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13 19:36:49
Name 멧돼지콩꿀
Subject 내가 2006년 최고의 유망주다!!!
럴커를 질럿을 잘근잘근 씹어주는 우리의 박지호선수가 승리했습니다.
더불어 스타리그가면 8강은 간다! 라는 서지훈선수의 기록도 깨졌습니다.
더불어 5:0 이라는 스코어에서 1승을 따라 잡았습니다.
역시 우리의 예상대로 마인을 우습게 아는 박죠표 질럿들의 활약과
마지막 리버의 일꾼몰살로 서지훈선수를 좌절시키면 지지를 받아냈습니다.

올해의 프로토스에서 송병구선수에게 전문가 투표에서 밀렸을때...
솔직히 많이 실망했는데...
또 2006년 유망주에서도...
박지호선수도 양대리그고 저번 4강도 있었는데 평가 낮은것을보고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신3대토스중 유일하게 8강을 진출하였고...
토스중에서 처음으로 8강에 올라갔습니다.

서지훈선수와의 상대전적때문에 맵이 유리해도 안심하지 못했는데...
기대에 부흥하듯 일단박아 질럿들로 절 실망시키지 안을줄 알았습니다.

지금 기세로 8강에서 4강 이번에는 결승갑시다.!!!
박지호 화이팅!

!뱀다리 : 인터뷰에서 이재균감독이 나의 프토보는눈은 정확하다!!!
             박지호선수에게서 박정석선수의 느낌이 났다는데..
             우승한번 합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13 19:40
수정 아이콘
정말 무썰듯이 테란의 방어진을 썰어버리더군요ㅡㅡ;;; 대 서지훈 전 연패의 사슬도 끊었겠다 8강 기대해보겠습니다.(다만 우승은 황제ㅜ.ㅜ/)
버관위☆들쿠
06/01/13 19:40
수정 아이콘
오늘은 서지훈 선수에게 좀 아쉽네요...초반에 너무 무리한듯...

그리고 815, 테란 너무 힘드네요...
게레로
06/01/13 19:49
수정 아이콘
정말제대로 스피릿 나오네요....
마인하나에 질럿3마리 죽으면서도 끝까지 언덕올라가는 질럿!!
벌쳐한테 맞으면서 탱크만 쫒아가는 질럿!!
아 스피릿 감동이에요 ㅠㅠ
06/01/13 20:03
수정 아이콘
황제 vs 박죠 4강이상에서 리매치 나왔으면 좋겠군요~
You.Sin.Young.
06/01/13 20:13
수정 아이콘
으하핫~ 당당하게 조 1위로 진출하는군요!
그러나.. 아무리 개인전이라 해도 박성준 선수와 8강에서 만나는 것만은 피하기를 빕니다.
버관위☆들쿠
06/01/13 20:17
수정 아이콘
원래 팀은 피해서 추첨하지 않나요...?
아직 팀끼리 한적이 없는것 같아서...추측입니다...^^
솔로처
06/01/13 20:19
수정 아이콘
8강은 무조건 가는 서지훈선수가..
The_Mineral
06/01/13 20:20
수정 아이콘
무작위 추첨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팀끼리 붙으면... 결국 운명의 장난인셈이죠.
The_Mineral
06/01/13 20:21
수정 아이콘
위에서 무작위 추첨은 각각 다른조 1,2위 선수들끼리의 무작위 추첨을 말한겁니다. ^^
박서와옐로우
06/01/13 20:21
수정 아이콘
역시 파이터펠레;
You.Sin.Young.
06/01/13 20:21
수정 아이콘
버관위☆들쿠달스 님//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WCG 예선 대진표가 기억나네요. 뭐랄까.. 상대적으로 피해를 봤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KTF나 SK 같이 인기있고 자금력 빵빵한, 이스포츠에 자금력으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업팀들에게 먼저 이런 일이 생긴 이후 발생한 일이라면 아무 생각이 없었겠지만, 돈도 인기도 없는 약팀이라서 당했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따져보자고 누가 달려들면 할 말이 없겠죠.
You.Sin.Young.
06/01/13 20:22
수정 아이콘
The_Mineral 님//
그럼 붙을 수 있겠네요.. 아우.. 싫다..
게레로
06/01/13 20:24
수정 아이콘
안되요 박성준 박지호 결승에서만나야해요...^^
멧돼지콩꿀
06/01/13 20: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까지 같은팀이 8강에서 만난적이 없으니까 될 확률은 많지않을듯...
아마추어인생
06/01/13 20:35
수정 아이콘
8강 플토 1명이 될 확률이 매우 높네요.
듀얼에는 저그들이 득실득실한데...
박죠 선수 높이 높이 올라가서 시드 받기를..
버관위☆들쿠
06/01/13 20:36
수정 아이콘
-8강에서 박성준과 맞붙을 수 있다.
▶지금 처음 알았다. 같은 팀끼리는 서로 갈리는 지 알았다. 가능하면 만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맞붙게 된다면 싸워서 이길 것이다.

파포 인터뷰입니다...만날 수도 있군요...
멧돼지콩꿀
06/01/13 20:38
수정 아이콘
플토 2명이네요 둘다 조1위
김근백선수 아쉽네요 충분히 막을수있었는데...
너무 긴장한듯...
그리고 차재욱선수 모아니면 도의 전략으로 승리를 가지고 갑니다.
11시 9드론이었다면 최단기록 나올수도 있었는데
배틀로얄
06/01/13 20:40
수정 아이콘
박지호 결승갑시다!!!!!
오늘 8강진출자 다 확정되면 좋겠어요. 8강대진이 궁금하네요.
사고뭉치
06/01/13 20:40
수정 아이콘
제발.. 후.. ㅠ_ㅠ
06/01/13 20:43
수정 아이콘
원래 개인리그다 보니 팀 배분 등에 신경 쓰지 않죠. 조지명식도 선수들이 알아서 조정하는 식이고.......그리고 플토 3명 가능성 있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전상욱 선수를 이기면 재경기로 김성제 선수가 올라갈 수도 있겠죠(다만 이경우는 전상욱 선수가ㅜ.ㅜ T1팬으로 4경기는 잔인합니다.......)
06/01/13 20:45
수정 아이콘
이 선수가 유망주 소리 들은지도 어느덧 4년째군요; (2003년 데뷔)
올해는 작년 SO1 4강과 같은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Your Potential, Our Passion...
당신의 가능성이 바로 우리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아마추어인생
06/01/13 20:47
수정 아이콘
아.. 안기효 선수가 있었군요. 왜 생각이 안났는지^^;;
힙훕퍼
06/01/13 20:48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다 좋아하는 저로선 매우 난감 -_-;;
멧돼지콩꿀
06/01/13 21:00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멀리 가네요...
멧돼지콩꿀
06/01/13 21:02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센스있게 멀리 가기전에 지지 칩니다.
최연성선수한테 멀리 가지 않는법 배운듯...
06/01/13 21:04
수정 아이콘
결국 재경기가 나오는군요.(그러고보니 프로리그 후반기 결승의 전초전
이었습니다~) 현재 기세를 봐선 박성준 선수가 두 SKT-T1선수를 제치
고 올라갈 가능성도 꽤 높아보이는군요. 물론 맵에 따라 다르겠지만.
Sulla-Felix
06/01/13 21:05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 오영종 선수보다 더 올해에 주목했던 신인(?)
-플레인스 투 힐 대 베르트랑전 라이브로 봤습니다;;;-
입니다. 테란전도 테란전이지만 그 럴커를 밟아죽이는 질럿은
정말 무섭죠. 박지호 화이팅!!
초보유저
06/01/13 21:11
수정 아이콘
디씨에 보니까 뮤탈을 쫓아내는 질럿 짤방도 있더군요 ^^
06/01/13 21:11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는 올해까지 유망주소리를...-0- 이젠 유망주라하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멧돼지콩꿀
06/01/13 21:17
수정 아이콘
8강조는 제생각에는 같은팀 안만날것같습니다.
박성준선수와 박지호선수가 한조라면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 대전이 엄청나게 올라가니까 감독들하고 관계자들이 잘 합의해서 대진이 짜일듯
비스폰팀이라면 모를까 e스포츠 거목 임요환선수도 있기때문에
박지호선수 팬으로써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멧돼지콩꿀
06/01/13 21:17
수정 아이콘
nabab 그런뜻의 유망주가 아닙니다.
올해를 가장 빛낼선수로 감독들이 뽑은선수라는 뜻이죠...
안티벌쳐
06/01/13 21:21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8강 대진은 16강때 같은 조였던 선수를 제외한 1,2위간 무작위 추첨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독이랑 관계자가 합의해서 짠다면 그건 좀 아니죠.;;
The_Mineral
06/01/13 21:24
수정 아이콘
같은조였던 선수 배제하고 무조건 무작위 추첨입니다. 모르시는분들이 꽤 됐군요. 박지호선수도 잘 몰랐군요. //
하여튼 대진도 중요하지만 게임 내용 자체도 대박났으면 합니다.
진리탐구자
06/01/13 21:33
수정 아이콘
신 3대 토스 중에서 박지호 선수가 가장 기대되는 것이, 다른 선수들과 달리 모든 종족전에 강하죠. 그냥 이것저것 다 어중간한 수준이 아니라 정상급 레벨에 올라있을 정도로..
김준철
06/01/13 21:38
수정 아이콘
근데 벌쳐가 너무없지 않았나요? 팩토리수에비해 너무 없었던듯했는데..
06/01/13 21:46
수정 아이콘
본진에서 벌쳐 4기가 질럿잡고 있었으니까요...
06/01/13 21:55
수정 아이콘
8강에서 박지호 vs D조 2위 인데 누가 좋을까요?
플토킬러 전상욱?
김견제? 근성제?
과거 한솥밥을 먹은 삼성준?
OTL.....
캐리어가야합
06/01/13 22:00
수정 아이콘
T1 에겐 최악의 하루군요-_-;
오늘부로 기분좋은 팀은 삼성이 유일한듯? -_-;
김근백선수 이겼으면 완전 럴수럴수 였는데...
06/01/13 22:04
수정 아이콘
이미 확정되었습니다. 8강대진
멧돼지콩꿀
06/01/13 22:07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스타리그 8강 1주차(1월27일)
1경기 박지호(프) <신815> D조 2위
2경기 박성준(저) <러시 아워2> 안기효(프)
3경기 최연성(테)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임요환(테)
4경기 이병민(테) <신한 개척시대> 한동욱(테)

◆신한은행 스타리그 8강 2주차(2월3일)
1경기 박지호(프) <러시 아워2> D조 2위
2경기 박성준(저)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안기효(프)
3경기 최연성(테) <신한 개척시대> 임요환(테)
4경기 이병민(테) <신815> 한동욱(테)
※장소 : 경기도 광명시 광명 경륜장 스피돔

◆신한은행 스타리그 8강 3주차(2월10일)
1경기 박지호(프)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D조 2위
2경기 박성준(저) <신한 개척시대> 안기효(프)
3경기 최연성(테) <신815> 임요환(테)
4경기 이병민(테) <러시 아워2> 한동욱(테)
멧돼지콩꿀
06/01/13 22:08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와 이병민선수 대진이 좋군요...
특히 박성준선수 러시아워2와 라오발...
무병장수
06/01/13 22:1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이번이 우승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되네요....제발 결승갑시다...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나 최연성 선수가 결승 상대가 되었으면...투신 저그 박성준 화이팅~~
06/01/13 22:1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8강 3경기 4경기가 죄다 테테전이라는게... -_-;;

8강부터 4강까지 계속 테테전이네요... 마치 테란들을 몰아넣은듯한 -_-;
swflying
06/01/13 22:32
수정 아이콘
이번에 왠지 한동욱 선수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독기 장난아니던데..
꼭 독기품은 비교적 신인급 선수가 무섭습니다.
swflying
06/01/13 22:33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2006 최고의 유망주라..아닙니다.
박지호 선수 2006 최고의 게이머일겁니다.
유망주라고 하기엔 지금도 충분히 높은곳에 있습니다.
06/01/13 22:35
수정 아이콘
2006유망중에 송병구 선수가 기대를 받고 있는데 문제는 이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낸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박지호 선수야말로 지금이 호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한동욱 선수... KOR의 유일한 선수인데 이 선수가 이병민이라는 거함을 잡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닥터페퍼
06/01/13 22:47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방송경기 데뷔는 2003년에 한걸로 알고 있지만 정식 프로가 된건 저번에 준프로 단체로 프로됐을때 그때즈음 한걸로 알고있습니다-_- 처음부터 너무 임팩트 강한 경기를 보여줘서 오래된 느낌이 있나봅니다. 2005년 최고의 신인이었던 오영종선수도 2004년이었나요. 팀리그가 최초의 방송경기였으니까요^^;;
체념토스
06/01/14 01: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 지금 제일 페이스 좋은 선수 꼽으라면

한동욱선수와 박지호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두 선수 경기력 장난아닌듯해요
06/01/14 06:2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보면서 놀라운거는 진짜 어택땅 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식하게 일렬로 달리는 질럿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107 조용호 VS 마재윤 결승전 1,2,3,4경기 후기(+승자조 결승에서의 빌드오더) [34] SKY924933 06/01/14 4933 0
20106 여러분 이제 엠겜 결승 시작합니다. 관심좀 ㅠㅠ [303] 김정규3905 06/01/14 3905 0
20105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의미에서.. 팀리그 부활안될까요 ? [19] 머씨형제들3711 06/01/14 3711 0
20104 쌩둥맞은 타이밍에 테란 수퍼핵 옹호의견 [15] 재계3657 06/01/14 3657 0
20102 프로리그에 팀플이 있다는것에대한 좋은점 [10] 라이포겐3678 06/01/14 3678 0
20101 알탭하고나서 스타 창깨지는 것 방지하기..(듀토 스포일러있음) [10] Deja_Vu3703 06/01/14 3703 0
20099 서울대 조사위는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42] 네이버3781 06/01/14 3781 0
20098 박정석 무엇을 잘못했는가? [367] 랜덤테란6056 06/01/14 6056 0
20097 [관전평] 간단한 OSL 16강 6주차 관전평 [3] Crazy~Soul3556 06/01/14 3556 0
20093 [이윤열 선수 응원글] 부탁 - [29] Lee♣3393 06/01/14 3393 0
20092 [잡담] 왕자님과 공주님의 이야기. [5] My name is J3671 06/01/14 3671 0
20091 서지훈....불안하네요 [64] 낭만토스4885 06/01/14 4885 0
20090 안기효 선수...일단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20] jyl9kr3461 06/01/14 3461 0
20089 팀플용 국민맵 "The Hunters"의 다양한 맵타일 버전입니다. [24] 안티테란7891 06/01/14 7891 0
20087 [서지훈 선수 응원글] 좋아한다, 안좋아한다 [25] 아반스트랏슈4142 06/01/14 4142 0
20085 조용호선수에관한 궁금증 [22] 올빼미3534 06/01/14 3534 0
20084 내가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유 [5] ddalgu3341 06/01/13 3341 0
20083 악플러에 대한 방송을 보고서... [3] Zealot3320 06/01/13 3320 0
20082 오늘 경기 감상문입니다. (스타리그 아니에요.) [3] hardyz3937 06/01/13 3937 0
20081 [CYON배 7차 MSL] 전혀 새로운 저그대 저그 결승을 위한 아이디'어? [9] 청보랏빛 영혼3728 06/01/13 3728 0
20080 어린 소년 - 20060113 [3] 간지다오!2650 06/01/13 2650 0
20079 역대 8강전중 최고대박 최연성 VS 임요환!!!!!!!!!!!!!!!!!!!!!!!!!!!!!!!!!!!!!!! [84] 초보랜덤6458 06/01/13 6458 0
20075 내가 2006년 최고의 유망주다!!! [49] 멧돼지콩꿀4275 06/01/13 42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