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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9 23:11
18대 대선(2012): 박근혜 51.55%, 문재인 48.02%, 이정희 1.02%, 김소연 0.17%
19대 대선(2017): 문재인 41.08%, 홍준표 24.03%, 안철수 21.41%, 유승민 6.76% 20대 대선(2022): 윤석열 48.56%, 이재명 47.83%, 심상정 2.37%, 허경영 0.83% <내맘대로 예측> 21대 대선(2025): 이재명 49.63%, 국히임 37.51%, 이준석 9.85%, 기타 3.01%
25/04/29 23:40
개인적으로는 투표율이 과연 높을까 싶어 갤럽이 이번에 맞을까 좀 의심하고 있습니다. 18,19,20 내내 투표율이 상향하면서 정치저관심층까지 끌어들이는 면접조사와 딱 맞아떨어졌으나 이번에는 떨어질 것 같거든요. 19대와 달리 유력후보군이 다양해서 소신투표라도 입맛 맞춰서 할 수 있는 선거도 아니고 후보도 마음에 안 들고 1,2위 간 격차도 2,3위 간 격차도 커서 선거를 던지는 중도보수층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 25/04/30 13:17
[투표율]
18대 대선(2012): 75.8% 19대 대선(2017): 77.2% 20대 대선(2022): 77.1% 21대 대선(2025): 76~78% (에상) 개인적으론 이번 대선도 투표율 자체는 과거보다 엄청나게 낮게 나올것 같진 않아서 저정도로 세팅해봤습니다.
+ 25/04/30 12:04
제가 엠비아바탑미까? 이 발언만 없었으면 진짜 최소 2등은했을겁니다 한창 안철수 혹시가능? 하는 분위기를 타고 상승할때가있었는데...
25/04/29 23:23
이준석은 3자여론조사 할때도, 홍준표가 나올때 가장 표를 많이 뺏겼었죠. 김문수 한동훈 누가나와도 할만하다고 생각할겁니다.
본인이 완주해서 15%이상만 얻어낼 수 있으면 존재감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상승하는거라서, 단일화할 이유가 없죠. 그렇다고 국힘과 한덕수가 단일화한다고 효과가 있느냐고 보면,그쪽도 기존 지지층만 데려가는 단일화에 가까워서.. 이낙연...은 솔직히 저번 총선 이후로 정치적 생명이 거의 끝난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이미 민주쪽에서도 거의 버린자식 취급이고, 저번 총선때 이준석과 합당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이면서 스스로 체급을 다 깎아먹었죠. 김재연은 완주가 될까 모르겠네요. 일단 TV토론 자리에 못끼는게 너무 커서 ;;;; 반대로 권영국은 TV토론 자리에는 낄 수 있을것 같은데, 당명변경이 민주노동당이라고요...?? 진짜로 그 이름으로 바뀌면 더더욱 나가리가 아닌가 싶... 다만 권영국이 실제로 TV토론 자리에 끼느냐 아니냐는 나름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긴 합니다. 물론 민주-국힘 양당에는 변수가 못되고, 이준석이 3자로서 부각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변수... (...) 허은아/황교안은 그냥 언급할 가치도 없어보입니다. 특히 허은아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무소속 출마 요건은 채울 수 있으려나 ;;
25/04/29 23:41
홍준표와 지지층이 좀 겹치긴 합니다. 김재연은 완주가능성을 높게 보는 게 진보당은 당원들의 충성심이 엄청나서 당비 걱정이 없거든요. 돈 아끼면서 완주하지 않을까 합니다.
25/04/29 23:54
이낙연이 4자구도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인데 이낙연이 이재명 찍을 표중에 일부를 끌어와 자신을 찍게만들수 있을까요? 이번 경선에서 김동연이나 김경수를 찍은 표같은거요. 거기다 갈라진 보수표중에 이준석을 싫어하는 표도 끌어오면 존재감을 발휘할수도. 저번 총선에서의 저조한 성적과 지금 내는 메시지가 완주보다는 한덕수나 다른 후보들과의 반명연대 단일화에 가깝다는게 의믄부호가 들긴 합니다. 나머지 군소후보들은 큰 영향 없을것 같습니다. 혹시 유승민이 무소속으로 나오면 변수가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25/04/30 08:32
10프로가 채 안되는 득표율에서도 미래를 볼 수 있어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간의 행보를 보면 그렇게 길게보고 정치하시는분은 아닌걸로 보이네요
25/04/30 02:01
메인토론회에 이낙연이 올라올 수 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여조에서 평균 5프로 넘길란지.
메인토론회 나오면 '이재명은 죽어도 안되지만 내란당도 좀'이라는 유권자의 지지를 얻을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25/04/30 04:49
지금 크게 활동하는 것 없는 이낙연도 이름만 올리면 이준석 만큼 나오는 게 현실이죠.
현재 이준석 지지율도 제 3지대에서 나오는 특징이지 개인의 경쟁력과는 연관성이 커보이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이것을 두고 어느 정치인싸 패널이 누가 나와도 이준석 정도는 나온다니까 일부 이준석 지지층들이 아주 분개를 하던데 현실을 모르는 건지. 그분들도 자기 객관화 안되는 건 좌우 극렬 지지자와 피차일반 같더라고요.
25/04/30 07:21
황교안
- 나경원 후보가 2차경선에서 탈락하자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양당 모두 부정선거를 저지른다??]는 주장 중입니다. 진짜 보법이 다르네요 크크크
25/04/30 08:23
최저임금 30프로 삭감공약은 왜 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저임금 7천원대면 문재인정권 초기인데 7~8년전 임금 받고 일할사람이 대체 어디있다고 아 물론 외국인들은 있겠죠 그런데 원래 개혁신당이 지방인구소멸이나 청년취업에 저렇게 관심이 없었나요? 표는 다 청년한테 받는걸로 아는데
25/04/30 10:03
법인세도 30% 선에서 지자체 자율화하고, 그걸로 지방에 법인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린다는 취지라고는 하는데... 현실성이 너무 없어보이죠.
25/04/30 10:15
이준석이 공약한건 중앙정부에서 최저임금을 정하면 지자체에서 30% 내에서 조절할 권한을 주겠다는건데
이게 최저임금 30% 삭감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부분은 공감합니다. 지지자들한테도 그렇게 좋은 소리를 듣진 못하네요.
+ 25/04/30 12:09
청년민심을 커뮤니티로 파악하나봅니다 커뮤니티는 유저평균이 대기업 공기업이니 최저시급 그거 올라가봐야 외노자들이나 좋은거아니냔 소리에 솔깃한거같은데 현실은 최저시급이 곧 다수의 청년들 시급의 기준인걸 모른다는게 참 크크
한창 본인 방송활동할때 마지막까지 본인 옆에서 분칠해주던 사람들 조명각도 맞추던사람들 다 그 최저시급 기준에 따라 시급받았던걸 모르나봅니다
+ 25/04/30 13:06
https://www.reformparty.kr/press/395
이준석 8호 공약, “장교 복무기간 축소하고 대학등록금 지원” ｜2025년 4월 30일 /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병사 ‧ 부사관 ‧ 장교 기초군사훈련 통합 훈련 우수자 선발하여 부사관 ‧ 장교 기회 부여 부사관 ‧ 장교 복무기간 2년 ……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5 <미래세대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국민연금 구조개혁 핵심 공약(2025) #4 <한 줄 최저임금에서, 지역 맞춤형 임금제로> 최저임금 지자체 위임 핵심 공약(2025) #3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법인세 자치권 확대 핵심 공약(2025) #2 <떠나가는 대한민국에서 돌아오는 대한민국> 리쇼어링 핵심 공약(2025) #1 <압도적 효율로 다시 짜는 대한민국 정부조직> 정부개편 핵심 공약(2025) 지방이나 청년에 관심은 많고 공약도 내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 공약들이 썩 와닿지가 않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 25/04/30 18:58
몇개는 괜찮아 보이는데 몇개는 의아하고 그렇네요
이런것보다 더 큰 문제는 군소후보로서 무리수라도 대표 공약이 있어야 이목을 끌텐데 그런 건 또 없어보입니다
+ 25/04/30 12:46
이준석은 다른 것보다 자신이 반대하는(또는 싫어하는) 정치인은 그냥 뒤가 없이 조롱하고 멸시하는 스탠스여서 어떻게 하려고 저러나 싶을 때가 많아요
예를 들어 이재명 전국민 25만원도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일시적인 경기부양책으로써 논의하는건데 애초에 논의할 가치도 없는 것처럼 조롱하고 무시하니까 이준석이 비판하는 곳에 논의와 타협이 존재할 수 있나...배격과 말살의 정치만 존재하는 느낌이예요 스스로 인터뷰할때 노무현을 자주 차용하는데, 노무현은 평생을 지역주의 타파와 보수진보 대타협을 기치로 했다는 점에서 지향점이 전혀 다르죠 정치에 계속 뜻이 있고 대통령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생각을 고르고 언어를 정제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25/04/30 14:08
(수정됨) 이재명식 기본소득은 잘못된 정책이지만 실패해도 어디까지 영향을 끼칠지 예상이 가는데 이준석의 차등임금제는 실패시 얼마나 난리가 날지 예상이 안되네요.근거는 없지만 소득주도성장정책보다 더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힘 제치고 2위하는 것만 보고 싶었는데 이러면 원래도 힘들었는데 더 희박해빌 것 같네요
+ 25/04/30 14:44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일본에선 예전부터 하고 있는 정책이고
미국, 캐나다도 주마다 최저임금이 좀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적용 자체는 생각해 볼 수도 있을것 같지만 근데 이걸 했을때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는 상당히 의문스럽죠. 대충 이준석은 법인세를 낮춰서 지방에 기업을 유치하고 최저임금을 낮춰서 고용을 확대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진걸로 보이긴 하는데 법인세 낮춘다고 지방으로 기업이 갈지부터가 의문이니까요.
+ 25/04/30 15:01
대한민국은 최저임금이 사실상 최고임금인 근로자가 대다수인 나라이니 문제가 되는거죠
보아하니 나경원이 말했던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규정한 ILO협약 파기도 공약으로 내세울 느낌도 드는데 진짜 이러면 답없다는걸 증명하는거라서 하기를 바래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 25/04/30 14:41
맨날 서로 잡아들이려하는 정치인 출신말고 새로운 대통령을 보고싶네요 늙은 정치인들 너무 오래해먹었단 생각이 들어요
+ 25/04/30 15:03
정치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대통령 되어서 나라를 이렇게 말아먹은 것을 보시고도 정치인 출신이 아닌 사람을 진심으로 원하시는 건가요?
+ 25/04/30 15:55
길가에 보이는 정치 현수막은 맨날 지들끼리 싸우고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그럴땐가 싶어요
나라 망치는데 정치를 해봤냐 안해봤냐가 중요한것 같진 않습니다 일평생 정치만 해온사람도 나라 잘만 망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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