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은 글은..뭐냐믄...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건....
마린은 사람이니까 마린크기를 갖고 유닛크기를 생각해 보자믄...
우리가 콩알처럼 생각하는 옵저버도 화성침공에 나오는 1인용 우주선 정도는 되고, 개떼라고 부르는 저글링도 호랑이나 곰정도는 되고(그보다는 아마 렙터공룡에 비유하는 게 더 어울릴 듯한..), 무탈은 커다란 날개를 펄럭이며 하늘을 뒤덮는 용에 비유할 수 있고(근데도 소형이라니 말도 안되는 설정.... -_-;), 말안듣는 골리앗도 마징가 정도는 되는 크기고, 울트라는 티라노사우르스 정도 될 거 같고, 배틀크루저나 캐리어는 조금 과장해서 인디펜던스데이에 나오는 끝이 안보이는 외계우주선 정도 되겠죠.
근데 그보다도 더 끔찍한 건, -_-;
바로 러커..
물론 러커크기도 장난아니지만 그 무시무시한 가시는 크기가 왠만한 건물만 합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습니까?
대열맞춰서 행진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 멀리서부터 땅속에서 건물만한 크기의 가시가 순식간에 몸을 뚫고 올라온다니.... -_-;
그걸 마린 액션으로 피하면서 총을 쏜다는 건 매트릭스의 네오정도로 빨라야 하겠죠. -_-;
음... 레옹정도 빠르기면 될려나..?
대체 마린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그래서 그렇게 거만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