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06 16:27
프로토스 팬으로서 전용맵을 만들자면 반길 준비가 되있지만...^^;;
맵을 따로따로 만드는건 실현될 가능성이 낮은것 같네요. 동족전이 문제가 된다면 선수 출전에 제한을 두는 방법이 더 실현가능성이 높아보여요. 그런 제한이 생기면 감독님들의 선수기용도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말이죠. (자기팀뿐만 아니라 상대팀의 선수제한도 고려해서 선수기용을 해야하겠죠.) 몇가지 예를 들자면, 1. 개인전에서 같은맵에 3번 연속 같은 종족을 출전시킬수 없다. (이경우 에이스결정전을 넣느냐 마느냐는 것도 선수 기용에 중요하겠죠?) 2. 하나의 맵에 한 종족이 출전할수 있는 총횟수는 4~6(?)회로 제한한다. 3. 시즌 완료시까지 모든종족이 하나의 맵에 최소 1~2(?)번 이상 출전해야 한다. (모든 경기가 5차전까지 진행되진 않을테니 어기게되면 패널티를 준다거나요.) 4. 팀플레이에서 모든 경기를 같은 조합으로 참가해선 안된다. 바로 생각나는것만 몇개적어봤어요. 많이 나왔던 얘기지만 실현된다면 그닥 나쁠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아 그리고 종족전별 전용맵을 만들게 된다면 저는 찬성입니다.^^
06/09/06 16:31
전 개인리그에서의 동족전용 맵 지정입니다 ^^ 프로리그는 현시스템에선 어쩔수 없을거 같아요 ㅠㅠ 뭔가 더 좋은방법 생각하는 분이 나오겠죠~
06/09/06 17:05
갠리그에서 동족전용 맵 괜찮은거 같은데요.. 밸런스 신경안써도 되고.. 독특하게 만들어서 게임을 재밌게 흘러가게 만들 수 있자나요.. 프로리그도.. 차용할 수 있지 않을런지..
06/09/06 17:15
갠리그는 어쩔수없는 동족전이고, 예고된 동족전이기에 이런 시스템이 가능하지만, 프로리그는 예고되지 않기때문에 힘들거같아요. 제 생각에 프로리그는 지극히 상성을 따르는 맵만이 동족전 해결의 실마리가 될거라고 봅니다. 프로토스는 테란을 쉽게 이긴다. 테란은 저그를 쉽게 이긴다. 저그는 프로토스를 쉽게 이긴다. 이런 맵 말이죠.
06/09/06 17:54
저는 동족전용맵이 더 현실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아무래도 동족전금지조항 같은 것 만들어 놓으면.. 약체팀한테 안좋은 부분도 있다고 하던데.. 뭐..정확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06/09/06 18:00
네. 저도 제가 생각해낸 방식이라 그런지, 이게 더 좋아보이네요 하하 ;;;농담이구요. 전 이 방식의 장점이 두개라 봅니다.
창의적 맵의 활용에 의한 상투적맵에의한 매너리즘 극복 + 동족전 문제를 타종족전으로 바꾸지 않고 동족전의 재미를 업시키는방법 뭐...이정도입니다;;; 사실, 여태까지 동족전 문제에 대한 논의는 어떻게하면 동족전을 안나오 게하고, 타종족전을 더 많이 나오게 할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전 초점을 다른쪽에 맞춰보았습니다.
06/09/07 00:12
전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 번 해봤습니다.
본진 미네랄 6 + 가스 1. 러쉬거리는 인투더 다크니스와 비슷함. 앞마당 미네랄 3 + 가스 1 센터멀티 미네랄 14 + 가스 3 (미네랄, 가스 무한) 항상 제가 제일 지루하게 봐왔던 저저전이 '이러한 맵에서 펼쳐지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 밖에 동종족간 전용 맵을 구상한다면 저희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맵이 탄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맵퍼들은 저희보다 한단계 높은 구상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다만 그 구상력이 밸런스 문제에 사로잡혀 발휘되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