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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6 13:01
제목이 좋은글? 나쁜글? 인데 쓰신 분의 의도와는 상관없지만, 윗글이 좋은 글인지 나쁜 글인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저는 좋은 글 쪽으로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항즐이님에 대한 쓰디쓴 충고까지 말이죠. 그 주장에 동의해서가 아니라 뒷감당을 하겠다(? 모임을 갖겠다는 자신감이 멋지게 보입니다.)는 전제하에 자신있게 의견을 개진하신 점에서 말이죠.
02/05/06 13:23
이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건 아니지만 궁금한점이 있네요.
운영자님.. 삭제된 게시판에서도 탄야님 글을 제대로 볼수가 없는데 아마 옮기시다가 문제가 생기셨나봐요... 그럼 이제 그 원본과 댓글들은 다시 볼수 없는건가요?
02/05/06 13:29
최악으로 평가 받아서 기분 나쁠건 없다는 ??..
전 그것에 대해 동의 할수 없네여.. 만약 제가 당신의 글을 보구.. "정말 주관적인 생각으로 마치 초등학교도 안나온듯하네..무슨 글을 쓴다고 컴터를 키냐 전기세가 아깝네" 라고 또한 주관적인 표현을 한다면.. 머 쓰는 사람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썼으닌까 신경쓰지 마세여.. 이러면 되겠네여^^ '아' 다르고 '어' 다른게 말 아닌가여^^
02/05/06 13:47
그리고, wook98 님 의견 지지합니다. ^^ 항즐이군(오늘부터 님에서 군이라고... ^^) 한번 만나 보세요.
저도 드뎌 그저께 토욜밤 운영자분들 몇분 만나 세주 한잔 했는데, 좋더군요. 느낌이... ^^
02/05/06 14:21
좋은글이네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저도 탄야님글에서 별로 악의는 느낄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런표현들이 글을 읽는 재미를 준것도 사실입니다. 표현히 아 다르고 어 다르지만 해석도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사실을 놓고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각도로 볼수있습니다. 실명이 거론된선수들은 분명이 일정수준 이상의 실력을 인정 받은 분들인것은 분명합니다.(그렇지 안다면 그정도의 대전수를 기록할수도 없었을테니) "현재까지의 내성적이 이렇구나 좀더 분발해야겠네" 정도로 생각한다면 사실문제될것도 없습니다. 댓글중에 단한줄의 글내용만을 가지고 쓴글이 있는데 좀 유치한 대응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인 글의 내용을 본다면 그런식의 글은 좀그렇습니다. 프로게이머는 팬이 없이는 존재할수 없습니다. 팬이 없어도 겜을 할수는 있지만 그때는 프로 게이머가 아니지요. 누군가 내가 한일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부에 세계에는 바든시 승패가 있듯이 팬들의 관심또한 양쪽이 존재합니다.
02/05/06 14:41
어젯밤 보다는 훨씬 이성적-_-인 글들이 올라와서 좋습니다..
이글을 보니 생각나는데..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한 선수가 자기 까페에다 남겼다든가 한다든데... '다른 선수들은 좀만 꺼리가 있어도 사람들이 게시판서 난리를 치고, 잘했느니 못했느니 말들이 많은데... 나에 대해선 왜 한마디도 하지 않느냐... 비난이라도 좋으니 그 관심의 중심에 서 봤으면 좋켔따~~' 라는 의미의 얘기를 했더라는 걸 본거 같은데.. 정말 이해가 가는거 같습니다.. 뭐 비난이라면 그 것이 좋진 않겠지만.. 그런거 조차 관심이 없다면 없을테니... 어제 논쟁의 중심에 계셨던 분들도 힘내시기를.. ^^
02/05/06 14:51
욱님의 대부분의 글에 공감합니다만 항즐님의 가치관이 편향되있다는 말은... 어떤부문에서 말씀하시는건지?
정말 어제는..살-_-벌한 분위기여서..
02/05/06 16:02
-.-?
운영진분들이 중립을 지켜야했다면 욱님의 말씀이 맞지만..pgr21이 공식사이트가 아니라는 점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자유롭게 피력할 수 있다고 생각돼서요. 편향됐다는게 중립을 두고하는 말씀인거 갖기도 하고 해서.. 제가 잘못이해했나요 -_-? 수고하세요~ 눈이 빠질려고 해서..이만..--;;;
02/05/06 17:34
탄야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저야 아무 느낌이 없었습니다. 머 그저 글을 재미있게 쓴다고 생각했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당사자 프로게이머는 쓴웃음한번 짓고 말아야 할 글이였나 봅니다. 언급된 프로게이머가 불편한 심기로 댓글을 달았고, 피해자 중심에서 운영하는 운영자가 글을 삭제했습니다. 그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심각하게 나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 이후에 올라온 많은 인신공격성글이 더 문제이죠. 운영자가 이런 문제를 촉발시켰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프로게이머의 댓글이 이런 문제를 촉발시켰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저 게시판의 말들이 많다 보니, 이런 저런 말 나오다 보니 감정싸움이 된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님이 보기엔 아무 문제 없다고 해도, 언급된 다른 사람은 님 말씀대로 쓴웃음이나 짓고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면, 삭제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게시판이니까 이런 것쯤은 무시하자 해서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PGR에서만큼은 말입니다.
02/05/06 19:47
맞습니다. 좋은 말도 계속들으면 짜증나는 것처럼.상대방글은 인정않겠다는 끊임없는 댓글. 댓글..
.-_- 솔직이..몸서리쳐지네요.. 인제 그만했으면 합니당..
02/05/06 20:31
댓글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쓴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덧붙여 설명드리는 겁니다. 글을 쓰는 사람도 시간 많고 한가해서 쓰는 게 아닌 이상 굳이 짜증까지 낼 필요가 뭐 있나요. 기껏 읽으라고 글을 썼는데 쌩깜 당하면 기분 나쁘자나요. ^^
그냥 그런 사람도 있나부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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