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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8 21:11
불가능할것 같던 한국에서 가능했다니.....
주로 30~60대분들이 많이 포웅해 주시는것 같네요... 중간에 -_- 여친을 강제로 끌고가는 남자분도 -_-;;; 아무튼 좋군요...
06/10/18 21:45
엄청난 용기와 어느정도 이상의 외모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로 찍고 있는 사람없이 혼자서 서있다면 더 힘들것 같구요.. 암튼 가슴 따뜻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근데 장소가 어디 어디죠?? 눈에 익은곳이 많은데 청계천은 확실하고 대학로,명동같이 생긴곳도 눈에 띄는데요...
06/10/18 22:38
저도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친구들만 보면 포옹을 했었는데.. 대학와서는 "@@';; 못하겠더군요 ㅜ.ㅜ. 여친이라도 있다면 쳇.-_-+
06/10/19 13:05
2년차휴가 나와서 댓글은 안달려고 했는데 하게 되네요. 허허
부대에서도 재미난 얘기꺼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굿굿베리굿
06/10/19 13:16
얼마전 올라왔던 동영상을 볼 땐 집에 제가 혼자 있었는데 사실 막 누구랑 포옹을 해보고 싶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누군가를 저렇게 다정하게 안아준 게 언제적 일인지 기억도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는 동영상을 보고나선 옆에 있는 동생과 새삼스럽게 포옹을 해봤습니다. 동생은 시험기간인데 귀찮게 군다고 첨엔 궁시렁 거리더니 결국 기분 좋게 웃더군요. 오늘도 시험 잘보라고 나가는 동생을 다시 한번 안아줬답니다. 정말, 가볍다면 가벼운 스킨쉽이 이렇게 따스하고 편안한 감정을 일게 해주네요.. 저야말로 주변에서부터 "무료로 안아주기" 운동을 시행해보려고 합니다. 흐흐흐
06/10/19 13:53
가슴뭉클, 눈물 주루륵... 두아이의 아빠인지라 늘 아이들과 포옹하며 살고있지만 아이 말고는 가족들을 포함해서 누구와도 따스한 포옹없이 살아가면서, 저도 모르게 안에서는 간절히 원하고 있었나 봅니다.
실천해야 겠습니다.
06/10/19 16:32
노래가 정말 좋더라고요 장면 장면마다 너무 어울리는거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미소 지을수 있는 그런 영상이었습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06/10/19 16:40
허공의눈물 님//
아 정말 감사합니다..ㅠ_ㅠ 혹시 어떤 친절하신 분이 노래를 얻을 수 있는 경로를 댓글로 달아주시지 않았을까 하고 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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