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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6 16:50
가장 보고 싶은 경기는 4경기인데..
2경기쯤 보고 모임 나가게 생겼다는.. 요환 선수는 역시 10월 3일을 준비하고 있나 보군요.. 어쨌거나 오늘은 반란의 날이 되었으면!
06/09/16 16:54
거참 신 백두대간을 돌아가면서 종족전이 잘 나온다는.....
이윤열 킬러로 부각되는 김원기 선수가 전상욱이라는 상대를 맞아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설마 3:0으로 끝나지는 않겠지;;)
06/09/16 16:55
임요환선수는 오늘 경기 못나오더라도 제발 다음주 KTF전은 등장해줬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군입대전 마지막 프로리그 경기인데....... 그것도 통신사 라이벌을 상대로....... 거기에서도 안나오지는 않겠죠....... 강민선수와 붙고싶다고 하셨잖아요(ㅠㅠ) 요환선수(ㅠㅠ)
06/09/16 16:55
휴 그래도 T1에서 아카디아 테란좀 내보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했는데.. 역시나 저저전이네요. 알카노이드는 재밌겠네요~ 제발 4경기까지는 갔으면.. 3:0은 안대~
06/09/16 16:58
그나저나 이예상을 해보죠...
사상 최초의 백두대간 토토전 일단 센터싸움은 나올수가 없을꺼 같은 맵구조.,. 어떤 경기흐름으로 갈까요??? 일단 김성제선수 스타일상 속업셔틀 3-4기가 마구 활보하는 경기가 나올꺼 같기도 한데요!~~~
06/09/16 17:00
그나저나 3경기 팀플레이 T1 정말 의문이네요...... 전기리그처럼 후기리그도 팀플 이조합 저조합 맞춰보고 있는듯.......
하긴 그랜드파이널이 있으니....... 물론 팀의 방침이 프로리그 올인이지만....... 그리고 임요환선수 강민선수에게 블리츠에서 멋지게 이기긴 했지만 압승이라서 조금 싱거웠어요........ 이번에 프로리그에서 제대로 만나서 혈전끝에 이겼으면 좋겠네요.
06/09/16 17:02
T1이 고인규 윤종민선수를 그런식으로 키워서 굉장한 재미를 봤었죠
T1이 완벽하다고는 하지만 토스 주전급이 김성제 박용욱 딱 두명밖에 없기 때문에 제3의 토스를 얼른 찾아야 하거든요 그 제3의 토스를 권오혁선수에게 기대하는거 같습니다.
06/09/16 17:03
전기리그 1차서 이윤열선수상대로 아카디아에서 화려하게 승리했으나 다음에 티원상대해서아카디아에서 뮤탈 짤짤이로 무리하게 재미보다가 전상욱 선수의 치고나온 한방에 무릎,,,,,,,,,,,,,, 후기리그서 이윤열선수를 알카노이드에서 화려하게 이겼으나 다시 또 전상욱 선수에게 알카노이드에서 매치........ 또 한방에 그냥 쭉 밀릴려나???
06/09/16 17:04
3경기는 별로 말할꺼리가 없는 것 같은데요. 티원은 원래 팀플엔트리가 고정되어 있지 않은 팀이고 윤종민 선수가 끼어있다면 누구랑 같이 편먹고 해도 왠만한 전력은 보여줄 듯. 4경기가 가장 기대됩니다만 1경기도 그에 못지 않군요.
06/09/16 17:05
이번에는 중립건물이 있으니....... 아카디아처럼 타이밍 노리기 힘들듯 하네요.
그나저나 전상욱선수는 김준영선수의 경기로 더 골치가 아파졌군요. 패스트뮤탈도 대비해야되지....... 패스트 뮤탈 대비하기 위해 노배럭 더블이후 메카닉하면 노스포닝 3해처리후 대인배식 무한확장에 그냥 밥이지........ 어떻게 할지.......
06/09/16 17:09
전 1경기도 흥미롭다고 봅니다. 양팀 플토를 내보낸걸 보면 서로 다른 종족을 스나이핑 하려고 했다는건데.. 신백두가 요새 제일 좋은 맵인듯.
06/09/16 17:09
T1팀 이제 우승많이 먹어봤으니 슬슬 정규시즌 다승왕에 도전해보는것도....... 윤종민선수를 팀플에 많이좀 내보내 승리해서 후기리그 팀플 다승왕 먹었으면 좋겠네요. 만약 그런다면 이창훈선수랑 멋진 경쟁이 될것같은데요......
물론 골고루 내보내는 T1팀의 특성상 어렵습니다만...... 아무튼 T1팀 2005년부터 이루지 못했던 정규시즌 개인전이나 팀플전 다승왕 기록도 한번 도전해봤으면.......
06/09/16 17:13
오늘 그나저나 이네이쳐가 T1잡으면
지난 전기리그 10,11위팀이 우승팀 3위팀 잡는 대사건~~~ 터지는건데 과연 설마 실현될것인지..
06/09/16 17:14
오히려 에결가면 이네이쳐가 유리할듯 합니다. 서기수라는 카드를 가지고 있는 이네이쳐 물론 그걸 노리고 박태민선수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맵이 롱기누스인것을 감안해서 에결갈경우 이네이쳐가 일저지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06/09/16 17:18
근데 김윤환/김구현선수의 말로는 히어로센터의 강화방음유리벽에도 불구하고 헤드셋 써도 소리가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히어로센터 조금더 강화해야 되지 않나...... 아무튼 서기수 1시,김성제 7시.
06/09/16 17:19
김성제선수 경기력이 박용욱선수랑 맞먹게 들쑥날쑥한데....... 이번에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요.
일단 두선수 모두 게이트를 짓고 있어요. 서기수선수가 정찰 좀더 빨리 나갑니다. 김성제선수도 일단 정찰나가고요. 서기수 2게이트.
06/09/16 17:26
서기수선수 우측으로 드래군 돌려보냅니다.
조합에서는 김성제선수가 앞서는것 같은데....... 물량은 서기수선수가 좀더 많아보입니다. 서기수선수 김성제선수의 앞마당 근처에 드래군 대기시킵니다. 자! 서기수 들어가봅니다!!! 어! 근데 셔틀잡히고!!! 리버 잡혔고!! 근데 드래군에서 김성제가 승리!
06/09/16 17:29
자! 10시쪽에서 서로 공격! 위치는 김성제가 좋고! 리버 2기가 큰데! 서기수선수 빠집니다!! 어!!
서기수 밀리나요! 질럿도 살아남았어요 김성제선수가!
06/09/16 17:30
아! 앞마당 공격하는 김성제!! 아! 서기수 밀리나요!!
김성제선수!!! 좋은 타이밍의 공격으로 승리를 거두는 분위기입니다! 본진 입성!! 아! 서기수! 서기수 GG!
06/09/16 17:31
같은 남자인데도 귀엽다고 생각했네요 하하
야..근데 이거 성제 선수가 파워로 밀은 것도 잘한거지만 서기수 선수 리버에 무슨 원한있나요 아니 왜 안뽑는거지 -_-
06/09/16 17:34
익명의 선수가 디씨 SKT1갤에 글을 남겼는데 아이피가 13번이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추측을 하였는데 김성제 선수가 이기고 나서 인증샷을 세운거죠 하하...
06/09/16 17:35
스갤의 티원 갤러리에 유저들이 눈팅하는 선수가 있으면 점이라도 하나 찍어달라고 했더니 진짜 점만 찍고 사라진 선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4일간 그 선수가 누군가에 대해 슼갤 여러분들이 많이 추측했는데 거의 김성제 선수로 굳어진 상황에서 코치님과 친분이 있는 어떤 님이 오늘 엔트리 첫경기 선수가 바로 그 점 찍은 선수라고 귀띔을 해 주셨죠. 그때 점찍은 선수의 아이피 끝자리가 13이어서 13 선수라고 불렸었거든요. 이제는 쩜제 선수라고 불리네요~
06/09/16 17:36
디시인사이드 sk t1갤러리에서 T1의 어떤 선수가 제목도 . 글내용도 . 으로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어떤선수인지 궁금해했죠.. T1은 ip중 끝의 숫자만 틀린데 글올린선수의 아이피의 끝자리는 13이였어요.. 그게 오늘 밝혀진거에요.. T1코치님과 친분이있는 어떤 분을 통해 그 글을 올린 선수가 오늘 선봉에 나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김성제 선수임이 확인되었죠.. 거기다가 13세레머니와 함께
06/09/16 17:38
첨에 13번 아피의 선수가 .?이란 내용으로 글을 올렸고.. 그후에 티원갤에서 선물을 보냈는데요. 선물 도착했다고 선물인증샷만 올렸어요. 누군지 밝히지 않구요.. 그 담에 코치님이 1경기 엔트리 선봉이 13번선수라고 알려주셨는데.하하하하.. 오늘 경기나와서 이기고 13번세레모니를 했네요..하하하
06/09/16 17:49
박태민 선수는 어떤 부분까지 세세하게 설정하는 것인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마우스 선이라던가, 모니터 각도의 약한 차이도 많이 신경쓰던 거 같은데...
06/09/16 17:50
희희낙락하고 있습니다 하하
최연성 선수가 뭐 먹다가 잡혔는데 표정이 참..오묘해서 -_- 근데 오늘 박태민 선수 세팅 빠르네요 이정도라도 감사하고 싶습니다-_-
06/09/16 18:01
꽤 불리해보였는데 멀티는 태민 선수가 더 빠르네요
조용성 선수 시간을 너무 주는거 같습니다 운신에게 시간주면 따라잡히는건 둘째치고 역전당하는건데..
06/09/16 18:04
자! 조용성선수! 뮤탈로 시선 끌어놓고! 저글링 난입하려 해보나 발업저글링이 아니라서!!! 막현느데! 뮤탈로 다시한번 본진으로 공격해보는 조용성! 그러나 뮤탈싸움에서 완패를 당합니다!! 자!!! 저글링으로 만회해야 하는데!!!
자! 박태민선수!! 일단 저글링 몰아내었고요! 바로!!! 역러쉬 갑니다!!!
06/09/16 18:07
티원이 3경기에서 못끝내면.. 에이스결정전까지 갈 가능성도 높은것 같습니다.
최근 알카노이드는 아카디아 못지 않은 테란의 무덤이기 때문에.. 전상욱이라 하더라도 불안하군요. (근데 테란을 내보낸걸 보면 해법을 찾은거 같기도 하고.. -_-a)
06/09/16 18:07
박태민 선수 초반 운영은 좀 불리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9드론 발업저글링이 아무 성과도 못 거뒀는데도 그리고 상대는 2해처리고 자신은 1해처리인데도 나중에 가서 역시 운영으로 이기네요~
06/09/16 18:23
박태민 선수가 예전에 공격적인 선수였다고는 합니다만 요즘 경기를 보면 박성준 선수와의 퓨전을 한 듯한 기분도 왠지 듭니다.
자신의 맞춤형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당골왕배 먹을 때보다 더 필요한 데 딱딱 공격을 해준다는 느낌이 드네요.
06/09/16 18:27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권오혁 8시...... 윤종민 2시,10시에 김강호,6시에 김강석.
일단 위치는 이네이쳐가 약간 더 좋은것 같은데요......
06/09/16 18:30
자! 이네이쳐!! 1게이트 가스간 권오혁선수를 협공갑니다! 그러나 권오혁선수가 드래군으로 시간끄는 사이에...... 윤종민선수의 저글링이 옵니다.
06/09/16 18:32
어? 프로토스진영! 저글링에 드래군 손해 많이봐요. 권오혁선수 드래군 자꾸 잡힙니다!
게다가 윤종민선수는 못나오게 질럿으로 막은 김강호! 어! 권오혁선수 저글링에 무너집니다!
06/09/16 18:34
아..... 뚫지도 못했고..... 테크도 느리고..... T1팀 초반부터 말리기 시작하네요!
이네이쳐! 역전의 가능성을 만들기 시작합니까!
06/09/16 18:36
권오혁 선수 테크 빨리 올리길래 템플러 테크 타는 줄 알았더니 드라군 겨우 2기로 뭘 해보겠다는거지 계속 나가서 쌈싸먹힌게 패인이었어요~
06/09/16 18:37
티원은 워낙 기존 엔트리가 탄탄하기 때문에 신인이 기회를 잡기가 힘든데..
권오혁.. 어렵게 잡은 기회를 날려먹는군요. 안타깝네요. 패배한게 문제가 아니라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문제입니다. 앞으로 보기 힘들수도.. -_-
06/09/16 18:39
전상욱이 박성준을 잡은건.. 패스트뮤탈이라는 전략이 나오기 이전 아닌가요..
이병민이 홍진호를 이기긴 했습니다만.. 패스트뮤탈 전략을 파훼했다고 보긴 어렵고.. 과연 전상욱이 어떤 해법을 들고 나왔을지가 궁금하군요.
06/09/16 18:40
전상욱선수가 엠성준선수를 알카노이드에서 잡긴했지만,그때는 패스트뮤탈이란 빌드가 출현하기 전이였는데.......
2스타포트 이후 메카닉을 써서 이겼는데,그 빌드는 패스트뮤탈빌드가 쥐약으로 작용하거든요. 과연 전상욱선수가 어떻게 할지......
06/09/16 18:41
근데 솔직히 에결 롱기누스에서 임요환선수 보고싶은 욕망도...... 살짝듭니다.......(임요환선수의 1경기라도 더보고 싶어요....... 물론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06/09/16 18:43
롱기누스가 테란이 할만하고.. 엔트리에 최연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최연성이 준비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임요환은 슈퍼파이트에 올인했으면 합니다. ㅜ_ㅜ)
06/09/16 18:50
피지알에서 아카디아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알카노이드를 더 걱정하고 있습니다.
아카디아에서는 그래도 뭐라도 해보고 지지만.. 패스트뮤탈 이후로 알카노이드의 패배는 모두 관광수준이거든요. -_-;; 전상욱이 뭔가 해법을 찾아줬으면 좋겠네요.
06/09/16 18:53
변형태선수가 어제 패스트뮤탈을 잡기위해 노배럭 더블커맨드 이후에 메카닉 준비해와서 건물띄우고 벙커로 수비하며 강제공격 못하게 하면서 3개스 확보전략을 준비해왔는데.......
근데 김준영선수가 들고온것은 그에 극상성인 노스포닝 3해처리에 대인배식 무한확장...... 굳이 해처리를 2개다 멀티쪽에다 짓지 않더라도 알카노이드에서 노스포닝 3해처리 가능합니다. 테란이 더 골치가 아파지겠네요......
06/09/16 18:53
물론 그렇습니다. 알카노이드의 테저전 또한 우려할만한 것은 사실이겠지만 그래도 기다려봐야겠죠, 전상욱 선수가 괜히 나온 것은 아닐테니 말입니다.
06/09/16 18:55
근데 김준영선수의 알카노이드에서 노스포닝 3해처리후 대인배식 무한확장 공략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나마 패스트 뮤탈이후 3가스 확보보다 더 파해하기가 쉬워보이던데......
06/09/16 18:56
SKY92 // 그렇습니다. 패스트뮤탈은 그 자체로도 무섭지만.. 상대가 패스트뮤탈을 대비하면 그냥 대인배식 확장을 해버리면 그만이라는 점에서 더 무섭죠.
솔직히 제 머리론 해답이 안보입니다. 뭘 해야 하는지.. -_-a
06/09/16 19:00
그러니까, 요즘 최고기세의 전상욱과, 요즘 최고기세의 저그가 맞붙는건가요 ?
그렇다면 1.07의 임요환선수의 그것과 다를게 없군요 ! [너무 비약인가요? 후훗]
06/09/16 19:01
대인배식 무한확장 공략법이 대체 뭐가있을지...... 뭐 해답을 찾으라면 많겠죠.
2스타포트 레이스라던가....... 근데 그건 패스트뮤탈이 쥐약이고.......
06/09/16 19:03
패스트 뮤탈 파훼법은 얼마전에 변형태 선수가 보여준.. 앞마당을 건물 띄워서 막으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바이오닉 한다면 건물한기 한기 띄워놓기 아까운 실정이라 안되겟죠? 그렇다고 메카닉 가자니 김준영 선수의 8가스 울트라 덜덜..이죠
06/09/16 19:04
전상욱선수의 실력을 믿습니다..
항상 과거부터 S급테란들은 불리한맵에서 승리하면서 평가를 뒤엎는일이 많습니다.. 과거 노스텔지아를 생각해보면.. 초반에 저그맵이었지만.. 이윤열, 임요환 , 서지훈이 계속이기니깐 순식간에 테란이 할만한맵으로 바뀌었고.. 아방가르드에서도 이윤열은 당시 최고저그인 홍진호,조용호를 관광시켜버리고.. 최연성도 저그맵인 건틀넷TG에서 홍진호를 , 데토네이션에서 주진철을 관광시키기도 했습니다.. 저그가 강하졌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성상 테란은 저그에게 앞서고 특히 S급끼리의 경기에서는 테란게이머들이 대부분 앞서왔기때문에 전상욱선수에게 기대를 해봅니다.. 아무튼 현존 최강의 테란은 전상욱이니깐..
06/09/16 19:05
패스트뮤탈 혹은 대인배확장 한가지 경우만 생각하면 막을수 있겠는데.. 테란이 초반에 전혀 압박을 갈수 없으니.. 패스트뮤탈을 하든 대인배확장을 하든 저그가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맘대로 할수 있다는게 문제겠네요.. ㅜ_ㅜ
근데 이런걸 잘 알고 있는 티원에서 테란을 내보냈다는걸 믿어보는 수 밖에요..
06/09/16 19:06
자자 다들 전상욱 선수 어떻게 나올지 기대하고 봅시다
주훈감독이 알카노이드 에 왜 괜히 테란 보냇겟습니까 무슨 파훼법이 있어서 보냈겠죠 알카노이드 박성준 선수도 잡은 이력이 있기 땜에 전상욱 선수에게 먼가를 기대를..
06/09/16 19:10
이러는동안 알카노이드 맵이나 계속 생각해보죠.......
알카노이드 테 VS 저전....... 처음에 테란맵이라고 생각되었으나,저그가 패스트뮤탈을 들고나와서 분위기가 반전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이병민선수가 승리를 거둔것 외에 패스트 뮤탈 등장후 테란이 한번도 못이기고 있습니다. 변형태선수가 건물띄우고 벙커까지 지어가면서 메카닉체제로 하면서 패스트뮤탈을 파해하려고 했으나,김준영선수가 오히려 대인배 확장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꺼내면서 완전히 변형태선수가 박살나버렸죠. 테란으로써는 이제 더 골치아파진겁니다. 새로운 대인배식 무한확장에 대한 해법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06/09/16 19:12
대인배식 무한확장에는 임요환식 드랍쉽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아아아! 만.
시간형 섬맵이라는것을 잘 활용해야지 테란한테는 뭔가 이점이 있을듯 한데...
06/09/16 19:12
제가 생각한 파훼법이.. 변형태 선수가 벙커까지 지으면서 뮤탈 대비하는거 보면서.. 더블이후 앞마당과 본진에 벙커짓고 마린 4마리 넣고 터릿3개쯤 도배하고 병력 모이고 베슬 모일때 진출하면 어떨지요?
06/09/16 19:13
한빛팀의 디파일러 재발견, 서경종식 무탈모으기,
마재윤의 3해처리, 김준영의 대인배식 무한확장. 저그는 뭔가가 계속 나오는 것 같다는.....
06/09/16 19:15
벨로시렙터// 그런식으로 우주 방어 말고요 메카닉대신에 바이오닉이면.. 메카닉 특정상 가스도 많이 들고 돈도 많이 들죠 저렴한 비용에 대다수 병력 뽑을수 있는 마메면..?
06/09/16 19:15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테란이 최고로 빠른 타이밍을 준비해도.. 가는 길에 건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저그 본진에 도착할때쯤 되면 막혀버린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저그는 저글링 한마리도 안뽑고 테크를 올리거나 멀티를 해버릴수 있는거죠. 만약 고인규가 보여준것보다 더 빠른 타이밍을 찾을수 있다면.. 패스트뮤탈이든 대인배확장이든 저그가 배째는걸 막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06/09/16 19:15
그에비해 테란과 프로토스는 FD와 아비터로 여태 버티곤 있지만..
확실히 두 종족 모두다 대 저그전에 뭔가 키가 나오지 않고 있군요 ;
06/09/16 19:17
DynamicToss // 바이오닉이라는 녀석들이 중립건물 때려부시기가 엄청 느리다는것, 그리고 차근차근 파괴해나가야할 중립건물이 너무 많다는것.... 이 문제죠 ;;
그렇게 부수면서 가다보면, 분명히 끊어먹히는 병력이 있을테고. 그럼 테란은 점점 힘들어집니다아아.... 병력을 한방에 확실하게 적진까지 보내는 방법밖에 없는데. 토스는 리콜이라도 있지.. 테란은 드랍쉽밖에 없다는게 참... 힘들죠 ;
06/09/16 19:17
이거 빨리 끝나야
기아 vs 두산 경기를 볼수가 있는데.... 내일 시험있는데 뭐하는 짓인지....^^;;;;; 이 방과는 전혀 관련없는 말이지만 기아 화이팅!!!!!!!!!
06/09/16 19:19
김원기선수가 보여주는 전략은 패스트뮤탈일까요,대인배식 확장일까요,아니면 저번에 보여준 섬맵식 드랍전략일까요.......
어느쪽이든 전상욱선수로써는 쉽지가 않아보입니다.
06/09/16 19:21
아무튼 알카노이드 맵은 나중에 토론해보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특히 저 VS 테전을 주제로 말이죠.
저그의 대인배식 무한확장과 패스트 뮤탈이후 3가스 확보를 어떻게 막나....... 이것이 토론 주 목적이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네요.
06/09/16 19:21
전상욱식 묻지마 초반러쉬를 가기도 힘들고..
메카닉을 하기도 힘들고.. 그냥 배째라 공중전으로 나가는수 밖에 없는건가요 ;; 레이스 발키리 베슬 -_-;;
06/09/16 19:21
알카노이드2가 나온다면.. 중립건물 HP 좀 줄여줬으면 합니다.
그거 하나만 바꿔도.. 패스트뮤탈이나 대인배확장이나 모두 지금처럼 배째고 할수는 없을듯..
06/09/16 19:25
알카노이드 맵에대해서 토론이나 하다보면 어느새 경기 준비다되어있을듯....... 대인배식 무한확장 파해법 빨리 나와주었으면 좋겠는데.......
06/09/16 19:26
테란은 단순히 보면 선택권은 3개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SK. 메카닉. 공중전. 단순 SK로는 이리치고 저리치고 신나는 뮤탈리스크 때문에 안될꺼 같고. 메카닉을 하자니 디파일러 소몰이가 겁나고.. 그렇다고 공중전을 가자니 자원이 없군요. 이래저래 한동안 힘들긴 힘들것 같습니다 ;; 테란이 .....
06/09/16 19:31
고인규선수처럼 타이밍을 노리겠다는 건가요? 하지만 그때 하필이면 변은종선수가 패스트 뮤탈을 가지고 와서.......
결국 컨트롤에 공격이 막히면서 졌거든요.......
06/09/16 19:39
김원기선수 뮤탈로 이리치고 저리쳐서 탱크 하나 잡았지만 뮤탈 2기 잃습니다. 탱크하나 더 잡는 김원기. 쿠션데미지로 마린 2기 더잡고요 뮤탈 1기 잃습니다.
06/09/16 19:43
자! 전상욱선수! 진출병력을!! 김원기선수가 쌈싸먹는데! 전상욱선수 컨트롤이 안좋아서! 병력 손해 많고! 결국! 김원기의 병력에 후퇴!
06/09/16 19:44
전상욱선수 항상 교전시 컨트롤이 아쉽네요.......
김원기선수가 무난한 운영으로 잡아나가는 분위기. 전상욱선수도 3가스 확보하려고 합니다만..... 가디언도 준비되고 있고요! 디파일러 다크스웜과 스커지에 베슬 다잃고!
06/09/16 19:48
6시쪽에 드랍!!! 다크스웜 쳐지고! 6시 멀티 무력화되고! 드랍쉽도 잡히고!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요!
전상욱선수 본진으로 역공! 그러나 다크스웜에 막힙니다!
06/09/16 19:49
그러나 빠집니다. 전상욱선수 김원기선수 11시 확장 제지시키지 못하면 이경기 못이깁니다.
전상욱선수 6시쪽 중립건물 뚫었으나...... 김원기선수 병력 너무 많습니다.
06/09/16 19:50
전상욱선수 자원 떨어집니다. 이병민선수랑 홍진호선수랑의 경기때는 달라요! 그때는 이병민선수가 자원이라도 많이 남았지 지금은 자원이 떨어져가고!
게다가 저그의 11시는 돌아가고 있고! 말씀드리는 순간 바로 11시쪽에 드랍!!! 11시쪽 날렸고요! 6시쪽 드랍 막혔고!
06/09/16 19:52
6시쪽에 후속드랍 갔으나 막혔습니다. 경기 꽤나 난전입니다. 자! 전상욱선수의 병력 남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커1기에 후퇴! 다시 병력 추가해서 달려들어보나! 김원기선수의 병력이 뛰쳐나와서 전상욱선수의 병력을 쫓아냅니다.
어? 그러나 테란이 이기네요.
06/09/16 19:54
자! 김원기선수 다시 몰아붙입니다! 근데 쌩뚱맞게 드론은 왜 같이있나요! 아! 또 베슬 잡혔어요! 어근데 저글링!!!
엄청 많아요! 저글링에 본진이 장악당했어요!
06/09/16 19:55
명맵이네요 김원기 선수 유리 하다 전상욱선수 유리 하다 이젠 김원기선수 유리? 또 이병민대 홍진호 선수도 그런패턴이었는데 결국은 이병민선수 승리..명맵이 될거 같습니다 알카노이드는
06/09/16 19:56
아카디아도 이런식으로 진행이 됐죠, 저번에
결국 이번처럼 저그가 이겼지만요..... 꼭 저번 아카디아에서의 경기 보는 것 같네요.
06/09/16 19:57
T1은 이번 프로리그 최상위권으로 분류하기 힘들겠습니다. 최대 강점이 강력한 테란 라인인데 이건 뭐... 평범한 테란 라인으로 강등된 느낌이네요. 중위권 정도가 딱 맞는 듯.
06/09/16 19:57
이야 김원기 진짜 잘한다~~ 대단하다!! 정말 세팅떄문에 지루햇지만 기다린 보람이 잇는 경기!! 짱 !! 이네이쳐 3:2 대 역전 보여주세요~
06/09/16 19:57
피플스_스터너// 티원팀 원래 초반이 그렇습니다 막판에 엄청난 포스 발산하면서 거의 3:0이기면서 1위로 플옵 진출하면서 전기리그 우승!
06/09/16 19:58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라... 글쎄요.
솔직히 계속 김원기 선수가 유리했다고 봅니다만... 초중반만 치열했지 결국 자원 견제 못해주고 후반 관광당하는스토리...
06/09/16 19:59
전상욱선수 탱크 마메 베슬이 따로놀다가 결국 시즈 스웜럴커에 잡히고
스트레이트로 밀렸어요. 수비의 전상욱 방어,멀티하다가 경기 잡는듯하다가.. 난전을 유도한만큼 자신의 병력을 컨트롤못한것이 아숩겠네요
06/09/16 20:01
전상욱 선수 뮤탈에 탱크 끊어 먹혀서 진출 타이밍 늦어진게 컸죠. 디파 나오기전에 뭔가 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중앙교전중에 추가병력 럴커에게 끊어먹히거나 마린탱크 따로 놀다가 탱크 다 잡히는등.. 컨트롤이 아쉽습니다.
06/09/16 20:01
승패에 관계없이 임태란이 나오고 김원기선수랑 붙는다면.........
나말고도 눈물흘릴사람 많을듯~ 요환선수 제발....
06/09/16 20:01
T1이 테란이 저그상대로 죽어나는 3단콤보중 한두개의 맵만 해법내놔도 5연패 가능할꺼 같은데요 만약 못내놓는다면 5연패 불안합니다.
06/09/16 20:01
하이브 테크에 대한 테란의 결정적인 약점은 타크 스웜에 대한 밀리유닛이 없다는 점인데 이 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특히울트라, 럴커에 대항해서 파벳뽑기는 거시기 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다크스웜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겠네요.. emp... 플레이그를 무서워하지 않고 emp를 쏠 수 있는 배짱을 키우는게 중요할 듯싶어요
06/09/16 20:02
일단 서기수 VS 박용욱 예상하겠죠~~~~
혹시 모릅니다. 이네이쳐쪽 서기수선수 예상하고 T1에서 임요환선수 내보내고 이네이쳐에서 박용욱선수 노리고 김원기선수 나오면 임요환 VS 김원기 나오는거죠~~~
06/09/16 20:02
전상욱선수 컨디션 안좋은거 같았는데요..
계속 러커촉수에 마린 잡히는데도 계속 가만히 있고..... 딴맵했어도 졌을거라고 생각하네요..
06/09/16 20:03
너였단걸 // 위에 댓글 보시면.. 전상욱 경기 시작하기 전부터 계속 알카노이드 테란 어렵다는 얘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_-;;
06/09/16 20:03
티원이 테란주축에 플토저그가 받쳐주는 순이었는데..흠냐.-- 테란암울맵이 다 프로리그에 쓰이는데..과연..후기리그때..잘될런지는.. 티원플토 저그들 손에 달렸다고 보네요..
06/09/16 20:03
어린완자 // 그게 디파일러에 EMP를 쓰려고 해도, 은근히 디파일러가 이동속도가 빨라서, 자칫잘못하면 뭉쳐있는데 쏘고도 몇몇 유닛은 안맞는 경우가 다수 발생합니다. EMP의 범위가, 범위인지라 -_- EMP보단 확실히 이레디에딧이 낫다고 생각하는 한 프로토스 유저의 [...] 탄원입니다 ;
06/09/16 20:04
이번경기는 왠만한 저그라면 밀려버렸을경기입니다.
전상욱선수 그만큼 잘 해 주었구요 그에비해 김원기선수가 더 잘한 결과하고 생각됩니다.
06/09/16 20:04
emp...하니까 예전 당골왕 결승 1차전이 생각나네요.
박태민 이윤열선수의 그 명경기 -_-b....결국에는 emp의 효과는 이레디에 비해 미미했다고 생각해요
06/09/16 20:04
알카노이드가 테란이 좋다고 첨에 말나올때부터 뭔가 이상했음. 서경종선수덕에 뮤탈이 옛날같지 않아서 너무 무서워요. 사실 예전같으면 당연히 터렛 두세개 박고 마린들 다 나와야하는시기에 뮤탈몇기때문에 항상 마린이 본진에 묶여야하는. 그리고 시야가 안보이는 벽때문에 저그정찰은 자유롭고 뮤탈은 마음껏 더 돌아다니는.
06/09/16 20:05
그래도 전상욱선수가 들고나온 빠른 찌르기가 제대로 먹혀들어갔으면 전상욱선수가 이길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이기면 선수덕 지면 맵탓. 하지 맙시다;; 정말 김원기선수가 잘했었습니다. 중간중간 센스도 몇개 보였고
06/09/16 20:05
이번 경기는.. 맵의 특화된 빌드적인 면에서 특별히 먹고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기부분에서 서로서로 맵적인 면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맵적인 부분의 의해서 승리가 결정되었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서로서로 무시무시한 훅을 날리고... 무시무시한 연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전상욱선수에게 조금 아쉬웠던것은.. 한동욱 선수나 임요환 선수 이윤열 선수 같은....빛나는 교전시 컨트롤 부분이 발휘되었으면... 아마 경기는 전상욱 선수가 가져갔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전상욱 선수는.. 컨트롤형이기보단 운영형이라서... 그런부분에서는... 특출난 선수가 아니거든요. 김원기 선수.. 역시 요즘 대테란전 잘하는 저그 답게... 럴커 컨트롤, 저글링 컨트롤 부분등에서 항상 좋은 싸움을 보여주었습니다. 테란들이 이길려면 ... 절대 컨트롤에서 지면 안될듯 합니다.
06/09/16 20:06
맵이 저그에게 유리한건 맞습니다.
그리고 김원기 선수가 잘한것도 맞습니다. 여기서 김원기 선수가 못했다고 하시는 분들 없습니다. 아카디아, 알카노이드는 대 저그전의 해법을 어떻게 제시해야하느냐 그 문제 때문에 말이 많아 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6/09/16 20:06
참나... 누가 김원기 선수 못했다고 한 사람 있습니까? 다만 맵의 영향이 전혀 없는게 아니라는 것 뿐이죠. 전적이나 경기 양상을 보면 딱 나오는데 맵 얘기만 하면 무슨 승자의 승리를 폄하하느니 뭐니해서 오버하시는 분들이 더 이상합니다. 김원기 선수 엄청 잘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합디까?
06/09/16 20:07
이상하게 김원기선수는 전상욱선수와 할때 잔실수를 참 많이 하네요,, 상대가 강하다는것도 있겠지만..... 여섯시 드랍할때 두번 연속 디파일러 먼저 내려서 폭사당하고,,,, 드랍쉽도 스커지 한대씩은 맞는데 잘피하고,,, 김원기선수가 집중 못하게 전상욱 선수가 잘한것도 크네요,,
06/09/16 20:09
저그가 노력해서 잘 하는거 사실입니다.
문제는.. 과거 테란이 잘 나갈땐 맵이 테란을 죽이는 쪽으로 발전했거든요. 입구를 못막게 하던지 건물을 못짓게 하던지.. 근데 왜 요즘처럼 저그가 잘나갈때 맵이 오히려 저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쪽으로 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_-;;
06/09/16 20:09
이쯤되서 다시 예전에 약간 테란쪽에 약간 기울었던 맵들 다시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개마고원 지금쓰면 딱맞을거같은 느낌이.
06/09/16 20:09
임요환 선수 이제 좀 편해져야죠, 군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차피 실컷 붙는 슈퍼파이트 아닙니까, 또 다음주에 대 KTF전에서 나올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임요환 보고 싶다고 5경기까지 가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나오는것도 아니잖습니까.
06/09/16 20:10
loadingangels//팬서비스라뇨? 이건 엄연히 정규리그입니다.
팬서비스로 내보냈다가 패하면 어쩌려구요 이벤트전도 아니고
06/09/16 20:10
오히려 임요환 선수가 지는 경기라면 차라리 기다리면서 이기는 경기를 요새 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입대 전 마지막 경기이다 보니까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롱기누스, 플플전 자주 나오던 맵이네요~ 그래서 역시 플플전
06/09/16 20:11
흠... 일 때문에 이번 4경기만 제대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것저것 다 떠나서 김원기 선수가 잘했고 전상욱 선수에게는 운도 안 따랐고 컨트롤도 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상욱 선수에게 이길 타이밍이 아주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 중앙 교전 때 컨트롤 난조로 병력 잃은 것도 컸죠. 게다가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확실한 해법을 저그 쪽에서 찾은 면이 더 커보이고요. 이번 경기는 그냥 김원기 선수가 잘했고, 전상욱 선수도 선전했지만 몇 가지 컨트롤 실수, 그리고 정찰운이 안 따라준 게 아쉬울 뿐입니다.
06/09/16 20:11
어제 그나마 이윤열선수가 3해처리 상대로 패스트 드랍쉽으로 또다른 테란킬러 저그 장육선수를 손쉽게 잡긴 했지만
알카노이드는 패스트 드랍쉽 쓰기도 난감한 맵이니...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06/09/16 20:11
옛날에 저그극강유저라고 하더라도 테란 사대천왕과 연속으로 붙는다고 생각하면 웃엇죠,,, 지금 어떤 테란유저라도 저그 사대포스(마재윤 김준영 김원기 박명수)상대 한다고 한다면 헛웃음만 나오네요,,
06/09/16 20:13
이제 맵퍼들이 어떻게 테란을 약화시킬건가 고민할게 아니라.. 어떻게 저그를 약화시킬건가를 고민해야 할거 같습니다. -_-;;
06/09/16 20:13
정말 4경기는 전상욱선수한테 운이 없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아아.. 초반 찌르기만 먹혔으면 데미지 확실하게 줄 수 있었을텐데...
06/09/16 20:13
한두시즌 저그가 앞서는게 이상한것도 아니고 당면한 실력이라고도 볼수 있찌 않겠습니까? 테란처럼 4년간 강세인것도 아니고,,,, 그냥 자리대충 잘잡고 상대를 덤벼들어서 잡아먹는 플레이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식의 플레이를 다른 테란이 보여줬던 플레이들에 비해 낮게 평가하는지라 저그에게 이렇게 당하는거죠,,
06/09/16 20:14
비프로스트3도 본진미네랄이 10덩어리로 바뀌면서 테 VS 저 밸런스가 테란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어지지 않았습니까....
네오포르테도 그랬었구요.... 왠지 아카디아2에서 본진 미네랄을 10덩어리로 늘려버린다면 테 VS 저 밸런스가 맞을꺼 같다는 썡뚱맞은 생각까지 해보네요
06/09/16 20:16
yellinoe // 맵퍼는 종족간 밸런스를 맞추는게 최우선 과제 아닙니까..
실력이든 트렌드든.. 테란이 잘나갈땐 테란을 약화시키고 저그가 잘나갈땐 저그를 약화시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06/09/16 20:16
테란이 잘할때도 맵을 아무리 바꾸려해도 저그대 플토 밸런스가 완전 이상해집니다.. 마찬가지로 저그를 불리하게 하려해도 현재상황에서는 테란대 플토, 저그대 플토 밸런스는 아주 이상하게 될 그런맵뿐입니다.
06/09/16 20:17
전 7년 테란유저지만 테란의 몰락이 즐겁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흐흐-_-~ 그리고 아카디아2에서 어떤 테란이 1승하느냐라는 관심사도 생기구요
06/09/16 20:26
개척시대 // 플토가 맵 3개에서 저런 역상성 나왔으면.. 피지알 뒤집어졌을껄요.. 그것도 공통맵이 말입니다..
그나마 테란이니까 이정도죠.. -_-;; 어쨌든 티원 졌네요.. 외출금지.. 연습하자.. ㅜ_ㅜ
06/09/16 21:02
전상욱 선수를 신격화했다기 보단
전상욱 선수가 요즘 안좋은 테란진영에서 그래도 좋은 승률을 보이고 있는 선수라서 기대를 하셨던거겠지요.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김원기 선수 잘한거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스타팬들중엔 없으실거라 생각됩니다...
06/09/17 06:12
김원기 선수가 시종일관 쥐고 흔들고 무난하게 이긴 경기죠. 역전에 역전이라는 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전상욱 선수 계속 막혔는데...???
티원 선수가 지면, 상대팀이 운이 좋은 거고...티원 선수가 이기면, 상대가 누구든 실력으로 이긴거라 하고, 오늘은 누가 뭐래도...김원기 선수가 확실하게 실력으로 이긴거죠. 전상욱 선수 자리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알카노이드에서초반에 저그를 압박하면서, 나름 출발은 전상욱이 좋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그 이후의 운영에서 김원기 선수의 스타일을 전상욱 선수가 전혀 읽지 못했고, 지형을 이용한 공격은 오히려 김원기 선수가 한발 앞섰구요. 어떻게 이겨야 실력으로 이기는 건지...참...
06/09/17 06:58
T1팬이 다수를 이루는 pgr의 특성상 어쩔수 없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댓글들 상당히 많네요.. 다른팀들도 화이팅입니다!!
06/09/17 13:34
티원이 그리고 테란이 밀리니까 다 묻어가은 분위기 -_-;;;
피지알의 안티 티원 안티테란분위기도 또하나의 특성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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