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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14 05:46:56
Name Lee♣
Subject [이윤열 선수 응원글] 부탁 -
경기는 없지만
응원차에서..
다음에 잘하라는 차에서..

------------------------------------------------------------------------------



이윤열 선수.
천재테란이라고 불리었던 시절이 있었겠지요.
지금의 모습처럼 산산이 부서지지는 않았겠지요.

그는 최선을 다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결국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왜 떨어졌을까요..?

이윤열 선수도 잘했지만 상대선수들이 잘한건지..
상대 선수들이 그럭저럭 플레이를 했어도 이윤열 선수가 이기지 못한건지..
지금 당신을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겠군요.

이윤열 선수의 팬으로써 , 옆에서 끝까지 응원해왔습니다.
아니.. 계속 응원하겠지요.
양대 pc방 리거라고 뭐라고 해도..

이윤열 선수들의 팬들은 믿습니다.
다시 한번 천재테란의 위력을 보여줄거라는..
그 명성을 다시 한번 떨쳐주십시오.

한번쯤은 시련이 오겠지요.
지금이 그 시련이라고 생각하여주면 좋겠습니다.
강민 선수도.. 한번쯤은 시련이 왔지만 , 지금은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처럼..
이윤열 선수도 다시 한번 그렇게 될거라 믿습니다.

천재테란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고..
이윤열 선수들의 팬들은 당신을 지켜볼 것입니다.







산산이 부서져도..
찾아볼 수 없게 깨져버려도..
그 조각만 찾을 수 있다면

다시 만들 수 있는법..
아니..
새로 만드는게 좋을까?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말이지..


                  이윤열 선수의 팬으로 영원히 남는것을 약속하며..-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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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미
06/01/14 07:28
수정 아이콘
이윤열이기에 다시 오르리라 믿습니다.
수달포스
06/01/14 09:13
수정 아이콘
양대 피씨방리거라고는 해도 이윤열선수가 여전히 강한테란이라는 사실은 프로리그에서 볼수있었죠.
gaverion
06/01/14 09:38
수정 아이콘
다시 정상에 설꺼라 확신합니다^^
스터초짜~!
06/01/14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윤열 선수 팬인데, 언젠가는 다시 올라올거라 믿습니다!
테란의횡제
06/01/14 09:5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힘내세요~
06/01/14 10:02
수정 아이콘
이벤트 대회였지만, Yearly MVP 저그 부문 후보 홍진호 선수한테 힘을 실어준 스니커즈 올스타리그에서 준우승 한 게 7월이었죠. 후기리그 개인전 다승왕이고, 변형태 선수한테 밀렸지만, 박성준 선수와 같이, 후기리그 MVP 후보였구요. 스포츠다운 성적으로 치자면, 전혀 꿀릴 게 없는 활약을 보여줬죠. 팀리그보다 개인리그에 힘을 실어 주는, 협회나 E-SPORTS 시스템 때문에, 부진 아닌 부진의 늪에 빠졌단 소리 듣지만, 이윤열 선수로서는 할 만큼 했습니다. 2005년 유일한 테란 우승자 이기도 하구요. 팬들만큼은 이 부분을 확실히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요.

2005년 초, 중반까지 양대리그에서 봤던 그대로...올해 리그에서도 볼 수 있을 거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윤열 선수의 재밌는 경기 보고 싶네요.
Judas Pain
06/01/14 10:28
수정 아이콘
테란의 발전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하지만
이윤열이 다시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한다면 모른다고 생각합니다-_-;;

전 그가 올라오는게 두렵습니다...

예전에 최연성선수가 오직 이윤열선수만 라이벌로 인정하고 있다는 말을 했을때 너무 오만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제는 천재라는 말의 의미를 알것 같습니다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재능에 대한 경외감같은것...
최고수준에 이른자가 한차원 높은곳에 다다들 열쇠를 보았을때 느끼는 두근거림같은것...
그건 마치 범인이 모짜르트나 나폴레옹이나 피카소를 대면했을때 느끼는 떨림이랄까


올라오지 말라고 해도 그는 결국 올라올겁니다
튀어나온 송곳은 주머니에 있어도 결국 밖으로 뚫고 나오기 마련이니까
그냥:-)
06/01/14 11:1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다시한번 결승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이윤열선수도 임요환선수같이 은근히 준우승 테란 -_-)
06/01/14 11:3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정말 MSL에서 단골이었는데 그가 결승에 진출한 횟수가 참 놀라웠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우승이 MSL에서 없다라는 것이 물론 KPGA의 3연속 우승이 있지만 MSL로 리그체제가 바뀐 이후 우승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06/01/14 12:0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메이저 대회 10회 우승할 때까지
응원할껍니다..ㅜㅜ
06/01/14 12:34
수정 아이콘
여하튼 엠비씨 우승 3회 온겜 2회... 대단함.
METALLICA
06/01/14 12:41
수정 아이콘
비시즌동안 연습만 열심히 하길 바랄뿐입니다. 좀 더 강해질 수 있게 정신수양도 하고.최강 최고의 플레이로 돌아오길..
스쳐지나가는
06/01/14 13:2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팬은 아닙니다만 그의 어이없는 물량과 황당하기까지한 컨트롤... 그립네요.
How am I suppo...
06/01/14 13:25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아!~ 이윤열선수!!!!!!!!!!!!
올라와요!!!!!!!!!!!!
응원할께요!
06/01/14 13:27
수정 아이콘
만약에 MSL에서 최종 4강에 최연성,이윤열,저그둘 이러면 재밌을듯 합니다. 이번 싸이언배때 이윤열선수 플레이를 보고싶었는데 조금은 아쉽고 그립네요..
미야모토_무사
06/01/14 13:34
수정 아이콘
다른 테란들과는 격을 달리하던, 이윤열의 환상적인 플레이. 꼭 보고싶네요. 오직 이윤열만이 할 수 있는 그 플레이들 말이죠.
06/01/14 13:39
수정 아이콘
그리운 윤열이 언제나 다시 볼 수 있을런지요.. 훌쩍
다시 기다리고 있겠어요.. 다시 그 종족 최강전의 뱀탱크랄지.. 아스트랄하던 프리미어리그를 상상하면서..
(난 아직도 박경락선수와 했던 내맘대로 저그전의 감동을 잊지 않고 있어요..ㅜㅜ락아~)
나는 나!!
06/01/14 14:2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입니다.
지금은 비록 예선에 내려가 있지만 다시 올라올 거라고 굳게 믿고 있죠
그리고 다시 한번 양대 스타리그를 동시석권해서
"내가 '나다'"라고 외쳤으면 합니다.
나다 화이팅!!!!!!!!!!
하이메
06/01/14 14:21
수정 아이콘
스타방송을 처음 본게 윤열선수가 활약하던 겜비씨 무한종족최강전입니다. 그때 윤열선수의 멋진 경기에 푹 빠져 지금까지 윤열선수 광팬으로 남아있는데 요즘 그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어 아쉽습니다.

빨리 올라와서 양대리그 우승 한번 더 합시다.
포켓토이
06/01/14 14:3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 이윤열선수가 꾸준히 출전하는한 경기에 대한 감을 잃어서 장기 슬럼프로 빠지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올해는 다시 두각을 드러낼거라고 믿습니다!
공중산책
06/01/14 15:2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경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어서 빨리 그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버관위☆들쿠
06/01/14 15:54
수정 아이콘
나다 화이팅!!
언제나맑게삼
06/01/14 16:1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없어서 요새 스타리그 안 보고 있습니다. 이윤열선수 빨리 올라오셔야죠! ^^ 이렇게 응원하는 팬들이 있지 않습니까! 나다 파이팅!^^
Sea.Paris
06/01/14 16:15
수정 아이콘
무한종족최강전... 그때의 원팩 원스타 강력했는데ㅋ
지우개~~
06/01/14 17:1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올해는 확실히 부활합니다.
(임요환서수의 부활을 확실히 예견했던 스타팬 씀^^)
You.Sin.Young.
06/01/14 17:53
수정 아이콘
테란과 스타크래프트의 패러다임은 이윤열 선수가 다시 한 번 깨줄 것입니다!
발업까먹은질
06/01/14 19:24
수정 아이콘
엠겜 4강이 이윤열 최연성 박태민 마재윤이면....;;
이윤열은 당골왕의 복수를...
최연성은 싸이언의 복수를...
이윤열은 센게임의 복수를...
^^;;
Kevin Spacey
06/01/15 01:01
수정 아이콘
당신이 온겜,엠겜 최다우승 기록을 가지리라 믿습니다... NaDa...FighTinG!!!
06/01/15 09:39
수정 아이콘
같이 힘내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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