상황을 알면서도 좋은조건으로 이적을 제의한 CJ의 의견은 무시하고, 선심쓰는듯 공군에 보내버리는 그 꼬라지가...
뉴타입
07/09/03 19:23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감독과 프런트의 이해가 일치하지 않는이상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지 않죠.
길찾다길잃어
07/09/03 19:24
수정 아이콘
이젠 뭐 온겜은 안보렵니다.
스타리그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이 펼쳐지고 있네요.
빛나는 청춘
07/09/03 19:27
수정 아이콘
집안사정도 안좋고 한동욱 선수 받아준다는 팀도 있는데 최선이 공군이라니요...
우승자 출신 선수에게 할 말입니까.. 한창일 때에...
아무리 괴씸죄가 커도 그렇지요... 에구....
바스데바
07/09/03 19:28
수정 아이콘
당분간 온게임넷 시청 안하렵니다.(2)

할 수 있는게 이것 밖에 없네요..언제나 온게임넷을 지지했었는데..
여러 정황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프로 스포츠라 말하는 것들이 이럴수 있나 싶네요
하루빨리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카이레스
07/09/03 19:30
수정 아이콘
CJ가 1억 5천이나 제시했는데 그걸 거부한 게 사실인가요?
그냥 선수 죽이기로 결정했나고군요-_-
김평수
07/09/03 19:30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가 어떠한 잘못을 했건
선수하나 매장시키는 이명근감독은 정말 실망그자체입니다
어떠한 옹호도 정당화시킬수없군요 이명근감독이 어떤 변명을 하든 절대 옹호받을 껀덕지조차 안보입니다
이적 웨이버 프로리그 출전 숙소복귀 전부다 금지라
이건 한동욱 프로게이머 은퇴해라죠
고작 게임팀 감독이 '프로'선수하나를 좌지우지하다니 이건뭐
뉴타입
07/09/03 19:33
수정 아이콘
결국 선심쓰듯 공군보내고 해결지은양 끝낼거 같네요.
난다천사
07/09/03 19:33
수정 아이콘
어느분이 피켓시위라도 안하시나요??? 주동할 용기는 없어도 가담할 마음은있습니다..
compromise
07/09/03 19:38
수정 아이콘
만약 한동욱 선수가 공군을 간다면 온게임넷의 인기는 매우 떨어질 것 같습니다.
SlamDunk
07/09/03 19:42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웃기는게, 포모스 기사중에서 "더 이상 정상적인 숙소 생활과 게이머로서의 기본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라고 했는데 선수의 자질이 부족하면 그걸 감독이 잘 떠받춰주고 이끌어주는게 감독 아닌가요? 무슨 그냥 뭐하나 잘못했다고 쫓아내는건 도대체 뭔가요? 한동욱선수는 무릎까지 꿇어가면서 빌었다는데.. 이명근 감독은 감독이란 위치에서 뭐하는줄은 아는 사람인지? 전 무엇보다도 한동욱선수를 게임으로서보다는 정말 착하고, 순해보이시고 그래서 정말로 좋아했는데 그런 한동욱 선수가 당할 고통을 생각하니, 정말 눈물나네요..
마법사scv
07/09/03 19:42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이렇게 욱 하는 일은 처음입니다. 스타판에 관심가지고부터 정말 이런 감정이 생기는 일은 처음이네요...
이명근 감독 정말 어른 맞나요? 돌려가면서 험담하고, 선수 하나를 아주 죽일 작정을 했나 보네요.
이명근씨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문근영
07/09/03 19:4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열받는다
이수철
07/09/03 19:49
수정 아이콘
엠비씨가 한 쓰래기 같은 행동은 양반축에 끼겠네요...온겜넷은...더이상 답이 없네요.
v퍽풍v
07/09/03 19:49
수정 아이콘
이명근 감독.. 한 팀을 이끌기에 카리스마도 없어보이고- 팀 뒷담화찍을때도..인터뷰할때도 넘 내성적에 말도 조리있지 못해서 참 안습인 사람이다 생각했는데, 참.. 아쉽네여,
꽃을든저그
07/09/03 19:50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온게임넷 불매(?)운동 벌어주시면 적극 동참하고싶습니다. 아님 온게임넷에 팬들의 의견을 모아줄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면 적극 동참하고 싶네요.
07/09/03 19:53
수정 아이콘
선수의 입에서 '더이상 방법이 없으니 프로게이머 활동을 할 수 없지 않겠나' 이런 말까지 듣게 될 줄은.

할 수만 있다면 정말 대놓고 욕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참 대단하신 온게임넷, 이명근 감독이군요. (감독이란 말을 붙여야 될만한 자질이 있는지도 의심스럽지만.)
The_CyberSrar
07/09/03 19:56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한동욱 선수 험담한게 아니라 감독이 선수들 면담하면서 한동욱선수 험담 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뭐 사이가 안 좋은 선수도 있었을테니 맞장구 쳐준 선수도 분명 있겠지만..이른바 왕따 시키기 위해서 감독이 선수들 1:1 면담하면서
한동욱 대할때 이렇게 저렇게 해라.. 걔는 나쁜 놈이니까 뭐 이딴 식의 말을 하지 않았을지..
DynamicToss
07/09/03 19:57
수정 아이콘
무슨 죄를 지은겁니까 동욱선수가?
살인이라도 햇나요? 강간이라도 햇나요 폭행이라도 햇나요 절도라도 했나요? 기물파손이라도 햇나요
도대체 무릎끊고도 해결 안될 그정도로 큰죄가 무엇인지 진짜 궁금합니다 온게임넷 스파키즈 해명좀 해주시길.. 무슨 큰죄를 지엇길래 한동욱선수가 이렇게 매장당하는겁니까 무릎까지 끊엇는데도..
아침향기
07/09/03 20:01
수정 아이콘
그저 슬플뿐입니다.ㅜㅠ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ㅠ
Paperside
07/09/03 20:06
수정 아이콘
수년을 스타라는 게임을 보고 울고 웃었던 별것 아닌 팬이지만...
이건 진지하게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모색해봐야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07/09/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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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감독에도 드디어 본좌'라인'이 형성된것 같네요...

송 - 이

이명근감독 혼자 본좌의 자리를 지키던 송씨가 외로워 보였나보죠???
천재여우
07/09/03 20:1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방송국과 팀이 별루 관계는 없겠지만 티비 안봐주는 수 밖에 없겠군요...
이런 진짜 욕나올 일이 있나요. 막말로 한동욱선수가 네가지도 없고 성격도 아주 뭐 같다고 쳐서 팀에 있을 상황이 못된다하면 당연히 딴 팀에 보내는 게 방법이지(더구나 돈까지 주겠다는데) 지 맘에 안든다고 이도저도 못하게 하는게 무슨 양심불량입니까? 선수보다 프런트나 감독이 선수보다 더 악질이라는게 증명이 되는군요.
말로는 프로스포츠하면서 실상은 무슨 학원스포츠에서 애들 다루듯이 하다니 이런 진짜 한심한 경우가 다 있군요.
선수는 자기 인생도 없나보죠? 위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데로 끌려가야 하는 걸 보면.....저 나이에 공군에 간다는 건 정말 저는 솔직히 끝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할수없이 택한 선택이라지만 그게 고작 저런 길이라니.....
그나저나 협회는 이럴때 또 조용하군요. 하여튼 이 뭐같은 어르신네들은....
산사춘
07/09/03 20:14
수정 아이콘
저기 엠비씨가 한 쓰레기 행동이 뭔가요?
박성준 선수때를 두고 한말인가요?
모십사
07/09/03 20:17
수정 아이콘
허.. 정말 이상하네요.. 한동욱 선수가 선수직을 그만두게 된다면 여론이 어떻게 흘러갈 거란 걸 몰랐나요? 스파키즈 팬들을 선동할 수 있는 선수가 한동욱이라는 걸 몰랐나요? 저는 이에스포츠에서 한동욱 선수의 이적이나 트레이드를 막았다는 정황상의 보도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행동이 얼마나 팀에게 회사에게 악영향을 끼칠 지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아무래도 그 보도가 사실인거 같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설령 한동욱 선수가 감독에게 쌍욕을 했다고 해도 이건 아닙니다. 도저히 같이 생활하기 어렵다면 다른 팀으로 보내는게 당연한 순리가 아닌가요? 왜 애써 팬들을 적으로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왜 ????
07/09/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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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와 엠겜에이어 온겜까지 비호감이로구나 ~!! 에헤라디야
optical_mouse
07/09/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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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완전 짜증나에요. 감독도 그렇지만 온겜임넷 자체가 더 짜증나요. 완전 쓰레기네요
마씨의저그
07/09/03 20:35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가 얼마나 죽을죄를 지었길래
무릎꿇고 사과를 해도 안받아주고 이적도 안되고 웨이버공시도 안되고
그냥 선수 한명 매장시켜도 마땅한지 어디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온게임넷 그리고 이명근감독 그딴식으로 선수 죽이고 얼마나 잘나가는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07/09/03 20:39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 정말 제대로 맘 먹고 선수 한 명 죽이려는 것 같습니다. 나이를 거꾸로 쳐 드셨나.. 생긴건 참 안그렇게 생겼구만..
피쟐 눈팅 4년이지만 이번만큼 열받는 건 첨입니다. 오프 함 뜁시다!! 한동욱 선수 화이팅!!
은근히 온겜팀을 응원도 했었는데 진짜 정 떨어지네요.
아니거든요
07/09/03 20:40
수정 아이콘
은근히 온겜팀을 응원도 했었는데 진짜 정 떨어지네요. (2)
07/09/03 20:41
수정 아이콘
어른이 되가지고..-_-;;
발업까먹은질
07/09/03 20:45
수정 아이콘
파포를 다녀왔는데 그래도 파포인들도 모두 동욱선수 돕자는걸 보니 마음이 훈훈하군요. 이대로 보내기는 아쉬운...;
07/09/03 21:03
수정 아이콘
공군 지원기간이 9월 6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진 지금
이 사건을 질질 끌게 되는 경우 공군에서도 받아줄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며 붕 떠버릴 수도 있습니다.
빨리 확실한 돌파구가 나오지 않는다면...
07/09/03 21:4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시간이 없는만큼 이적시켜줄생각이없다면 공군이라도 빨리 허락이라도 했으면 하네요..
아나...

그런그렇고 변형태선수 정말 멋있군요. 다시봤습니다.
07/09/03 21:57
수정 아이콘
이건 이명근 감독이 작정한 듯 한데,
온게임넷 보다는 직접 모기업인 동양을 압박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07/09/03 22:09
수정 아이콘
온미디어의 모기업은 동양이 아니고 오리온입니다.
07/09/03 22:13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열받네요 정떨어집니다. 조금씩 흥미가 덜해가고 있었는데 다시는 게임방송 보기가 싫을정도네요.
MasterChang
07/09/03 22:22
수정 아이콘
어린 선수가 잘못이 있다면 그걸 훈계하거나 가르칠 생각을 해야지 참~
어린선수의 행동보다 더 유치하고 치졸한 행동을 하고 계시군요. 이명근씨
사실 온게임넷 코치진중 한 분과 친분이 있어서 속으로 응원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건뭐~ 그럴맘이 싹 가시네요.
이번 한동욱선수 사건 잘못된다면
그냥 다음 후기시즌 온게임넷 꼴등이나 해서 이명근씨 짤리길 바라겠습니다.
07/09/03 22:29
수정 아이콘
감독 연봉 왜 받나요- -;; 스나이핑 엔트리 이런거 짜봤자 얼마나 짠다고 결국은 선수관리가 핵심 아닌가요
이명박(아니 이명근 -ㅁ-;)은 자질부족을 통감하고 자진사퇴하라!
정 주지 마!
07/09/03 22:29
수정 아이콘
방송을 봐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사태 해결 될 때까지 온겜 시청 하지 않으렵니다.
미스테리
07/09/03 22:3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과 이명근 감독, 정말 실망입니다. 온게임넷 이젠 시청도 하기 싫네요.
07/09/03 22:4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언론으로 치지도 않던 파이터포럼의 기사가 한순간에 이토록 공신력있는 기사가 되어버리네요
07/09/03 22:52
수정 아이콘
이명근 감독...
어쩐지 첨 볼때부터 눈빛이 별로여서 느낌이 그닥 좋은 사람이 아니었는데....
역시나..크게 한방 먹이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그려...
꽃을든저그
07/09/03 23:08
수정 아이콘
치가 떨립니다.. 아무리 서로간의 불화가 있어도 그렇지, 선수를 매장시킬려고하다니.. 그 한동욱선수의 잘못이 뭡니까? 정말 살인이라도 했습니까?? 상식에서 벗어나는짓인가요? 프로게이머가 일반적으로 잘못할수있는게 음주,여자,연습불참 이 3가지말고 더 있나요?? 감독이 왜 있는겁니까? 그런잘못하는 선수를 잘 이끌라고있는거아닌가요?? 근데 이적도 안돼, 웨이버공시도 안돼 팀에서도 안받아줘, 그냥 매장시키는게 감독이 할일입니까??
잘못이 있다면 잘 이끌고 아니라면, 이적이라도 시키는게 감독의 도리이지 대단하십니다 그려 (2)
EarlCain
07/09/03 23:58
수정 아이콘
JaeS님// 파이터포럼측에서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했다라고 자신들의 의도를 넣어서 작성한 글이 아닌, 한동욱 선수가 직접 본인의 심경을 밝힌 인터뷰이기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파이터포럼과 포모스측의 인터뷰들을 비교해보면, 같은 인터뷰라고 해도 똑같은 식으로 글이 올라오지 않고 때로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터뷰는 포모스에 올라온 한동욱 선수의 입장과도 일치하는 내용이고, 인터뷰 내용을 기사화 하는 과정에서의 문제가 있다고 치더라도 실제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확인을 가질 수 있는 몇 가지 사실들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격해진 팬심의 발로로 인하여 객관적인 눈을 잃어버리고, 어떠한 fishing을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기사에 낚여서 흥분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해랑사
07/09/04 00:46
수정 아이콘
지금 읽고 있는글이 e-sports에 대한 글인지 조폭에 대한 글인지 헷갈리네요 ㅡ,.ㅡ

이명근 감독은 이적을 배신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참나... 나한테 잘못보이면 다 죽으라는거 아닙니까 이거 ㅡ.,ㅡ 아 욕하고 싶어지네요
07/09/0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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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받쳐서 쌍욕을 하는중입니다. 이명근은 잘쳐먹고 잘사쇼
MasterChang
07/09/04 02:4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다음시즌 꼴등이나 해서 이명근씨 짤리길 바라겠습니다.
뭐 저번에 엠겜에 처발리는거 보니까 가망성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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