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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01 16:18:11
Name 굄성
Subject [일반] [속보] 한덕수, 권한대행 총리직 사임…“더 큰 책임 지는 길 결정”
한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크크 이재명 재판 결과 나오자마자 4시에 바로 사퇴하시네요.

타이밍이 짠거 아닌가 싶을정도인데 탄핵된 정부의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사퇴하고 대선 나온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권한대행이 사퇴하고 대통령 나오는건 최초아닐까 싶은데 대선판이 아주 개판이 된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쪽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내일 출마 기자회견 하신다고 합니다.

내란 재판이 아닌 대선 출마라니 크크 다시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눈물고기
+ 25/05/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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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났다.
하다못해 한동훈 김문수면 몰라도, 내란 행정부에서 대통령이 또 나오는게 말이되냐
오타니
+ 25/05/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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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두환-노태우 라는 희대의 망작을 봐왔죠. 그것도 국민투표였음에도.
세계구조
+ 25/05/01 16:19
수정 아이콘
얘도 선거법 걸릴 것 같은데
유료도로당
+ 25/05/01 16:1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73714?sid=100
["이 길밖에 길이 없다면 가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 대사가 진짜 웃겼습니다 크크크 왜 그 길밖에 없죠..?
bettersuweet
+ 25/05/01 16:21
수정 아이콘
감옥은 가기 싫으니까요
+ 25/05/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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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빵을 가지 않으려면 이길밖에 없긴 한 것 같기도
다람쥐룰루
+ 25/05/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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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에는 큰집으로 가는길밖에 안보이는데 오래사신분답게 다른 어떤 길이 보이시나보네요
멀면 벙커링
+ 25/05/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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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탄핵당한 정권의 총리이자 권한대행이 자기 자리 버리고 대선 출마라니

진짜 낮짝도 두껍네요.
스테비아
+ 25/05/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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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후보되면 누구 입이 귀에 걸리겠는데?
서흔(書痕)
+ 25/05/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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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이 어떻게 되나 모르겠네요. 보면 대법원 판결 알고 사퇴한 셈인데 크크. 아 그냥 보고 바로 사퇴한건가?
카이바라 신
+ 25/05/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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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 있다라고 생각한건가? 재판 결과 보고?
FastVulture
+ 25/05/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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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감옥에서 지셔야죠
Davi4ever
+ 25/05/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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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같은 날 이렇게 되어버리면 대법원의 진심과는 별개로 연결지어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쵸젠뇽밍
+ 25/05/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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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안보이는 거대한 움직임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국내에 한정되지 않은 큰 흐름요.
물론 방구석 유권자의 얕은 판단이지만요.
마라떡보끼
+ 25/05/01 16:23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참 신기하네요 그쵸?
시린비
+ 25/05/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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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가 올바로 서야한다고 하면 내란일으킨 일행들도 처벌받아야 하지 않나 진짜 한세월 걸리거나 처벌 안받을거같은게 문제인데...
페일에일
+ 25/05/01 16:26
수정 아이콘
가지가지하네요.
내날틀내놔
+ 25/05/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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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성과 사법리스크는 여기서 찾아야 정상인데 크크크
+ 25/05/01 16:28
수정 아이콘
이제 당선되고 윤석열을 총리 임명한 후에 사퇴하면 완성이군요

큰 그림...!
마라떡보끼
+ 25/05/01 16:33
수정 아이콘
이야 좋은 의미로 상상력이 대단하시네요 다른 커뮤에서 자주쓰는 하수, 고수 밈이 생각나네요 크크
cruithne
+ 25/05/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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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갤 같은데서 종종 보이는 주장입니다. 창의력들이 대단하죠 크크크크크
구경남b
+ 25/05/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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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러시아 모델로 가는거네요.
닉네임을바꾸다
+ 25/05/01 17:11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으로 말하시니...크크
ace_creat
+ 25/05/01 16:29
수정 아이콘
더 큰 책임을 진다는거보니 이제 집에서 반성하며 조용히 계시겠다는 말이겠죠?

내란수괴 총리였던사람이 대선후보로 나온다는 낭설이 있던데

그 똑똑하시고 도덕적인 분께서 그럴리는 없지요
다람쥐룰루
+ 25/05/01 16:31
수정 아이콘
추후에 저 사람 재판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두고보겠습니다.
사이프리드
+ 25/05/01 16:32
수정 아이콘
진짜 노답. 한덕수와 국힘의 프로세스 자체를 이해할 수가 없어요.
카이바라 신
+ 25/05/01 16:35
수정 아이콘
한동훈 만큼 절대 안된다+당권 만큼 우리가 가진다+한덕수는 허수아비.
Jedi Woon
+ 25/05/01 16:53
수정 아이콘
이해 가능한 프로세스였으면 진작에 윤석열은 출시켜야 했고 내란 이후에는 제명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죠.
저러고 선거 지면 다시 하는 말은 부정선거 입니다.
+ 25/05/01 16:37
수정 아이콘
여기가 바로 사법 리스크죠
스핔스핔
+ 25/05/01 16:37
수정 아이콘
대다나다 대다내
DownTeamisDown
+ 25/05/01 16:38
수정 아이콘
여기야 말로 진짜 사법리스크죠.
내란범을 기소도 못하게 뽑아줄수는 없습니다.
한동훈이야 그저 내란때는 전직 법무부장관이라 그렇다고 치는데 내란정부의 내각에있던 한덕수나 김문수는 다르죠.
그래도 김문수는 국무회의 안나왔다 라는 거로 피해갈수도 있는데
그 내란을 발표한 국무회의에 있던 한덕수는음...
WalkingDead
+ 25/05/01 16:39
수정 아이콘
선거법 위반따위는 선녀로 만들어버리는 상대진영 크크
Bronx Bombers
+ 25/05/01 16:40
수정 아이콘
다른 놈은 몰라도 이 놈은 절대 뽑지 말아야 합니다. 얘를 뽑느니 차라리 이준석을 뽑겠음
카이바라 신
+ 25/05/01 16:41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최종후보가 되면 모릅니다 김문수는 그냥 갖다바칠거고.
+ 25/05/01 16:41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가능한 선에서 카펫은 다 깔아줬네요.
가는 길에 싱크홀이 있는거 같긴 하지만..
+ 25/05/01 16:55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가 블랙홀 아닌가...
오라메디알보칠
+ 25/05/01 16:4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짜고치는 고스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지요
+ 25/05/01 16:44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이기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걸 보고 싶네요.
+ 25/05/01 16:49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무조건 킹리적 갓심들지 크크크크크
그나저나 이렇게 나오면 이재명을 사법리스크라고 욕 할 수도 없을텐데 크크크크
+ 25/05/01 16:53
수정 아이콘
시대의 부름입니다.
나이가 몇이고 직업이 무엇이고 배경이 어떻던지, 체면과 양심이라 부르는 겸양지덕으로 일컬어지는 사회적 신뢰로 유지되었던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극한의 개인적 이익만을 추구하며 남이야 어떻게 되든 내 알 바 아닙니다. 무차별적인 공무원 민원공격, 특정성별의 눈물의 증거 등등 차고 넘치는 일들의 연장선상입니다. 그걸 국가 수반에 준하는 양반이 하고 있는데 누군들 안하겠습니까. 개탄스럽습니다.
Jedi Woon
+ 25/05/01 16:53
수정 아이콘
내란 세력이 당당하게 대선에 나온다고 하는 걸 보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은 정말 최고 수준입니다.
능그리
+ 25/05/01 16:55
수정 아이콘
여긴 댓글이 많이 없군요...
랜슬롯
+ 25/05/01 17:01
수정 아이콘
진짜 어이가없네요. 계엄령 실행한 정부의 총리가 다음 대선을 출마한다는게.
Owen Hart
+ 25/05/01 17:04
수정 아이콘
현실감각이 아예 없는 족속들
This-Plus
+ 25/05/01 17:04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 인간들을 보면 싫다가도 이재명을 뽑을 수밖에 없네요.
종합백과
+ 25/05/01 17:07
수정 아이콘
욕 시원하게 박고 벌점 받고 싶습니다.
보수를 망친 쓰레기들이 일방적으로 떠드는 걸 또 뉴스라고 보게되는 현실이 웃프네요.
한편으로는 빵 안가려면 뭐든 못하겠습니까.
혜정은준은찬아빠
+ 25/05/01 17:14
수정 아이콘
누군가 세운 계획으로 움직이는 것일까요? 어찌 이리 타이밍이 절묘한지!!!
덴드로븀
+ 25/05/01 17:20
수정 아이콘
무슨 피터 파커도 아니고...
+ 25/05/01 17:26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최종후보가 되면 인물만 보고 이재명 사법리스크 얘기라도 꺼낼 수 있는데, 한덕수나 김문수가 되면 말도 못 꺼내죠. 웃긴 건 국힘에 그나마 유리한 구도를 스스로가 망치려 한다는 거예요. 자신들의 권력 욕심으로 최악의 선택만 하는게 어둠의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수준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 친윤 당권이 제일 중요하다는 거겠죠.
Pelicans
+ 25/05/01 17:28
수정 아이콘
작은 책임도 제대로 안지시는 양반이 무슨 더 큰책임이에요
사이먼도미닉
+ 25/05/01 17:35
수정 아이콘
그때는 뭐하시고 지금은 야욕에 미쳐서.
+ 25/05/01 17:38
수정 아이콘
이정도 킹리적갓심이 드는 짜고치기 타이밍이라니...
거기에 밑에 글과는 비교되는 댓글차이보고 참 많은걸 알게 됩니다.
Lunar Eclipse
+ 25/05/01 17:39
수정 아이콘
독도 관련 대정부 질문이 너무 인상깊어.. 치매로 확신하는바.. 계엄때를 기억 못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사랑해조제
+ 25/05/01 17:45
수정 아이콘
'책임'이라는 단어를 감히 입밖에 낼 수 있는 사람일까 싶습니다. 어휴
여의도
+ 25/05/01 18:07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쪽에 역대급 표 결집이 이루어질 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나이브해 지려고 하면 이벤트를 빵빵 터뜨려주네요.
+ 25/05/01 18:09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떤 명분으로?
꿈트리
+ 25/05/01 18:22
수정 아이콘
본인 감방가기 싫어서 온 몸을 비틀고 싶어지죠.
사실 본인도 하기 싫은데 감방의 외통수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철판닭갈비
+ 25/05/01 18:40
수정 아이콘
내란은 아직 끝난게 아니네요
No.99 AaronJudge
+ 25/05/01 19:18
수정 아이콘
씨네94
+ 25/05/01 19:22
수정 아이콘
어메이징 대한민국
새벽두시
+ 25/05/01 19:42
수정 아이콘
더 큰 책임 지는 길 = 윤석열과 손잡고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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