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17 20:50
제가 봐도 폴이 이상하네요.
두개 다 출전해야 되는데 출전을 안해서 비판하는 게 아니고 1) 그걸 왜 선수들이 알아서 하게 두지 않고 굳이 팀 방침으로 했어야 하는가와 2) 그런 팀 방침 결정을 왜 대진표 나오기 전에 미리미리 하지 못하고, 또 결정은 늦게 하더라도 방송사에 통보는 일찍 해줄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설마 주말이라서 못했다는 말은 안하시겠지) 왜 그것도 하지 않아서 방송사와 팬들에게 피해를 주었고, 하부리그 죽이기를 위해 의도적으로 그랬다는 오해(? 과연...)까지 자초했는지. 요컨대 절차문제. 얘기를 보면 팬들의 생각이 대충 그렇게 정리되는 것 같던데, 폴이라 함은 이미 어떤 의견들로 갈려 있는지(찬성/반대, 한국 승/일본 승)는 파악한 상태에서 명확한 비율을 알기 위해 하는 것 아니던가요. 파악을 안한걸까 못한걸까 사정이 있었던걸까...흠 (혹은 팬들을 분기탱천하게 하여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고도의 홍보전략???)
06/11/17 20:51
정말 더럽습니다!
이렇게 추한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마냥 순진하고 싶었지만 역시 그러기는 어렵군요. 조만수 팀장의 인터뷰를 보면, 그 질문의 의도가 농후하게 잘 드러납니다. 더러운 3류 신문을 보는 기분입니다. 여론몰이를 하려면 그럴듯 하게 하셔야지요?
06/11/17 21:00
솔직히 3번 질문 자체는 의도적으로 sk의 순진한 팬들을 모으는 질문 같은데요..
(어른들이 하는 짓들이,,참..) skt1의 진정한 팬이라면 좀 더 넓게 생각을 해 주셧으면 합니다.. sk 선수들의 돋보이는 활약도 보고싶은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선수들이 특히나 많은팀이 sk 이구여.. 그렇키 때문에.. 오히려.. why 라는 표현이...거센겁니다.... 밑에글을 보면 sk팬을 포장한 까 라는 표현들을 많이 하시던데.. 개인의 취향에따라 타팀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진 몰라도.. 까라니요..그런 분들은 정말 극 소수일 것입니다.. 팀 자체를 왜 싫어하겟습니까?...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을텐데요... 대부분의 이스포츠 팬들은 sk cj ktf 의 존재를 삼성은 이판에서 만큼은 모르겟습니다만... 너무나 중요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06/11/17 21:05
이 폴이 더 나쁜 건,
많은 팬들이 치솟는 열받음을 억누르고 2)를 선택해도 2)는 애초에 결함이 있는 선택지이기 때문에 파포나 티원에서는 반박논리를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리그 중요한 것 우리도 안다. 하지만 팬들이 사정도 잘 모르면서 바라는 것만 많아서 그런다. 선수들이 2개 리그 다 뛰려면 얼마나 힘든지 아냐. 주축선수 외 선수들은 두개 다 나갈 수 있다...] 운운. 이미 팬들이 다 알고 판단 끝난 얘기를 또 꺼내서 팬들이 잘 몰라서 이렇게 답변했을 뿐 사정을 알면 바뀔 것이다... 하고 얼버무릴 소지가 있죠. 과연 이걸 의도하고 그랬는지 그냥 대충대충 쓰다보니 그리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호홋 설문을 크리티칼하게 바꾸던지 아니면 폴을 아예 내리던지... 그래야 할 듯.
06/11/17 21:21
이런 폴을 그냥 놔두고 '온라인 x라시' 소리 안듣기를 바라는게 난센스입니다.. 전에 파포 발간인께서 pgr에서 파워 인터뷰도 하셨던데.. 참 한심하네요.
06/11/17 22:32
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지난 프링글스 2차 결승의 기사와
내일 열리는 신한 2차 기사양을 보고 역시나...... 하는 마음에 파포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었습니다. 결승당일날 딸랑 예상기사 하나 써주는 프링글스 2차에 비해서 신한 2차는 어제부터 줄줄이 기사가 쏟아지더군요. 이런저런 잡스러운 것에서부터 감독예상 등등..... (물론 온게임넷이 문제가 있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뭐 이제는 파포에 관해서는 그러려니 한다는.....
06/11/17 22:51
파이터포럼을 아직 언론사로 믿고 있습니까..
전 스갤들어가는것과 파포 들어가는것은 오로지 재미를 위해 들어갑니다. 우주가 부활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반가운 것은 네이버 이스포츠부분이 최근 강화되고 있지요. 포모스, OSEN 등을 비롯해 기존 스포츠 조선, 스포츠서울에다가 조선일보 중앙일보등 각종 언론들에서 비교적 양질의 기사가 최근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부분 참고해주시면 되겠네요. 괜히 파포가지고 혈압올리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