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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5 20:46
이런 박경락같은!!! 너무너무 반갑고 즐겁네요~
잘하는 신예들만 봐오다가...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던 오래된(?)선수가 돌아오니 정말 ㅠ.ㅠ 좋네요
06/09/05 20:56
박경락선수가 올드라니...올드라니..올드라니..
(신예4인방의 먼쓸리게이머-는 언제적 이야기가 된겐가....) 여튼 반갑습니다 전위!
06/09/05 22:15
박태민 선수만 안만나면 될 거 같습니다...
고러쉬의 운영은 정말... ㅜ.ㅜ 포르티님// 천만 저그유저 여러분 언버로우 할 날이 오늘입니다!! ㅠㅠ 와 밑에글 (덩실덩실) 에서 폭소였습니다 하하하 ^^
06/09/05 22:25
이제 박경락 선수에게선 믿음이 갑니다. 중장기에 접어들어 느닷없는 드랍쉽의 출현을 보았어도 그것을 그냥 둘 박경락이 아니라는 생각이 너무나 자연스레 막을 것이라는 생각이 너무도 당연히 들더군요. 플레이에 군더더기가 없고 그의 스타일이 유독 빛을 발하는 경기를 보여주어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6/09/05 22:45
단순히 승리해서 기대된다기보다는 경락선수가 보여준 경기력에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소수병력 저글 러커 디파일러 드랍으로 상대방확장을 끊임없이 견제해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일정 확장만 가져가면서 견제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잡아가는것이 참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축하합니다. 박경락 선수 ~~ ^^
06/09/06 00:05
재밌는 경기를 연출해서 간만에 저그 대 테란전의 색다른 묘미를 안겨준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박경락 선수의 부활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큽니다. 획일화된 스타 경기에 있어 스타일리스트들이 다시한번 기지개를 켤 계기가 될터이니 말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건 박경락 선수 드론 숫자에 비해 왠지 물량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건 제가 초보의 시선이라서 그런거겠지요? 정면 힘싸움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진정한 강자가 될텐데 조금은 아쉽군요.
06/09/06 00:25
뭐.. 대 저그전은 김준영이라는 강력한 연습상대가 있는 한 곧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오늘 경기 정말 재밌게 잘봤고 앞으로 더더욱 화려하고 스페셜한 저그유저로써의 모습 기대합니다~
06/09/06 00:56
MY NAME IS J/그러게여..그때 4인방 이었던 이윤열 조용호 박경락 선수는 올드 게이머가 되었고 김현진 선수는 코치로 전향했네여 몇년 안된것 같은데..ㅡㅡ
06/09/06 08:50
박경락 선수 사실 저그전에서 많이 발목을 잡히긴 했지만
저그전에 약하다기 보다는 유독 조용호 선수와 홍진호 선수에게 많이 졌죠. 온게임넷에서도 대 홍진호 전과 조용호 전을 빼면 저그전도 상당히 좋습니다.. 뭐 이런 끼워맞추기 식으로 하면 전적 안좋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만;; 유달리 조용호 선수와 홍진호 선수에게 많이 진게 있긴 있습니다.. 그리고 한때 박경락 선수 대 저그전 방송경기 9연승인가 했던적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06/09/06 08:52
그리고 저그로서 토스잡는 게이머 하면 흔히들 조용호 선수와 박태민
선수를 많이 거론하는데 박경락 선수도 정말 토스는 자기집 부엌에서 라면 끓이듯이 잘 요리하죠.
06/09/06 22:29
아 결과를 알고 봤는데도 떨리고 감동의 경기였습니다.
정말 이제 부활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조금 모자라지만 이 기세로 계속 나가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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