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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7 16:30
너무 머리가 어지러운 가운데 이런 글 보게 되니 참 좋네요. 내일이 결승인데 이런 글이 좀 올라와 줘야지요. 저는 가을의 신화가 완성되길 바라는 쪽이지만, 어찌됐든 모든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정식명칭이 스타리그니까 결승에 관한 글은 좀 정식명칭을 써주시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뭐 대단한 건 아닙니다.^^)
06/11/17 16:32
썼습니다만... 위에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질레트 배 이후로 스타리그라는 명칭으로 거듭났습니다만 그 이전 대회인 2001 SKY와 2002 SKY는 OSL이었습니다.
아울러 그간 역사들이 OSL 테프전 역사가 있었기에 또 So1은 스타리그 결승전이라고 명칭을 따로 두었습니다. 마지막 문장의 경우 이전 대회의 역사를 거론함에 있어서 OSL도 있었기에 전례를 바탕으로 쓴 것입니다.
06/11/17 16:33
4강까지는 오영종 우세를 점쳤는데 슈파보니까 모르겠습니다
대단한 결승무대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드디이 마지막이군요 금쥐냐 금쥐블러킹이냐 ~
06/11/17 16:34
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스타크래프트를 프로토스의 유저로써 시작했지만 테란들의 테프전 역사속에서 역상성이자 그 고난을 이제는 깰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여... 전 역상성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에게 테란의 종족적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일종의 응원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06/11/17 16:44
제목만 보고는 아니 이런~ 하면서 들어왔는데 그런 전통을 이윤열선수가 깨주길 바라시는군요. 뭐 저는 그런 전통과 상관없이 순수하게 경기력측면만 놓고 봐도 5.5 : 4.5 정도로 이윤열선수가 우세할거라 예상합니다.
이번에 금쥐따고 슈파에서 OSL의 본좌로서 MSL의 본좌 마재윤선수와 지상 최대의 대결 선사해주길 기원합니다.
06/11/17 16:49
테란vs프로토스가 프로토스의 희망인 임요환 선수라서 못이기는거였죠.
온겜넷 결승전중에서 임요환선수말고 프로토스랑 경기한 테란 게이머 있었나요? 역상성중에서도 가장 밸런스가 잘맞는 프테전이니만큼 이번에는 결승전에서 테란은 플토를 이길수가 없다는 징크스를 꺠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s: 가을의전설과 테란은 결승전에서 플토를 이길 수 없다는 것 모두 임요환선수가 낳으신 결과물이죠 -_-;;
06/11/17 16:51
가을의 전설이냐 골든마우스냐.. 이래저래 기대되는 내일입니다~
이겼으면 하는 선수는 이미 마음 속에 정해져 있지만, 5경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명경기들이 속출하기를 바랍니다^^
06/11/17 16:54
정말 오랜만에 자게에서 논쟁글이 아닌글을 보는 거 같네요. 휴..
이윤열 선수가 금쥐를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승한지 오래됐는데.. 이제 우승할때가 되었죠. 천재테란.. 금쥐획득~
06/11/17 17:37
테프전에서 테란 제국의 기치가 드높여졌던 적은 OSL 그리고 스타리그 결승에서 단 한번도 없었다.
--> 요 문구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MSL과 스타리그라고 부르는 건 들어봤지만 OSL과 스타리그라는 표현은 어색합니다. 만일 이 스타리그가 MSL을 비롯한 나머지 내지는 MSL을 가리키는 거라면, 박정석을 잡고 우승한 이윤열이라는 전례가 있는 거라서요. 아님 단순 오타?
06/11/17 17:42
스타리그라는 것이 MSL도 통틀어서 말한게 아니라 단순 명칭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어서였습니다.
질레트배때부터 당시 온게임넷이 온게임넷 스타리그라는 명칭을 넘어서서 이제는 스타리그의 처음 원조 방송을 주창하여 온게임넷 스타리그라는 명칭에서 스타리그라는 명칭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지막 문장에 쓴 OSL 그리고 스타리그라는 말은 질레트 이전의 OSL대회와 그 이후의 명칭이 개선이 된 스타리그 즉 온게임넷에 국한된 스타리그를 뜻하는 말이였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만약 MSL도 따진다면 이윤열 선수와 더불어 최연성 선수도 있겠죠, 이 글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국한된 것이여서 그냥 스타리그라는 명칭을 말하게 되면 MSL과 혼동이 될 것 같아서 OSL을 두게 되었는데 그 이후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정식 명칭이 바뀌게 됨으로써 그걸 존중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덧붙였는데 오해가 있으셨나 보네요 ^^; 그래도 혼동이 있으시다면 혼란여부를 줄이기 위해 마지막 문장을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06/11/17 19:30
이윤열 선수를 응원합니다!!가을의 전설은 황제의 준우승 전설이었다는것을 증명시켜주세요~(임요환선수가 금쥐 못타고 갔으니 이윤열 선수가 대신 제발ㅠㅠ)
06/11/17 21:21
정말 이번결승에 대한 윤열선수의 집념이 장난아니더군여....특히 가족까지 제주도로 초청하고.....당골왕배때 가족(아버님까지)을 초청한 후 우승을 못보여드린 한이 많은것같아서 저역시 많이 안타까웠는데 제발 이번에 골드마우스 획득으로 행복한 가족여행을 마무리 하길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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