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01 23:25:09
Name 처음느낌
Subject 프로토스 사상 최초의 단일대회 2연패도전에 맞설 삼성칸의 대표선수는???
김택용선수 오늘 또하나의 역사를 쓰게 되었네요

1. 강민선수에 이어서 프로토스로 사상 두번째 두시즌연속 결승진출
2. 프로토스로서 사상최초로 전대회 우승자가 다음시즌 결승진출

김택용선수가 이번에 우승을하게 되면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선수에 이어 5번째로 단일대회 연속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하나추가하면 프로토스로서는 사상최초로 단일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과연 그 새역사를 창조할수 있을지

결승전 장소가 3.3절 대혁명이 일어났었던 어린이대공원이기 때문에 김택용선수는 더 좋을꺼 같습니다 그때의 감동도 남아있을것이구요....

하지만 이번 김택용선수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꺼 같습니다. 그이유가 바로 현시점에서 대결하기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송병구 이성은선수중 한선수와 붙어야 하기 때문이죠

최근 송병구 이성은선수의 페이스는 그야말로 폭주기관차이죠 대테란전 2007시즌 16승1패의 송병구선수와 이번 MSL에서 고인규 임요환 최연성 마재윤을 잇따라 무너뜨리고 올라온 이성은선수 이두선수중 한선수와 붙어야하는 상황입니다.

◆곰TV MSL 시즌2 4강
▶이성은(테) – 송병구(프)
1세트 로키 5:1 토스우세
2세트 몬티홀 20:15 토스우세
3세트 데스페라도 7:1 토스우세
4세트 파이썬 10:9 토스근소하게우세
5세트 로키
*이성은-몬티홀 드롭, 송병구-파이썬 드롭
*7월5일(목)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센터 히어로센터 오후 6시30분

맵순서를 보면 분명 송병구선수에게 유리합니다. 특히 1,2,3세트 전부 토스가 많이 앞서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몬티홀에서 테란이 많이 추격하고 있는 흐름이고 특히 로키에선 스캔러쉬를 할수도 있고 그스캔러쉬에 겁먹고 언덕캐논지으면 멀티를 빨리먹고 버티기로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이성은선수가 로키를 잡는다면 충분히 접전될수 있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로키를 놓치게 되면 3:0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집니다.

과연 프로토스 사상최초의 단일대회 2연패도전에 대항마로 나설 삼성칸대표선수는 누가 될껏인지~~~~ 팀킬이라 아쉽지만 송병구 VS 이성은 최근 가장 잘나가는 선수들간의 대결이다보니 정말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우거
07/07/01 23:28
수정 아이콘
사실 이성은 선수 쉽지 않습니다.
몬티홀도 토스가 나쁘지 않고, 로키와 데스페라도는 아예 테란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파이썬이.......
네잎클로바가
07/07/01 23:29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입장에선 누가 올라와도 똑같을듯 싶은데요. 테란이 올라오길 바라겠지만, 송병구를 잡고 올라온다면 상당히 위협적일테니 반갑진 않을거 같네요. 그렇다고 플토가 올라온다는것도 힘든 대결이 됄듯 싶네요. 플토전 최강자중한명인 송병구선수라면 어려운 싸움이 됄게 뻔하니깐요.
개인적으로는 플토대테란전 결승을 기대합니다.
나니아김대기
07/07/01 23:37
수정 아이콘
저는 송병구 선수 응원하렵니다. 올해 가장 잘 나가는 토스들끼리의 전투를 결승무대에서 보고 싶걸랑요;
07/07/01 23:38
수정 아이콘
맵이 안 좋아도 전략을 기가 막힌 걸 가져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이성은 선수에게 마재윤전처럼 짜임새있는 스토리 부탁합니다.
07/07/01 23:5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토스빠다보니 토스 본좌 결정전을 보고 싶네요...
07/07/02 00:19
수정 아이콘
간만에 전략과 심리전이 난무하는 명품 프프전 결승전을 보고싶네요~!!
가즈키
07/07/02 01:26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가 이겼으면 하내요...

송병구 선수느는 온겜으로 만족하세요 !!!
ArcanumToss
07/07/02 05:3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와 이성은 선수 모두 오래 전부터 서로를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니 결승에서 만나는 것이 순리죠.
포스트 최연성, 이성은 선수를 이기고 프로토스 최초로 2회 연속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송병구 선수는 온겜을 접수하길.
07/07/02 11:00
수정 아이콘
3세트 전까지는 그나마 몬티홀이 할만한데
이성은 선수가 워낙 몬티홀을 싫어해서 걱정입니다
07/07/02 16:39
수정 아이콘
조제님// 이성은 선수는 몬티홀을 싫어해서, 전진 투배럭 개스트릭 러시를.. 덜덜덜;;
오소리감투
07/07/02 18:07
수정 아이콘
김택용 대 송병구 원합니다!
온겜넷은 송병구 대 김준영 원합니다.!
토스 최초로 양대리그 동시결승 진출을 보고 싶습니다!
07/07/03 04:15
수정 아이콘
오소리감투님// 박정석선수 02 sky우승당시가 동시결승 아니엇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348 2 아머리. 이제는 그만합시다. [24] 하수태란7753 07/07/03 7753 0
31347 [sylent의 B급토크] 온게임넷 vs MBC게임 #01 [72] sylent7726 07/07/03 7726 0
31346 영웅전설, 그 두번째 전설을 계승하는 자 윤용태. [19] legend5471 07/07/03 5471 0
31345 개인리그, 덩치를 키워라. [8] 信主NISSI4055 07/07/03 4055 0
31344 송병구, 무결점을 향한 충동 [31] Judas Pain6952 07/07/03 6952 0
31342 이번 프로리그, 삼성을 막을수 있는 팀이 존재할까요? [61] Mr.Children6812 07/07/02 6812 0
31340 드라군...드라군...드라군... [59] 카이사르_Jeter8298 07/07/02 8298 0
31339 오늘 SKT 와 스파키즈의 경기중 4경기 말이죠. <스포일러 포함> [8] 반아5197 07/07/02 5197 0
31338 삼성전자의 싹쓸이. 가능할까요? [20] Leeka3773 07/07/02 3773 0
31337 제가 생각하는 엄재경 해설위원의 딜레마. [67] 김광훈7996 07/07/02 7996 0
31336 이성은. 이 선수의 끝이 안보입니다. (프로리그 스포일러) [16] 하늘유령5136 07/07/02 5136 0
31335 각종족의 2등 혹은 주변인들이 모였다. [11] Phantom3730 07/07/02 3730 0
31334 양대리그 4강. 저그 몰락, 토스 양대 산맥 구축, 테란 신성 돌풍 [6] 하늘유령4300 07/07/02 4300 0
31333 2007년 상반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경기들 [11] 하이5559 07/07/02 5559 0
31331 이영호, 그의 저그전 [25] Again7501 07/07/02 7501 0
31330 YANG..의 맵 시리즈 (20) - Shockwave [16] Yang5857 07/07/02 5857 0
31329 이성은 vs 김택용의 결승을 바랍니다. [17] 난하5400 07/07/01 5400 0
31328 프로토스 사상 최초의 단일대회 2연패도전에 맞설 삼성칸의 대표선수는??? [12] 처음느낌4684 07/07/01 4684 0
31326 프로토스의 혁명은 저그에게 이익입니다. [12] 삼삼한Stay5034 07/07/01 5034 0
31324 김택용 선수 믿지 못해서 미안해. [23] sana5235 07/07/01 5235 0
31323 [과감한 설레발] 송병구 선수의 양대리그 우승을 예상합니다 [44] 쿨럭5270 07/07/01 5270 0
31322 # 김택용의 99전 전적 ( 100전 D - 1 ) [27] 택용스칸7089 07/07/01 7089 0
31321 댓글잠금 박태민의 GG(?) [125] 애플보요9652 07/07/01 96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