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02 20:11:50
Name Leeka
Subject 삼성전자의 싹쓸이. 가능할까요?
2007 전기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 확정


2007 전기 프로리그 남은경기 반타작만 해도 광안리 직행 확정

반타작을 못해도 다른팀이 전승하지 않는한 직행 확정



MSL 결승전에 김택용 VS 삼성전자 확정


OSL 4강에 현재 송병구진출..



OSL, MSL, 프로리그. 3개를 동시에 삼성전자 칸이 재패할수 있을까요?


2007 공식전 대테란전 16승 1패, 공식전 31승 9패, 양대 유일한 4강. 송병구

임-이-최-마 4대 본좌라인을 한달안에 다 격파한, 마재윤을 최초로 공식전 다전제에서 무너트린..

그리고 2007 테테전 13승 1패(그것도 경기들이 죄다 압도적인 관광게임인...)의 이성은.


최근 주춤했지만. 팀플마스터 이창훈과 최강의 팀플 선수들...


그외에 허영무, 김동건, 주영달, 변은종, 박성준, 장용석등의 다양한 카드들..


삼성전자칸의 싹쓸이[?]를 기원합니다.


By Leeka


+@ 코멘트 보고 수정했습니다. 더 좋아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信主NISSI
07/07/02 20:14
수정 아이콘
딴건모르지만.. --; 그랜드슬램이란 명칭은 좀... --;
sway with me
07/07/02 20:15
수정 아이콘
그냥 싹쓸이라고 하죠^^;
ArcanumToss
07/07/02 20:16
수정 아이콘
싹쓸이가 어떨까요?
순우리말이고 뜻도 통하고.
ArcanumToss
07/07/02 20:16
수정 아이콘
sway with me님//
헉! 찌찌뽕~
하만™
07/07/02 20: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팬택이 팀리그와 프로리그 모두 결승에 오르고 양대리그에서 이윤열 선수가 결승에 올랐을때(그러니까 시기가 당골왕배 MSL쯤인듯)
그때도 그랜드 슬램이라는 용어를 썼던것 같네요
물론 팀리그는 둘다 준우승 MSL준우승 스타리그만 우승했었지만요.
sway with me
07/07/02 20:20
수정 아이콘
ArcanumToss님// 헐~ 밀가루 반죽 땡~ 요러면 풀리던가요?^^;

삼성전자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리그는 차례대로
프로리그 -> MSL -> OSL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07/07/02 20:20
수정 아이콘
무언가 좋은 말이 있을거 같은데요? 그랜드슬램은 좀 그렇구요...
아무튼 이번 2007 삼성전자 칸의 위세는 정말 대단합니다.
미라클신화
07/07/02 20:21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삼성의 독주를 긍정적으로 보지않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삼성솔직히 너무잘합니다-_-; 그러나 이팀도 송병구,이성은 이 두선수에만 의존하는듯해보이구요. 이성은 송병구선수가 엔트리에없을땐 자주 패하기도 했었구요.. 한때 티원이 독주할시 8명 MSL진출이 보여주듯이 전선수의 에이스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엠비씨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2연속우승시절 박지호 김경호 이 두라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기떄문이죠 삼성도 우승하려면 저그라인의 부활과 김동건선수와 허영무선수의 성적이 필요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07/07/02 20:23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가 스타리그만 커버해주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프로리그는 저그라인때문에 약간 불안한 감이 있지만 어차피 이번시즌 맵은 저그카드가 그리 유용하게 쓰일일이 없기 때문에 괜찮을것 같고요.
07/07/02 20:26
수정 아이콘
E스포츠에도 독주란 말이 가능할까요. 전 삼성이 언제까지 잘나갈지가 더 궁금한데요. 지금처럼 에이스급 이적에 한번씩 들고 일어나는이상 괴물급 로스터를 지닌 팀이 태어날것 같지는 않고, 맵에 따라 트렌드에 따라 또다른 독주팀이 잠시 또 나오겠죠
信主NISSI
07/07/02 20:35
수정 아이콘
삼성의 독주는 무너질 것 같지 않는 멤버도 아니고, 팀이 전통의 강팀도 아니어서 환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삼성도 이번시즌 초반 독주를 제외하면 충분히 많이 졌습니다. 다른 팀들이 워낙 물고 물어 독주가 유지되고 있을 뿐. 이정도는 해주는 팀이 있어야 재밌죠.
미라클신화
07/07/02 20:40
수정 아이콘
지금은 독주맞죠. 온겜4강 송병구 엠겜4강 송병구 이성은 프로리그 포스트진출확정..
골든마우스!!
07/07/02 21:22
수정 아이콘
그냥 반타작 말고 앞으로 마지막경기인 소울만 잡으면 100% 직행입니다. 이번 프로리그는 저그 라인이 이창훈 선수말고는 크게 내세울만한 선수가 없는 삼성에게 있어서 참 행운의 리그였습니다. 이번 프로리그의 맵이 테란과 프로토스만 강하면 대부분 이길 수 있는 맵이었으니까요. (몬티홀, 지오메트리...) 아마도 이정도 라인만 뒷받쳐주면 이번 전기리그 우승은 크게 문제있을 것 같지 않네요. 하지만 삼성도 이제는 다음 프로리그를 위해 다시 저그라인을 살려야합니다. 현상태에서 만족하다간 후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있죠.
07/07/02 21:23
수정 아이콘
변은종과 박성준 선수만 살아난다면..
가능하지 싶네요.

7전 4선승제에서 저그 카드 하나 정도는 필요하니까요.
07/07/02 22:04
수정 아이콘
삼성이 정규시즌에선 강했지만 7전4승제의 결승에서 승리하려면 개인전2카드와 팀플외에 하나가 더 필요한 셈이죠. 역시 저그라인이 살아나야 한다고 봅니다.
Paisano5
07/07/03 06:24
수정 아이콘
싹쓸이라고 말씀하시니 왠지 고스톱이 생각나는군요..^^::
가을행님 올 가을에는 꼭 결혼하시기를......
근데 찌찌뽕이란 말은 저희세대 언어인줄 알았는데요...
다 아시나 보네요..^^
不平分子 FELIX
07/07/03 07:50
수정 아이콘
오히려 플옵 최강팀은 삼성으로 보입니다.

작년의 변형태, 박영민, 마재윤의 CJ는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결국 팀플에서 두경기를 지고 4:2로 패배 했습니다.

삼성이 결승에 가면 뱅-라끄 양대 펀치중 한명이 1승을 거두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스나이퍼로 출동한 두 선수중 한명이 1승을 거두고
팀플 두경기를 이겨서 4:2로 이길 것 같습니다. 양대 펀치가 2승을 거두면
뭐 4:1까지도 가능 할 듯. 오히려 2위팀인 STX가 개인전 최강이지만
김윤환 선수 혼자에게만 의존하는(이 선수가 팀내 개인전 3,4선발급입니다.)
시스템상 딴 팀들은 다 이겨도 삼성에게는 7전제에서는 객관적인
전력 자체는 밀리는 듯 보입니다.
회전목마
07/07/03 10:46
수정 아이콘
결정적으로 결승은 팀플이 2경기 입니다
따라서 이창훈-박성훈 , 임채성-이재황 뜨면 답없죠
sway with me
07/07/03 14:11
수정 아이콘
Paisano5님// 저나 ArcanumToss님이랑 같은 세대이십니다.^^;;
07/07/03 14:3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결승 팀플도 2경기네요^^;;; 삼성 과연 누가 잡을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348 2 아머리. 이제는 그만합시다. [24] 하수태란7752 07/07/03 7752 0
31347 [sylent의 B급토크] 온게임넷 vs MBC게임 #01 [72] sylent7725 07/07/03 7725 0
31346 영웅전설, 그 두번째 전설을 계승하는 자 윤용태. [19] legend5470 07/07/03 5470 0
31345 개인리그, 덩치를 키워라. [8] 信主NISSI4054 07/07/03 4054 0
31344 송병구, 무결점을 향한 충동 [31] Judas Pain6952 07/07/03 6952 0
31342 이번 프로리그, 삼성을 막을수 있는 팀이 존재할까요? [61] Mr.Children6811 07/07/02 6811 0
31340 드라군...드라군...드라군... [59] 카이사르_Jeter8298 07/07/02 8298 0
31339 오늘 SKT 와 스파키즈의 경기중 4경기 말이죠. <스포일러 포함> [8] 반아5196 07/07/02 5196 0
31338 삼성전자의 싹쓸이. 가능할까요? [20] Leeka3773 07/07/02 3773 0
31337 제가 생각하는 엄재경 해설위원의 딜레마. [67] 김광훈7996 07/07/02 7996 0
31336 이성은. 이 선수의 끝이 안보입니다. (프로리그 스포일러) [16] 하늘유령5135 07/07/02 5135 0
31335 각종족의 2등 혹은 주변인들이 모였다. [11] Phantom3730 07/07/02 3730 0
31334 양대리그 4강. 저그 몰락, 토스 양대 산맥 구축, 테란 신성 돌풍 [6] 하늘유령4299 07/07/02 4299 0
31333 2007년 상반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경기들 [11] 하이5558 07/07/02 5558 0
31331 이영호, 그의 저그전 [25] Again7501 07/07/02 7501 0
31330 YANG..의 맵 시리즈 (20) - Shockwave [16] Yang5856 07/07/02 5856 0
31329 이성은 vs 김택용의 결승을 바랍니다. [17] 난하5400 07/07/01 5400 0
31328 프로토스 사상 최초의 단일대회 2연패도전에 맞설 삼성칸의 대표선수는??? [12] 처음느낌4683 07/07/01 4683 0
31326 프로토스의 혁명은 저그에게 이익입니다. [12] 삼삼한Stay5033 07/07/01 5033 0
31324 김택용 선수 믿지 못해서 미안해. [23] sana5234 07/07/01 5234 0
31323 [과감한 설레발] 송병구 선수의 양대리그 우승을 예상합니다 [44] 쿨럭5269 07/07/01 5269 0
31322 # 김택용의 99전 전적 ( 100전 D - 1 ) [27] 택용스칸7088 07/07/01 7088 0
31321 댓글잠금 박태민의 GG(?) [125] 애플보요9651 07/07/01 96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