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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31 00:20
이제 스타도 전적이 쌓여감에 따라서 어떻게 승률도 공헌도에 포함되는 새로운 수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전적으로 팀공헌도가 17위라는게 믿어지지 않는군요..;
06/07/31 00:36
과거 팀리그에는 최연성선수가 있었다면 프로리그에는 전상욱 선수가 있네요. 제가 보기에 티원 아니 모든 팀 통틀어 가장 믿음직한 선수. 티원을 잡을려면 전상욱을 먼저 잡아야 할 것 같네요.
06/07/31 00:40
매스컴을 즐기는 T1의 대세에 영향을 받은건지 전상욱선수 예전보다 인터뷰도 엄청나게 길게 하고 짤방용 사진도 거리낌 없이 찍어주는걸 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임요환선수가 훈련시켰을까요 -_-;;
06/07/31 00:41
전상욱 선수야말로 티원팀내에서 프로리그의 그야말로 핵심 주춧돌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SK텔레콤측에서 프로리그만의 성적반영이란 독특한 연봉방식이 있기도 하였지만 그렇기에 더욱 전상욱 선수의 가치가 두드러졌기에 과감히 억대연봉을 준 것이구요. 어떻게 보면 전상욱 선수의 프로리그에서의 가치가 SK텔레콤이 원하는 목표와 부합이 잘 맞아 떨어진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제는 이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보무도 당당하게 활약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단체전 공헌도에 대해서는 이 선수가 그야말로 S급활약을 해주었는데 17위라는 순위를 기록한 것은 그만큼 SK텔레콤의 라인업이 탄탄하다는 얘기도 되는거죠, 어느 한 선수에 치우치지 않은 그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저 순위가 거꾸로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06/07/31 01:21
찡하니//이번이 첫4강이잖습니까 연속양대리거라도 16강,8강에서 번번히탈락 그반대로 프로리그에서만큼은 뛰어난전적으로 비교해볼때
확실히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 부진이라고 보는게 맞는거같은데요;
06/07/31 02:31
티원팬분들에게 까일 각오를 반 쯤 먹고 말하자면, 임요환 선수와 전상욱 선수의 연봉이 바뀌어야 할 정도입니다. 최연성 선수도 이번 시즌은 엉망이죠. (임요환-전상욱, 최연성-고인규 연봉교체?)
그만큼 안정적이고, 높은 승률입니다. 티원팬분들 화나실까봐 몇 마디 덧습니다. 까이는 게 무섭지는 않는데, 기분 나쁘실까봐. 박서나 우브의 지주적 역할 등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아래 김영대님의 말처럼, 순전히 프로리그 성적으로 그렇다는 뜻이니, 이해를...
06/07/31 02:36
1 무서운 발언이군요. 크크
그냥 단순히 프로리그 성적만 놓고 보면 그러겠다는 것이죠? 티원 팬분들 자극 안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
06/07/31 04:43
사실 1경기에서 다소 무기력하게 무너진 황제를 대신해서 팀분위기 120%로 끌어올린건 오버스러울정도였던 전상욱 선수의 플레이였죠
(아놔 1경기 다시 떠올려도 혈압이...아코 -_-)
06/07/31 08:42
흠.. 어제였던가.. 스갤에서 봤던 글이군요;;;
어쨌든 간에.... 프로리그의 전상욱은 사기네요;;; 2년간 총 5패... 이건 뭐..
06/07/31 10:53
임요환 선수는 성적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기 때문에 연봉을 적게 줘야한다는 말씀은 좀 안어울리는 듯 하군요.... 임요환 선수가 없었다면 지금의 전상욱 선수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06/07/31 11:20
Nada-inPQ님//분명히 현재의 임요환 선수는 그런 말을 들어도 뭐라 하기 힘들 정도로 부진한 건 맞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영광, 팬수를 들먹이며 비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지금의 성적만 놓고 본다면 좀 냉정하게 말해서 그 말이 맞죠.
근데 임요환 선수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박용욱 선수 이상의 기복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못할 때는 정말 팬들마저도 뭐라 말 못할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제 한 물 갔군'이란 말이 여기저기서 나와도 한 번 기세를 탔다 싶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결승까지도 꾸역꾸역 올라가고.. 그런 선수입니다. 올해 초만 해도 강민 선수와 함께 너무나 기세가 좋았었죠. 저그전은 최근 10전이 전승이었고... 양대리그에서 한동안 전승.. 지금은 단지 그 곡선에서 하락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지금의 성적만 놓고 비판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는 올해 전기리그도 결승전에서 진 것과 한승엽 선수에게 진 것이 너무 인상이 깊어서 그렇지 2승 2패로.. 나올 때마다 진 것도 아닙니다. 물론 연봉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때로는 임요환 선수의 팬이 아닌 분들이 임요환 선수에게 더 많은 것을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전 양대리거를 할 정도의 경기력과 (비록 이번엔 떨어졌지만 ㅠ_ㅠ) 함께 파워인터뷰 등으로 매니아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이스포츠를 알리는 아이콘 역할 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
06/07/31 11:58
뭐. 현재 성적만으로는 확실히 전선수이 연봉이 탑이 되어야죠. 하지만 연봉 산정은 어느 스포츠건 최근의 포스만으로 결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경력, 인지도, 성적 뭐 이런게 다 포함되어야죠. 임요환 선수가 뭐 부진하다 하지만 최근까지 3연속 양대리거를 한 유이한 테란 유저이니... 허나 분명 임선수의 페이스가 이대로 주욱 연말까지 간다면 연봉은 분명히 삭감되야 옳습니다.
아무튼 전상욱 선수는 잘하고 강합니다... 최근 2005년 이후 프로리그에서는 최연성선수보다 위죠.
06/07/31 13:25
전 임선수 팬은 아니지만, 임선수가 연봉 많이 받는데에 아무런 이상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전상욱 선수와 특히 고인규 선수는 올해 연봉 두둑히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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