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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 25/05/01 16:54
(수정됨) 당장의 이득을 위해서 남은 자원을 다 태운 느낌입니다. 한동훈을 위시한 반 탄핵세력은 물론이고
편의점(?)에 피신한 이준석도 양당 지지세력이 뭉치면서 완주동력을 잃고 반강제로 합치던지 엄청난 재정적 타격을 입게될거라 봐서요.
+ 25/05/01 17:11
맞아요. 이준석도 타격입겠죠. 근데 이준석은 요즘 행보보면 그냥 다시 친윤이랑 손잡고 복귀하려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친윤'이 무려 사과를 하겠다고도 하구요 크크크 어제 뜬금없이 '청년 친윤의 대표주자' 장예찬을 만난것도 이상함.
+ 25/05/01 17:31
https://youtu.be/VxHu70GUc0U
[밤새도록 LIVE] "오늘 조합, 정말 팩트인가요?" 이준석 X 장예찬 '특별 LIVE'|34번째 생방송|이준석TV - 2025.04.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9584?sid=100 [장예찬 "탄핵 반대 외치는 분들께 고맙고 미안한 마음 가져야"] 2025.01.08. 진짜네요?
+ 25/05/01 18:27
(수정됨) 이준석 변호사비 소송 걸릴 정도로 재정 상황이 넉넉한편이 아니기 때문에 10퍼 정도 득표로도 감당이 쉽지 않습니다. 그냥 15프로의 기적이 일어나면 모를까 계속 박스권에 갇혀 있고, 본문과 댓글 대로 이번 판결로 인해 오히려 양당 지지층 결집이 더 강하게 이뤄질거라 15프로는 커녕 10프로도 쉽지 않아졌죠.
+ 25/05/01 18:32
이준석씨는 암만 봐도 합당을 해서 국힘 안에서 싸우는게 맞을거같고 왠지 스텝 들어가시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해요.
그게 맞죠 사실
+ 25/05/01 16:59
전문가들 예측은 뭘하든 국힘은 대선불가능이라고 이미 다들 선언했죠
김문수가 되 한덕수로 단일화 되면 아무리 친윤이 발벗고 대선뛰어도 탄핵반대=내란찬성 이라 대선끝 한동훈이 되 단일화 거부하고 한덕수 나가리 시켜도 정작 국힘주류 친윤은 이재명되는게 낫지 한동훈 대선후 당권잡으면 모조리 숙청이라 아예 대선파업 한동훈이 엄청난 격차로 대패하게 만들고 이걸 명분으로 한동훈 아웃=당권장악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거고 사실 오늘 사법부의 대놓고 선거개입이나 검찰의 발악은 오히려 더심대한 반격으로 되돌아 올겁니다 진짜 진퇴양난은 자신들인데
+ 25/05/01 17:08
아무리봐도 윤석열과 한덕수를 보면 신세계가 생각납니다.
문재인의 지시를 받은 이자성인가 할정도로... 국민의힘 계열이 처절하게 짖밟히고 재기 못하는 길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되면 살아남을 길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뭐로 재기합니까 윤석열을 부정해야 미래를 볼 수 있는데 윤석열과 같이가면서 자원을 다 빨아먹는중이죠.
+ 25/05/01 17:45
이재명도 싫고 한동훈도 싫은데...
이재명은 윤석열의 뻘짓 때문에 막을 방법이 없어졌고 그럼 남은 한동훈을 제껴야 당권이라도 장악할 수 있죠. 그 때문에 경선룰부터... 시작해서 한덕수로의 단일화까지 계획한거구요. 일단 당권 장악하면 다음 총선까지 버티면서 공천 확보하자가 그네들의 생각인거니끼요.
+ 25/05/01 17:59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도 참..
이재명이 전체 국민을 봉합할 수 있을리라고는 생각이 안들긴 하는데 양진영에 극단적인 후보가 나타난 건 이게 국민의 뜻인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은 내란이라는 걸 봉합하는 게 이재명 대통령이 되도 힘들것 같고 이후에도 줄줄히 재판하게 되면 적어도 윤석열 재판도 3-4년은 가게 되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하더라도 대통령 이후에 사법리스크를 해결할 수 없어 재판이 계속 될 것 같구요.
+ 25/05/01 19:33
12.3 계엄 이후 화합이고 뭐고 물 건너갔죠
그렇게 화합 외친 결과가 반대편 다 조용하게 만들고 탄압하겠다 이건데 그냥 한쪽을 굴복시키기 전 까지는 안 끝날 겁니다
+ 25/05/01 18:07
하늘이 한국에게 힘든길을 걷게하나 싶습니다.
이대로 이재명이되더라도 임기 내내 시끄럽겠죠. 양당이 결집해서 제3세력은 힘받기 어려워질테고.. 어느쪽이되건 혼돈이 커질거 같아서.. 전 이재명은 실어하지만 차라리 2심에서 1백이상받고 피선거권 박탈되던가, 아니면 한 50만원벌금나와서 유죄지만 피선거권은 문제없던가 햇으면 좀더 깔끔햇을거 같은데요. 2심 무죄가 트롤이엇어요. 한국이 한동안 더 혼란스러울거같아서 걱정이되네요
+ 25/05/01 18:47
제가 보기엔 반이재명의 기치에도 한덕수보다 한동훈이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이재명이 대통령 자격도 없고 범죄자 수준이나 다름없고 정치보복을 할거니까 어떻게든 막아야 된다는건데 여기에 3년동안 내란수괴 윤석열와 공동으로 국정 수행한 책임이 있고 내란이후에도 계속해서 탄핵과 계엄 후속조치 등을 방해한 흔적이 있는 한덕수로 어떻게 맞서 싸울까요 차라리 계엄/윤석열/범죄경력 등등 한치의 오점도 없고 전투력도 높아보이는 한동훈이 더 가능성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 25/05/01 18:55
윤석열 정부의 장관이자 인사책임자로서 공동으로 국정을 수행했던 한동훈이지만 한덕수가 떠오른 지금
국힘 세력이 한동훈을 밀어줄 이유가 없기는 하죠. 균형은 한참 더 멀어져가네요. 이게 다 윤석열신 덕이겠지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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