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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6 20:26
방법자체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사실 여기 올라오는 방법들은 제 생각엔 다들 괜찮은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복잡하면 안된다인거 같습니다. 간단해야 시청자들이 수용할수 있지 않을까요? ^^;
06/09/06 20:26
맵에 상관없다면, 결국에는 아카디아에서는 저그끼리, 신백두대간에서는 테란끼리, 타우크로스(?)에서는 프로토스끼리 동족전을 양산하지 않을까요.
1맵당 종족카드 제한을 앞전에 김연우님(맞나요?)께서 주장한 바 있는 걸로 압니다.
06/09/06 20:28
그게 ... 자게를 검색을 해봐도 비슷한 내용이 안나오길래, 이런식으로 글을 적어 올려봅니다;
안파랑 // 그렇다고 하더라고 결국, 그 동족전은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타 맵에서 그 종족 카드를 써먹기 위해서라도, 모두 써 버릴순 없으니, 어찌 지금현재보단 동족전 남발이 막아지지 않을까요 ?
06/09/06 21:13
토론 게시판에 김연우님 글에 제가 댓글로 단 의견과 비슷한 의견이네요.
맵별로 카드를 주던지, 팀별로 카드를 주던지 그건 둘째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맵별로 카드를 주게 되서 리그 초반에 한 종족 카드를 다 써버린다면, 리그 중 후반에 제한된 종족으로 경기를 할수 밖에 없겠죠. 초반에 그 카드를 아낀 팀은 마지막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유리한 카드를 많이 활용할수 있을거구요.
06/09/06 21:16
시즌초반에 그렇게 카드를 남발하다간, 아마 파해법이 나온 시즌 후반에는 고생할수 밖에 없겠죠, 그만큼 선수들의 연습이 더 중요해지는것이고, 그 카드는 더욱더 강력해지는것인거죠 ,
06/09/06 22:21
그 보다는 우선 최소4인제도 부터.. 올라운드 플레이어를 한번 밖에 못 본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이윤열, 이병민, 홍진호, 조용호, 박정석, 박성준, 마재윤, 심소명 등 갠전과 팀플 2경기 모두 나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들인데 1경기 밖에 못나오는게 아쉽습니다..
06/09/06 22:23
엔트리 '최소 4인 개인전 2경기 출전 불가' 진정한 에이스라면 갠전 이기고 하고 팀플 이기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겨서 프로리그의 올킬을 했으면 좋겠네요..
06/09/06 23:31
차라리 프로야구처럼 종족예고제는 어떨까요? 한주전에 지명하는식으로
지난시즌 순위에 비추어서 상위팀 예고후에 하위팀이 고르는 식으로 말입니다. 상위팀은 하위팀(상대적으로 엔트리의 깊이가 취약한)의 종족을 알게되도 충분한 시간이 있기때문에 대비할수 있을테고 경기질도 연습해오던 종족이 나오기때문에 지금보다 나아질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물론 맵밸런스가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피할수없는 종족전의 연속이 될수도 있고 당일 엔트리 발표의 긴장감이 줄어든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만 이미 프로리그의 긴장감은 많이 줄어들어버린것도 사실이죠.
06/09/07 00:16
올킬저그 님// 그렇게 되면 '프로리그' 의 의미가 퇴색될 꺼라 생각합니다. 한 선수가 3경기에 출전해서 3경기를 다 이겨서 팀을 승리로 이끈다. 팀리그와 다를 바가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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