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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6 18:22
세르게이는 이미 그전에 전태규선수, 강도경 선수와의 경기에서 거의 다 밀린 게임을 매크로 방식은 이런 거다. 하고 말하듯이 역전시켜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었죠. 그래서 온겜넷리그에 참가했을 때 다들 관심있게 봤었죠.
02/05/06 18:52
렉터(혹시양들의 침묵의 그 렉터박사인가요? ^^)박사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제가 세르게이를 처음 본건(vod), 게임큐에서였죠.. 그때 굉장한 게이머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거의 졌다고 볼수있는 경기를 결국은 역전시키더구요.. 특히 전태규선수와의 게임에서는 정말 불가사의하더군요.. 전태규선수의 게임후의 인터부를 봤는데 무척 억울해 하더군요.. 사실 전태규선수는 게임을 길게끈다고 껨큐게시판에서 굉장히 루즈하다고 비판이 많았었거든요..(전 그렇게생각않합니다만) 아직 어린 전태규선수는 그 게임순간에도 그 비판이 생각나서 안전하게 멀티할수있었는데도 공격을 가서 패배를 자초했었죠.. 지금도 전태규선수의 그 얼굴과 표정이 생생합니다. 암튼 세르게이선수는 그 리그(아마 세계올스타전 이었을겁니다.)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였죠... 저도 정말 보고싶네요.. 어쩌먼 그 귀여운 얼굴이 전태규선수랑 닮았보이기도 하구요..
02/05/06 19:08
양들의 침묵... 맞습니다.
렉터박사를 좋아해서 회사명함에도 박아버렸습니다. 엽기죠? ^^ (고객(?)에게 명함을 주면.."영문이름이 렉터세여? -_-;")
02/05/06 19:29
쿨럭 한니발이시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세르게이 선수.. 정말 초인적인 역전극.. 저도 전태규선수와 강도경 선수 상대로 붙은 그 전투에서 그를 분명히 기억했죠.
02/05/06 20:48
얼마전 보니까 러시아에서 열린 스타크대회에서 세르게이선수가 우승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스타대회에 출전한다음 실력이 일취월장 해서인지...기분이 좋던데요^^ [orky]Asmody...fighting!!
02/05/06 21:24
아......세르게이 선수[orky]Asmody 였네여.....^^;;
전 이때까지 [orky]asamody줄 알았는뎅......ㅠ.ㅠ
02/05/07 01:09
세르게이 그 느끼한 미소 ^_____^씨익~
어디선가 봤는데...세르게이가 남기고 간것은 더블넥과..트리플포지....그리고... so good...
02/05/07 01:12
아차~~ 여태까지. 게르게이 잊구이써땅.. 진짜 세르게이 잘했는뎅.. 누구였더라.. 전에 온겜넷에서 기욤이랑 붙었던 케나다겜머.. 게두 프로토스인뎅.. 하여튼.. 외국겜머두 대단한 겜머들 많다.. 한국에 마니와쓰면. 글구 KPGA에두 나와쓰면 좋거당.. ㅋㅋ
02/05/07 02:39
아.. 세르게이의 천진난만함이 그립네요..
승패에 집착하지 않는 여유로움.. 게임 그 자체를 좋아하며 즐길줄아는.. 그야말로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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